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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2025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사업 추진

서귀포시는 올해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025 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아름다운 간판만들기 지원사업'은 노후·불량 간판 교체를 희망하는 소상공인에게 재정적 부담을 줄이고 도시미관 개선과 불법 간판에 대한 양성화를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대상은 기존 설치된 간판 중 노후·불량으로 교체가 필요한 간판으로, 서귀포시 소재 소상공인이면 신청이 가능하다.지원규모는 사업장 당 총 사업비의 50% 이내,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할 계획이다.신청을 원하는 대상자는...
제20회 제주평화기 전국 태권도대회가 10일 한라체육관과 복합체육관에서 개막해 8일간의 열전에 돌입했다.대한태권도협회와 KCTV제주방송이 공동 주최하고 제주도태권도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2800명의 우수 태권도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겨룬다. 대한민국 국기이자 케이-스포츠의 자부심인 태권도의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대회는 겨루기와 품새 부문으로 나눠 진행된다. 겨루기 대회는 8일간 중·고등부로 구분해 열리며, 품새 대회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초·중·고·대·성인·장년부 개인전과 단체전으로 진행
지구 온난화로 인한 기후위기 문제가 갈수록 심화되는 가운데, 지난해 제주지역의 연평균 기온과 해수면 온도가 모두 역대급으로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2024년 제주도 연 기후특성' 분석결과를 발표했다.기후 분석 결과, 지난해 제주도의 연평균기온은 평년보다 1.7℃도 높은 17.8℃로 역대 1위를 기록했다. 연평균 최고기온과 연평균 최저기온도 각각 평년보다 1.6℃, 1.8℃ 높은 21.0℃, 15.0℃로 역대 가장 높았다.월별로 보면 12월을 제외한 열한 달에서 월평균기온이 평년보다 높았으며, 열두
제주SK FC가 화력 보강을 위해 투지가 넘치는 스트라이커 박동진을 영입했다.박동진은 강릉 문성고와 한남대를 거쳐 20216년 광주FC에서 프로 무대에 데뷔했다. 입단 첫 해부터 K리그1 무대에서 24경기에 출전하며 눈도장을 찍었고, 이듬해에는 K리그1 33경기에 출전하며 광주의 간판 중앙수비수로 자리매김했다.2018년에는 FC서울로 이적했고 주로 풀백으로 활약했다. 2019시즌에는 공격수로 포지션을 변경해 32경기에 나서 6골 3도움을 기록하며 팔색조로 거듭났다. 2020시즌 중반 군복무를 위해 상주 상무에 입단했다. 이듬
서귀포문인협회는 11일 숲속의컨벤션에서 회원 4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5년도 정기총회'를 개최했다.이날 정기총회에서는 임원진 구성이 이뤄졌는데, 정영자 현 회장을 다시 선출했다. 부회장에는 강승원.강정만씨가 선출됐다.편집위원장에 송인영, 시분과위원장에 강영란, 시조분과위원장에 조영자, 수필분과위원장에 이옥자, 소설분과위원장에 이봉길, 아동문학분과위원장에 한천민, 사무국장에 강문상씨가 선임됐다.정영자 회장은 “연임으로 중책이 무겁지만, 교육과 문화의 도시를 표방한 시정과 함께 예향 서귀포를 알려 나가는데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제주시는 9일 본관 회의실에서 2024년 하반기 지방재정 집행 및 2025년 중앙지원사업 국비 확보 우수부서에 대한 시상식을 가졌다.재정집행 우수부서는 작년 12월 말 재정집행 실적을 기준으로 본청 44개 부서와 26개 읍면동을 예산 규모별 본청 4개 그룹, 읍면동 3개 그룹으로 나눠 평가한 후 최종 21개 부서를 선정했다.선정 결과 최우수 부서에는 노인복지과, 주택과, 환경관리과, 절물생태관리소, 애월읍, 오라동, 도두동이 선정됐다. 우수 부서에는 여성가족과, 생활환경과, 자치행정과, 건축과, 구좌읍, 용담2동, 이도1동, 장려
기상청은 중국 중부지방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1일 전국이 대체로 맑다가 밤부터 구름 많아지겠으나, 충남권과 전라권은 구름 많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12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5~10cm, 제주도 해안에는 5~20mm의 비가 예상된다.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1~4도, 낮 최고기온은 6~8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5m로 일겠다. 한편, 일요일인 12일
㈜미래라이팅은 14일 경산시청을 방문해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300만 원을 기탁했다. 김규대 대표는 “어려운 상황에 놓인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나눔 활동에 동참하며 주변을 살피는 데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유승민 후보가 당선됐다.중앙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실시한 제42대 대한체육회장선거에서 유승민 후보자가 당선됐다고 밝혔다.유승민 후보는 6명이 출마한 이번 선거에서 전체 투표수 1209표 중 417표를 얻어 379표의 이기흥 후보를 38표 차로 물리치고 승리했다.유승민 신임 대한체육회장은 2008 제29회 베이징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12년 제30회 런던 올림픽 남자 탁구 국가대표, 2014년 제17회 인천 아시안게임 남자 탁구
유승민 후보가 이기흥 현 대한체육회장의 3연임을 저지하고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유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진행된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에서 유효표 1209표 중 417표의 지지를 얻었다. 경쟁자였던 이기흥 후보, 강태선 후보 등을 따돌렸다. 강신욱 후보, 오주영 후보, 김용주 후보 순이었고 무효표는 3표였다. 국가대표 탁구선수 출신인 그는 2004 아테네 올림픽 남자 단식에서 금메달을 획득했고 은퇴 후에는 대한탁구협회장, 국제올림픽위
"경기도지사가 국가 예산을 하루 아침에 20조 원 더 요구하는 것은 경기도민을 포퓰리즘 실험 대상으로 삼겠다는 것과 다름이 없습니다."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이 14일 김동연 지사가 전날 신년 기자간담회에서 언급한 '50조 원 슈퍼 추경'과 '트럼프 쇼크' 발언에 대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다.고준호 의원은 "김동연 지사의 슈퍼 추경 주장은 그저 숫자 장난일뿐이다. 국가 재정 정책은 도민 세금으로 이뤄진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과거 이재명 지사와 차이점은 사법 리스크 여부일뿐"이라고 덧붙였다.고 의원은 "경기도지
‘이기흥 시대 종식’을 기치로 내건 유승민 전 대한탁구협회장이 제42대 대한체육회장에 당선됐다. 새 체육회장으로 당선된 유승민 후보의 임기는 오는 28일부터 4년간이다.유승민 후보는 14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제42대 대한체육회장 선거 결과 투표인단 120
한국과 미국, 일본 정부가 14일 공동성명을 발표하고 북한 해커들이 지난해 약 6억5913만달러 상당의 가상자산을 탈취했다고 밝혔다. 외교부는 미국, 일본 정부와 북한의 사이버 행위자들이 전 세계 여러 기관을 겨냥하고 손해를 입히고 있는 것과 관련해 블록체인 기술 업계에 새로운 주의사항을 공지한다고 설명했다.3국 정부는 북한의 불법적인 대량살상무기 및 탄도미사일 프로그램에 사용되는 불법 수익 차단을 궁극적인 목표로 하여, 민간 업계 등을 대상으로 한 북한의 탈취를
강호필 육군 지상작전사령관이 "제 육군대장 계급과 지상작전사령관 직책을 걸고 분명히 말씀드린다. 저는 12.3 비상계엄과 관련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강 사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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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북구 신광면에 있는 범촌매운탕은 14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 어려운 이웃을 위한 120만 원 상당 라면 40박스를 기탁했다.이 식당은 매해 명절마다 이웃돕기 성금과 물품을 꾸준히 전달해온 것으로 알려졌다.이동근 대표는 “이번 기탁이 최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어려
경남지역 여성 일자리는 안전할까. 그렇지 않다. 2023년 한해만 여성 2246명이 일터에서 다쳤다.경남여성가족재단은 에서 성인지적 관점으로 산업재해를 분석해 여성 경제활동을 뒷받침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 보고서는 도내 여성 산업재해 현황과 실태를 파악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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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3일 중구청에서 희망2025나눔캠페인 중구 아너소사이어티클럽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구 소속 윤영선 아이윤메디컬센터 이사장, 이진용 ㈜썬에이치에스티 대표, 배양규 배양규비뇨의학과의원 원장, 정연태 화신개발 대표 등이 참여하여 중구 고액 기부 확산에 대해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중구지역 기부자들의 성금으로 마련된 차량에 대해 차량 전달식을 진행하였다. 차량은 중구지역 청소년시설, 장애인시설로 지원되어 지역 복지대상자들의 편의성을 증대하고 이동권을 보장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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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개발공사, 1차 채용 공고
충북개발공사가 2025년 1차 신규 채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채용인원은 총 9명으로 정규직 7명, 기간제근로자 2명이다. 모집분야는 △사무직, △기술직, △전문계약직이다.채용전형은 공정채용을 위한 블라인드 방식으로 진행되며, 서류전형, 인적성, 면접전형을 거쳐 선발된 인원은 2월중 임용된다.지원서 접수기간은 오는 20일 오후 5시까지이다. 자세한 내용은 충북개발공사 홈페이지 채용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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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경주교육지원청 신규공무원을 위한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식 실시
경상북도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1월 1자 신규 임용 공무원의 직무 능력 함양 및 지원을 위한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및 후견인제 결연’을 실시한다.8일 진행하는 이번 연수는 정보의 체계적인 공유로 신규공무원들의 조직 적응력을 높이고 직무능력의 조기 배양으로 자신감 있는 조직 생활을 돕고자 마련했다.주요 내용은 △신규공무원 역량 강화 연수 △전문가의 역할 이해 △신규공무원과의 상호 모임 활성화 △맞춤형 활동 계획 공유 등이다.경주교육지원청은 2025년 현재 27명의 신규공무원을 대상으로 후견인(멘티-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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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설 앞두고 27일 임시 공유일 지정 검토…'엿새 황금연휴' 생길까?
주말과 설 연휴 사이에 끼어있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방안을 정부가 추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 관계자 등에 따르면 관계 부처는 1월 27일을 임시공휴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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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동민 X 류아벨 주연 힐링 드라마 "고양이키스: 당신에게 마음을 여는 순간" 2월 5일 개봉 확정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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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공 부산경남본부, 중부내륙선 창녕나들목~현풍나들목 양방향 1월 15일(수)~16일(목) 일시 전면차단 시행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는 중부내륙고속도로 43+900k 부근 양방향을 1.15~1.16 이틀간 09:30부터 16:30까지 일 5회 전면차단한다고 밝혔다.이번 교통제한은 영남일반산업단지 진입도로 개설공사 중 중부내륙고속도로를 횡단하는 거더 거치를 위해 시행되는 것으로, 양일 9:30, 11:10, 12:50, 14:30, 16:10 5회에 걸쳐 1,2차로 및 갓길을 약 10분간 전면통제하게 된다.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 관계자는 “전면차단으로 인해 최대 30분 정도 정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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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정비인력 충분하다더니… 항공기 1대당 7.5명 불과
무안공항 제주항공 사고로 항공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제주항공 항공기 정비인력은 국토부 권고기준인 항공기 1대당 12명에 한참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국민의힘 김은혜 의원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LCC 정비사 현황 자료’에 따르면, 제주항공의 항공기 1대당 정비인력은 7.5명에 불과했다. 이는 제주항공 김만배 대표가 사고 발생 후 언론 브리핑에서 제주항공의 정비인력이 부족하다는 지적에 대해 “2019년 정비사 숫자가 540명으로, 대당 12.6명이었다. 지금은 항공기 41대 기준으로 522명,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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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준표, 20일 트럼프 취임식 참석 공식화
홍준표 대구시장이 오는 20일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 취임식 참석을 공식화했다. 홍 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2017년 10월 야당 대표 때 전술핵 재배치 문제로 워싱턴 정가를 방문한 이래 8년 만에 방문”이라며 “워싱턴 방문 일정을 조율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외 엄중한 시점이라 더욱더 신중하게 일정을 의논하고 있다”며 “트럼프 2기 정부의 대 한국 정책 분위기를 알아보고, 공백 상태인 정부를 대신해 지금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을 것인지 검토해 보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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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 개최
경산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제5대 명예 읍면동장 위촉식을 개최하고, 사회 각계각층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출향 시민과 주요 인사 15명을 명예 읍면동장으로 위촉했다. 명예 읍면동장들은 이날 위촉장을 받은 후 주요 시정에 대한 설명을 청취하며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이어 각 읍면동으로 이동해 업무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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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윤석열·이재명 동시 정리·청산 해야”
유승민 전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함께 ‘정리 및 청산 대상’으로 규정하고, 싸잡아 비판했다. 유 전 의원은 14일 대구 남구 이천동 대구아트파크에서 열린 대구·경북 중견언론인모임 ‘아시아포럼21’ 초청 정책토론회에서 “윤석열과 이재명을 동시에 정리하고 청산해야 우리 정치가 나아갈 수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생사를 건 치열한 진흙탕 싸움에서 해방되기 위해서는 헌법재판소와 법원의 결단이 필요한 때”라고 말했다. 내란죄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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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준호 의원, "김동연 지사 50조 추경 발언은 '무식한 재정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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