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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립니다]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합니다

인천일보는 한국신문협회 및 전국재해구호협회와 함께 '경남 산청·경북 의성·울산 울주 등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 이웃돕기 성금 모금'을 시작합니다. 산불이 발생한 지역의 주민들은 갑작스런 산불로 인해 생업은 물론 주거 안전을 위협받는 고통을 겪게 되었습니다. 피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고...
이재명 전 경기지사 재임 시절 시중은행 대출을 못 받는 저신용자에게 빌려줬다가 환수하지 못한 1300억원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시스템이 마련될 전망이다. 27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의회는 지미연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기복지재단 설립 및 운영 지원에 관한 조례
인하대학교가 ‘제39회 전국시·도대항장사씨름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3월 중순 ‘제55회 회장기전국장사씨름대회’에 이어 올 시즌 두 번째 정상 등극이다.  이성원 감독이 지휘하는 인하대는 25일 경남 통영시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대학부 단체전 결승전(개인 간 3전 2승제
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 선고기일을 정하지 않으면서 선고기일이 4월까지 미뤄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는 가운데 인천지역 시민사회단체와 시민들이 조속한 탄핵 선고를 촉구하고 나섰다.  인천평화복지연대는 26일 오후 7시30분 미추홀구 주안동 경인선 주안역 남광장에서 예정됐던
성남시청이 전국춘계남녀하키대회 남자 일반부 7연패 위업을 달성했다. 성남시청은 26일 강원도 동해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인천시체육회와 대결에서 3대 1로 이겼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4전 전승으로 27일 김해시청과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우승을 확정했다. 남자 일반부는 4개 팀이 출전해
이천시가 경기이천사랑 지역화폐 2차 소비지원금을 4월 1일부터 지급한다.이천사랑지역화폐 카드로 결제하는 소비자에게 결제금액의 20%를 실시간 적립금 형태로 지급하며 1인당 최대 3만 원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김경희 시장은 “앞으로도 지역화폐를 활용한 다양한 정책을 펼치겠다”라고 말
경인국철 1호선 백운역 일대에서 살충제를 묻힌 모이를 뿌려 비둘기 11마리를 집단 폐사시킨 5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인천 부평경찰서는 야생생물 보호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를 받는 50대 여성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일 오전 7시 10분쯤
경기 수원시가 ‘2025년 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을 위촉했다.29일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청개구리 기자단, 학부모 등 220여 명이 참석했다.이재준 수원시장은 대표 청소년 16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청개구리 스펙 청소년 지원단은 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 74명, 청개구리 기자단 91명으로 구성됐다.청개구리 연못 청소년자치위원회는 주제별 테마활동, 홍보·연합 활동 등 활동을 한다. 청개구리 기자단은 지역 교육활동 등을 취재하고, 알리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주 중 선고가 유력시되고 있다. 30일 여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장기간 평의를 거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쟁점들에 관한 검토를 상당수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탄핵 사건과의 선고 순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합류 여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선고 등도 더는 변수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더는 검토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논의가 무르익으면 재판관들은 평결에 돌입한다. 각자
진주교육지원청은 소속 기관으로 발령받은 신규공무원과 저경력자 그리고 업무 역량 강화를 희망하는 일반직 공무원을 대상으로 “눈높이에 맞춘 멘토링제”를 운영한다.멘토링제란 풍부한 경험과 지혜를 겸비한 신뢰할 수 있는 사람이 1:1로 지도와 조언을 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멘토링제는 멘티의 주요 업무인 급여와 보험 업무에 초점을 맞추어 해당 분야의 전문 멘토들을 중심으로 1:1로 구성하고 멘티의 눈높이에 맞춘 운영에 중점을 둔 것이 작년과 크게 달라진 점이다.또한 작년 멘토링제 운영에 대한 의견을 반영해 기존의 1
최근 창원시의회가 채택한 일부 건의·결의안이 그 취지·목적과 멀어 보인다. 지방의회 차원에서 현안 해결을 위해 한목소리를 내는 정치 행위가 오히려 갈등과 정쟁을 일으키는 빌미가 되고 있다.◇결의안 내용 바뀌면서 대표 발의자 철회 = 창원시의회는 14일 열린 141회 임시회 마지막 본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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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특별자치도는 최근 고온·건조한 날씨와 강풍으로 전국 곳곳에서 산불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지난 3월 25일, 산불재난 위기경보가 ‘심각’ 단계로 상향됨에 따라 불법소각에 대한 강력한 단속 및 처벌 방침을 밝혔다.특히, 울산·경북·경남 지역에서 대형 산불이 잇달아 발생하면서 인명과 재산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전국적으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이르고 있다.도에 따르면, 최근 5년간 강원특별자치도 내 산불은 총 297건 발생하였으며 매년 평균 59건의 산불이 발생하고 있다. 이 중 평균 60% 이상이 입산자 실화
스마트폰 화면을 뚫어지게 바라보는 아이의 얼굴은 참 조용하고 순하다. 울지도 않고, 뛰어다니지도 않는다. 식당에서도, 대중교통 안에서도, 집 안의 바쁜 틈새에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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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경찰청 산하 군산해양경찰서는 평소보다 해수면 수위가 급상승한 대조기 시기에 연안 사고 발생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군산해경에 따르면 31일부터 4월 1일까지 바닷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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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31일 오전 1시 18분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통가 북동쪽 약 100㎞ 떨어진 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얕은 편이다.이 지진으로 인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 주변 300㎞ 이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의보를 발령했다.통가는 약 171개의 섬으로 이뤄진 국가로 호주 동부 해안에서 동쪽으로 3500㎞가량 떨어진 남태평양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
BNB체인이 새로 발행된 BNB체인 네이티브 토큰들을 주요 거래소들에 상장시키고 시장 유동성 강화를 위해 '1억달러 규모 영구 유동성 프로그램'을 시작한다.BNB체인은 27일 공식 X 계정을 통해 해당 프로그램 주요 조건과 보상 구조를 발표했다.이번 프로그램은 BNB체인에서 발행된 신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밈 ▲AI ▲디파이 ▲게임 분야 지원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상장 시점 기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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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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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그린란드에 점령군 보내나…초대 안했는데 美 관료들 막무가내 방문
J.D 밴스 미국 부통령 부인을 포함해 미 정부 고위급 인사들이 그린란드 방문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그린란드 총리를 비롯한 주요 정치인들이 이들의 방문에 대해 "매우 공격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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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상의, 김희송 전 신한자산운용 대표 초청 특강 진행
제주상공회의소와 제주특별자치도관광협회가 주최하는 ‘제147차 제주경제와 관광포럼’이 25일 메종글래드 제주호텔 2층 크리스탈홀에서 개최됐다.이날 포럼에는 도내 기업체·유관기관장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체투자와 지역활성화’라는 주제로 김희송 신한자산운용㈜ 경영고문이 강연을 진행했다.김희송 고문은 "현재 제주에 필요한 기업과 산업 인프라 구축을 위해서는 투자 생태계 조성을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했다.이를 위해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정책과 함께, 지속 가능한 성장 모델을 마련해야 하며, 민관 협력을 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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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주유소 앞에 발생한 대형 싱크홀
지난 24일 서울 강동구 대명초등학교 인근 사거리에서 4개차로에 걸친 '대형 싱크홀' 이 발생했다.싱크홀 아래에는 오토바이 탑승자 1명이 매몰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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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개 브랜드 최대 50% 할인"…현대百, 28일부터 봄 시즌 '더 세일' 진행
현대백화점이 본격적인 봄을 맞이해 할인 행사에 돌입한다. 현대백화점은 오는 28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압구정본점 등 전국 백화점에서 봄맞이 할인 혜택을 담은 행사 '더 세일'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패션·잡화·스포츠 등 총 200여 개의 브랜드가 참여해 다양한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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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탄핵심판 이번주 선고 유력…마은혁 임명 공방 격화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주 중 선고가 유력시되고 있다. 30일 여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장기간 평의를 거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쟁점들에 관한 검토를 상당수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탄핵 사건과의 선고 순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합류 여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선고 등도 더는 변수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더는 검토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논의가 무르익으면 재판관들은 평결에 돌입한다. 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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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시론]거식과 폭식의 우리 사회
진료실은 우리 사회의 문제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창이기도 하다. 사회가 불안해지면 공황장애와 우울증 환자가 찾아온다. 부부 갈등 내담자가 많아서 사회통계자료를 보면 이혼율이 엄청나게 늘어나 있다.최근에 깜짝 놀란 일은 초등학교 6학년 여자아이가 안 먹으려 하고 등교를 거부하는 문제로 내원하였는데, 큰 키인 160㎝ 임에도 체중이 35㎏에 불과하였다. 이 깡마른 아이의 목표는 30이 되는 것이니 부모의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다. 부모는 야단치고 달래보아도 소용이 없었다. 아버지가 음식을 입에 쑤셔 넣어도 삼키지 못하고 뱉어 내었단다.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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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구·군 대표 참여 ‘울산청년연합회’ 출범
울산청년연합회는 지난 29일 울산 보람컨벤션에서 공식 출범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두겸 울산시장과 울산청년연합회 지원단 관계자를 비롯해 울산 5개 구를 대표하는 청년들과 다양한 청년 단체 관계자 등 약 140명이 참석했다. 출범식은 울산 지역 청년들의 단합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자리로, 청년들의 목소리를 대변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는 의지를 다지는 시간이었다. 김두겸 울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울산청년연합회가 청년들의 목소리를 모아 울산 발전을 위한 주체적인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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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2025년 새학기는 ‘1!2!3!4! 캠페인’과 함께
울산경찰은 새학기부터 어린이 활동이 증가하는 등교시간 및 가장 취약한 하교 이후시간 현장 안전활동 강화 및 보행자 보호 위반과 신호위반·중앙선 침범 등 현장 단속과 이동식 과속 단속 및 캠코더 영상단속 장비를 적극 활용, 교통법규 준수 의식 제고를 추진하고 있다.세부적으로 스쿨존 중심으로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 합동으로 교통안전 캠페인 및 현장 간담회를 개최하고 현장 의견을 반영한 어린이 통학로 상 취약요인을 개선 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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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 부문별 우승자
본사와 SK가 공동 주최한 ‘제37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가 30일 울주군민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00여 명의 참가자들이 부문별로 최정상에 서기 위해 한 수씩 신중하게 돌을 놓았다. 부문별 입상자를 가리고 열전의 막을 내린 제36회 SK배 경상일보 울산아마바둑대회의 우승자들의 소감을 들어봤다. 최고위부 김지인씨“실수 줄이려는 노력으로 우승”“우승을 오랜만에 해 기쁘다. 현재 수담바둑학원 사범으로 있는데, 학원생들이 우승을 많이 해 기쁘다. 늘 대국이 어렵기보다 마음가짐 컨트롤이 어려워서 실수를 줄이려는 노력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