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중구자원봉사센터는 겨울방학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을 위한 ‘2025년 동계 청소년자원봉사학교’를 전개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청소년자원봉사학교는 자원봉사에 대한 이해와 체험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의 올바른 봉사에 대한 이해를 돕고, 탄소중립 실천을 통해 환경을 보호하며, 어르신에 대한 존경과 배려의 마음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자원봉사활동으로「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스칸디아모스 화분 만들기, 세대공감을 위한 보드게임」교육을 받은 후 관내 신포경로당, 율목경로당, 복사골경...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내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발급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발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1961년의 어느 날 희뿌연 먼지를 일으키며 군용 트럭이 신작로를 달리더니 이어서 군인을 태운 지프가 그들을 따른다. 트럭이 지날 때 마다 자갈로 다져진 신작로는 자욱한 흙먼지로 뒤덮었으며, 비가 올 때면 흙탕물이 고여서 차바퀴로 지나가는 행인들에게 흙물 세례를 뿌렸다. 신작로와 붙어있는 우리 집의 구멍가게는 항상 흙먼지와 흙탕물로 헤어나질 못했다.구멍가게 옆으로 나있는 쪽문은 우리 집의 큰 대문처럼 역할을 했다. 우리 집은 본래 ㄷ자형의 집이였는데 그 집을 반으로 나누어 각각 ㄴ자형의 집으로 팔았다. 나눈 집의 하나가 바로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동대문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의 교복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구가 운영해 온 행사로, 사용하지 않는 교복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기탁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이번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내 6개 중학교와 1개 고등학교의 교복을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은 광양만권 내 중소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과 수출 마케팅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각종 박람회 참가비를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양만권에 입주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기업당 최대 300만 원 한도로 부스 임차료, 설치비, 홍보비 등을 연 1회 지원한다.
사업비가 소진될 때까
LG화학이 HL만도와 '차세대 자동차 전장 부품 접착제 공동 개발'을 위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협력을 통해 자동차용 접착제 시장 확대의 일환으로. 양사는 ADAS 제어 부품부터 차량 조향 및 제동 장치까지 적용되는 전장 부품 접착제를 함께 개발한다.HL만도는 HL그룹의 글로벌 SDV 자율주행 솔루션과 차량 안전에 핵심적인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특히 HL그룹 자동차 섹터 내 전장 부품 소재 공용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사는 카메라, 레이
사천시는 드론을 활용한 창의적인 사진·영상을 발굴하기 위해 ‘2025 사천시 드론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참가 대상은 사천시에 주소를 둔 만 19세 이상 시민이며, 접수 기간은 3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다.공모 분야는 드론 사진과 영상 두 가지로, 자유 주제 내에서 사천시의 다양한 모습을 담으면 된다.응모 방법은 이메일 또는 우편 접수, 사천시 우주항공과 방문 제출이 가능하다.심사를 거쳐 최우수, 우수, 장려, 입선 등 총 9명의 수상자를 선정하며,
동해시는 자료실을 원활하게 운영하고 이용자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시립도서관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공개 채용한다고 밝혔다.채용 인원은 총 5명이며 ▲자료실 운영 보조 1명 ▲자료실 야간 운영 보조 2명 ▲주말 운영 보조 2명이다.채용된 근로자는 도서 대출·반납 업무와 자료실 운영을 지원하며, 근무 조건은 다음과 같다. △북삼도서관 자료실 운영 보조: 주 40시간 △발한도서관 자료실 야간운영 보조: 주 25시간 △꿈빛마루도서관 자료실 야간운영 보조: 주 25시간
KT가 국가보훈부와 AI 기반 보훈 행정 혁신 및 보훈 기부문화 확산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협약을 통해 AI 기술을 행정 업무에 접목해 효율성을 높이고,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 혁신을 공동 추진한다. KT는 국가보훈부의 AI 행정 혁신을 지원하기 위해 최신 AI 기술과 검증된 최적의 솔루션을 보훈 행정 업무에 적용한다.이를 위해 KT는 국가보훈부 실무자 대상 AI 활용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고, AI 적용 범위를 확대해 행정 업무의 디지털 전환을 지원할 계획이다
죽었다는 소식이 자꾸만 들린다. 지난해 말부터 또다시 들려온 대형 참사로 인해 사람들이 죽어 나갔고 이후 오랜 시간 사이버 테러를 당하던 배우가 목숨을 접었다. 축산업계에선 문제가 생기면 자동반사적 행정처분이 살殺처분이다. 죽음은 생이 있는 모든 것에 공정하게 나눠진 것이라지만 지금 거론한 것만 생각해 보아도 결코 이 죽음들이 공평하거나 합리적이거나 자연스럽지 않다.어린 시절 교과서에서 배운 우리나라의 경제적 지위는 개발도상국이었다. 그 후 몇십 년 만에 세월을 압축해 놓은 것마냥 매우 짧은 시간 내에, 지금은 명백히 선진국으로 불
의료 인공지능 전문기업 딥노이드가 일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딥노이드는드는 오는 3월 5일부터 3일간 개최되는 일본 의료 산업 전시회 ‘메디컬 재팬 오사카 2025’에 참여해 현지 의료 시장에 최적화된 솔루션과 전략으로 입지 확대에 나선다.‘메디컬 재팬’은 일본 최대 규모의 의료·병원·제약 산업 전시회로, 매년 오사카와 도쿄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의료 전문가와 산업 관계자가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딥노이드는 ‘딥뉴로’와 ‘M4CXR’ 모델
최근 게임업계의 지형도를 보면 '글로벌'이라는 화두를 생각하게 된다. 꽤 오래 전부터 이 말은 숙명처럼 받아들여졌지만 실감하기는 어려웠다. 하지만 이제는 글로벌 이라는 화두를 빼 놓고는 그 무엇도 설명하기 힘든 상황이 됐다.10여년 전만 해도 우리 게임업계를 대표하는 업체는 이른바 4N이라 불리는 넥슨, 엔씨소프트, 넷마블, NHN 등이었다. 하지만 이제는 넥슨과 크래프톤이 양강체제를 구축하며 나머지 업체들을 멀찌감치 따돌리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작년 넥슨의 실적은 4조원을 넘어섰고 크래프톤은 3조원에 바짝 다가섰다. 그러는 사이
애플워치는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개인의 건강과 일상을 추적하기 용이하다는 점에서 어느덧 일상생활의 필수품으로 여겨지고 있다. 그런데 과연 애플워치 사용자들은 기기에 내재된 모든 기능들을 알차게 사용하고 있을까?관련해 18일 IT매체 나인투파이브맥이 일상생활에 편리함을 더해주는 애플워치 최대 활용법을 소개했다.애플 워치는 단순히 시간을 확인하는 것 이상의 기능을 제공한다. 먼저 애플워치의 사용 생체 인증 잠금 기능을 통해 맥 기기 잠금을 해제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맥 키보드의 터치I
한국수자원공사가 ‘K-water 장학회’ 제5기 출범 및 장학생 51명을 선발했다. K-water 장학회는 2020년 출범 이래 댐 주변 지역 등 수자원공사 사업지역 거주 학생 총 342명에 대한 장학 지원으로 역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수자원공사는 이번 선발된 장학생을 대상으로 중학교 졸업까지 한 명당 최대 2년간 매년 15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또 장래 희망 직업인과 어울린 1대 1 멘토링, 1박 2일 동안 장학생과 멘토가 팀을 이뤄 문제 해결 능력 향상을 도모하는 ‘소통 캠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신흥 시장에서 스테이블코인 사용이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스테이블코인을 어떤 방식으로 규제할지에 대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18일 블록체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최근 신흥 시장에서는 미국 달러와 같은 자산에 연동된 스테이블코인의 사용 사례가 빠르게 확장하고 있다. 스테이블코인이 기존 금융 시스템의 한계를 보완하는 대안으로 작용하고 있는 것이다.특히 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금융 인프라가 취약한 지역에서 인플레이션 헤지, 해외 송금 및 무역 결제 수단
공정거래위원회는 강원도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원주시지부가 구성사업자들의 면허거래가격을 결정하고 개인간 면허거래 시 지부 가입을 제한한 행위를 적발, 시정명령을 부과했다.개인택시면허가격을 조합원이 각자 자율적으로 결정할 수 있음에도 지부는 2024년 3월 개인택시면허 거래가격을 1천만원 인상하고, 면허양도시에도 지부를 통해서만 거래하도록 해 지부를 통하지 않은 개인간 거래 시 지부 가입 제한을 결의했고, 이를 구성사업자들에게 통지해 준수하도록 했다.공정위는 이러한 행위가 공정거래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삼성전자는 포스텍과 산학협력으로 이미지 왜곡 없는 '무색수차 메타렌즈' 기술을 공동 연구해 개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 기술을 담은 연구 논문은 세계적 학술지 '네이처 머티리얼스'에 실렸다. 이번 공동연구는 기존 메타렌즈의 색수차 문제를 해결해 렌즈의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 기술적 돌파구를 열었다는 평가다.메타렌즈는 빛의 회절을 제어할 수 있는 나노 크기의 구조체로 구성된 평면 렌즈다. 디스플레이와 카메라 등 광학 시스템 분야에서 차세대
딥엑스는 다음달 3일부터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 2025'에 참가해 1세대 칩을 활용한 자사 온디바이스 AI 솔루션을 시연한다고 25일 밝혔다.딥엑스는 독립 부스를 운영해 대규모 언어 모델을 위한 온디바이스 AI 반도체 DX-M2의 로드맵도 공개할 예정이다.딥엑스는 샘플 칩 출시 후 글로벌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앞서 'CES 2025'에서는 주최 측인 CTA로부터 '꼭 봐야 할 기업'으로 선정되며 주목을 받기도 했다.딥엑스는 NXP, 르네사스, TI 등 다양한 AP 시스템과 연동을 완료했
전남테크노파크는 25일 중소벤처기업부, 스마트제조혁신추진단과 함께 '25년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의 지원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스마트공장 구축지원 사업'은 그동안 모든 제조업종에 스마트공장 구축을 지원해오던 정부일반형 스마트공장과는 별개로 추진되는 사업으로, 전남도가 지난해 11월 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