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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 산업안전보건 교육 실시…산림 근로자 안전 의식 강화

경산시는 지난 28일부터 31일까지 4일간 산림과 소속 기간제 근로자 85명을 대상으로 2025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산림 현장의 안전을 강화하고 근로자들의 안전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 조복현 산림과장의 주재로 전문 산업안전지도사를 초빙해 진행됐다....
포항시가 의성에서 시작된 산불 확산에 따른 긴급대응 회의 소집을 이어가며 24시간 빈틈없는 상황 대응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및 정보 공유를 이끌어 내 예찰을 강화하고 있다.공무원 인력을 활용해 24시간 3개 조를 편성해 1개 조 8명씩 영덕군 강구면 남정면 일원, 청송군 주왕산면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으로 확산하며 역대 최대 규모 피해를 낳은 산불이 발화 149시간 만에 꺼졌다. 이번 불로 축구장 6만3245개, 여의도 156개 면적의 국토가 잿더미로 변했다.각 지자체 등에 따르면 28일 오후 영덕, 영양을 시작으로 피해 5개 시·군의 산불 주불이 잇따라
포항시가 경상북도와 함께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체인지업그라운드 지역확산 모델 구축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0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공모는 AI·디지털 분야의 ‘스타트업 창업 거점 생태계’ 조성을 위해 민간 엑셀러레이터 성공 사례 중 가장 혁신적이고
안동시는 이번 대형산불로 희생된 분들을 추모하기 위해 ‘안동 산불 재난 희생자 시민분향소’를 운영한다. 지난 22일 경북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괴물 산불로 안동 지역의 인명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유가족과 시민이 애도할 수 있도록 28일 오후 6시께 ‘중앙선1942안동역 문화광장(구 안
김천시는 오는 29일부터 예정된 ‘2025 연화지 벚꽃 페스타’를 전면 취소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는 산불재난 국가 위기경보가‘심각’단계로 격상된 상황에서 체계적인 산불 예방 활동을 위한 결정이다. 이번 결정은 광범위한 산림 피해와 인명피해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지역사회의 엄중한
경북 의성군을 비롯한 5개 시군에 걸쳐 확산했던 대형 산불이 진화 단계에 접어든 가운데, 우원식 국회의장이 28일 산불 피해 현장을 찾아 이재민을 위로하고 피해 복구 지원을 약속했다. 국회의장의 현장 방문은 이번 산불에 대한 국회 차원의 대응의지를 보여주는 행보로 해석된다. 우 의장은
모요일인 4월 3일 오전 7시 50분 현재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짙은 안개가 끼어 있는 가운데 오늘 아침까지 경기내륙과 강원내륙, 충북북부, 경북
- 사무실 문에 붙인 글 배경 사진- 페이스북에 올려 의지 재차 강조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집무실 문에 "戰火爲福, 불을 이기고 뉴딜 경북"을 써 붙였다. 지금의 위기를 혁신적 재창조로 발전시킬 것을 다짐했다.이 지사는 3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금의 위기를 혁신적 재창조로 경북을 발전시키기 위해 반드시 '경북 초대형 산불 피해 지원 특별법'이 필요하다는 점을 재차 강조했다.이 지사는 "경북 5개 시군에 이상기후에 따른 태풍을 동반한 초대형 산불로 어마어마한 피해가 발생했다. 대한민국 역대 산불 피해가 가장 큰 2000년 동해안 산불 보
금융당국이 가상자산 관련 2단계 입법을 올해 하반기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국회에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또 금융당국은 케이뱅크의 기업공개과 관련해 가상자산 계좌와 관련된 부분도 보겠다는 입장을 밝혔다.3일 정부 관계자들에 따르면 최근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은 ‘2024년도 국정감사결과 시정 및 처리 요구사항에 대한 처리결과보고서’를 확정했다.국회는 국정감사 과정에서 제기된 지적 사항 등을 피감기관에 전달하고 시정하도록 요청하고 있다. 금융당국은 지난 2024년 10월 국회 정무위원회
㈜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임직원 15명과 함께 지난 1일 원주 산업보안협의회가 추진하는 ‘삼양식품 소비촉진’ 두 번째 릴레이에 참여했다.㈜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의료·산업·가정용 고압산소 챔버 제조 기업으로 2013년 6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입주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기업도시 내 신공장을 건설하고 매출액 84억 원을 달성하는 등 원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윤석호 대표이사는 “삼양식품은 다양한 제품개발과 최근 세계적 ‘불닭 열풍’으로 젊은 직원
농장 일상…불편한 안전수칙 준수 기대난 ‘딜레마’ 송기마스크 외에는 가축분뇨 저장시설이나 배관 작업시 생명을 담보할 수 있는 확실한 안전장치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하지만 양돈현장의 일상적인 작업 과정에서 이러한 안전수칙 준수는 현실적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에서 양돈업계가 딜레마에 빠져있다. 대한한돈협회는 지난
미국 정부가 2일 한국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입되는 모든 제품에 25%의 상호관세를 부과한다고 공식 발표했다.다른 나라의 관세 및 비관세 무역장벽에 따라 미국 기업이 받는 차별을 해소한다는 명목의 이번 상호관세는 기본관세와 이른바 '최악 국가'에 대한 개별 관세로 구성돼 있다.한국에 더해 중국, 일본, 유럽연합, 대만 등 미국의 주요 무역상대국에도 기본관세 이상의 상호관세가 부과됐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날 오후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행한 연설에서 이런 내용의 상호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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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8일부터 20일까지 제주시 일원에서 열리는 ‘제59회 제주특별자치도민체육대회’에 1만5063명이 참가한다.제주특별자치도체육회는 올해 도민체전 참가 선수단이 본부임원 292명, 경기임원 1052명, 선수 1만3719명 등 총 1만5063명으로 확정됐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대회 대비 1053명 늘어난 규모다.도민체육대회는 12세·15세·18세로 구성된 학생부와 일반부로 나눠 진행된다.참가 인원 중 최고령자는 동호인부 그라운드골프 종목에 출전하는 고문현씨(1928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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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단체장 5곳과 부산시 교육감 등 전국 23곳에서 실시된 4·2 재·보궐선거의 기초자치단체장 선거에서 민주당이 서울 구로, 경남 거제, 충남 아산 등 3곳을, 국민의 힘이 경북 김천 1곳, 조국혁신당이 전남 담양 1곳을 각각 차지했다. 국민의힘은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서울 구로, 거제, 아산을 민주당에, 민주당은 담양을 조국혁신당에 뺏앗겼다.조국혁신당은 담양군수 재선거에서 민주당을 제치며 창당 후 처음으로 지방자치단체장을 배출했다. 부산시교육감 재선거에서는 진보 김석준 후보가 당선됐다.인천 강화에서 치러진 광역의원 및 기초의원 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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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3일 국회 앞으로 달려가면서 10월 유신 비상계엄과 4.3 당시 비상계엄이 떠올랐습니다. 1948년 제주에 계엄법도 없이 내린 불법계엄과 초토화 작전으로 109개 마...
제77주년 제주4.3희생자추념일인 오늘 제주도에서는 포근한 가운데 흐린 날씨가 예상된다.기상청은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다가 오전부터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일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이른 새벽까지 비가 내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맑다가 아침부터 차차 흐려지겠다.당분간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낮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크게 나타나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6~8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1.5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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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 기계설비건설공제조합
◇전보▲광역금융지점장 이정섭▲글로벌사업팀장 조동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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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 개최
‘제7회 강릉시협회장기 생활체육 배드민턴대회’가 오는 29일부터 30일 2일간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된다. 강릉시배드민턴협회가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강릉시배드민턴협회 동호인 900여 명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29일 오후 5시, 강릉생활체육센터에서 개최되는 개회식에는 김홍규 강릉시장, 최익순 강릉시의장, 권영만 강릉시체육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및 동호인들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낼 예정이다.김홍규 강릉시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체육활동에 참여하는 좋은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생활체육의 저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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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서 영월군수 주재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 개최
영월군은 지난 3월 27일 오전 9시 30분,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5년 영월군 산불방지 특별회의’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최명서 군수가 주재했으며, 부군수, 기획감사실, 행정과, 주민복지과, 문화관광과, 환경위생과, 산림정원과, 건설과, 안전교통과, 보건정책과, 농업축산과, 소득지원과 및 9개 읍면사무소 등 20개 부서장이 참석했다.이번 회의에서 영월군의 산불 예방과 진화 대책, 주민 대피 계획 등에 대하여 논의했으며, 특히 회의에서 산불 예방 강화 조치, 문화재 소산 계획, 주민대피 시설, 대피취약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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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서 산불 사망자 1명 추가 모두 4명으로 늘어…경북 5개 시·군 총 24명 사망
경북 북동부권 5개 시·군을 휩쓸고 있는 ‘의성 산불’이 엿새째 꺼지지 않고 있는 가운데 청송지역 추가 사망자가 1명 발생했다. 이로써 청송지역에서만 산불로 인한 사망자가 모두 4명으로 늘었다. 28일 경찰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3시 20분께 청송군 진보면 기곡리 한 주택에서 8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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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본부, 산청 산불 성금 700만원 전달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는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으로부터 산청 산불 피해지원 성금 7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전했다.지난 21월 산청군 시천면에서 발생한 산불이 3단계로 확산되며 많은 이재민이 발생한 가운데,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가 모금 캠페인을 통해 긴급 지원을 호소했다.이에 국민건강보험공단 부산울산경남지역본부에서 선제적으로 구호활동 지원에 동참했다. 성금 전달은 지난 26일 국민건강보험공단 진주산청지사에서 정승원 지사장과 대한적십자사 경남지사 박희순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조준희 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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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모빌리티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성장세가 둔화되고 있다. 이미 국내 택시호출 시장의 94%를 장악한 카카오T는 핵심 시장에서 성장 한계에 부딪힌 모양새다. 이에 카카오모빌리티는 돌파구로 자율주행과 AI 기술 개발에 주력하고 있다.카카오모빌리티는 지난해 매출 6750억원, 영업이익 930억원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매출은 12%, 영업이익은 140% 증가했으나, 주력 사업인 플랫폼 서비스 부문의 성장세가 크게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부문별 영업실적을 살펴보면 플랫폼 서비스 매출액은 전년 대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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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임직원 15명과 함께 지난 1일 원주 산업보안협의회가 추진하는 ‘삼양식품 소비촉진’ 두 번째 릴레이에 참여했다.㈜아이벡스메디칼시스템즈는 의료·산업·가정용 고압산소 챔버 제조 기업으로 2013년 6월 원주 의료기기종합지원센터에 기업부설연구소를 설립·입주했으며, 지난 2023년에는 기업도시 내 신공장을 건설하고 매출액 84억 원을 달성하는 등 원주를 기반으로 꾸준히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윤석호 대표이사는 “삼양식품은 다양한 제품개발과 최근 세계적 ‘불닭 열풍’으로 젊은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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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이 이커머스 스타트업 투자에서 결실을 맺지 못하고 이른 투자금 회수에 나섰다.3일 투자업계에 따르면 펀딩 플랫폼 와디즈는 2024년 감사보고에서 한국투자증권을 2대주주로 공시했다. 기존 2대주주인 롯데지주는 작년 12월 한국투자증권으로 보유분 전량을 매각했다. 두 회사의 주가수익스왑에서 와디즈의 지분가치는 투자 당시보다 77% 내린 186억원 평가에 그쳤다.투자 당시만 해도 롯데지주는 와디즈의 성장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례적인 직접투자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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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KOTRA '해외투자유치 지원사업' 선정... 외자유치 역량강화
원주시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의 IKMP 사업에 선정되어 본격적인 해외투자유치에 나선다.IKMP 사업은 해외투자유치 지원 및 해외시장 개척을 총괄하는 전문기관인 코트라가 외국인 투자유치를 희망하는 기업·기관의 해외투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시는 2025년 IKMP 사업 공모에서 외국인 투자 기업 유치 노력을 높이 평가받아 지원 대상으로 최종 선정됐으며, 향후 2년 동안 투자환경에 대한 해외 홍보와 부론산업단지 등 신규산업단지 투자유치 등을 지원받게 된다.주요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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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치지직과 SOOP이 '같이보기' 서비스를 앞세워 스트리밍 시장 주도권 전쟁에 돌입했다. 두 플랫폼은 예능, 애니메이션, 영화, 드라마 등 다양한 장르의 콘텐츠를 확보하며 이용자 유치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3일 업계에 따르면 네이버 치지직은 지난 2월부터 MBC의 대표 예능 '무한도전', '나혼자산다', '거침없이 하이킥', '지붕뚫고 하이킥'을 시작으로, 3월에는 인기 애니메이션 '원펀맨'을 추가했다. 이어 지난 1일부터 tvN의 '푸른거탑', '시간탐험대', '대탈출', '더지니어스'를 서비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