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선이 11월 15일 개최된 ‘2024 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에서 ‘의류 제조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대한민국 국가사회산업 공헌/베스트브랜드 대상은 헤럴드경제, 코리아헤럴드가 주최하고 월간파워코리아가 주관하는 시상식으로 헤럴드 미디어 그룹이 대한민국 국가와 사회, 그리고 산업에 공헌한 인물‧기업‧기관‧브랜드를 발굴, 격려하기 위해 제정됐다.한국프레스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시상식에는 전라남도 함평군의회 이남오 의장, 서울관광재단, 중부대학교, 스타벅스 코리아, GS리테일,...
울산 북구 이화일반산업단지에 들어설 전국 최초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의 밑그림이 나왔다. 울산시는 수소전기차 안전인증센터 건축설계 공모 당선작에 엠피티종합건축사사무소의 ‘스펙트럼 레이어’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 당선작은 하나의 빛이 프리즘을 통과하면 다양한 색을 보이듯 안전인증센터가 수소를 매개체로 다양한 소통과 협력, 발전을 끌어내는 공간이 된다는 의미를 담았다. 특히 시험동과 연구동의 기능적 특성을 고려한 공간 계획과 수소의 친환경 이미지를 상징성 있게 표현한 입면 디자인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시는 당선작 선
SK이노베이션 울산Complex가 울산 지역 장애인을 초청해 12일 울산대공원에서 ‘SK와 함께 하는 가을愛 함께愛 걷기대회’ 행사를 열었다. SK이노베이션 울산CLX가 후원하고 울산장애인총연합회가 주관한 행사에는 울산 장애인 250명과 SK 구성원, 시민 자원봉사자 등 340여 명이 참가했다. 울산대공원 동문에 집결한 장애인들은 남문에 위치한 SK광장까지 2.7㎞를 걸으며 오색으로 물든 가을의 정취를 만끽했다. 또 코스 곳곳에 마련된 이벤트 코너에서 게임을 즐기고 담소도 나누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자원봉사자
울산시박물관협의회는 ‘2024년 학술세미나’를 13일 북구 연암동 울산노동역사관 교육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협의회 학술세미나는 노동역사관 개관 10년을 맞아 ‘박물관으로 들어온 노동’이란 주제에 맞춰 전문가 발표와 사례 발표, 종합토론 등으로 진행됐다. 주제발표자로 나선 안정윤 국립민속박물관 학예연구관은 ‘메이드 인 인천’이란 제목으로 열었던 민속박물관 기획전을 바탕으로 깊이있는 노동주제 전시를 소개했다. 원영미 울산대학교 강사는 울산노동역사관의 10년 성취와 과제를 상세하게 다뤘고, 강재영 월간미술 기자는 서울
권오성 울산연구원 박사는 14일 도시환경 브리프를 통해 “글로벌 ESG 공시기준이 강화됐다”며 “울산 기업 대응·경쟁력 높일 환경 DB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브리프에 따르면, 글로벌 경제는 기업 환경 및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며 ESG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최근 국제회계기준재단은 기업 경영에서 지속 가능성을 달성하기 위한 3가지 핵심 요소 기준을 통합해 지난해 새로운 공시기준을 발표했다. IFRS의 새로운 공시기준은 기후변화 시나리오에 따른 위험과 기회를 분석하고 그에 따른 기업의 온실가스 저
울산대학교병원은 14일 동구 라한호텔에서 ‘울산시 정신응급대응체계의 현재와 앞으로의 과제’를 주제로 울산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심포지엄은 정신응급 현장에서 활동하는 경찰, 소방, 병원 등 지역사회 관계자 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2부로 나눠 울산광역시 정신응급진료 활성화 방안과 생명사랑위기대응센터 사업 소개 및 정신응급 협력 사례에 한 발표와 ‘울산시 정신응급 진료의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차형석기자
전남 여수 해상과 고흥 해상에서 각각 항포구 익수 사고와 어선 화재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으나 다행히 인명피해 없이 인명구조와 화재 진화가 마무리됐다.
18일 여수해경에 따르면 이날 오후 7시 29분쯤 여수시 수정동 엑스포 앞 해상에서 A씨가 바다에 빠졌다.
신고를 받고 현장에 도착한 해경은 구명부환을 붙잡고 있던 익수자 A씨를 무사히 구조하고,
내년부터 도입되는 AI 디지털교과서가 교과서로서 법적 지위를 갖도록 하는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이 18일 발의됐다.국민의힘 서지영 의원 등 16인이 발의한 초중등교육법 개정안에 따르면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 있는 AI 디지털교과서 정의가 포함된 교과용도서의 정의를 상향해 법률에 규정함으로써 AI 디지털교과서에 대한 명확한 법적 근거를 마련하는 내용이 담겼다.서 의원은 AI 디지털교과서는 현행 교과용도서에 관한 규정에서 ‘지능정보화기술을 활용한 학습지원 소프트웨어’로 정의되고 있다며 그러나 공교육
서비스 로봇 기술 고도화·편의성 개선 대동모빌리티가 자체 개발한 병원 물류 및 환자 이송을 위한 자율주행 메디컬 서비스 로봇의 현장 실증을 올해 12월 말까지 영남대 병원에서 진행한다.이번에 실증을 진행하는 서비스 로봇은 총 7대로 검체 이송로봇 1대,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 2대, 자율주행 스마트 체어로봇 4대 등이다. 검체 이송로봇과 약제 및 의료물품 이송로봇은 병동과 진단검사의학과 및 병실 약국을 오가며 검체와 약제의 이송 업무를 수행한다. 스마트 체어로봇과 같은 자율주행기능이 탑재돼 스스로 엘리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
화천군의 ‘화천형 온종일 돌봄 모델’이 전국 최고 수준의 혁신 사례로 다시 한번 인정받았다. 화천군은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4 정부혁신 왕중왕전’본선에서 국무총리상인 은상을 수상했다.행안부는 매년 정부혁신 우수사례를 발굴해 범정부적으로 공유·확산하고 있다. 올해는 전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총 647건의 사례를 추천받아 6월부터 전문가 심사와 온라인 국민 심사를 진행했다.647개 사례 중 44개가 예선을 통과했고, 이중 전문가 평가 결과 가장 점수가 높은 13개 사례가 왕중왕전 본선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해양 생물의 미래 지구 온난화에서 살아남기 위한 몸부림새로운 연구에 따르면 인간이 유발한 지구 온난화가 악화한다면 일부 해양 생물이 다음 세기에 멸종 위기에 처할 수 있다고 한다. 브리스톨대학교가 주도하고 11월 13일 네이처에 게재된 이 연구는 플랑크톤이라는 작은 해양 생물이 고대 역사에서 지구가 마지막으로 크게 따뜻했을 때
인천 소방관이 휴가 중 우연히 이웃집 화재를 목격하고 신속히 진화해 대형 피해로 이어지는 것을 막았다. 1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11시14분쯤 부평구 구산동 다가구주택 1층에서 불이 났다. 당시 계양소방서 임재만 소방경은 불이 난 사실을 파악하자마자 현장으로 달려
동아제약은 트러블 케어 전문 브랜드 파티온의 베스트셀러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 누적 판매량이 100만 병을 돌파했다고 14일 밝혔다.동아제약에 따르면 '노스카나인 트러블 세럼'은 자사 특허 진정 성분인 헤파린RX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트러블, 피지 조절 불균형, 외부 자극에 의해 일시적으로 붉어진 피부를 진정시키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특허 받은 핵심 성분 전달 기술 래피드좀 테크놀로지™를 적용해, 제품의 포뮬러가 빠르고 효과적으로 피부에 전달돼 피부 트러블을 빠르게 진정시킨다. 파티온은 트러블 고
미항공우주국 제트추진연구소가 인력 감축을 계획하고 있다고 12일 IT매체 아스테크니카가 보도했다.레신 JPL 소장은 이번 감원에 대해 "예산 삭감 등에 따른 지속적인 자금 문제와 불확실한 전망에 대처해야 했다"라며 "기술, 프로젝트, 비즈니스, 지원 분야를 포함한 연구소의 모든 영역에 걸쳐 이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JPL의 이번 감원은 지난 1월 예산 문제로 100명의 계약직 직원을 해고한 데 이어 두 번째로, 약 5%에 해당하는 325명의 직원이 해고될 예정이다. 올해 직원 감원은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가 도널드 트럼프 차기 행정부에서 인도계 사업가 비벡 라마스와미와 함께 정부효율부를 이끌게 된다. 정부효율부는 트럼프의 새로운 시도로, 미국 정부의 예산을 효율화해 불필요한 지출을 줄이는 목적으로 신설된 부서다. 일론 머스크는 자신의 회사인 테슬라, 엑스, 스페이스X 운영에 있어 비용을 낮추기 위해 엄청난 인력 감축을 단행한 것으로 유명하다. 그가 자신의 사업에서는 어떻게 효율성을 관리해 왔는
국립산림과학원이 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등 7대 특광역시의 도시 산림을 분석한 결과, 도시 내 산림에서 인공숲이 자연숲보다 약 두 배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인공숲은 대규모 녹화사업으로 조성된 곰솔, 리기다소나무 등 단일 수종 중심의 숲으로 침입종 확산의 위험에 직면해 있어 체계적인 관리가 시급하다는 분석이다.도시 산림은 도심 및 도시 주변 숲으로, 국민이 자주 찾는 생활권 녹지다. 산림과학원은 이러한 도시 산림의 식생 유형을 연구하기 위해 최근 5년간 임상도와 항공사진, 현장조사 자료를 분석
대전환 시대 대한민국 교육개혁의 반성과 중장기 미래교육 10대 핵심과제를 논의하는 대한민국 미래교육 대토론회가 20일 서울, 인천, 세종교육청 주최로 서울중앙우체국 대회의실에서 열린다.오세정 전 서울대총장의 ‘대한민국 미래교육의 방향’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열린 이번 토론회는 1부와 2부로 나눠 진행된다. 1부에서는 반상진 전 한국교육개발원장이 대한민국 미래교육 재설계의 논리적 구도라는 제목으로 총론발표를 하면 김명환 서울대 명예교수, 박성욱 전교조 장책실장, 윤미숙 교사노조제2위원장이 각각 토론에 나선다.
우원식 국회의장이 지난 15일 오후 국회 차원의 쌀 수급 안정화 대책 모색을 위해 경기도 김포 소재 신김포농협과 양촌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우원식 의장은 먼저 신김포농협본점에서 농민들과 현장 간담회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우 의장은 “수확기 산지 쌀값이 한 가마니 18만원 대로 떨어지면서 농민들의 걱정이 크다”며 “해마다 농민들은 쌀값변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정부는 그때그때 임시방편적인 대응책을 내놓는 방식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지적했다.우 의장은 “가장 중요한 관점은 농민의 삶을 안정시켜줘야 한다는
아산시가 지난 17일 둔포국민체육센터에서 조일교 아산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홍성표 아산시의회 의장, 시의원, 도의원, 지역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둔포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개최했다. 총사업비 128억 5,500만 원이 투입돼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2,578.48㎡ 규모로 건립된 둔포국민체육센터는 지상 1층에 25m 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