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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빌라서 가스 폭발 추정 화재...주민 10여명 대피 소동

1개월전
인천 빌라에서 가스 폭발이 원인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해 주민 2명이 다치고 10여명이 대피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28일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전 8시5분쯤 남동구 구월동 2층짜리 빌라 1층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1층에 거주하던 30대 남성이 얼굴과 가슴에 2도 화상을 입었고, 2층 거주자인 80대 여성은 낙상으로 엉치뼈를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다. 건물 내부에 있던 주민 12명은 폭발음을 듣고 자력으로 대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소방당국이 현장에 도착했을 당시 화재는 자체 소진됐으며 인명 검색과 함께 2차 사고 예방을 위...
경기도의회가 2일 의회 대회의실에서 '제68주년 개원기념식'을 개최했다. 2020년 코로나19로 대외 행사를 잠정 중단한 이후 4년 만에 열렸다.김진경 의장은 "도의회가 문을 연 지 68년 되는 날로, 4년 만에 기념식을 열게 돼 뜻깊다"며 "장대한 역사 속에서 이어져 온 도전과 성장
인천시와 10개 군·구에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이 총 67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시는 군·구와 함께 9월 한 달 동안 '지방세 미환급금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하는 시민체감형 세정정책을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시에 따르면 납세자가 찾아가지 않은 지방세 환급금은
31명의 사상자가 난 리튬 배터리 제조공장 화재 이후에도 경기도 지방자치단체가 노동현장 점검 인력 확대를 꺼리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상 예산이 부족한 데다, 실질적인 권한이 없는 한계 탓에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것으로 해석된다.3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인천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국제지구 ‘녹색기후기금’이 인천에 미치는 직간접적 경제효과가 연 1000억원 규모인 것으로 나타났다.인천연구원은 3일 2024년 정책연구과제로 수행한 ‘GCF의 인천 지역경제 영향 분석’ 결과 보고서를 발표했다.이번 연구는 GCF의 조직 규모 변화와
경기도가 고양 JDS 지구와 안산 사동 지구를 경기경제자유구역으로 추가 지정하는 절차에 들어갔다.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도는 2일 경기경제자유구역 3개 지구를 5개 지구로 확대한다는 내용의 개발계획 변경안을 공고했다.주민 의견 청취는 오는 20일까지다. 경기경제자유구역은 외국인 투자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
한국수력원자력 월성원자력본부는 5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멘토-멘티 결연식을 가졌다.멘토 프로그램은 5년째 시행해 오고 있으며, 올해는 월성원자력본부 직원 12명과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고등학교 1학년 58명이 1:5로 매칭되어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결연식에 참석한 허대영 대외협력처장은 “멘토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주시기를 부탁드리며, 우리들의 노력이 지역 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며 멘토들에게 기대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였다.이에 한국국제통상마이스터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충북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
정희용 국민의힘 의원은 7일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을 위한 토론회' 개최하고 “고령군·성주군·칠곡군을 아이를 낳고 키우기 좋은 모범 도시의 대표적인 사례로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희용 의원은 이날 오전 칠곡군 교육문화회관 평생학습관 인문학홀에서 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정 의원이 주최한 이번 토론회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서비스·인프라 확대와 아이들의 놀이권 보장을 위한 놀이시설 공간 구축 등 지역 어린이 놀이시설 확충의 필요성을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한국 선수단이 폐회식을 하루 앞둔 7일 대회 6번째 금메달을 거머쥐었다. 탁구 김영건은 7일 프랑스 파리 사우스 파리 아레나4에서 열린 대회 탁구 남자단식 결승에서 태국의 완차..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8일 노무현 전 대통령 묘소를 참배한데 이어 경남 양산 평산마을을 찾아 문재인 전 대통령을 만났다.이재명 대표가 이날 문재인 전 대통령을 예방한 자리에서 최근 문 전 대통령 일가를 겨냥한 검찰 수사를 비판하며 “현 정부 작태는 정치적으로도 법
전북자치도 고창군과 고창멜론연합회가 2024 홍콩 아시아 신선 농산물 박람회에 참가해 지역을 대표하는 멜론의 우수성을 널리 알렸다. 지난 6일까지 홍콩 아시아 월드엑스포 전시장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전 세계 38개국 623개 업체, 바이어 1만3000여 명이 참석한 신선 농산물 전문 박람회이다. 고창군은 멜론 시식 행사와 함께 홍콩, 싱가폴, 대만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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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8개 건설·전기·건축 관련 단체로 구성된 제주특별자치도 건설단체연합회는 8일 보도자료를 내고 제주 제2공항 건설 사업 기본계획이 고시된 데 대해 환영의 뜻을 밝혔다.건설단체연합회는 “오랜 기간 제2공항 조기 개항의 필요성을 알리고, 한목소리로 염원해 온 지역 건설산업계는 이번 고시에 적극적인 환영 입장”이라며 “늦었지만 제2공항이 정부에 의해 공식 승인돼 법적 효력을 갖고 사업이 추진된다는 데 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다.이어 “그간 사업 추진이 지지부진해 동력을 잃은 것은 아닌지 염려가 많았던 것도 사실”이라며 “이제 고시가
경남이 4~8일 충남 서천군민체육관에서 열린 2024 한국실업역도연맹회장배 역도경기대회 및 제24회 전국대학생역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 24개·은메달 2개·동메달 4개 등 메달 30개를 수확했다.경남도청 김성민은 남자 89㎏ 이하급 경기에서 금메달을 들어올렸다. 먼저 인상에서 155㎏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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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경찰서는 지난 5일 딥페이크 성범죄와 교제폭력·스토킹 등 여성대상 범죄 예방 홍보 부스 운영을 했다고 8일 밝혔다.이날 매년 주최하는 제55회 울릉 군민체전을 맞아 부대행사로 울릉중·고등학교 청소년와 울릉도민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법와 교제폭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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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에 독초처럼 퍼지는 성인게임장·PC방
경북지역에 성인게임장과 성인 게임장과 PC방 독초처럼 퍼지고 있다. 3일 행정안전부가 제공한 지방행정 인허가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에서 일반게임제공업으로 영업 허가를 받은 업소 수는 278곳이었다. 이 가운데 경기도가 52곳으로 가장 많았고, 경북이 30곳, 광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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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고양시의원, 개인형 이동장치 안전 대책 마련 촉구
고양시의회 김수진 의원이 3일 열린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 증가’에 대한 시의 안전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김 의원은 “고양시에서 발생한 개인형 이동장치 사고는 2022년 83건으로, 전년도 37건 대비 124%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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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 NH농협 봉화군지부‘아침밥 먹기 캠페인’실시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8월 30일 봉화군청 로비에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해 ‘밥심! 쌀심! 아침밥 먹기 운동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행사에서는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쌀 소비 촉진을 위해 우리 지역 쌀로 만든 백설기 떡을 나눠주고 아침밥의 효능을 홍보하는 등 아침밥 챙겨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이어 봉화군과 NH농협 봉화군지부는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하고 지역 쌀을 활용한 ‘밥심, 쌀심 마음나누기’운동 홍보 활동에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행사에 참석한 박현국 봉화군수는 “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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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 예규] 가업상속 증여일 현재 주업종 변경 10년 미달...“과세특례 적용 안 돼”
증여일 현재의 주업종으로 주업종이 변경된 이후 사업 영위 기간이 10년에 미달하는 때에는 과세특례 적용대상에 해당하지 않는다는 기획재정부 유권해석이 나왔다.기획재정부는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계속 영위하면서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 증여세 과세특례 적용 대상 여부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기재부는 회신을 통해 “법인이 둘 이상의 가업상속공제 대상 업종을 존폐 없이 계속해 영위하면서 업종 간 매출액 비중의 변동으로 인해 주업종의 구분만 변경된 경우가 조세특례제한법 제30조의6에 따른 과세특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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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칼럼] "동해의 힐링 명소 자랑할 것이 끝이 없네요"
여름 휴가로 동해에 오시는 분들을 많이 만납니다. 지인들을 모시고 삼삼오오 가까운데 여행을 다녀오시는 성도님들을 뵙니다. 여느 때보다 날은 더웠지만, 그래서 동해의 진가가 발휘되고 있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동해는 바다가 참 좋지만요. 바다만 보러 오는 것은 아니거든요.바다가 참 좋은 동네는 이웃에도 있습니다. 강릉, 양양, 속초, 삼척, 울진.. 더 좋은 시설과 크고 좋은 전망을 자랑하지요. 그런데 진짜 여행은 화려함이 아니라 힐링이 아닐까요? ‘나를 찾고 인생의 의미를 발견하는 것’은 여행을 떠나는 여러 이유 중의 하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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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금고, 독거노인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 지원
새마을금고중앙회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독거노인의 사회적 고립 문제 해소를 위해 오는 12월까지 총 2억원을 투입해 인구감소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 200곳에 생활밀착형 인공지능 반려로봇 200대를 보급할 계획이라고 6일 밝혔다.그 시작으로 지난 4일, 충남 논산시 내 독거노인 50명을 대상으로 반려로봇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논산시청에서 진행된 이날 전달식에는 백성현 논산시장과 유태희 새마을금고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장, 논산시 관내 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장 등이 참석했다.본 사업은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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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후기 유학자 변경붕 관련 고문서, 제주민속자연사박물관에 기증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이 조선후기 제주 출신 유학자 변경붕의 후손으로부터 귀중한 고문서 및 고문헌 등 124점을 기증받았다고 8일 밝혔다.원주변씨제주도종친회 신도파 문중에서 대대로 전해 내려 온 이 자료들은 18세기 말에서 19세기 초 제주의 사회・경제상과 유학자의 삶을 조명하는 중요한 사료로 평가받고 있다.이번에 기증된 자료는 변경붕의 6대손인 변해기 씨가 보관해 오던 것이다. 문중에서는 올해 박물관 개관 40주년을 기념하고, 앞으로 조성될 예정인 가칭)제주역사관의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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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 전국 향우회 첫 참여 화합의 장
울릉군은 지난달 28일부터 5일까지 55회 울릉군민체육대회를 개최해 성황을 이뤘다고 8일 밝혔다. 울릉군 체육회 주관으로 5일 열린 본대회장에는 공호식 울릉군체육회장의 대회사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성화 주자로는 2명의 자녀를 둔 10년 차 다문화 가족 허봉조 부부가 나서 군민들의 격려와 함께 성화의 불을 밝혔고, 포항, 경기 등 5개 지역 향우회가 처음으로 연합팀을 구성해 참여해 입장상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이후 진행된 식후공연에는 울릉중학교 학생들의 치어리딩 공연, 아랑고고 장구공연, 경상북도체육회 소속의 아리랑 태무 시범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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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일예배에 8만 인파 운집한 신천지예수교회 청주가 ‘들썩’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은 충북 청주시의 10분의 1인, 8만 명이 한 자리에 모여 주일예배를 드렸다고 8일 밝혔다. 이러한 인파가 몰려든 곳은 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맛디아지파 청주교회다. 신천지예수교회의 이만희 총회장이 방문한다는 소식에 충청지역을 담당하는 맛디아지파 성도들은 물론 서울과 경기남부 지역을 담당하는 요한지파 성도들, 전국 교회의 주요 사명자들까지 모여 함께 예배드린 것이다. 특히 올해는 청주교회 설립 30주년을 맞은 상황이어서 의미를 더했다. 또 이 총회장의 설교를 듣기 위해 전국의 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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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과원,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개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성균관대학교와 함께 제1기 ‘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 AI·DX 글로벌 혁신 전략가 과정을 시작했다고 6일 발표했다.월드클래스 최고전략 아카데미는 2011년부터 운영된 CEO 전문 교육과정으로, 올해는 인공지능와 디지털 전환 시대에 맞춰 전면 개편했다. 급변하는 기술 환경 속에서 기업 혁신을 주도할 글로벌 리더 양성이 주요 목표다.경과원은 지난 5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입교식을 열고 14주간의 교육 일정을 시작했다. 이번 과정에는 경기도 내 중소·중견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