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청년 정책의 거점이 될 울산청년지원센터가 21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울산 종하이노베이션센터 3층에 위치한 울산청년지원센터는 지역에 거주하거나 재직·재학, 또는 활동하는 19~39세의 청년을 대상으로 성장 지원·활동 교류·정책 지원 및 홍보·연계망 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한다. 울산창조경제혁신센터가 위탁 운영을 맡았다. 센터는 청년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다목적실 ‘청고래의 꿈’, 소회의실, 미디어실, 공유 부엌 등 다양한 공간을 제공한다.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까지 운영(수요일은 오후 9시까지 운영...
울산대학교 재학생들과 신진작가가 참여하는 기획전 ‘경계-선’이 이달 13일부터 20일까지 남구 신정동에 위치한 갤러리 헤라에서 열리고 있다. 갤러리 헤라의 영 아티스트 기획전인 이번 전시에서 울산대 재학생인 이창민, 김도현, 이서영, 안서연, 유조은, 정유빈과 김태현 신진작가는 경계선을 넘어 스스로의 주체를 깨우칠 수 있길 바라는 희망을 담은 작품 18점을 선보이고 있다. 전시명인 ‘경계-선’은 젊은 예술가들이 각자의 경계선에 서있다고 생각해 붙인 이름이다. 이들은 “많은 젊은 예술가들이 작가로 살아갈지, 전공을 벗어나 현실적인 생
이기흥 대한체육회장의 3선 도전이 실패로 끝나면서 임기 종료와 함께 국제올림픽위원회 위원 활동도 마무리된다.정원이 115명인 IOC 위원은 개인 자격 외에 국가올림픽위원회 대표 자격, 종목별 국제연맹 대표 자격, 선수 위원으로 이뤄진다.현재 한국인 IOC 위원은 NOC 대표 자격의 이기흥 회장과 IF 대표 자격의 김재열 국제빙상경기연맹 회장 두 명이다.2016년부터 대한체육회장을 맡아 온 이기흥 회장은 2019년 NOC 대표 자격으로 IOC 위원에 선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30개 구단이 15일 2025년 스프링캠프 소집 일정을 발표했다.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외야수 이정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내야수 김혜성은 구단 일정에 맞춰 2025시즌을 준비한다.부상에서 복귀한 이정후는 몸 관리에, 데뷔 시즌을 앞둔 김혜성은 실력 입증에 초점을 맞출 것으로 보인다.샌프란시스코는 2월13일 미국 애리조나주 스코츠데일에서 투수·포수들이 먼저 훈련을 시작하고 2월18일 야수들이 합류해 전체 선수단 훈련을 펼친다.2월23일엔 텍사스 레인저스와 시범경기 개막전을 치른다.이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과 중앙당 을지키기민생실천위원회, 전국금속노조 현대중공업지부는 지난 18일 울산 동구 현대중공업 노조 후생관에서 최근 발생한 미포조선 잠수부 고 김기범씨의 중대재해 사망사고에 대한 책임 규명과 대책과 올해 확대 예정인 외국인노동자 E-7 비자 확대 문제 등과 관련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19일 밝혔다. 현대중공업 노조는 “사고의 근본적 문제는 위험의 외주화로 인한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이 위협받고 있기 때문으로 원·하청 모두 중대재해처벌법상의 책임을 물어야 한다
울산시의회 공진혁 의회운영위원장은 16일 시의회 1층 시민홀에서 울산시 도시균형개발과, 농축산과, 한국토지주택공사 부산울산지역개발팀, 울산 울주군 청량읍 율현지구 통합농수산물 보상대책위원회, 율현마을 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 추진현황과 향후계획을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율현지구 도시개발사업은 울산도시공사와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공영개발 방식으로 참여해 울산시 농수산물도매시장을 이전 건립하고 ‘울산형 농촌 융·복합산업 혁신거점’을 형성하려는 울산시 계획의 일환이다. 그러나 해당 부지의 90% 이상이 그린
청년후계농 육성지원 자금 예산 축소와 선정 방식 변경으로 일선 현장에선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정받지 못한 청년후계농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해졌다.“지난해 8월 예산 소진으로 가을 작기를 강제적으로 휴경했고, 올해 1월 자금 미선정으로 시설을 완공하지 않으면 올 한해 농사를 할 수 없어서 소득이 없고 아르바이트나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인력소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지난 20일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청년후계농 자금지원 중단사태 긴급좌담회에 참석
인천시가 환경부의 ‘2025년 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동국가산업단지 소규모사업장 방지시설 지원사업’이 최종 선정됨으로써 국비 30억원을 지원받는다.시는 환경부가 사업의 필요성, 시급성. 추진 의지, 효과성 등을 종합 검토한 결과 인천시를 포함해 5개 지방자치단체를 최종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우리동네 맑은공기 패키지 지원사업’은 대기질 개선이 필요한 집중관리지역을 선정해 중소사업장의 방지시설 사전 기술지원, 오염물질 저감시설 교체, 사후관리를 통해 대기질을 개선하는 것으로 시는 제1회 추경에 사업비 54
넥슨은 22일 자사에서 개발한 MMORPG ‘프라시아 전기’에 신규 클래스 ‘심연추방자’를 추가했다.‘심연추방자’는 ‘프라시아 전기’의 여섯 번째 클래스로, 스탠스별 형태가 변화하는 무기 ‘로드’와 심연의 힘을 제어하는 특화 장비 ‘암릿’을 사용해 중거리 및 원거리 공격을 구사하는 점이 특징이다. ‘복수’, ‘해방’, ‘지배’ 등 총 3가지 스탠스로 각기 다른 전투의 재미를 제공하며, 신규 상태이상 ‘착취’를 추가해 상대를 약화시키고 동시에 캐릭터의 능력치를 강화할 수 있다.먼저, ‘복
앤트로픽이 자사 인공지능 모델 클로드에 '양방향 음성 모드'를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는 월스트리트저널의 보도를 인용해 다리오 아모데이 앤트로픽 최고경영자가 최근 다보스 세계 경제 포럼에서 이 같은 사실을 발표했다고 전했다.앤트로픽은 클로드 챗봇에 양방향 음성 모드와 메앤트로픽모리 기능을 추가할 계획이다. 이는 사용자와의 대화를 더 자연스럽고 개인화된 수준으로 끌어올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양방향 음성 모드는 사용자가 음성으로 질
충남도가 22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를 '설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으로 정하고, 응급의료 및 비상진료체계를 가동한다.
이 기간 도와 각 시군은 응급진료상황실을 설치하고, 당직 의료기관 등의 정상 진료 여부 점검 및 병원·약국 이용 안내, 대량 환자 발생 시 신속 후송 조치에 나선다.
도는 권역응급의료센터 등 응급의료기관 지정 병원 18곳과 응급실 운
인천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능동적 시
더존비앤씨티의 반려견을 위한 문화레저복합타운 강아지숲이 민족 대명절인 설을 맞아 다채로운 행사와 한복 입장 무료 혜택이 주어지는 ‘2025 설날맞이 강아지숲 민속놀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강아지숲은 오는 25일부터 내달 2일까지 반려 가족들이 색다른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강아지숲 동산과 운동장, 강아지 카페 겨울, 네이처 푸드테라스에 각종 놀이기구를 비치했다.입장객들은 강아지숲 전역에서 대형 윷놀이와 딱지치기, 공기놀이, 연날리기, 제기차기, 투호놀이와 같은 전통 민속놀이를 즐길 수 있다.한복을 착용한 모든 보호자와 반려견은 무료
양천구는 지역 주민의 학습 욕구를 반영하고 구민과 함께하는 평생학습 활성화를 위해 '2025년 평생학습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16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 ▲우수학습 동아리 지원사업 ▲느린학습자 지원사업 등 3개 분야로 진행된다.'평생학습 우수 프로그램' 지원사업은 다양한 분야의 평생교육을 활성화하기 위한 사업으로, 평생학습 진흥, 소외계층 지원, 지역 특화의 3가지 유형에 대해 모집한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최대 100만 원을 지원받으며, 지역 네트워크 거점기관으로 선정되면
귀주성은 여름에 덥지 않고, 겨울에는 추위가 없는 연평균 15도로 1년 내내 여행하기 좋은 기후를 가졌고, 특히 12월부터 2월까지 평균 기온 4~7도로 여행하기 좋다. 세계 4대 폭포 중 하나인 거대한 폭포 ‘황과수 폭포’, 우주에서도 보이는 거대한 협곡 ‘마령하 대협곡’, 만 개의 봉우리가 이루어진 경이로운 숲 ‘만봉림’이 있는 귀주로 떠나보자. 신비의 수중동굴, 용궁용궁은 중국에서 가장 긴 길이의 석회암 동굴이다. 특히 내부의 종유석들이 마치 용왕의 수정궁 같아서 ‘용왕의 수정궁’이라는 별명이 붙었다. 배를 타고 동굴 속으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설 명절을 앞두고 영양과 실속을 모두 갖춘 ‘설 한돈 선물세트’를 선보였다. 한국인이 언제 어디서나 가장 많이 찾는 삼겹살,목살 등 신선육 세트부터 돼지갈비, 동그랑땡 등 명절 음식을 만들 때 활용할 수 있는 한돈선물세트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수제햄 세트,한돈 샤퀴테리 등 편리함을 갖춘 육가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인천시는 청년과의 소통을 활성화하고 관련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청년 정책 네트워크’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청년 정책 네트워크는 청년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을 제안하며 시정에 참여하는 등 소통과 협력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시는 청년들의 능동적 시
청년후계농 육성지원 자금 예산 축소와 선정 방식 변경으로 일선 현장에선 혼란을 겪고 있다. 특히 이번에 배정받지 못한 청년후계농들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도 농사를 포기해야 할 상황에 처해졌다.“지난해 8월 예산 소진으로 가을 작기를 강제적으로 휴경했고, 올해 1월 자금 미선정으로 시설을 완공하지 않으면 올 한해 농사를 할 수 없어서 소득이 없고 아르바이트나 4대 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인력소에서 일을 해야 합니다”지난 20일 민주당 농어민위원회 주최로 열린 청년후계농 자금지원 중단사태 긴급좌담회에 참석
인터넷 영화 데이터베이스 IMDb의 창립자 콜 니덤이 35년 만에 최고경영자 직에서 물러난다.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에 따르면 콜 니덤은 지난 1990년 23세의 나이로 IMDb를 설립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강자로 이끌었다. 니덤은 이사회 의장으로서 회사에 계속 남을 예정이며, 차기 CEO에는 닉키 산토로 IMDb 최고운영책임자가 임명됐다. 산토로는 IMDb 두 번째 CEO이자 최초의 여성 CEO가 된다. 그는 2016년부터 IMD
스마일게이트 RPG의 대한민국 대표 MMORPG ‘로스트아크’가 카제로스 레이드 3막 ‘칠흑, 폭풍의 밤’을 업데이트했다고 22일 밝혔다.로스트아크 세계관 속 심연의 군주이자 대악마인 ‘카제로스’와의 전투를 거대한 서사시처럼 즐길 수 있는 카제로스 레이드에 3막이 업데이트됐다. 총 8명의 모험가들이 파티를 이뤄 일주일에 1회 도전할 수 있으며 노말 난이도는 아이템 레벨 1,680이상, 하드난이도는 1,700이상부터 입장이 가능하다.3막은 총 3개의 관문으로 이루어져 있다. 1관
메타가 스포츠 선수들을 위한 새로운 스마트 글래스를 개발하고 있다고 21일 IT매체 테크크런치가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자사 스마트 글래스 제품군인 레이밴의 성공을 이끈 메타가 이번에는 오클리의 스페라 모델을 기반으로 한 새로운 스마트 글래스를 제작 중이다. 이 스마트 글래스는 카메라를 안경 프레임 중앙으로 이동시켜 더욱 혁신적인 디자인을 자랑할 것으로 보인다.메타는 자전거 선수, 러너, 조정 선수 등 다양한 운동선수 그룹 사이에서 강력한 팬층을 보유한 오클리의 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