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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불 원인 제거·물적자원 확충…산림청, 맞춤형 대책 추진

산림청이 기후변화 등으로 증가하는 봄철 산불 발생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산불 원인별 맞춤형 대책을 추진하고 물적 자원도 대폭 확충하기로 했다. 임상섭 산림청장은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산업경쟁력 강화 관계 장관회의’에 참석, 이런 내용을 담은 ‘2025년 봄철 대형산불 대...
칠곡군은 지난 18일 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 고향사랑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을 통해 지부 직원 110명이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지역발전을 응원했다.NH농협은행 칠곡군지부는 2024년에도 직원들과 힘을 모아 기부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올해도 칠곡군을 응
문경시는 지난 18일 폭설로 한 주 연기된 마성면 정리, 외어리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를 운영했다.‘찾아가는 지적 민원 현장 방문 처리제’는 교통이 불편한 지역을 방문해 토지 관련 민원을 상담 및 접수하는 주민밀착형 민원 서비스로, 문경시 종합민원과와 한
울릉도 우산고로쇠를 비롯해 경북도내 각지에서 고로쇠 수액 채취가 본격화된다. 고로쇠 수액은 한 해간의 광합성을 통해 만들어 낸 천연 당분을 함유한 건강 이온음료로, 미네랄 성분이 풍부해 골다공증 개선·면역증진·고혈압 개선·항비만·숙취 해소의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다. 이런 효능과 인
최근 대전 초등학교에서 발생한 비극적 사건과 관련해 경북도가 영유아, 청소년, 가족시설 등에 대한 선제적인 안전관리 대책을 마련, 본격 추진한다. 경북도는 지난 13일 돌봄 시설 안전관리 강화 긴급회의에 이어 20일 경북도청에서 도 관계부서, 도교육청, 소방본부, 자치 경찰, 어린이집
국민의힘은 18일 야당이 ‘명태균 특검법’을 국회에서 강행 처리할 시 재의요구권 행사를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여당 간사인 유상범 의원은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사법 체계 근간을 흔드는 명태균 특검에 결코 동의할 수 없다”며 “민주당이 특검법을 일방 통과시키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모바일 주민등록증이란 휴대전화에 암호화된 형태로 설치된 주민등록증이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3단계를 거쳐 순차적으로 전국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며, 제주도는 2월 14일부터 발급 시행되었다. 순차적으로 시행 중인 지금은 주소지에서만 발급이 가능하지만, 전국으로 확대되는 3월 28일부터는 주소지 상관없이 어디서나 발급받을 수 있다.발급 방법은 ‘QR코드’또는‘IC주민등록증’2가지가 있다.OR코드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지참하여 주민센터를 방문해 일회용 OR코드를 촬영하여 발급받는 방법이며 IC주민등록증 발급은 실물 주민등록증을 I
산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와 진달래, 벚나무류의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지난해 겨울 평균기온은 섭씨 0.7도로 평년과 비슷..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지역 경기 침체로 인한 고용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주간 단위 고용동향 점검체계를 구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는 최근 대내외 경제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지역 고용시장 악화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주간 고용동향은 고용률, 실업률 등 정량지표와 공공기관・투자기업 채용정보 등을 담은 주간이슈로 구성된다.정량지표는 월별 고용률, 실업률, 취업・실업자수 등과 함께 주간 단위로 집계되는 구인・구직, 실업급여 지급 현황, 고용유지 지원 실적 등을 포함해 제주지역 고용지표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주간이슈에서는
“노래도 배우고, 운동도 하고, 친구들도 만나니 하루가 정말 즐거워요!”하남시 미사노인복지관이 이달 정식 개관하면서, 어르신들의 핫플레이스로 떠올랐다. 단순한 복지시설을 넘어 배움과 건강, 즐거움이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해서다. 어르신들의 새로운 문화 중심지로 자리 잡은 미사노인복지관을 직접 방문해봤다. ◇ 배움과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 어르신들의 도전과 성취의 장오전 10시, 복지관 2층으로 대강당에서 진행되는 아이돌 트로트 교실의 문을 열자, 트로트 선율이 활기차게 흘러나왔다. 어르신들은 즐거운
모코플렉스가 소상공인과 프랜차이즈의 매장 운영 효율을 높여주는 AI 마케팅 솔루션을 결합한 테이블오더 서비스 ‘큐로’를 정식 출시한다고 밝혔다.큐로는 QR코드 기반의 테이블오더 서비스와 모코플렉스의 AI 기술이 적용된 마케팅 서비스가 결합된 솔루션으로 ▲테이블 간편 주문 ▲포인트·스탬프 적립 ▲리뷰 이벤트 등록 ▲재방문 알림톡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해 점주들에게 매장 운영의 자동화를 돕는다.특히 큐로는 테이블오더 전용 태블릿, 포스기 등을 구매·대여할 필요 없이 매장에서 이미 보유 중인 장비 인프라에 큐로
31분전
"시원한 바닷바람을 즐기면서 등대에서 해양문화를 만끽하세요"인천지방해양수산청이 색다른 힐링 여행지로 관심이 많은 등대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마음의 안식처와 추억을 제공하기 위해 ‘등대 해양문화 공간 활성화'를 위한 관계기관 회의를 지난 20일 열었다.이번 회의는 인천시, 인천관광공사, 국립인천해양박물관 등 8개 기관이 참여해 올해 예정된 등대 음악회, 1박2일 등대장 체험, 브라이덜 샤워 등에 대한 각 기관의 의견을 공유했다.참가자들은 이날 접근성이 어려운 팔미도에서 여는 등대 음악회를 월미공원과 관광객 등 유동 인구가 많은 국립인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제106주년 삼일절을 맞아 역사의식과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특별한 캠페인을 펼친다.올해는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국가보훈부와 협력해 다양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기획했다. 그 첫 번째로 '여기는 기미년 조선, 그곳은 어디오?' 콘텐츠를 진행한다. 이 콘텐츠는 1919년 백산상회에 소속된 가상의 독립운동가와 연락하며 삼일운동을 돕는 채팅 시뮬레이션 방식이다. 삼일운동 전개 과정 및 백산상회 관련 내용을 메시지에 담아 참여자가 독립운동을 자연스럽게 인지하도록 기획됐다.자신이 선택한 대화내용에 따라
인천시는 다른 시도 중·고등학교에 입학하는 학생들 ‘교복 구입비’를 최대 31만원까지 지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학부모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2019년부터 인천시교육청과 함께 전국 최초로 무상교복 지원사업을 시행해왔다. 2023년부터는 다른 지역 중·고등학교 입학생에게도 전
구리시는 24일부터 5월 31일까지 4개월간, ‘2025년 상반기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는 조세 정의 실현과 지방재정의 안정적인...
신한투자증권은 조각투자 시장에서 계좌관리기관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신한투자증권은 최근 ‘뱅카우’의 계좌 관리기관 역할을 수행한 데 이어 ‘아트앤가이드’의 계좌관리기관으로도 참여한다.신한투자증권은 투자자 보호를 위해 실명계좌를 발급하고, 투자자의 예치금을 조각투자사로부터 분리해 보관하는 등 투자 환경의 안정성을 강화했다. 이를 통해 투자자는 보다 신뢰할 수 있는 방식으로 조각투자에 참여할 수 있다.미술품 조각투자 플랫폼인 ‘아트앤가이드’는 투자계약증권을 발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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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유나이티드, 공격수 서동한 영입
인천유나이티드가 수원삼성 출신 공격수이자 서정원 감독의 아들인 서동한을 영입했다. 매탄고 시절부터 유망주로 명성을 떨친 서동한은 2018년 K리그 주니어 득점왕을 차지했다. 같은 해 K리그 유스 챔피언십 대회에서 매탄고의 우승을 이끌며 대회 MVP를 수상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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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5일전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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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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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5일전
▲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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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3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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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제106주년 3·1절 기념식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제106주년 3·1절을 맞아 3월 1일 오전 10시 조천체육관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제주를 울린 함성, 내일의 빛으로’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기념식은 광복회원과 도내 기관·단체 등 각계 도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독립운동의 역사와 재건의 여정, 새로운 미래로 도약하는 제주의 모습을 다채로운 기념행사로 선보일 예정이다.기념식은 제주시와 서귀포시 어린이합창단의 합창 공연으로 막을 올린다. 이어서 제주 유일의 생존 애국지사인 강태선 지사와 어린이들의 세대 간 만남을 통해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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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2025년 비영리민간단체 공익활동 지원사업 공모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비영리민간단체의 공익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2025년 공익활동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4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공익가치 실현과 도정 정책과의 연계를 통해 주민화합과 건강한 공동체 실현을 목표로 경제 활성화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공익단체 전국단위 연합행사 제주 개최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비영리민간단체 중 최근 1년 이상 공익활동 실적이 있는 단체다.신청기간은 2월 19일부터 3월 7일 오후 6시까지며, 보탬e시스템을 통해 온라인으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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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꽃나무 개화 3월 중순 제주 시작, 4월 초 전국으로 확대
산에서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생강나무와 진달래, 벚나무류의 올해 개화 시기가 지난해보다 다소 늦어질 전망이다. 산림청은 24일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봄철 꽃나무 개화 예측지도'를 발표했다.지난해 겨울 평균기온은 섭씨 0.7도로 평년과 비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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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경희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평가 1등급 획득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이 2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2023년 2주기 2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00점 만점 1등급을 획득했다.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동일 병원 외래에서 혈액투석을 월 8회 이상 실시한 만 18세 이상 환자가 있는 의료기관 97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평가지표 8개로,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을 가진 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수질검사 실시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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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포커스) 넘어지고 널부러진 왕이메오름, 이래도 되나?
제주도의 오름 관리가 제대로 되고 있는지 의문이 드는 오름이 있다.넘어지고 널브러진 왕이메오름이 그 주인공이다.이는 모든 오름에 대한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지적하려는 것은 아니다.“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옛말처럼 제주도의 오름들 중에서 도민들이나 관광객들이 관심을 가지기 시작해 요즘 들어 찾는 사람들이 많아진 오름 중 한곳 왕이메오름의 관리 모습을 보면서 이 제주도 오름에 대한 관리 상태를 유추해 볼 뿐이다.제주의 오름은 육지의 산과는 차원이 다른 형태의 제주만이 가진 독특하고 특이한 형태의 산을 제주에서는 오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