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강원특별자치도 주관 2025년 특화형 어르신일자리사업에 선정되어 사업비 65백만 원을 확보, 어르신들의 전문기술을 활용한 맞춤형 일자리 기회를 지역 내 제공할 예정이다.강릉시와 강릉시니어클럽이 공모한 이번 특화사업은 어르신들의 숙련된 기술을 활용하여 독거 어르신 등 취약계층들을 대상으로 노후주택의 주거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특화형 일자리 사업이다.특화사업을 통해 선발된 어르신들은 노후주택의 경미한 수리, 등 기구 교체 등을 수행할 예정이다. 특히,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저비용으로 서비...
동해안의 해양안보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민·관·군·경이 힘을 합쳤다. 김환경 동해해양경찰서장은 10일, 강릉·동해·삼척지역 동해안 해양안보태세 확립을 위한 항·포구 협조회의에 참석했다.육군제23경비여단이 주최한 이번 회의는 주요 해양안보 및 안전 관련 대책을 논의하고, 민·관·군·경이 긴밀한 협업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회의에는 해군제1함대사령부와 각 지자체 해양수산과, 지역별 어선안전 조업국·어촌계 등 강릉·동해·삼척지역 유관기관 대표들이 참석했다.각 기관 및 대표들은 △해양안보 관련 민·관·군·경 현안 공유 △어선·레저보트·
족욕과 산림욕을 함께 즐길 수 있는 힐링 체험 관광지인 속초 척산족욕공원의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3월부터 본격 재개장했다.올해 척산족욕공원은 오는 11월 30일까지 9개월간 운영한다. 동절기인 3월~4월, 11월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운영하며, 5월부터 10월까지의 하절기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척산족욕공원은 시민과 관광객들의 피로회복을 위한 관광과 휴식 공간으로 큰 인기를 얻으며 매년 5만 명 이상의 이용객이 방문하는 명소로 자리 잡았다.시에서는 관광과 힐링을 동시에
원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오는 26일 오전 9시 30분, 치악예술관 지하1층 세미나실에서 ‘경계선지능청소년기 자녀의 정서행동별 양육법’ 부모교육을 실시한다.한국아동마음챙김연구소 정하나 소장이 강사로 나서, 학습과 사회성 발달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경계선지능청소년 자녀의 특성을 올바르게 이해하고 적절하게 지원하는 방법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진다.경계선지능청소년 보호자, 관심 있는 양육자 등 총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센터 홈페이지, 카카오 채널,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에 게시된 홍보 포스터의 큐알코드를 통해 신청할 수 있
정선군은 충혼탑이 위치한 정선읍 신월리 일원에 ‘무궁화동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년 무궁화동산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를 확보하고, 나라를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기리는 충혼탑 인근에 역사와 자연이 조화를 이루는 정원을 조성하기 위해 추진된다.군은 국비를 포함한 총사업비 1억 원을 투자해 정선읍 신월리 901번지 충혼탑 일원에 6,000㎡ 규모의 정원을 조성하고, 무궁화 2,400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또한, 산책로와 휴게 공간을 마련하고, 기념 표지석과 안내판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에서는 지난 3월 6일, 2025년도 학력인정 성인문해교육 입학식을 진행했다.삼척시도계노인복지관은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지정 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기관’으로 지정 받아 이달 3월부터 내년 2월까지, 정원 15명으로 성인문해교육을 운영한다. 특히 성인 학습자 특성에 맞는 다양한 방식으로 질 높은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교육 담당자는 “참여하는 성인 학습자들은 일상생활에 필요한 문자와 숫자를 익혀 기본적인 생활 능력을 향상시키고, 자신감을 얻어 사회 참여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오면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로 월간활성이용자수 800만명을 돌파했던 티빙은 이번 시즌을 통해 1위 넷플릭스를 향한 추격에 나선다. 2026년까지 유효한 야구 중계권을 바탕으로, 올해는 티빙의 중계 전략이 시장에서 증명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1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1345만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티빙은 679만
인천광역시 출연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12월 설립됐다.출판사업으로 2006년 2월부터 2012년까지 총서 〈문화의 창〉 9권을 발간하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의 길〉 12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의 길〉Ⅱ 6권을 발간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서 9권을 발간했다.2023년, 2024년에도 총서 1권, 1권을 각각 출간했다. 지역
증권선물위원회가 제5차 정례회의에서 공매도 규제를 위반한 글로벌 IB에 대한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결함에 따라, 약 1년 4개월간 진행된 글로벌 IB의 불법 공매도 전수조사 및 제재조치가 모두 마무리되었다.2023년 11월부터 금융감독원은 국내 공매도 거래 상위 글로벌 IB 14개사를 대상으로 공매도 규제 위반 여부를 집중 조사해 총 13개사의 위반 혐의를 적발했고, 증선위에서 해당 위반에 대해 엄정하고 일관된 기준으로 심의해 총 836.5억원의 과징금 부과 조치를 의
춘천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과 더불어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검진 일정은 ▲3월 15일 동내면 보건지소, ▲3월 17일 동면 보건지소, ▲3월 19일 남산면 보건지소, ▲3월 20일 서면 보건지소다. 검진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
‘사’자로 끝나는 권위의 직업군이 있다. 판사, 검사, 변호사, 의사 따위다. 변호사는 ‘士’, 의사는 ‘師’, 그리고 판사와 검사의 사는 ‘事’자다. 事는 본래 使, 吏, 史와 하나였다가 분화됐다. ‘직무, 업무, 일, 일삼다’라는 뜻이다. 문자적 판사는 ‘판결의 업무’다. 그 업무는 송사, 즉 소송 일이다. 판결송사의 준말이다. ‘송사를 판결’한다는 의미다. 최초 출전은 당나라 시인 백거이의 작품 得景爲縣官判事案
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금요일인 14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프로야구 시즌이 돌아오면서 국내 온라인동영상서비스 시장의 경쟁 구도에도 변화가 예상된다. 지난해 한국프로야구 리그 중계로 월간활성이용자수 800만명을 돌파했던 티빙은 이번 시즌을 통해 1위 넷플릭스를 향한 추격에 나선다. 2026년까지 유효한 야구 중계권을 바탕으로, 올해는 티빙의 중계 전략이 시장에서 증명되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12일 아이지에이웍스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2월 국내 OTT 시장은 넷플릭스가 1345만명으로 부동의 1위를 지키는 가운데, 티빙은 679만
춘천시는 오는 3월 15일부터 20일까지, 인구보건복지협회 강원지회와 함께 면 지역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무료 이동 건강검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이동검진은 의료기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의료취약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검진 편의를 제공하고자 추진한다. 검진은 일반건강검진, 암검진과 더불어 동맥경화와 골밀도 검진도 함께 진행한다.검진 일정은 ▲3월 15일 동내면 보건지소, ▲3월 17일 동면 보건지소, ▲3월 19일 남산면 보건지소, ▲3월 20일 서면 보건지소다. 검진 접수는 오전 8시 30분부터 11
LG유플러스 홍범식 사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첫 타운홀미팅을 열고 구성원들과 소통에 나섰다.홍 사장은 10일 서울 용산사옥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취임 100일의 소회를 전하고, 본인이 지향하는 ‘밝은 세상’의 정의와 실천 방법을 공유했다.이번 타운홀미팅은 별도의 사회자나 대본 없이 홍 사장이 직접 90분간 진행하는 형식으로 이뤄졌다. 형식에 얽매이기보다는 자유롭게 구성원들과 소통하고 싶다는 홍 사장의 의중이 반영됐다.홍 사장은 “입사한 지 갓 100일 된 CEO가 선배님들께 인사드린다”며 대화를
인천광역시 출연기관인 인천문화재단은 인천의 문화예술을 진흥하고 시민의 문화예술활동을 지원하는 것을 목적으로 2004년 12월 설립됐다.출판사업으로 2006년 2월부터 2012년까지 총서 〈문화의 창〉 9권을 발간하고 2010년부터 2015년까지 〈문화의 길〉 12권, 2016년부터 2020년까지 〈문화의 길〉Ⅱ 6권을 발간했다. 인천문화재단 인천문화유산센터는 2018년부터 2024년까지 총서 9권을 발간했다.2023년, 2024년에도 총서 1권, 1권을 각각 출간했다. 지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