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13일 수도권과 강원도는 대체로 맑겠고, 그 밖의 지역은 구름 많다가, 밤부터 전국이 차차 흐려지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흐리다가 오후에 구름 많겠다.기온은 평년보다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8~10도, 낮 최고기온은 13~16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0~2.0m로 일겠다. 금요일인 14일은 서해상에서 동해상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다가 차차 그 가장자리에 들면서 전국이 대체로 흐리다가 아침부터 맑아지겠으나, 밤부터 다...
제주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의 '2025년 수산물 상생할인 지원사업' 지방자치단체 공모에 선정돼 국비 1억 3000만 원을 확보했다.지난해 도내 6개 수협이 공동으로 진행한 대대적인 판촉할인 행사와 취약계층 꾸러미 지원사업의 성과를 높이 평가받았다.제주도는 이번 공모에서 제시한 사업추진계획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전국 12개 참여 신청 지자체 중 부산, 전남과 더불어 최고 수준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제주도는 이번 공모 선정에 따라 지방비 1억 3000만 원을 추가해 총 2억 6000만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제주수산물 소비 촉진과 판로
농협 제주본부는 지난 7일 제주본부 대회의실에서 도내 23개 농·축협 경제상무와 제주자재유통센터, 마트사업제주지사, 제주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경제상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참석자들은 2025년 농협경제사업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기 위해 △선제적 수급관리 △통합마케팅 확대 △농협 계통이용률 증대 △농가수취가격 제고 △농업경영비 절감에 앞장설 것을 결의했다.또 제주농협 경제사업 추진방향에 대해 계통 조직 간 정보공유로 조기에 사업 추진할 수 있는 공감대를 형성하고, 사업별
제주시 한림읍 지역에서 가축분뇨가 대량으로 인근 토양으로 유출되는 사고가 발생, 제주시 당국과 자치경찰단이 긴급 대응에 나섰다.10일 제주시에 따르면, 지난 8일 오후 2시께 한림읍 금악리 소재 가축분뇨 재활용업체인 ㄱ업체의 사업장에서 가축분뇨가 인근 토양을 유출되고 있다는 신고가 자치경찰단에 접수됐다.현장에 긴급 출동한 자치경찰단과 제주시청 환경지도과는 가축분뇨 유출 현장을 확인하고, 유출 경위 조사를 시작했다.현장 확인 당시 가축분뇨가 토양으로 흘러들어가면서 토양은 매우 질퍽한 상태였고, 악취가 진동했다. 유출된 양은 흙과 뒤섞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21일 도내 특수교육지원센터 특수교사를 대상으로 2025년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위한 특수교사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한다.지난 7일에 이어 진행되는 이번 연수는 진단·평가 검사도구 활용 및 해석을 주제로 운영된다. 웩슬러 지능검사, 시각-운동 통합 검사, 한국판 아동기 자폐증 평정척도, 수용·표현 어휘력검사를 중심으로 이뤄진다.또한, 강선아 지안 심리상담연구소장과 박선희 대구한의대 중등특수교육과 교수를 강사로 초빙해 진단
사단법인 제주영화제는 오는 14일부터 20일까지 롯데시네마 제주연동관에서 한국영화사랑 한국영화캠페인의 일환으로 '명필름특별전'을 개최한다. '명필름특별전'에는 장윤현 감독의 '접속', 김지운 감독의 '조용한 가족', 정지우 감독의 '해피엔드', 임순례 감독의 '우리 생애 최고의 순간', 정지영 감독의 '부러진 화살', 오성윤 감독의 '마당을 나온 암탉', 박찬욱 감독의 '공동경비구역 JSA', 이용주 감독의 '건축학개론' 등 총 8작품이 상영된다.한편, 행사는 초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잔여석이 있을 시, 선착순 이메
산림청은 3월 이달의 임산물로 상큼한 맛과 기력 회복에 좋은 ‘산딸기’를 선정했다고 13일 밝혔다.산딸기는 달콤하면서도 새콤한 맛을 지닌 건강식품으로,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어 면역력 강화와 노화 방지에 도움을 준다.특히 비타민-씨, 폴리페놀, 안토시아닌 성분이 풍부해 항산화 효과를 높이고 염증을 억제하는 데 효과적이다.특히, 산딸기에 함유된 안토시아닌 성분은 암을 유발하는 활성산소를 제거해 세포 손상을 방지하고 염증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또한, 눈의 피로 해소 및 망막에서 빛을 전달하는 ‘로
자연과 인간의 관계를 새롭게 탐구하는 연극 ‘인류세 프로젝트’가 4월18일부터 20일까지 현대원서 공원과 북촌 창우극장에서 펼쳐진다. 이머시브 씨어터 형식으로 진행되는 공연은 윤두영 프로듀서, 정은재 연출, 배민희 액팅코치가 참여해 관객과 자연이 어우러지는 독창적인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인류세’는 인간 활동이 지구 환경에 미친 유의미한 영향을 조명하는 지질 시대 개념이다. 이 작품은 이러한 개념을 바탕으로,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 사회에서 ‘느린 시간’을 되찾는 ‘슬로우 드라마트루기(Slow Dramatu
최형두 국민의힘 대위원은 13일 윤석열 정부 출범 2년 7개월 동안 민주당의 29번 줄탄핵을 거론하며 "누가 내란을 획책하고 있는지 국민이 묻고 있다"고 지적했다.최 최고위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회의에서 "22대 국회 들어 정치 위기는 이재명민주당의 29차례 줄탄핵에서 시작됐다"며 이렇게 말했다 . 민주당의 줄탄핵으로 행정부가 마비되고 정부가 제기능을 할 수 없었다는 것이다.최 비대위원은 "거대야당은 총리를 비롯 30명 가까운 국무위원 주요 공직자를 탄핵하여 정부 기능을 중단시켰다"며
미닉스가 봄철 골칫거리로 떠오른 음식물 처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품 업그레이드에 나섰다. 가사 해방 가전으로 자리 잡은 음식물처리기는 이제 버튼을 누르지 않아도 자동으로 작동하며, 사용 환경에 맞춰 절전모드와 보관모드를 스스로 전환하는 스마트 가전으로 진화하고 있다.앳홈의 공간의 가능성을 넓히는 가전 브랜드 ‘미닉스’가 출시 1년 반 만에 누적 판매량 17만대를 기록하며 건조분쇄형 음식물처리기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더 플렌더’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오는 21일
제주특별자치도는 도내 일자리 정보를 총망라한 '2025 제주 일자리 가이드북'을 발간했다고 13일 밝혔다.지난 2021년부터 매년 발간되고 있는 이 책자는 노동자나 사업주를 위한 각종 지원정책 정보를 담고 있다.올해 가이드북은 △창업지원 △직업훈련 △고용서비스 △고용장려금 등 4개 분야 64개의 일자리 정보를 95쪽 분량으로 정리했다. 청년, 여성, 중장년, 사업자, 취업희망자 등 대상별 분류를 통해 맞춤형 정보를 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제주도는 일자리 가이드북 700부를 제작해 도청 각 부서와 행정시, 일자리 관련 유관
크래프톤은 13일 글로벌 크리에이터를 위한 지원 프로그램 '크래프톤 크리에이터 네트워크'를 론칭했다.KCN은 스트리머와 소셜 미디어 콘텐츠 제작자 등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하는 상생 마케팅 프로그램이다. 크리에이터들이 크래프톤의 게임을 통해 더욱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KCN은 전 세계 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운영되며, 크래프톤의 게임을 중심으로 건강한 크리에이터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KCN 공식 크리에이터가 되면 크래프톤이 운영하는 다양한 캠페인에 참여할 수 있으며, 게임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이소라 의원이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서울시교육청이 추천한 학교법인 일광학원 임시이사장 검증 실패를 지적한 후, 당사자는 스스로 물러났다. 서울시의회 교육위원회 이소라 의원은 지난달 25일 열린 제328회 서울시의회 임시회 제2차 교육위원회에서 정효영 교육행정국장에게 한혜빈 임시이사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3월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경상남도 창녕군에서 개최된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하여 상주시의 위상을 높였다.이번 대회에서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은 개인도로 1위, 개인도로 1위, 크리테리움 1위, 개인도로 단체 2위, 개인도로 단체2위, 크리테리움 단체2위를 달성한데 이어 최우수선수상, 최우수감독상, 최우수지도자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이라는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
충남 논산시 백성현 시장은 12일 논산시를 방문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에게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스마트농업 정착을 위한 지원과 함께 농지법 개정에 관한 내용을 건의했다.12일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과 농협중앙회 강호동 회장, 백성현 논산시장은 논산시 딸기 스마트팜 농가를 방문하고 청년 농업인의 의견을 청취하기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이날 방문한 농가는 지난 2023~2024 청년후계농 자금과 충청남도 청년자립형 스마트팜 사업을 통해 지난해 9월 창업했으며 3000 평방미터 규모의 킹스베리 딸기 농가다.이 자리에
지난 12일 포천에서 무슨 일이 있었기에 양돈인들의 눈과 귀가 이곳으로 쏠렸을까. 이날 포천 산정호수 한화리조트에서는 팜스코 S1본부 주최로 ‘양돈 필드데이’가 열렸다. 이 자리에선 탄소중립과 지속가능한 축산, 생산성에 대한 중요성이 강조됐다. 더군다나 경기 북부 지역에서는 대형 세미나가 드문 상황에서 70여 명의 양돈 농가 관계자들이 참석해 팜스코의 기술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남양유업의 대표 발효유 브랜드 '불가리스'가 지난해 국내 오프라인 드링킹 발효유 시장에서 브랜드 판매액 1위를 기록하며 3년 연속 시장 선두를 유지했다.13일 시장 조사기관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 식품 소매점 기준 드링킹 발효유 시장 규모는 약 3790억원으로, 전년 대비
충북 음성군이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받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농가에 정해진 금액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 역진적 단가를 적용해 지급하는 면적직불금 등 2개 유형으로 나눠 지급된다. 특히 면적직불금은 지난해까지 ha당 100만~205만원을 지급했으나 올해부터는 면적 구간별 ha당 136만~215만원으로 5% 인상된 단가로 적용해 지급한다. 앞서 군은 지난달 28일까지 지난해 기본직불 등록정보와 변동 사항이 없는 비대면 신청 대상자 6600여명 중 3700여명에 대
쿠팡로지스틱서비스가 고용노동부 근로감독 개선 권고 및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청문회와 을지로위원회 상생협약 후속 조치의 일환으로 위탁배송기사 건강관리 지원을 확대 시행한다.13일 CLS와 위탁배송업체에 따르면 업계 최초로 검진전문기관과 업무협약을 맺고 위탁배송업체 소속 배송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