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울릉군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했다.1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28일 오후 5시59분께 울릉군 북면 현포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1시간30분 만에 진화됐다.소방당국은 인력 34명과 장비 8대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벌였다.불은 80㎡ 규모의..
삼일절인 1일 토요일 대구와 경북지역에는 비가 내리겠다.대구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대구·경북은 일본 남쪽 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다가 서쪽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아 오후부터 비가 내리겠다.예상 강수량은 5~10㎜로 예상된다.지역별..
3·1절인 1일 서울 도심은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찬반 여부를 놓고 두 쪽으로 팽팽하게 갈라졌다.한쪽에선 탄핵 기각을, 다른 쪽에선 탄핵 인용을 외쳤다.전국 곳곳에서 관광버스 등을 타고 대거 집결한 윤 대통령 지지자들은 이날 오후 1시께부터 광화문과 여의도 일대에서 ..
7일 온라인 매체 기가진에 따르면 머리를 자주 사용하는 사람은 나이가 들어도 인지 능력이 쇠퇴하지 않고 오히려 성장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스탠퍼드대와 독일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는 OECD의 국제 성인력 조사의 일환으로, 16세에서 65세 사이의 성인을 대상으로 한 언어 및 수리 능력 테스트를 분석했다. 추가로 독일 연구팀은 3년 6개월 후에 재시험을 실시하는 프로젝트를 통해 인지 능력의 변화를 더 정확히 측정할 수 있었다. 연구는 두 번의 테스트에 참가한 독일인 3263명을 대상으로
부산항만공사는 지난달 28일 진행한 건축설계 공모 심사 결과, ㈜희림종합건축사사무소와 ㈜한미건축종합건축사사무소가 공동 제출한 설계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부산항만공사 사옥은 연면적 약 3만9388㎡, 지상 10층 규모로 증축될 예정이며, 2026년 3분기까지 설계 및 인허가를 완료한 후 4분기에 공사를 착공, 2029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한다.이번 공모에는 총 6개 작품이 접수됐으며, 배치·공간·경관 조화 및 기술계획 등을 기준으로 평가가 이뤄졌다. 심사 과정은 블라인드 심사 및
헌법재판소는 7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 사건과 관련해 현재 열흘째 평의를 이어가며 최종 결정에 숙고를 하고 있다. 헌재는 윤 대통령 사건과 함께 한덕수 대통령권한대행 탄핵 사건 등도 결론을 앞두고 있다 . 두 건 모두 다음 주 선고 날짜가 발표될 것으로 전망된다. 헌재 재판관들은 평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대상자 200명을 전자추첨으로 최종 선정했다고 7일 밝혔다.지난 1월 16일부터 2월 7일까지 진행한 공모에서 모집인원의 3배에 가까운 595명이 신청했다. 이에 제주도 청렴감찰팀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실시해 지원대상자 200명과 예비대상자 200명을 선정했다.예비대상자는 선정된 지원대상 중 포기자 등이 발생할 것에 대비해 선정했으며, 해당 사항 발생 시 순번에 따라 개별 통보된다.제주도는 이번 사업이 도내 자전거 판매점 이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영양군 드림스타트는 올해도 취약계층 아동과 그 가족들을 대상으로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공평한 출발 기회를 보장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신체건강, 정서행동, 인지언어 3개 주요 영역별 총 16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드림스타트 대상은 영양군의 취약계층 아
영덕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10t 낚시어선이 타기 고장으로 표류돼 해경이 무사히 16명 전원 구조했다.7일 울진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오전 8시40분쯤 축산항 북동방 11해리 해상에서 타기고장으로 운항이 불가능하다는 신고를 접수했다.신고를 받자 울진해경은 308함과 P-95정을 현장으로 급파해 낚시 승객들을 P-95정에 태워 축산항으로 입항했고 구조된 낚시객들은 모두 건강에는 이상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천 중구가 영종국제도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해 영종권역 공영버스 3 · 5번 노선을 조정하고, 9번 노선을 신설한다고 7일 밝혔다.조정 노선 및 신설 노선 운행은 오는 15일 첫 차부터 적용된다.3번은 기존 영종선착장~영종역~전소 노선을 힐스테이트~영종역~전소~영종중 노선으로 변경하고, 운행 차량을 3대에서 4대로 늘려 배차간격을 평균 40분에서 35분으로 단축한다.5번은 원거리 통학생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등하교 시간대에 운서중학교를 경유하도록 노선을 조정했다. 등교 시간대엔 1회, 하교 시간대엔 10
가덕도신공항건설공단은 지난달 28일 오후 2시 부산에서 국토교통부, 해양수산부, 부산시·울산시·경상남도 등 지자체 및 연구기관과 함께 가덕도신공항 거버넌스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거버넌스는 지난해 12월 20일 6개 관계기관이 체결한 ‘가덕도신공항 및 공항·항만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로, 가덕도신공항과 부산항 진해신항 인프라 구축을 계기로 부울경 지역 활성화 전략을 논의하는 협의체다.첫 회의에서는 거버넌스의 구성과 운영 방안을 확
영주시는 3월 4일부터 4월 30일까지 ‘2025년도 기본형 공익직불금’ 대면 신청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농업·농촌의 공익적 기능을 증진하고, 농업인의 소득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로, 일정 요건을 충족하고 준수사항을 이행한 농업인에게 지급된다. 대면 신청 대상자는 비대면 신청을 하지 않은
3·1절을 맞아 제주시 도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하는 집회가 열렸다.제주 야4당 공동 윤석열 파면 촉구 범도민대회는 이날 제주시청 앞에서 내란 종식과 민주헌정 수호를 위한 집회를 열었다.이날 집회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제주도당과 조국혁신당 제주도당, 진보당 제주도당, 소나무당 제주도당을 비롯해 문대림·위성곤 국회의원, 이상봉 제주도의회 의장과 도의원, 당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맨 먼저 무대에 오른 김한규 위원장은 “헌법과 법률에서 비상계엄을 할 때 군대를
스마트폰 사용자 다수가 인공지능 기능을 유용하게 생각하지 않는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발표됐다고 6일 IT매체 테크레이더가 보도했다.중고 스마트폰 매매 플랫폼 셀셀이 2000명 이상의 스마트폰 사용자를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73%의 아이폰 사용자와 87%의 삼성 갤럭시 사용자가 AI 기능에 큰 가치를 느끼지 못한다고 답했다. 조사에 참여한 이들은 모두 AI 기능을 지원하는 아이폰15 프로 또는 갤럭시S22 이상 모델 유저들이었다.또한 아이폰 사용자의 86.5%, 갤럭시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