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은 관내 중소 제조기업의 해외시장 판로개척 및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해외 전시박람회 참가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군은 지난해 ‘제25차 세계대표자대회 및 수출상담회’를 세계한인무역협회, 충청남도, 연합뉴스와 공동 주최한 바 있으며, 당시 군 소재 중소기업 12개사가 수출상담회에 참여하면서 해외 수출 역량을 확인한 바 있다.이번 사업의 주요 지원 내용은 해외 개최 전시박람회 부스 임차비, 장치비, 외국어 카탈로그 제작, 항공료 1인 최대 50% 지원 등이며, 지원 대상은 본사...
경남 의령군 대표 농산물 수박이 토요애유통을 통해 지난 6일 첫 출하되었다.이번 수박은 지난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5억원을 투자하여 완료한 농산물종합유통센터 스마트 유통체계 구축사업을 통하여 새롭게 설치한 수박 비파괴당도 선별라인을 통해 엄선된 11brix 이상의 고품질·고당도 수박이다.올해 토요애수박 출하 예상 규모는 96농가, 939동에서 생산한 37만통으로 농협물류 및 청과시장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공급될 예정이다.의령군은 토요애 쇼핑몰과 의령토요애 수박축제 등 다양한 방법으로 소비자들에게 판매할 계
거제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거제시 노인정책선진화 연구회’가 지난 4일 열린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연구활동 등록 및 2025년 연구활동계획 심의를 통과하며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김선민 의원을 대표 의원으로, 총 7명의 거제시의회 의원으로 구성된 이 연구회는 거제시 노인의 삶의 질 향상과 초고령사회 진입에 대비한 선진정책을 연구할 전망이다.김 의원은 “거제의 기후와 자연환경은 노인이 살아가기 위한 최적의 조건이다. 이번 연구를 통해 거제시 노인정책이 한층 더 발전하고 노인의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겨울철에 즐길 수 있는 음식에는 많은 것들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제철을 맞이한 대게를 빼놓고서는 진미를 논할 수가 없다.대게는 허물을 벗으며 몸집을 키워가는 갑각류의 일종으로 허물을 벗기 전에는 먹이를 먹지 않는 습성이 있다. 당연하게도 먹이를 먹지 않으면 대게 속살은 비쩍 마르게 되고, 흔히들 ‘물게’라고 불리는 먹기 다소 딱한 상태가 된다.허물을 벗고 나서야 비로소 폭발적으로 먹이를 흡입하는데, 이렇게 살을 찌운 오동통한 자태는 보는 이로 하여금 참을 수 없는 식욕을 불러일으킨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대게는 허물을 벗는 시기로 알려
거제시가 한부모가족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지난 7일 거제시의회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조대용 의원이 발의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이 원안 가결로 통과되어 지역 내 한부모가족의 생활 안정과 복지 증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이번 조례안은 한부모가족이 겪는 경제적·사회적 어려움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 체계를 구축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현재 한부모가족은 양육비 부담, 취업의 어려움, 사회적 편견 등 다
충북 괴산군 칠성면이 지역사회와 함께 출생아 가정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칠성면기관단체협의회와 괴산잡곡은 6일 관내 출생아 4가구를 방문해 각각 60만 원씩, 총 240만 원의 출산축하금을 전달했다.칠성면기관단체협의회는 2023년부터 출산을 축하하는 행사를 지속해오고 있으며, 2024년부터는 괴산잡곡이 동참하면서 지역사회 차원의 출산 지원이 더욱 확대됐다.
경기도 하남시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7일 감일동 최고령인 105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자리를 마련했다.생신 잔치는 감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어르신 생신을 축하하기 위해 가족과 이웃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이날 행사는 생신 축하 공연과 따뜻한 이웃 간 인사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고 봄옷을 생신 선물로 함께 전달해 어르신의 다가오는 봄을 화사하게 맞이하도록 지원하였다.특히 이날 감일 별하어린이집 만 5세 어린이들이 행사에 참여하여 생신 축하 노래를 부르며 축하 공연을 선보여 100살
올해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홀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4·2 인천 강화군의회 가 선거구 보궐선거에 4명의 후보가 등록했다.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3, 14일 진행한 4·2 보궐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강화군의회 가 선거구 보궐선거에 4명이 등록했다고 밝혔다. 후보는 기호 1더불어민주당 차성훈, 기호 2 국민의힘 허유리
인천시선거관리위원회는 14일 4.2보궐선거의 후보자 등록 마감 결과 인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 2명, 강화군의회의원 보궐선거 4명이 각각 등록했다고 밝혔다. 인천시의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힘 후보 1명이 등록했고 강화군의회의원 보궐선거에는 민주당 후보 1명, 국민의힘 후보 1명, 무소속 후보 2명이 등록했다.이번 선거의 참여 여부와 관계없이 '공직선거법' 제150조에 따라 전국적 통일 기호 부여 대상 정당은 4개 정당이다.
2025년 공공 건설엔지니어링 발주규모는 국가철도공단 4,500억원, 한국토지주택공사 1조1,814억원 등이 집행될 예정이다.한국건설엔지니어링협회가 14일, 서울 논현동 건설회관에서 회원사 임직원 약 170명이 모인 가운데 ‘2025년 공공 건설Eng. 사업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 이같이 밝혔다.건설엔지니어링협회는 건설엔지니어링업계의 당해 연도 사업계획 수립을 지원하고 발주청과 업계간 소통 및 유대 강화 등 도모하기 위해 설명회를 마련했다.이날 설명회에서는 협회 안정훈 부회장 개회사
울산광역시장애인종합복지관은 한국동서발전의 지원으로 최중증 청년 발달장애인들과 임직원들이 함께하는 ‘또 다시 봄’ 나들이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외출이 어려운 최중증 발달장애인들에게 봄의 정취를 느낄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참가자들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매화꽃 길을 산책하고, 딸기 수확 체험을 함께하며 상호 교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임직원들과 발달장애인들이 1:1로 매칭되어 개별적인 관심과 배려 속에서 각자의 선호에 맞는 활동을 즐길 수 있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권명호 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올해 건강기능식품 트렌드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행사가 서울에서 개최됐다.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가 14일 서울 강남구 세텍 컨벤션홀에서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세미나’를 개최했다. 본 세미나는 산학계 관계자 및 전문가의 발표를 통해 회원사의 마케팅 전략 수립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2025 건강기능식품 트렌드
14일 오후 2시 58분께 경북 의성군 단밀교에서 내진보강공사 중 용접 불꽃이 튀어 들불이 발생했다. 불길을 바람을 타고 빠르게 확산해 약 500평의 면적을 태웠다. 의성경찰·소방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58분께 의성군 단밀면 속암리와 단북면 이연리를 연결하는 단밀
홍준표 대구시장은 14일 “대통령 탄핵 심판을 더 늦출 수는 없을 것”이라며 “인용이든 기각이든 조기 대선은 불가피하다”고 밝혔다. 홍 시장은 이날 대구시청 출입기자들과 오찬 간담회 자리에서 이같이 말했다. 홍 시장은 “내란죄는 처음부터 안 되는 것이었고 문제 되는 건 계엄법 위반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