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회 연속 국제축구연맹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홍명보호가 올해 첫 소집 명단을 발표한다. 대한축구협회는 “10일 오전 11시 서울 종로구의 축구회관에서 홍명보 감독이 기자회견을 갖고 3월 소집 명단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2025년 첫 A대표팀 일정이다. 소집 명단에 포함된 선수들은 오는 17일 고양에 모여 3월 2연전 준비에 돌입한다. 대표팀은 오는 20일 고양종합운동장에서 오만, 25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요르단과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지역 3차 예선 조별리그 7, 8차전을 치른다. 홍명보호는 지난해 11월...
상주시청 여자 사이클팀이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창녕군에서 열린 ‘2025 창녕투어 전국도로사이클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해 자전거 도시 위상을 높였다.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팀 장수지 선수는 개인도로·개인도로 각 1위, 크리테리움 1위와 함께 최우수선수상을, 팀은 개인도로 단체·개인도로 단체 2위, 크리테리움 단체 2위를 달성했다. 전제효 감독은 최우수감독상을 거머쥐며 종합우승을 거뒀다.
권성동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6일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가 임박한 것과 관련해 “헌법재판소 판단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것이 당 공식 입장”이라고 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관련 질문에 “이미 당은 탄핵심판 결과에 승복하겠다는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한 바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권 원내대표는 “더불어민주당이 원하는 대로 여야 당대표 간 기자회견이든, 공동 메시지든, 어떤 것이든지 승복 메시지를 내겠다”고 말했다.
울진해양경찰서가 지난 15일 오후 경북북부 앞바다에 연안 안전사고 위험 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19일까지 발령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15일 오후부터 동해안 해안가와 해상을 중심으로 최대풍속 초속 14m이상 강한 동풍이 불면서 최대 3.5m의 높은 물결이 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연안사고 위험예보제는 기상특보 또는 자연재난으로 인한 피해 발생이 예상될 경우 그 위험성을 3단계인 관심 △주의보 △경보로 구분해 알리는 것으로 울진해경에서는 주의보 발령 시 해안가 및 갯바위 도보순찰 등 강화된 안전관리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울진해경 관계
‘셔틀콕 여제’ 안세영이 세계 최고 권위의 배드민턴 대회인 전영오픈에서 결승에 올랐다. 세계랭킹 1위 안세영은 16일 영국 버밍엄에서 열린 세계배드민턴연맹 월드투어 슈퍼 1000 전영오픈 여자 단식 4강전에서 랭킹 3위 야마구치 아카네를 2-0으로 완파했다. 안세영은 야마구치를 단 48분 만에 누르고 결승에 안착했다. 야마구치는 지난해 전영오픈 4강전에서 2연패를 노리던 안세영을 주저앉힌 당사자다. 따라서 이번 대회에서 야마구치를 상대로 거둔 승리는 설욕의 의미도 있
경북도의회 김대진 의원이 경북도 백신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해 3월 12일 기획경제위원회 심사를 통과했다. 김 의원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백신과 치료제의 중요성이 부각되었고, 향후 고속성장 산업으로 주목받는 제약·백신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지역경제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조례안을 제안했다. 조례안은 경북도 제약·백신산업 육성을 위한 종합계획 수립, 육성, 위원회 구성 등에 지원 사항을 규정하고 있다. 제약·백신산업은 선진국에서도 자국 내 생산기반을 확충하기 위해
마상소프트는 모바일게임 개발업체 애닉에서 개발한 '킹스레이드'의 판권을 인수했다고 17일 밝혔다.'킹스레이드'는 지난 2017년 출시한 수집형 RPG로, 확률형 뽑기가 아닌 방식으로 캐릭터를 얻을 수 있는 과금 모델을 채택해 주목을 받았다. 또 준수한 디자인, 캐릭터의 개성을 살린 연출과 스토리 등이 호평을 받으며 일본과 동남아 시장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기도 했다.그러나 이 작품은 최근 몇 년간 회사의 경영 문제로 인해, 지난 15일 서비스 종료 수순을 밟게 됐다. 이번 IP 인수를 통해 마상소프트가 일정 기간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 관광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일자리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2025년 인천 중·소 관광기업 고용장려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17일 인천관광공사에 따르면 이번 사업은 인천에 소재한 중·소 관광 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정규직 인력을 채용한 뒤 3개월 이상 고용을 유지한 기업에 대해 1인당 최대 51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을 지원한다.선정 규모는 30명으로 기업당 1명 지원을 원칙으로 하되 ▲창업초기기업 ▲취약 계층,
다올투자증권은 17일 이사회를 열고 오는 21일 열리는 정기주주총회 안건 중임재택 한양증권 대표를 신임 대표로 선임하는 안건을 철회하고 황준호 대표를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안건을 정기 주주총회에 상정했다고 공시했다.다올투자증권은 "오늘 임원후보추천위원회를 열고 황준호 대표이사 사장을
최근 도내 외국인 범죄가 잇따르면서 17일 제주경찰청은 ‘100일 특별치안대책’ 운영회의를 열였다.이날 제주경찰청은 차장을 단장으로 특정업무를 해결하기 위해 편성된 임시조직인 T/F를 구성하고 오는 6월 말까지 100일 간 ‘외국인범죄 특별치안대책’을 전개한다고 밝혔다.제주경찰청에 따르면 외국인 유입이 증가하며 관련 범죄도 증가하자 제주경찰에서는 연 약 600여명의 외국인 범죄자를 검거하는 등 역량을 집중해왔다.최근 유골함 절도 후 갈취협박, 강도살인 사건과 같이 다양한 형태의 계획성 범죄로 진화하고 있다.제주경찰청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운동은 밥이다’라는 철학으로 의기투합했다.인천광역시는 3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체육계 리더로서 금의환향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유승민 회장은 인천 강화 교동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 취임 후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지방 방문지로 인천을 찾았다. 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
안성시가 경기도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시는 2600만 원의 예산 전액을 확보해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은 기존 거점형 청년공간 외에도 다양한 청년 공간을 확충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전남 순천시와 제주시는 최근 제주들불축제 개막식이 열린 새별오름에서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기탁식을 가졌다고 17일 밝혔다.
2년 연속 상호기부를 진행해 온 양 도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올해 각 1000만 원씩 기부하기로 약속했다.
이번 기탁식은 순천시와 제주시가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두 도시는 고
동해해양경찰서는 3. 15. ~ 3. 16. 강원동해안 기상악화 및 동해중부앞바다 풍랑특보 발효 예상에 따른 안전사고 위험예보제 “주의보” 단계를 3. 15. 12:00부터 기상특보 해제 시, 까지 발령한다고 밝혔다.이 제도는 '연안사고 예방에 관한 법률'에 따라 연안해역의 위험한 장소 또는 위험구역에서 특정시기에 기상악화 또는 자연재난 등으로 인하여 같은 유형의 안전사고가 반복・지속적으로 발생할 우려가 있거나 발생되는 경우 그 위험성을 국민에게 미리 알리는 제도이다.기상청 예보에 의하면 3. 15.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선고일 시민들의 물리적 충돌과 비상사태를 방지하기 위해 경찰이 인천을 포함한 전국에 ‘갑호비상’을 발령하며 경찰력 100% 동원 태세를 갖추기로 했다. 지난 14일 이호영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경찰청에서 ‘탄핵선고일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열었다. 경찰은 탄핵 선고
안성시가 경기도 ‘2025년 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공모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시는 2600만 원의 예산 전액을 확보해 청년의 문화·여가 활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생활밀착형 청년공간 운영’ 사업은 기존 거점형 청년공간 외에도 다양한 청년 공간을 확충해 청년들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드래곤플라이가 부진한 실적으로 인한 관리 종목 지정 우려가 커지면서 주가가 급락했다.17일 드래곤플라이 주가는 전거래일 대비 24.87% 내린 997원에 장을 마감했다.이 회사 주가는 전거래일 강세 전환했으나 돌연 급락 흐름이 나타났다. 이날 주가는 개장과 함께 폭락했으며, 오전 10시 33분께는 939원까지 떨어지며 하한가 직전까지 낙폭을 키우기도 했다. 외국인은 앞서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이다 매도로 돌아섰다. 기관은 2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보였고, 개인은 전거래일 매도에서 매수 전환했다.이 회사는 최근 4거래일
화성 동탄 주민들의 숙원인 종합병원 유치가 무산될 위기다. 한국토지주택공사가 민간사업자를 공모했는데 무응찰로 인해 유찰됐기 때문이다. 주민들은 종합병원 건립사업 지연에 따른 의료서비스 제공 차질을 우려하고 있다.유찰 원인으로 높은 토지 매각 비용과 연대책임 등 까다로운 조건이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유승민 대한체육회장과 ‘운동은 밥이다’라는 철학으로 의기투합했다.인천광역시는 3월 17일 유정복 시장이 인천시청 대접견실에서 체육계 리더로서 금의환향한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을 축하하고, 대한민국 체육 발전을 위한 협력 의지를 공유했다고 밝혔다.유승민 회장은 인천 강화 교동 출신으로, 대한체육회장 취임 후 순회 간담회를 위한 첫 지방 방문지로 인천을 찾았다. 유 회장은 “유정복 시장이 국민생활체육회장 재임 시절 내건 ‘운동은 밥이다’라는 슬로건에 깊이 공감한다”라며 “국민 건강증진과 대한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