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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20일 0시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

제주특별자치도는 20일 0시부터 전국에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발령됨에 따라 개인위생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최근 4주간 인플루엔자 환자 발생이 지속 증가해 50주차에 표본감시기관 외래환자 1천명 당 13.6명이 신고되면서 이번 절기 인플루엔자 유행기준을 초과했다.제주도 또한 전국과 유사한 경향을 보이고 있다. 12월 1주까지는 유행기준을 초과하지 않았으나 2주에는 전국보다 다소 높은 13.8명이 발생했다.특히 최근에 기온이 많이 떨어지면서 환자 발생이 증가할 우려가 있는...
제주 한라산에 대설특보가 발표되고 탐방로는 전면 통제됐다.제주기상청은 모레까지 산지에 10~30cm, 중산간에는 5~10cm의 눈이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제주시 주민복지과는 올해 1,192억 원을 투입, 복지안전망을 강화하고 아이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복지정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1인가구 증가 및 고령화 등 인구와 사회구조의 변화에 따른 복지문제 해결을 위해 민·관 협력을 통한 촘촘한 복지안전망 구현으로 시민의 복지체감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갑작스런 위기상황에 처한 이웃에게 긴급복지 생계지원 금액 6.42% 인상과 기부식품 등 지역자원 나눔 전개로 저소득층의 생활안정을 지원하고, 1인 가구 고독사 예방 및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올리브 재배 적지는 제주, 거제, 남해지역에 불과하지만, 재배 적지가 서서히 북상해 2090년대에는 서산, 상주, 강릉 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9일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특히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
제주특별자치도가 2007년 전국 최초로 도입한 차고지증명제의 전면 개선안을 마련했다.6일 제주도에 따르면 이번 개선안은 경형․소형자동차와 제1종 저공해차량이 차고지증명 대상에서 제외된다.도내 경형 자동차 4만 2,776대, 소형 7만 207대, 중형 이상 저공해 차량 2만 1,816대로 총 13만 4,799대가 적용대상에서 제외되는 것으로 추산된다.또 ▲ 다자녀가정 소유 자동차 1대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소유 자동차 1대 ▲장애의 정도가 심한 장애인 또는 보호자 소유 자동차 중 1
제주특별자치도는 5인 미만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노동자 1명당 매월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 기업은 신규 채용 유형에 따라 '생애 첫 일자리 지원', '더 나은 일자리 지원', '추가고용 지원' 등 3가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생애 첫 일자리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12개월 미만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더 나은 일자리
제주시는 2025년 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 단가 인상, 가족에 의한 예외적 활동지원 허용 등을 통해 장애인의 일상·자립생활 지원을 더욱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장애인활동지원 서비스는 일상 및 사회생활이 어려운 장애인들의 자립생활을 지원하고, 그 가족의 돌봄부담을 경감하는 서비스로 2011년부터 시행하고 있다.올해 주요 변경 사항은 시간당 ▲활동보조 서비스단가 2.9% 인상 , ▲방문목욕 서비스 비용 2.1% 인상, ▲방문간호 서비스 비용 2.3% 인상, ▲방문간호지시서 발급
자연보호 형산강 살리기 봉사회 창립 30주년 기념식이 지난 10일 본회 사무실에서 내빈과 회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이날 기념식은 환경유공자 표창에 이어 기념사, 격려사,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환경을 지키는 운동에 시민들과 함께 작은 것에서부터 실천
제주평화인권연구소 왓을 비롯해 국내 지역 인권단체로 구성된 인권활동가 네트워크는 12일 국가인권위원회가 '계엄 선포로 야기된 국가의 위기 극복 대책 권고의 건'을 13일 전원위원회의에서 논의해 의결하겠다고 예고한 것에 대해 긴급 성명을 내고 강력히 규탄했다.이들 단체는 "국가인권위는 국민의 기본권을 군사력으로 제한하려고 했던 계엄의 수괴를 보호하면서도, 국민의 기본권을 지키려는 국민들에 대해 단 한 마디도 하지 않는다"며 "정치진영의 논리에만 빠져 국가인권기구의 본질을 무너뜨리고 있는 반인권적 인권위원들은 즉각 사퇴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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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영그룹이 운영하고 있는 전북 무주덕유산리조트 내 리프트와 곤도라 시설이 하루가 멀다 하고 멈춤 사고가 발생해 이로 인한 고객들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 특히 이번 시즌의 경...
청주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하면서 건립한 거점시설들이 잇따라 카페와 식당 영업에 나서면서 주변 상권 침해 논란이 일고 있다.12일 청주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14년부터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면서 7곳에 거점시설을 건립했다.시가 건립한 거점시설은 △도시재생허브센터 △ 안덕벌 공간 △ 청춘허브센터 △웨딩허브센터 △덕벌나눔허브센터 △구루물 아지트 등 6곳이 있다.또 영운동 어울림센터는 막바지 공사가 진행되고 있어 4월쯤 문을 열 예정이다.시가 도시재생 사업을 추진하는 것은 노후 지역의 정주여건 개선과 생활인프라 확충을 통해 쇠락한 원도
OK캐쉬백 오퀴즈에서 "필립스 면도기"관련 퀴즈를 제시했다.일요일인 1월 12일 오후 7시경 제시된 '필립스 면도기' 관련 문제는 "선물하기 좋은 필립스 면도기는
12일 눈이 소복하게 쌓인 덕유산의 어제와 오늘.하얀 눈으로 덮인 덕유산의 풍경이 한 폭의 그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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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 농업분야 청년 정착·성장 저해 규제 완화 보금자리 확대·창업자금 요건 개선 등 정책 우대 농림축산식품부는 2025년 농업·농촌 및 관련 산업 분야에서의 청년지원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농업 분야에서는 청년들의 정착과 성장을 저해하는 규제를 완화하고, 농외소득 수준에 따라 지원을 제한받는 규제도 없애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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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 이상덕씨 별세, 정애라씨 시부상=11일, 경기 용인시 쉴낙원경기장례식장 9호, 발인 13일 오전 9시. ☎ 031-672-1009
다 그리지 못한 사랑이루지 못한 꿈이라더 특별해질 예정***** 낡은 건물에 어울리지 않는, 아니 어쩜 요즘 말대로 오히려 힙한 느낌으로 적어둔 글자일까.경주에서 감포해변 방향으로 지나치는 길에 마주한 건물은 의아스러움 그 자체였다. 그 위로 어렴풋이 보이는 하트 구름도 똑같이 어둡다.미완성이라는 말처럼 아직 덜하거나 덜 된 것이다. ‘아직은 그렇지만 보다 멋진 모습으로 탄생될 예정이라는 것이겠지’ 라며 다시 보고 또, 다시 본다.인터넷에 찾아보니 경주 황리단길 다음으로 핫하게 될 곳이라고 한다. 약간의 준비 시간과 특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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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지난 10일 일본 도쿄 마쿠하리 멧세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일본 최대 자동차 튜닝 박람회 ‘2025 도쿄 오토살롱’에서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을 최초로 공개했다.‘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은 현대차 고성능 전용 전기차 아이오닉 5 N에 주행 성능을 강화하는 N 퍼포먼스 파츠가 장착돼 현대차의 고성능 전기차 튜닝 파츠의 개발 방향성을 제시하는 스페셜 모델이다.현대차는 ‘아이오닉 5 N DK 에디션’의 초기 개발단계부터 일본 유명 레이서 ‘츠치야 케이치’와 협업했다. DK는 츠치야 케이치의 별명 ‘드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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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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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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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박찬대 원내대표가 12·3 비상계엄 사태 관련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체포영장 집행에 실패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를 향해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또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무법천지를 만들고 유혈사태를 방임했다”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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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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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올해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 해소에 집중한다. 교육부는 지난 1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사회Ⅰ분야 부처 합동 업무보고에서 ‘2025년 교육부 주요업무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기회의 사다리가 되는 공정한 교육 실현’이라는 비전을 제시했으며 ‘모두를 위한 맞춤교육으로 교육격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