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은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주민들을 위해 3월 12일부터 6월말까지 ‘농촌 왕진 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농촌 왕진 버스 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공모사업으로 지역농협과 협력해 의료시설이 부족한 농촌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에게 종합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영암군은 총사업비 1억4천4백만원을 들여, 3월 12일부터 미암을 시작으로 서영암농협, 군서농협, 영암농협, 낭주농협 등 총 4곳에서 영암, 덕진, 도포, 군서, 학산, 미암 등 지난해 보다 1,200명이 증가한지역 주민 약 2,000여 명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