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SK FC는 2025시즌 홈 경기 당일 무료 왕복 ‘오렌지 셔틀버스’를 운행한다고 11일 밝혔다.‘오렌지 셔틀버스’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을 찾는 팬들의 접근성 향상과 인근 교통 혼잡 및 주차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오는 15일 FC 서울과의 홈 개막전부터 시즌 종료까지 전 경기 제주시와 서귀포시 구간을 왕복 운행한다.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고정형 버스와 노선형 버스를 운영한다.고정형 버스는 제주한라대학교 정류장 인근과 제주시청 종합민원실 앞에서 승·하차한다.노선형 버스는 한라마을 작은도서관 입구, LG베스트샵
제주SK FC 에이스 안태현이 22일 김천전에 직관하는 팬들을 위해 쌍쌍바를 쏜다.제주는 "제주 안태현이 올 시즌 2번째 직관자들을 위해 자비를 들여 쌍쌍바를 쏜다"고 19일 밝혔다.제주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1라운드 서울과의 홈 개막전에서 2-0 승리를 거두며 쾌조의 스타트를 끊었다. 다가오는 2라운드에서도 이렇게 좋은 흐름을 계속 이어간다. 특히 김천 상무와의 2라운드는 22일 오후 2시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제주의 모든 기운이 이디로 모인다. '이디로'는 제주어로 '여
제주SK FC 김준하와 안태현이 2025 K리그1 1라운드 베스트일레븐에 선정됐다.김준하는 지난 15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 출전해 0-0으로 맞선 전반 14분, 안태현의 크로스를 수비가 걷어낸다는 것이 본인에게 향하자 침착한 왼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만들어냈다.안태현도 같은 경기에 선발 출전해 전반 14분 김준하의 선제골의 출발점이 됐을 뿐 아니라, 후반 11분 택배 크로스로 이건희의 두번째 골까지 도왔다.특히 안태현은 전반 15분 서울 조영욱의 골키퍼를 살짝 넘기는 칩샷을
새로운 이름으로 2025시즌을 출발한 제주SK의 첫 골은 유스 출신 신인 김준하가 기록했다.15일 오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1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 선발 출전한 김준하는 전반 16분 안태현의 크로스가 수비에 막혀 흐르자, 감각적인 왼발 슈팅으로 서울의 골망을 갈랐다.2025 시즌 첫 골이기도 하지만, 제주SK라는 새로운 팀명으로 가지는 첫 공식 경기에서 첫 골이기에 더 의미가 커졌다. 뿐만 아니라 김준하의 K리그1 데뷔전에서 데뷔골.올 시즌에 앞서 제주SK 유니폼을 입은 김준하는 제주 유스 출신으로, 대학
김학범 제주SK 감독이 "일본 가고시마 전지훈련은 잘 끝냈다"며 "홈에서는 이긴다는 각오로 임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감독은 15일 서울과의 홈 개막전을 앞두고 와의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김 감독은 상대 서울에 대해 "제가 생각 할 때에는 강력한 우승 후보"라며 "공격수들도 많고, 좋은 선수들도 많다"고 평했다.그는 "우리는 공격수가 없다. 이건희 4월에 군대가고, 박동진 하나"라며 "그래도 이 선수들도 충분히 잘 해낼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서진수에 대해서는 "지난시즌 전 경기에 다 출장 했는데 3골 밖에 없었
도내 거리마다 빈 상가가 속출하며 투자 수익률도 큰 폭으로 떨어지고 있다. 제주지역 상업용 부동산 수익률은 전국 최저 수준을 나타냈다. 한국부동산원이 최근 ‘지난해 4분기 상업용 부동산 임대 동향’을 조사한 결과, 제주는 오피스부터 상가까지 모든 상업용 부동산의 튜저 슈익률이 전국 최저 수준으로 나타났다. 도내 오피스의 경우 수익률이 1.47%로, 전국에서 가장 낮은 수익률 보였다. 가장 높은 서울과의 격차가 6%포인트 수준이다. 이와 함께 집합상가 연간 투자수익률은 2.25%로, 전국에서 세종 다음으로 낮았다.
작년 12월 GTX-A노선 파주 ‘운정~서울역’ 구간의 개통으로 서울과의 이동시간이 급격히 단축되면서, 해당 노선의 직접적인 혜택을 누리는 경기도 파주시 일대 신축아파트 공급단지가 주목받고 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A노선의 정차역은 파주 운정중앙, 고양 킨텍스, 고양 대곡, 서울 연신내, 서울역 등 모두 5개로, 최고속도 180km/h로 운정중앙역에서 서울역까지 약 22분 소요된다. 대중교통을 이용해도 서울까지 1시간 이상 걸리던 기존 시간이 현저하게 단축되면서 이 일대 거주자들의 생활반경 확대는 물론 서울의 다양한 생활인프
한때 서울 인접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낙후된 주거 환경으로 인해 저평가받던 광명시가 광명뉴타운 개발을 통해 천지개벽 수준의 변화를 맞이하고 있다. 수도권 내에서도 대규모 재개발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 몇 안 되는 지역 중 하나로, 서울 서남부권의 핵심 주거지로 자리 잡고 있는 중이다.광명뉴타운은 총 16개 구역으로 나뉘며, 서울과의 뛰어난 접근성과 지하철 7호선 광명사거리역 중심 입지를 바탕으로 수도권 대표 재개발 프로젝트로 손꼽히고 있다. 광명 1·2·4·5구역을 포함한 북부 지역과 9·10·11·12·14·15·16구역 등 남부
부동산 시장에서 경기 용인시 처인구 일대가 주목받고 있다. ‘제2의 경부고속도로’로 불리는 세종~포천 고속도로 1단계 구간이 올해 1월 1일 본격적으로 개통하면서 서울과의 접근성이 크게 개선돼서다. 해당 고속도로는 수도권 남북축 교통망을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경제 전반에 긍정적인 파급효과를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용인이 첨단 시스템 반도체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된 가운데, 반도체 메가클러스터 조성에도 큰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용인 처인구 포곡읍 일대에 군사시설과 수변공원으로 이중 규제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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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에서 열리는 전시 'Off-SCREEN : 전이와 번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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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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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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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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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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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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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동시 새마을금고이사장 선거...인천 49곳에 84명 후보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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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선거 후보자 등록을 마감한 결과, 인천 지역 49개 금고에 모두 84명이 등록했다.인천 평균 경쟁률은 1.7대 1이었고, 부평구의 부일새마을금고가 4대 1로 가장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단일후보 등록으로 투표를 하지 않아도 되는 새마을금고는 20곳이었다.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20일부터 선거일 전일인 다음 달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에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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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와 경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재가 잇따랐다. 24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전날 오후 7시 28분쯤 성주군 용암면의 한 단독주택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동원해 진화작업에 나섰고 불은 화재 발생 4시간 30여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만 목조 단독주택 1동과 가재도구 등이 전소됐다.이에 앞서 같은날 오후 5시 54분쯤에는 경주시 동천동의 한 단독주택에서도 불이나 30분만에 꺼졌다.이 불로 인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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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관장, ‘당을 읽어드립니다’ 책방 캠페인 공식 후원
혈당 케어 브랜드 ‘GLPro’를 론칭한 정관장이 한국당뇨협회가 진행하는 혈당 케어 책방 캠페인 ‘당을 읽어드립니다’를 공식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당을 읽어드립니다’ 캠페인은 교보문고 강남점에서 다음 달 16일까지 진행된다. 혈당에 대한 정보와 혈당 관리의 중요성을 알 수 있도록 책방 형식으로 운영된다.책방에서는 공복 혈당과 식후 혈당, 당화혈색소, 인슐린 저항성 등 혈당 관리 지표를 비롯해 떡볶이와 라면 등의 당 함량을 측정해보는 등 일상 속 혈당 건강 정보를 배울 수 있다. 교보문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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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선수단 전국동계체육대회 마무리...금메달 1개 수확
경남 선수단이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분전했다.경남체육회는 지난 18~21일 강원도 일원에서 열린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2개, 동메달 4개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종합 순위는 15위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경남 선수단은 모두 119명으로 △빙상 △스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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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 ‘유치원 2030교실’ 신규 40개원 선정
전라남도교육청은 지난 20~21일과 25일, 3일에 걸쳐 2030교실에 선정된 공·사립유치원 40개원을 대상으로 권역별 ‘2030교실 운영 설명회’를 열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유치원 미래 수업 방향 ▲ 미래 수업을 위한 교실 환경 조성 ▲ 2030교실 길라잡이 안내 ▲ 2030교실 운영 절차 등 전반적인 운영 내용을 다루었다. 또한, 미래 수업과 교실 공간에 대한 현장 의견을 청취하고, 도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라남도교육청은 2030교실 운영을 위해 ‘2030교실 길라잡이’를 개발·배포했으며, 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