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자율적 혁신역량 강화와 주민 체감 성과 창출을 목표로 실시됐다.구는 혁신 활동 참여 및 내재화, 주민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일하는 방식 혁신 및 조직문화 개선, 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개선, 국민체감도에서 우수 등급을 획득했다.대표적으로 ▲공공 빅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세무조사 기법으로 지방세 22억 추징 ▲오피스텔 관리비 집
쌍용건설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들어서는 최고 48층 높이의 주거복합 단지 ‘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을 분양한다.부산 서면의 미래 가치를 끌어올릴 범천철도차량정비단 부지 개발사업 바로 옆에 들어서는 데다 부암역 초역세권 입지를 갖추고, 부산 문화·상권의 중심지인 서면도 인접해 있어 수요자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쌍용 더 플래티넘 서면은 부산광역시 부산진구 부전동 일원에 최고 48층 높이로 들어서며, 아파트 432가구와 오피스텔 36실을 합쳐 총 468가구 규모다. 아파
서울 영등포구가 극심한 공급가뭄에 시달리고 있는 가운데, 3년 전 분양가 그대로 입주가 가능한 신규 주거단지가 있어 신규 수요 및 갈아타기 수요의 관심을 받고 있다.대우건설이 시공,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는 ‘신길 AK 푸르지오’가 주인공이다. ‘신길 AK 푸르지오’는 공동주택과 오피스텔로 24층 5개동으로 구성되며, 도시형 생활 공동주택 296세대와 오피스텔 96개 호실을 합산해 총 392세대 규모다. 공동주택은 전용 49㎡ 단일평형이며, A/B1/B2/C 총 4개타입으로 구성된다.이 단지는 현재 입주를 시작했고, 시행사 보유분 특
3주전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이 루원시티 개발 지연 문제와 부분 준공 문제 해결을 위해 적극 나섰다.이용창 위원장은 17일 김유곤 시의회 산업경제위원장 및 루원시티 주민 대표들과 시 고위직 관계자와의 간담회를 주선했다고 18일 밝혔다.간담회에서는 루원시티 중심3·4블록의 개발 지연 문제와 입주민들의 재산권 행사를 위한 부분준공 문제가 집중 논의됐다.이 위원장과 주민 대표들은 루원시티 중심3·4블록의 오피스텔 건설 추진설에 대해 반대 입장을
지난달 대구지역 민간 아파트 분양가가 전월과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17일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올 1월 말 기준 ‘민간아파트 분양가격 동향’에 따르면 대구의 민간아파트 평균 분양 가격은 3.3㎡당 2214만원으로 전월과 변동이 없었다.HUG의 민간아파트 분양 가격은 공표 직전 12개월간 분양보증서가 발급된 민간 분양사업장의 주택 중에서 상가와 오피스텔, 조합원 분양 주택을 제외한 일반 분양 주택의 평균 값을 의미한다.대구의 지난달 규모별 아파트 분양가는 60㎡ 이하가 3.3㎡당 1744만원, 60~85
속초시는 2025년도 건축물 시가표준액에 대하여 건축물 수요자와 이해 관계인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7일부터 28일까지,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건축물 시가표준액은 취득세·재산세 등 지방세 부과를 위한 과세표준 산출 기준이 되는 금액이다. 의견 청취 대상 건축물은 1월 1일 기준 상가, 사무실, 오피스텔, 공장 등 주택을 제외한 건축물로, 시가표준액 공개 및 의견 청취 기간을 거친 후, 지방자치단체의 장이 오는 6월 1일까지, 고시하게 된다.소유자나 이해 관계인은 위택스(www.wetax.g
지난해 울산지역 부동산 시장이 용도별로 매매 거래량과 거래금액 증감에서 희비가 엇갈렸다. 아파트는 거래량과 거래금액이 한 해 전보다 늘었지만, 상가·사무실과 오피스텔은 거래량·거래금액이 동반 하락했다.13일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매매 거래량은 2023년보다 9.7% 늘어난 1만2121건이었다. 지난해 울산의 아파트 거래금액은 3조8641억원으로 한 해 전보다 12.1% 늘었다.울산은 아파트 거래량·거래금액 증가율이 5대 광역시 가운데 가장 높았다.반면 지난해 울산의 상가·사무실
대구역 초역세권에 지어진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아파트의 다음 달 입주를 앞두고 단지 전체 불이 켜졌다. 11일 GS건설에 따르면 최근 ‘대구역자이 더 스타’ 야간 점등식을 갖고, 입주 예정자들을 축하했다. 4월 입주을 앞두고 경관조명과 함께 아파트 전체 조명이 켜지자 최고 47층 주상복합아파트의 특화 외부 마감이 돋보이면서 대구역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 탄생을 예고했다. 이 단지는 대구 북구 칠성동2가 500-2번지 일원에 지하 5층~지상 최고 47층, 3개동, 아파트 424가구 및 주거용 오피스텔 81실 등 총 505가구 규모로
김해 어방동에 지역 내 랜드마크가 될 초고층 주상복합 주거단지가 들어선다. ‘김해 더폴 웰리츠’는 지하 4층~지상 44층 규모로, 아파트 300세대와 오피스텔 76실로 구성되며, 2029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이 추진된다.특히, 국내 최초로 아파트 단지 내 365일 운영되는 건강검진센터를 도입해 입주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은성의료재단과 협력하여 운영될 이 검진센터는 입주민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주민들에게도 높은 의료 접근성을 제공할 전망이다.또한, 김해 최초로 24층 스카이라운지를 도입하여, 도
최근 정부의 대출 규제 강화로 오피스텔 월세 수요가 급증하면서 수익률도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여기에 오피스텔 거래량까지 증가하면서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의 관심도 높아지고 있는 분위기다.한국부동산원의 오피스텔 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지난해 1월 전국 오피스텔 수익률은 5.27%이었지만, 12월에는 5.45%로 연초 대비 0.18%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같은 기간 서울의 경우 4.78%에서 4.9%로 0.12% 올랐고, 부산은 5.41%에서 5.56%로 0.15%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월세가격지수도 상승세가 지속되고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강진군수, 병영천댐 후보지 주민간담회 개최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Generic placeholder image
카카오헬스케어,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 위한 업무협약 체결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Generic placeholder image
평창군, 농가 부담 덜고자 농업용 면세유 구입 지원사업 추진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Generic placeholder image
셀트리온, 졸레어 바이오시밀러 ‘옴리클로’로 美시장 본격 공략
셀트리온이 천식 및 만성 특발성 두드러기 치료제 졸레어의 바이오시밀러인 ‘옴리클로’로 미국 식품의약
Generic placeholder image
[진단] 도박 청소년 16만 명 시대… 깜깜이 예방탓?
각종 온라인 도박이 성행하는 가운데, 인터넷 이용과 스마트폰 활용이 뛰어난 청소년들이 불법 도박 업체의 먹잇감이 되고 있다. 한국도박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하남시,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본격 돌입
하남시가 자주재원 확보와 성실납세 문화 정착을 목표로 오는 5월 31일까지를 '상반기 지방세 체납 집중정리 기간'으로 정하고 본격적으로 체납액 징수에 나선다.이번 집중정리 기간 시는 체납자들에게 자진 납부를 유도하기 위해 홍보 활동과 모바일 체납안내문 발송을 시행할 예정이다. 또한, △부동산 및 자동차 재산 압류와 공매, △고액·상습 체납자의 은닉 재산 조사 및 가택수색,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등 강력한 징수 활동을 진행할 계획이다.다만 일시적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과 생계형 체납자들에게는
Generic placeholder image
용인특례시, 임산부 바우처택시 본격 운영
용인특례시는 15일부터 임산부를 위한 ‘바우처택시’를 운행한다고 12일 밝혔다.시는 기존에 중증보행장애인 중 비휠체어 이용자에게 지원해왔던 교통약자 이동편의를 위한 ‘바우처택시’ 사업의 대상을 임산부까지 확대했다.‘바우처택시’는 평상시 일반택시로 운영하며,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교통약자 이용 신청을 배정받으면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시는 임산부가 편안하게 병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택시’ 200대를 활용한다.이 서비스를 이용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용인시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Generic placeholder image
동두천시, 2025년 ‘AI 교실 구축’사업 공개 모집 
동두천시는 2025년 ‘AI 교실 구축’ 사업에 대한 공모를 3월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공지능 교육 환경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미래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을 배우고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콘텐츠와 기자재를 제공한다.공모는 동두천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2개교를 선정할 예정이며, 이미 지원받은 한빛누리중학교와 동두천고등학교는 제외된다. 선정된 학교에는 총예산 2억 4,500만 원 중 각 학교에 최대 1억 2,250만 원이 지원될 예정이다. 특
Generic placeholder image
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출범
양주시가 지난 11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위촉식은 생활공감정책 참여단 위촉장 수여, 지난 제9기 참여단의 주요 활동 및 제10기 활동 계획에 대한 설명, 참여단 임원 선발 순으로 진행됐다. ‘생활공감정책 참여단’은 국민이 공감할 수 있는 작지만 가치 있는 생활 공감 정책 아이디어를 발굴해 제안하고 국가정책과 시ㆍ도정을 모니터링하여 의견을 제시하는 역할을 수행하며 행정안전부에서 선발한 인력을 의미한다.‘양주시 제10기 생활공감정책
Generic placeholder image
광주시,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 우수기관 선정
광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데이터 기반 행정 실태 점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데이터 기반 행정은 데이터를 가공하고 분석해 객관적이고 과학적인 의사결정 및 정책 수립에 활용하는 행정을 뜻한다. 행정안전부는 ‘데이터 기반 행정 활성화에 관한 법률’에 따라 2021년부터 공공기관의 데이터 기반 행정 수준을 평가하고 있으며 이번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이번 평가에서는 데이터 분석 및 활용, 데이터 공유, 관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