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는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 추진을 앞두고 주민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오는 27일 안정면 동촌1리 경로당과 안정면 노인회관, 30일 가흥동 문정 경로당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지적재조사사업의 필요성과 추진 효과, 절차, 경계 설정 기준, 조정금 산정 방식 등을 설명하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 동의서도 받을 예정이다.
지적재조사사업은 지적도의 경계와 토지의 실제 점유현황이 일치하지 않는 지적불부합지 문제를 해결하고 종이 지적도를 디지털화하는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맞췄다고 6일 밝혔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은 최신 측량 장비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이번 설명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시는 2025년 충주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앙성사미지구를 포
서울시가 핀테크 기업 토스와 손잡고 경계선 지능 아동·청소년의 금융 자립 지원에 나선다.서울시는 핀테크 기업 비바리퍼블리카와 협력해 경계선 지능인에 대해 체계적인 금융 교육을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느린 학습자’로 불리는 경계선 지능인은 지적장애는 아니지만 평균 지능보다 약간 낮은 경계 구간에 있어 지원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게 현실이다. 현재 서울에는 127만 명의 경계선 지능인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이에 시는 경계선지능인에 대한 체계적인 지원을 위
부산시 금정구는 부산시 도시녹화업무평가 대상을 수상하여 도시 녹화 사업비 5천만 원을 확보하였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성과는 자녀안심 그린 숲, 도시 숲 조성 사업, 온천천 꽃 정원, 윤산 가족 숲, 범어 숲 등 도심 속 다양한 녹색공간을 조성한 결과이다.구는 경계 경관이 불량한 가로변 정비사업인 동대로7번길 가로녹지 조성 사업을 추진하여 구 도시미관 및 이미지를 개선하였고, 자녀안심 그린 숲을 통하여 안전한 통학 공간 및 생태 체험의 장을 제공하였다.또한, 온천천 꽃 정원 전시로 가을을 만끽할
클라우드 확산은 IT 환경의 급변을 불러오며 민첩하고 유연한 IT 인프라의 필요성을 높이고 있다. 그러나 사일로 형태로 구축된 기존 네트워크와 보안은 폐쇄적일 뿐 아니라 확장성, 유연성이 떨어지는 만큼 클라우드 축으로 변화하는 인프라와 비즈니스 환경을 뒷받침하기 위해서는 근본적인 아키텍처 개선이 불가피하다. 여기에 엣지, IoT 등도 클라우드와 결합이 본격화되면서 경계 없는 네트워크와 지속 가능한 보안 확보가 시급해지고 있다.이에 WAN 혁신 견인차로 자리한 SD-WAN은 SASE(Secure Access Service
충북 충주시는 2025년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를 대상으로 한 주민설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6일 밝혔다.지적 재조사 사업은 국책사업으로,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 등록 사항을 바로잡고 종이에 구현된 지적은 최신 측량 장비와 기술을 통해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하는 작업이다.이번 설명회에서 지적 재조사 사업의 목적, 사업추진 절차, 경계 설정 방법, 토지소유자 협조 사항 등을 상세히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통해 주민 참여를 이끌었다.시는 2025년 충주시 지적 재조사 사업지구로 앙성사미지구를 포함한 총 7개 지구를 선
인천개항박물관이 특별기획전 '경계와 경계' 를 열고 있다. 지난해 11월 27일 개막한 특별전은 오는 6월 29일까지 계속된다.이번 전시는 인천항 개항과 함께 제물포를 찾았던 외국인의 방문 목적에 따른 모습을 직업군으로 나누어 알아보며, 자료를 통해 그들의 시선으로 변화되고 있는 당시 제물포의 모습을 살펴보는 기획이다. 개항박물관 특별기획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바로 옆 조선은행 박물관에서 입장료 5백원을 내고 입장권을 발부받으면 된다. 어린이는 무료다. 먼저 눈에 들어오는 유물들은 당시 개항시대 제물포의 풍경을 담고 있었다. 당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두 번째 표결이 진행되는 가운데, 14일 국회가 외부인 출입을 전면 제한하는 등 경계 태세를 강화하고 있다. 국회사무처는 이날 국회공무원증 또는 국회출입증을 보유한 사람만 국회 외곽문을 통해 출입할 수 있다고 밝혔다.국회는 차량 출입 시엔 운전자뿐만 아니라 동승자의 출입증까지 확인한다.탄핵안 표결 과정을 직접 볼수 있는 본회의장 방청도 일반인의 출입이 불허됐다. 이는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가결된 2016년 12월9일 당시 국회 본회의장 방청석에서 세월호 참사 유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탄핵안이 처리된
올해 경남지역 낙동강 유역에 발생한 녹조가 장기간 이어지면서 조류경보 발령일 수가 지난해와 그 전년에 비해 최대 2배까지 많아졌다.조류경보는 녹조류 생성 정도를 단계별로 발령하는 것으로, 조류 발생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운용된다.22일 낙동강유역환경청에 따르면 관할 조류경보제 운용 5개 지점 가운데 김해와 양산 사이 낙동강 물금·매리지점에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유지 중이다.상수원 구간 기준 녹조 원인이 되는 유해 남조류 세포 수가 2회 연속 ㎖당 1천개를 넘어설 경우 '관심', 1만개 이상이면 '경계', 1
장종용 포항시 북구청장은 14일 산불감시탑과 북구 산불대응센터의 현장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근무자과 함께 산불 예방을 위한 결의를 다졌다.이번 현장 방문은 최근 낮은 기온과 건조주의보가 발령중인 상황에서 부주의로 인한 산불발생을 사전 차단하고 산림을 지키기 위한 취지로 진행됐다.장 청장은 용흥동 1호 산불감시탑에서 산불감시원들과 직접 무전교신을 주고 받으며 산불 근무자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산불예방 활동과 산불 제로화를 위한 경계태세 유지 및 산불 취약지 주변 순찰에 철저를 기할 것을 당부했다.장종용 북구청장은 “최근 건조한 날씨와
레노버 그룹이 확장형 롤러블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노트북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CES 2025에서 발표했다.7일 블룸버그에 따르면 '씽크북 플러스 젠6'라는 이름의 비즈니스용 기기는 일반 14인치 노트북이지만, 약 17인치 디스플레이로 세로 확장이 가능하다.노트북은 버튼을 누르면 위로 천천히 확장되고 숨겨진 칸에서 추가 공간이 펼쳐진다. 레노버는 이번 노트북에 적용된 첨단 디스플레이 기술이 2년 전에 처음 소개됐으며 이번에 처음 제품으로 구현됐다고 밝혔다.새로
욕설, 갑질 논란으로 물의를 빚었던 노영도 창녕군의회 부의장이 사과문 기자회견을 가졌다.6일 오전11시 창녕군 군청 브리핑실에서 노영도 부의장은 논란으로 문제를 야기한 것에 진심으로 사과한다고 머리를 숙였다.노 부의장은 군민의 대의기관인 군의원으로서 가져야 할 도덕적 책무와 행동에 대하여 지적하여 주신 모든 부분에 대하여 겸허히 받아들인다고 기자회견을 통해 밝혔다.노영도의원은 그동안 군민여러분께 보낸 채찍은 앞으로 남은 인생의 지침서로 알고 한단계성숙한 계기로 삼겠다고 자숙했다.이번 불미스런운 사건을 계기로
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계명문화대학교가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를 도입한다. 지난 12월 26일 계명문화대학교와 한국국제협력단은 KOICA 청년 중기봉사단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학생들에게 학점을 부여하기 위해 KOICA 해외봉사단 학점인정제도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KOICA 해외봉사단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공동주택 옥상 안전 출입을 강화한다. 시는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준공된 지 13년이 지난 공동주택 옥상 출입문에 자동개폐장치 설치 비용을 일부 지원하는 사업이다. 자동개폐장치를 하나 설치하는 데 약 60만 원이 드는데 이 중 최대 50만 원을 지원하는 것이다.자동개폐장치는 잠긴 상태의 출입문을 자동화재감지기가 화재를 감지하면 신호를 보내 개방하는 원리로 작동한다. 평상시에는 출입문이 잠겨 자살과 청소년 비행 사고를 예방하고, 화재 발생 시
경산시는 설명절을 맞아 전국 최고 품질의 경산 농특산물 전품목 30% 할인행사인 ‘경산몰 2025년 설맞이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경산몰에 큰 성원을 보내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건대추, 샤인머스캣 등 경산시를 대표하는 농특산물을 비롯해 축
12일 오후 3시47분께 충북 보은군 삼승면 보은 일반산업단지의 한 플라스틱 제조공장에서 발생한 불이 인근 공장으로 번져 큰 피해가 우려된다. 이 공장에서 시작된 불길은 샌드위치패널 구조의 벽체를 타고 인근 농업용 비료 생산공장 등으로 획산되고 있다. 소방당국과 경찰, 옥천군 등은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진화 작업을 진행 중이다. 인명피해는 확인되지 않고 있다. /보은 권혁두기자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