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험사기로 422억 원을 가로챈 60대 보험설계사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대전지법 천안지원 형사1부는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8년을 선고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015부터 2023년까지 B씨 등 5명을 상대로 400여억 원의 투자금을 받아 가로채고 유사
대구지법 제11형사부는 20일 40년간 가정폭력을 행사한 남편을 때려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해 12월 10일 오후 4시께 대구 남구 주거지 거실에서 동생과 저녁 약속에도 불구하고
광주광역시 도심에서 보도방 이권을 놓고 다투다 흉기를 휘둘러 1명을 살해하고 1명에게 중상을 입힌 50대 남성에게 중형이 선고됐다. 광주지법 제13형사부는 24일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보복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김모씨에 대해 징역 22년을 선고했다. 또 2억 7183만원을 추징하고 검찰이 청구한 전자장치 부착명령 대신 보호관찰 5년을
최대 10만원의 수수료를 받으며 보이스피싱 조직원의 자금세탁을 한 40대가 실형을 선고받았다.23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법 형사14단독 박이랑 판사는 컴퓨터 등 사용 사기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1년을 선고했다.재판부에 따르면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원과 공모해 대가를 지급 받은
대구지법 서부지원 제1형사부는 14일 평소 갈등을 겪던 이웃인 60대 주민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0년을 선고했다.A씨는 지난해 7월 21일 오전 10시 30분께 술을 마시고 대구 서구 자신의 주거지에 귀가해 아내와 복숭아를
대구지법 제5형사단독 안경록 부장판사는 9일 경찰관 출신의 브로커를 통해 승진 청탁과 함께 금품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된 전 치안감 A씨에 대해 징역 1년 2월을 선고하고, 3400만 원을 추징할 것을 명했다. 경찰관들로부터 돈을 받아 A씨에게 전달한 경찰관 출신
대구지법 제3형사단독 박태안 부장판사는 지적 판단 능력이 부족한 동거남의 급여 수천만 원을 빼돌려 사용한 혐의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6일 밝혔다. 2018년 3월부터 지능 지수 68의 남성 B씨와 동거한 A씨는 B씨가 신용 문제로 계좌를 사용할 수
대구지법 제6형사단독 문채영 판사는 농막 배수 문제로 심한 갈등을 겪던 이웃 부부를 곡괭이로 무차별 폭행한 혐의 등으로 기소된 A씨에게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A씨는 2014년께부터 경북 칠곡군 동명면에 있는 B씨와 C씨 부부가 관리하는
대구지법 제12형사부는 심야에 흉기를 휴대하고 주택에 침입해 80대 노인을 흉기로 협박해 금품을 빼앗은 혐의로 기소된 A씨에 대해 징역 2년 6월을 선고했다고 26일 밝혔다. A씨는 지난 6월 9일 0시 15분께 경북 경산시에 있는 B씨의
대구지법 제8형사단독 김미경 부장판사는 교사 아내 퇴직금으로 갚겠다고 속여 동료 교수로부터 3억여 원을 빌려 가로챈 혐의로 기소된 사립대 교수 A씨에 대해 징역 1년을 선고했다고 13일 밝혔다. 다만 피해 회복 기회를 부여할 필요가 있어 보여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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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설계 착수...2027년 준공 목표
광명지역신문=장성윤 기자> 광명시 철산동에 소재한 노둣돌 청사가 종합생활체육시설로 탈바꿈된다. 광명시는 14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 건립공사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광명시민건강체육센터’는 사업비 407억 원을 들여 지하 2층부터 지상 7층까지 연면적 약 7,407㎡ 규모로 조성되며,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한다.시설 내부에는 ▲수영장 ▲다목적체육관 ▲배드민턴장 ▲실내레포츠실 ▲클라이밍 복합공간 ▲유아 공공놀이터 ▲국민체력인증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광명시는 오는 12월 광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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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원군,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 민·관 합동 안전점검
철원군은 대표적인 겨울철 지역축제인 ‘제13회 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 개최에 앞서 민·관 합동 현장안전점검을 통해 지역축제 중 안전사고 발생 예방에 총력을 기울였다철원 한탄강 얼음트래킹 축제는 한탄강 일원에 조성된 8.5km의 물윗길 트래킹, 다양한 먹거리, 대형 눈 조각, 눈 썰매 및 공연 등을 즐길 수 있는 대표적인 겨울 지역축제이다철원군은 2025년 첫 지역축제 개최를 앞두고 지난 10일 행정안전부, 강원특별자치도, 철원군, 철원경찰서, 철원소방서, 철원군 안전관리자문단을 중심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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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산시-LH,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2500세대 공급
오산시가 청년·신혼부부 보금자리 마련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최근 오산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는 오산 세교2지구 내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2천500여 세대의 임대주택 공급하는 방안에 대해 공감대를 형성했다.향후 오산시는 올 상반기 LH와 청년·신혼부부를 위한 임대주택 공급방안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협약서에는 오산시는 임대주택의 인허가 등 행정절차 등에 적극 협조하며, LH는 임대주택 타입별로 요구되는 공용공간의 확대 및 적절한 주차대수 반영한다는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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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도·농촌도로 정비사업 박차
영주시는 지역 균형발전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시도 및 농촌 도로 정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행환경이 불편하고 선형이 불량해 차량통행 시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구간을 확포장하고 농어촌도로 미개설 구간을 신규 개설해 주민의 통행 편의를 증진 시키기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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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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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이 19일 구속됐다.'12·3 비상계엄 사태' 발생 47일 만으로, 현직 대통령이 구속된 건 헌정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서울서부지법 차은경 부장판사는 전날 내란 우두머리 및 직권남용 권리행사 방해 혐의를 받는 윤 대통령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을 한 뒤 이날 "피의자가 증거를 인멸할 염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윤 대통령은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과 공모해 지난달 3일 위헌·위법한 비상계엄을 선포하는 등 국헌 문란을 목적으로 폭동을 일으킨 혐의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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