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와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은 27일 옥동주공2차아파트에서 주민공유공간 ‘꿀단지’ 개소식을 열었다. 아파트 상가 101호에 마련된 꿀단지는 안동시 사회보장 특별지원구역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모여 대화하고 교류할 수 있는 휴게공간이자 경제적 자립을 위한 바리스타 전문 기술교육 및 현장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복지에 활용된다. 지난 4월, 1기 주민 바리스타로 모집된 지역 주민 4명이 함께 운영하며, 추후 추가모집을 통해 더욱 활성화할 예정으로, 로컬푸
태안군이 로컬푸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농촌 신활력플러스 사업이 뜻깊은 결실을 맺었다.군은 24일 태안읍 동문리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군의원을 비롯해 농촌 신활력플러스 추진단, 지역 주민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회사법인 티에이바이오’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해당 법인은 지난 2022년 태안군 농촌신활력플러스 1기 과정에 참여한 액션그룹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로 조직된 6명의 구성원들은 태안의 특산품인 마늘을 활용한 ‘태안 6쪽마늘빵’ 상품 제조 및 판매를 통해
제2기 종심제 위원, 40대 1기 16%서 39%로 대폭 증가종심제 평가지표, 정성평가 및 총점 차등제 합리적 조정… 내년부터 적용 정부가 공공공사 설계·감리 입찰비리 사전 차단을 위해 발벗고 나섰다.국토교통부는 건설엔지니어링 분야의 제2기 종합심사낙찰제 통합평가위원회 316명에 대한 구성안을 마련했다. 특히 그동안 운영상 문제점 등을 개선, 종심제 본연의 취지대로 운영되는데 역량을 모은다는 방침이다.종심제는 설계, 건설사업관리 등 건설엔지니어링의 기술 변별력을 높이기 위해 수행능력과 가격을 기
대구지방국세청이 최근 집중호우 피해를 입은 경북 울릉군 지역 납세자들에 대한 세정 지원을 펼친다.추석 명절을 앞둔 지난 11일 울릉지역에 304㎜의 집중호우로 50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순환로 4개 구간의 도로 토사 유출, 상수도관 파손으로 수돗물 공급 중단 등 피해가 발생한 데 따른 것이다.18일 대구국세청에 따르면 우선 울릉지역 납세자들의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의 신고·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간 연장한다.또 납세자 압류·매각 유예 및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가 고지받은 세금에 대해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은 관내 전문건설업체 CEO의 안전 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 심화 과정’을 진행하고 11일 수료식을 개최했다. 울산고용지청은 건설업 사망자의 약 3분의 2가 전문건설업 공사에서 발생하는 점,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에 맞춰 전문건설업체 안전보건 아카데미를 개설했다. 안전 관리 역량 및 관심이 부족한 전문건설업체 CEO를 대상으로 1기 기본 과정을 개설, 25명이 수료했다. 김범석 고용노동부 울산지청장은 “총 11주에 걸친 장기간의 교육에 끝까지 참여해 주신 수료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제4차 치매관리종합계획에 따른 1기 운영평가 결과 'A등급'을 획득하며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이번 평가는 전국 256개 센터를 대상으로 치매 인프라 구축, 치매 서비스 제공 및 관리, 지역 치매 역량강화 등 3개 지표를 현지·서면·데이터 평가와 설문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평가결과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 인프라 구축 등 3개 지표에서 모두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 치매 파트너로 활동하고 있는 정지미씨는 ‘2024년 우수 치매파트너 활동 경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국민의힘 김황국 의원이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2기 전국 공항소음 대책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됐다고 9일 밝혔다.지난 6일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2기 전국 공항소음 특위' 위원 위촉식 및 회의에서 김 의원은 1기에 이어 제2기 위원장으로 연임됐다.김 의원은 "제1기에 이어 제2기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해 주신 위원님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제2기 위원장으로서의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고, 1기 활동의 부족한 부분을 2기 활동으로 채워나가겠다"고 밝혔다.그는 "특히 기존
복잡ㆍ일률적 절차 간소화… 낡은 규제는 주거환경 변화 맞춰 합리화사업속도 높이고 불확실성 최소화… 도심 내 주택공급 기반 마련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가속화 기대감 ↑ 정부가 주택공급 확대방안 일환으로 재건축·재개발사업의 절차를 간소화하는 등 규제가 아닌 지원하는 정비사업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 이로써 1기 신도시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속도가 가속화될 전망이다.국토교통부 ‘재건축ㆍ재개발사업 촉진에 관한 특례법’ 제정안과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 개정안이 9월 2일 발의(국민의힘 김은혜 의
대구지방국세청은 47년 만에 약 300mm의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 울릉 지역 납세자를 대상으로 세정 지원에 나선다.대구지방국세청은 13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경북 울릉 지역 납세자가 신청 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신고와 납부 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또한 국세를 체납한 피해 사업자가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재해발생일로부터 3개월 이내 재해손실세액공제 신청서를 세무서에 제출하면 세액공제를 받을 수 있다.또한, 올해 1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으나
대구지방국세청은 울릉도 지역에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납세자에 대해 신고・납부기한 연장, 압류·매각의 유예 등의 세정지원을 적극 실시하기로 했다.’24년 1기 확정 부가가치세를 신고했으나 세금을 납부하지 못한 납세자가 고지 받은 세금에 대해서는 납부기한 3개월 직권 연장을 실시하고, 호우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납세자가 신청시 부가가치세, 종합소득세 법인세 등 신고・납부기한을 최대 9개월까지 연장한다.또한, 국세를 체납한 피해 사업자가 압류 및 압류된 재산의 매각 유예를 신청하는 경우 최대 1년까지 유예한다.국세환급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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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00년 동안 한라산에 서식하는 구상나무 숲 면적이 48.1%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제주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연구부는 1910년대 일제가 제작한 조선임야분포도와 현재 항공사진을 분석해 한라산 구상나무 숲의 변화를 추적했다고 15일 밝혔다.연구 결과, 한라산 구상나무 숲 면적은 1918년 1168.4㏊에서 48.1% 감소해 2021년 606㏊로 나타났다.구상나무 숲 면적은 지역별 차이도 보였다. 성판악 등사로 중심의 동사면은 연평균 0.58%씩 줄어 전체 감소 면적이 502.2㏊로 가장 크게 줄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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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성주에서 화재와 교통사고가 잇따라 1명이 숨지고 4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20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밤 12시 23분쯤 성주군 대가면의 한 야적장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진화작업을 펼쳤고 화재 발생 4시간 여만에 큰 불길이 잡혔다.현재까지 폐고철 400t 중 200t이 소실됐으며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소방당국은 굴삭기 등을 이용해 잔불 진화에 나서고 있다.앞서 전날 오후 7시 9분쯤에는 성주군 대가면 성주IC 부근 33번 국도에서 시외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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