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재향군인회는 최근 공군 제8546부대를 방문, 체력단련 물품으로 배드민턴과 테니스 관련 용구를 전달하고 장병들을 위문하고 격려했다.김달수 회장은 이날 부대장과 환담을 나누는 자리에서 공군부대와 향군과 협력 방안을 논의한 후 공군장병들의 국토방위 임무수행에 만전을 기하는데 감사함을 전하면서 “제주도재향군인회는 후방의 든든한 안보지킴이로서 역할을 완수하고 앞으로도 계속해서 군 장병들이 사기진작을 위해서 힘껏 응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이날 부대 방문에는 제주도향군 김달수 회장, 김민건 이사, 현유홍 이사, 황우방 사
한글날인 지난 9일 세종호수공원 일원에서 개최된 ‘2024 세종축제’가 7만 2,000여 명의 방문객이 모이며 성공인 개막을 알렸다.지난해보다 풍성해진 체험과 전시, 수준 높은 문화공연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한 ‘2024 세종축제’는 지난해 세종축제 첫 날보다 4만여 명 이상의 관람객이 더 모인 것으로 나타났다.특히 첫날 축제의 하이라이트 중 하나인 블랙이글스 에어쇼에는 중앙·호수공원 일원에 3만 4,000여 명이 모여 하늘을 수놓는 멋진 비행을 즐겼다.공군 특수비행팀 블랙이글스는 행사장 상공으로 진입해 20여
충북 시민사회단체가 지난달 31일 공군 제17전투비행단에서 발생한 성범죄 사건과 관련해 피해자 보호 및 2차 피해 방지 대책을 마련하라고 촉구했다.충북여성연대·충북젠더폭력방지협의·충북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는 4일 성명서를 내고 “해당 사건의 가해자가 사건 은폐를 위해 당시 회식에 동석한 다른 간부들에게 피해자가 유혹했다는 식의 증언을 강요하고 피해자에게 뇌물까지 요구한 정황이 드러났다”며 “엄정하고 철저한 조사를 통해 피해자 보호 및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이들 단체는 “군인권센터의 성폭력 상담보고
사천시는 격년제 시행 이후 처음으로 열린 ‘공군과 함께하는 2024 사천에어쇼’가 우주항공산업 축제의 장으로 변신을 시도하면서 건재함을 과시했다고 28일 밝혔다.대한민국 공군, 경상남도, 사천시, 한국항공우주산업 등이 공동으로 주최한 ‘2024 사천에어쇼’가 지난 27일 성황리에 막을 내리면서 우리나라 최고의 에어쇼 축제임을 입증한 것.격년제 시행과 우주항공청 개청 이후 처음 열린 이번 행사는 24일부터 27일까지 나흘간의 일정 동안 총 41만 3225명의 관람객이 방문하는 등 역대 최대 관람객 방문
‘사천에어쇼’가 푸른 가을하늘로 화려한 비상을 시작했다.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가 24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공군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의 장이 마련됐다.대한민국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KA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축제의 꽃인 공군 블랙이글의 화려한 에어쇼와 체험비행, 항공 청소년의 날, 항공대회, VR·AR 기반의 다양한 체험·교육을 비롯해 학술회의, 대한
전라남도는 진도·해남 울돌목 일원에서 20일 폐막한 2024 명량대첩축제가 15만 관광객의 발길을 붙잡아 ‘세계적 역사·문화의 장’으로의 성장 가능성을 보여주며 특별한 감동과 추억을 선물했다고 밝혔다.2024 명량대첩축제는 ICT 융복합 미디어 해전과 회오리 불꽃쇼, 공군 블랙이글스의 에어쇼, 해군과 해경의 울돌목 해상퍼레이드 등 화려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조선수군 병영체험, 케이팝 커버댄스, 창현 거리노래방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다채로운 공연이 관광객의 흥을 돋웠다.특히 최신 ICT 기술을 통해 울돌목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축제로 도약을 준비 중인 ‘사천에어쇼’가 완전체로 거듭나 2년 만에 화려한 비상을 시작한다.우리나라 남부지역 유일의 에어쇼인 ‘2024 사천에어쇼’가 오는 24일부터 27일까지 대한민국 우주항공수도 사천에서 공군과 함께 다채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한다.대한민국 공군과 경남도, 사천시, KAI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에어쇼는 격년제 개최 결정 이후 처음으로 선보이는 축제인 만큼 총 9개 분야 85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규모나 볼거리 등에서 역대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 할 전망이다.축제의 꽃인 공군 블랙이글의 화려
대우건설은 오는 12월 이사회를 통해 김보현 총괄부사장이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될 예정이라고 5일 밝혔다.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예정자는 1966년생으로 대한민국 공군 준장으로 예편한 뒤 2021년 대우건설 인수단장을 맡아 중흥그룹의 대우건설 인수 과정을 총괄했다. 지난 2022년 중흥그룹 편입 이후에는 대우건설 고문직을 1년간 역임했고 2023~2024년에는 총괄부사장으로 회사의 경영에 참여하며 국내외 현장 및 사업에 대한 경험을 쌓아왔다.대우건설은 김보현 신임 대표이사 선임에 대해, 군에서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합리적이면서 빠른
제주특별자치도는 31일 제주비행장 일원에서 소방청 주최, 제주도 주관으로 2024년 국가 단위 긴급구조 종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훈련은 도서 지역에서 처음으로 실시되는 국가 단위 훈련으로, 공군 수송기와 치누크 헬기, 해군 상륙함정을 동원한 실제 규모의 통합지휘체계 점검이 이뤄졌다.훈련은 제주공항으로 향하던 여객기가 인근 공해상에서 엔진화재 로 비상착륙을 시도하다 제주비행장에 불시착하는 상황을 중심으로 진행됐다.특히 엔진 추락으로 인한 건물 붕괴와 화재, 산불 등 재난이 제주 전역으로 확산되는 시나리오를 적용했다.오영훈 지
평택시는 지난 29일 평택보건소에서 신종 감염병 및 재출현 발생에 대비해 지역사회 단위의 유기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가능하도록 2024년 하반기 ‘평택시 감염병 대응 지역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회의에는 평택·송탄보건소, 평택·송탄소방서, 굿모닝병원, 평택성모병원, 박애병원, 박병원 감염병 관련 팀장 및 실무자가 참여했으며, 더불어 지역사회 단위의 감염병 예방 및 대응 협력 강화를 위해 미 공군 제51 의무전대에서도 참석해 감염병 예방 및 대응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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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
합천교육지원청 Wee센터는 11월 1일 관내 초·중학교에 재학 중인 11가정 29명의 학생 및 학부모를 대상으로 ‘부모-자녀 체험프로그램 가족과 함께하는 가을 나들이’를 ‘월아산 숲속의 진주’와 ‘진주성’에서 실시했다.이번 행사는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 부족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되었다. 자녀와 부모는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새로운 체험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지면서 정서적 안정감을 증진시켰고, 가족 소통의 시간은 물론 학교 적응력 향상에 도움을 주었다는 평가를 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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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평역 일대 퀴어문화축제, 반대집회 충돌 없이 끝나
4일전
2일 부평역 부평대로 우리은행 앞에서 열린 제 7회 인천 퀴어문화축제와 부평역 광장에서 열린 반대 집회가 큰 충돌 없이 끝났다.이날 행사는 성소수자 단체와 진보 시민단체 등 주최측 추산 300여명이 참가 성 소수자에 대한 의식개선과 성 소수자로 인한 직장 차별에 대한 노동법 안내 부스와 공연이 진행됐다. 한편 부평역광장에서는 인천기독교총연합회가 주관한 반대집회가 열렸다.지역 40여개 시민단체와 각 시·도 기독교단체가 참가한 반대집회에는 주최측 추산 2천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동성애 퀴어축제 반대''포괄적 차별금지지법 반대'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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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는 늘고, 해외는 줄고"…현대차, 10월 37만1421대 판매 '전년比 1.6%↓'
현대자동차가 지난닾 전 세계 시장에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1.6% 감소한 총 37만1421대를 판매했다고 밝혔다.국내 시장에서는 지난해 같은 달 대비 0.9% 증가한 6만4912대를 판매했다. 세단은 그랜저 7433대, 쏘나타 5047대, 아반떼 5992대 등 총 1만9338대를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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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철현 "수확기 쌀값 폭락…농식품부 장관 사퇴·정부 비상대책 제시해야"
주철현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수확기 쌀값 하락 문제를 제기하며 송미령 농식품부장관의 즉각 사퇴와 정부·여당의 '양곡관리법 개정' 협조를 촉구했다. 2일 주철현 의원실에 따르면 주 최고위원은 전날 열린 민주당 최고 위원회에서 에 대한 윤석열 정권의 미흡한 대응을 강하게 비판했다. 주 최고위원은 통계청 자료를 인용해 수확기인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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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사 사는 게 목적 됐다" 외부 전문가 초청해 '회초리' 맞은 SK그룹
최태원 SK그룹 회장과 CEO들이 글로벌 시장 및 산업의 빠른 변화에 맞서 철저한 준비와 대응이 필요하다는 점에 공감하고, AI/반도체·에너지 등 핵심 사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뜻을 모았다.또 올 초부터 진행해 온 포트폴리오 리밸런싱 및 운영개선(O/I·Ope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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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 성덕동 '사랑의 김장' 4개소 어린이집 릴레이 후원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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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시 성덕동 ‘2024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에 보람어린이집, 햇빛사랑어린이집, 예뜨랑어린이집, 예쁜꼬마어린이집의 릴레이 후원이 이어지고 있다.6일, 성덕동주민센터를 방문하여 성덕동 새마을부녀회에 ‘2024 사랑의 김장’행사의 동참 의사를 밝히며 김장 비용으로 100만원을 전달했다.성덕동 새마을부녀회는 “‘2024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에 관심 가져 주셔서 큰 도움이 되고 있으며, 홀몸 어르신을 위한 김장 재료 구입비로 전액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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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여준 "尹대통령, 내각이 아니라 생각을 바꿔야…미봉책 안 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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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말이 중요한 단계는 지나갔어요. 어떤 조치를 하겠다고 약속을 하고 실행에 옮겨야 하는데 윤석열 대통령이 과연 그게 가능할까 반신반의하고 있습니다." '보수의 책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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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당선] 남미 보수파 지도자들 "압도적 승리 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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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미 보수계열 지도자들이 트럼프 대통령의 47대 미국 대통령 당선에 적극적인 환영의 메시지를 건넸다.6일 아르헨티나 하비에르 밀레이, 엘살바도르 나이브 부켈레, 우루과이 루이스 라카예 포우, 에콰도르 다니엘 노보아, 파라과이 산티아고 페냐, 파나마 호세 라울 물리노, 자이르 보우소나루 전 브라질 대통령은 이날 SNS를 통해 트럼프 대통령의 당선 소식을 게시하며 각자의 방식으로 축하 메시지를 전했다.아르헨티나 대통령 하비에르 밀레이는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트럼프의 압도적인 승리를 축하한다"며, "미주 대륙 전체의 위대함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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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우승’ K리그2, 시즌 최종전 앞두고 뜨거운 승강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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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C 안양이 프로축구 K리그2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1부 자동 승격’의 기쁨을 맛본 가운데 정규리그 최종전을 앞두고 승강 플레이오프 진출권의 주인공을 결정하는 마지막 승부가 펼쳐진다.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최종전 6경기가 9일 오후 2시 일제히 치러진다.안양이 지난 2일 펼쳐진 부천FC와 38라운드 홈 경기에서 0대0으로 비기면서 승점 62를 기록, 최종전을 남기고 2위 서울 이랜드와 승점 차를 4로 벌리며 조기 우승을 확정하고 내년 1부 승격권을 챙겼격.이제 팬들의 관심은 2장 남은 승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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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 기회발전특구 지정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 홍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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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군이 기회발전특구로 최종 지정되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로 도약한다. 윤석열 정부의 핵심 정책 중 하나인 기회발전특구는 세제 혜택과 규제 완화를 통해 수도권 기업의 지방 이전을 유도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홍천군은 지난 6월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총 5곳 지정 특화단지로 지정된 홍천 도시첨단산업단지를 기회발전특구로 지정 신청했다.현재 특구 지역에는 바이오 의약 분야의 국가항체클러스터가 조성되어 있으며, 향후 CTC 바이오 등 선도기업을 중심으로 11개의 기업이 약 1,072억 원을 투자할 예정으로 이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