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민간사회단체 총연합회와 국토균형발전 및 지방분권 촉진센터를 비롯한 민관정 공동위원회는 26일 충북자연과학교육원 시청각실에서 범도민 결의대회와 토론회를 열었다.이들 단체는 중부내륙연계발전지역 지원에 관한 특별법 개정과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특별법 제정을 정치권과 정부에 촉구했다.김영환 지사는 이 자리에서 “중부내륙법 개정과 청주공항 민간 활주로 신설은 충북이 국가균형발전을 견인해 대한민국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데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의 단합된 열정만이 목표를 이룰 수 있다. 모두 힘을
충북개발공사는 어제 당산 생각의 벙커에서 연말 저소득층 지원을 위해 ‘못난이 김치’ 2,000만원 상당을 적십자사충북지부에 기탁했다.‘못난이 김치’는 농산물 판로 확보가 어려운 농가와 도내 인증받은 김치 제조업체를 직접 연결해 만들고, 유통과정을 최소화해 저렴한 비용으로 양질의 김치를 제공하는 지역내 경제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있는 사업이다.이날 기탁식에는 김영환 충북지사, 장현봉 대한적십자사충북지사회장,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등이 참석했다.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은 “못난이 김치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인 `충청광역연합'이 18일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공식 출범했다.충청광역연합은 이날 오후 세종컨벤션센터에서 김영환 충북지사와 이장우 대전시장, 최민호 세종시장, 김태흠 충남지사와 4개 시·도의회 의장, 김민재 행정안전부 차관보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출범식을 열었다.충청광역연합은 충북도를 비롯해 대전시, 충남도, 세종시 등 4개 시·도가 충청 초광역권 사무를 공동처리하기 위해 구성한 전국 최초의 특별지방자치단체다.2022년 관련 제도가 시행된 이후 특별지자체가 출범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충
충북도는 12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의 도민대상 시상식을 했다.이날 시상식에선 이두영 CJB청주방송 회장, 김우진 청주시청 양궁선수, 함상식 엠알인프라오토 회장, 정민환 한국노총 충주음성지역지부 의장, 김진현 한국자유총연맹 충북지부 회장 등 5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김영환 지사는 “정치적 불확실성으로 민생이 더욱 어려워진 상황이지만 도정의 발전과 도민을 위해 각자의 분야에서 크게 노력하신 다섯 분의 공적을 축하하고자 이 자리를 마련했다”고 말했다.도민대상은 각 분야에서 충북
충북개발공사는 11일 충북도청에서 생산적 노인 자원봉사활동인 ‘일하는 밥퍼’ 사업을 지원하기 위해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5천만 원을 기탁했다.이 자리에는 김영환 지사, 진상화 충북개발공사 사장, 이민성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했다.‘일하는 밥퍼’ 사업은 기업, 농가, 상인과 연계해 어르신들에게 농산물 전처리와 공산품 조립 작업 등 자발적인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참여 기회를 제공하는 생산적 복지 사업이다. 이 사업은 어르신들의 사회적 고립을 해소하고 자존감을 회복시키는 동시에, 전통시장과 지역 사
지난 2023년 7월 발생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 침수참사와 관련, 이범석 청주시장에게 중대재해처벌법위반 혐의가 적용돼 불구속 기소됐다.김영환 충북지사는 혐의없음 처분을 받았다.청주지검은 9일 오전 10시 30분 기자 브리핑을 갖고 오송 지하참도 참사 수사결과를 발표했다.검찰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범석 청주시장과 이상래 전 행정중심복합도시청장, 시공사인 금호건설 서재환대표와 법인 금호건설 등 4명을 중대재해처벌법 위반혐의로 불구속기소했다고 밝혔다.검찰은 관련법상 미호천강과 같은 국가하천은 환경부가 도지사→청주시장에
김영환 충북지사는 “새해에는 민생경제 회복에 온 힘을 다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의 새해 화두는 ‘숨·쉼·샘·삶’이다.‘숨 쉬는 땅, 쉼표 있는 생활, 샘솟는 행복, 삶의 터전 충북’의 앞 글자를 땄다. 중부내륙특별법 완전 개정, 청주국제공항 민간 활주로 건설의 초석을 마련해 생생하게 살아 숨 쉬는 땅 충북을 건설한다는 각오다.더불어 도립문학관과 미술관, 아트센터 등 문화예술의 물결을 만들어 도민에게 쉼표 있는 휴식의 삶을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다음은 김 지사와 일문일답.-취임 3년차를 맞게 되는데, 그간 성과를 꼽는다면.△먼저 ‘
천태종은 지난 28일 단양 구인사 광명전 5층에서 3대 지표를 펼치며 한국불교 중흥에 큰 발자취를 남긴 중창조 상월원각대조사의 탄신 113주년을 기념하는 법석을 열고 종단과 한국불교 발전을 위해 끝없는 정진을 다짐하고 국정 안정을 기원했다.이번 기념대법회에는 도용 종정예하를 비롯한 종단의 원로 대덕 스님, 한국불교종단협의회장 진우 스님과 차석부회장 능원 정사 등 종단협 스님과 정사,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1차관, 김영환 충북도지사와 윤건영 충북도교육감, 김형동 천태종 중앙신도회장, 김문근 단
충북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 중인 `의료비후불제'가 서울시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지고 있다.김영환 충북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은 23일 서울시청에서 우수 정책 교류 업무협약을 했다.협약에 따라 서울시는 충북형 의료비후불제 사업을 벤치마킹한다.두 지자체는 공동 태스크포스를 구성해 충북의 성공 사례를 바탕으로 서울의 의료환경·인구구조를 반영한 서울형 의료비 후불제 모델을 개발한다.또 내년 1년 동안 서울의료원과 보라매병원 2곳을 대상으로 20억원 규모의 시범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신청자에게 의료비 융자를 지원하고 환자 여건에
“마지막으로 국민 여러분의 연말이 좀 더 행복해지길 바랍니다. 취소했던 송년회를 재개하시길 당부합니다. 자영업과 소상공인, 골목 경제가 어렵습니다.”지난 14일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탄핵소추안 가결 선포에 이어 우원식 국회의장이 내놓은 대국민 메시지다.얼어붙은 민생경제 속에서 소상공인을 위해 연말모임을 해달라는 취지다.내수 경기 부진이 심각한 상황에서 연말 대목을 앞두고 느닷없이 터진 비상계엄의 여파로 어려워진 민생경제를 되살려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이런 맥락에서 김영환 충북지사를 비롯한 자치단체장들이 앞다퉈 지역상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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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오는 7일부터, 주요 관광지와 전통시장을 순회하는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 운행 시간을 변경한다. 지난달 완전 개통한 중앙선 시간표에 따라 일부 운행 시간을 조정해 운영한다.원주 순환형 시티투어 버스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개별 자유 여행 및 소규모 관광 중심으로 바뀌고 있는 여행 트렌드에 발맞춰 간현관광지, 강원감영, 뮤지엄산 등 원주 대표 관광지를 순회하고 있다.연중 2대의 버스가 1일 6회 운행하며, 매주 월요일은 휴무이다. 자세한 사항은 원주관광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관광과 관광마케팅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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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그룹이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역대 가장 많은 자동차를 판매했다현대차그룹은 5일 현대차와 기아가 2024년 미국에서 170만8293대를 판매해 전년보다 판매 대수가 3.4% 증가했다고 밝혔다.제네시스를 포함해 현대차의 판매량이 90만대를 넘은 건 이번이 처음이다. 현대차는 제네시스를 포함해 한 해 전보다 4.8% 증가한 91만1805대를, 기아는 1.8% 늘어난 79만6488대를 팔았다. 제네시스는 전년 대비 8.4% 증가한 7만5003대를 판매했다.기아는 6개 차종이 연간 최다 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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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17세 이상 국민을 대상으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이 시작된 가운데 사회관계망서비스를 중심으로 위조된 모바일 신분증을 제작해 주겠다는 글이 잇달아 올라와 주의가 요구된다.5일 관련 업계 및 학계 등에 따르면 엑스에서 '모바일 신분증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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