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2%대로 올라선 충청지역 소비자물가 상승폭이 다소 완화됐다.6일 충청지방통계청의 2025년 2월 충청지역 소비자물가동향을 보면 충북, 대전, 세종, 충남의 소비자물 상승률은 지역별로 1.9~2.5%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월 2.1~2.7%보다 낮아진 것이다. 충북의 2월 소비자물가지수는 116.71로 전년동월대비 1.9% 상승했다. 농축수산물은 0.6% 하락했다. 공업제품은 2.1%, 전기·가스·수도는 2.2%, 서비스는 2.2% 상승했다. 집세는 0.6%, 공공서비스는 1.6%, 개인서비스는 2.7% 상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