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2분기 울산에서 산업재해 사망자가 전년 동기 대비 5명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고용노동부는 29일 2024년 2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 사고 발생 현황’ 잠정 결과를 발표하며 이같이 밝혔다. 사업주가 산업안전보건법상 안전보건조치 의무를 이행하지 않아 발생한 산새 사망사고만 집계한 통계다. 올해 2분기 울산 사망자는 8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 167%나 증가했다. 올해 1분기 5명의 사망 사고가 발생, 올해 1~2분기 재해 사망자는 지난해 1~2분기 대비 3.25배 증가했다. 올해
지그재그 라이프 전문관인 직잭 라이프의 올해 1~7월 거래액과 구매자 수 등이 증가했다. 상품 경쟁력과 빠른 배송, 입점 브랜드와 협업이 상승세를 끌어냈다고 분석한다.28일 지그재그에 따르면 올해 1~7월 직잭 라이프의 전년 동기 대비 거래액은 82%, 누적 구매자 수는 120% 늘었다. 지난 7월에는 여름 블프 직잭세일, 리빙위크, 브랜드위크 등 적극적인 프로모션에 힘입어 전년 같은 달 대비 150% 신장, 역대 최고 거래액을 달성하기도 했다.구매자 수도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재구매와 첫 구매자 모두 전년 동기 대비 204%,
18시간전
경북 포항시는 2024년 1회 추경 2조 7,900억 원 대비 1,350억 원이 증가한 총 2조 9,250억 원 규모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지난 12일 시의회에 제출했다. 회계별로 보면 일반회계는 2024년 1회 추경 2조 4,753억 원 대비 932억 원 증가한 2조 5,685억 원이며, 특별회계는 418억 원(13.28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는 9월 4일 울진군청, 대한노인회 울진군지회와 3개 기관이 공동으로 울진읍 읍내1리 경로당을 방문하여, 김월선 센터장은 배송된 250개소 선풍기가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되어 활용되는지 점검하고 폭염 대비 한국수력원자력본부에서 지정기탁한 냉방용품의 배분 취지를 설명했다.이 사업은 한국수력원자력본부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정기탁금으로 경상북도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폭염 대비 선풍기 250대, 1백72만 원 상당을 울진군 전체 경로당 250개소를 대상으로 1
경북 포항시시설관리공단은 구미도시공사와 합동으로 추석을 앞두고 가을철 태풍 대비 ‘빗물펌프장’ 합동점검을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도내 공공기관 재난안전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 구미도시공사 기획전략팀과 구미하수처리팀장 직원들과 협력해 진행됐다. 주요 점검은 빗물펌프장 수문, 제진기 및 수중펌프 정상 가동 여부를 확인, 자연 재난 발생
LG유플러스는 AI 기반 마음관리 플랫폼 '답다'가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통해 연초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가입자를 확보, 꾸준히 성장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다.'답다'는 고객이 자신의 감정을 일기로 작성하면, AI가 이를 분석해 답장을 보내주는 서비스다. 앱을 통해 110여개의 감
경남지역 체불 임금이 급증했다. 고용노동부 진주지청 관할 서부경남의 상반기 임금 체불액은 지난해 대비 72% 증가한 143억 원이었고 체불 인원도 57% 증가했다. 창원지청 관할 4개 지역 상반기 체불액은 지난해 대비 34.9% 증가한 220억 원이었다. 통영지청 3개 지역에서도 7월
토스뱅크가 올해 상반기 245억원의 누적 당기순이익을 시현하며 출범 이래 최대 반기 실적을 기록했다.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토스뱅크는 올해 상반기 3663억원의 순이자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50% 넘게 상승했다. 순이자마진은 전년 동기 대비 0.55%P 증가한 2.47%을
내년도 국세수입 예산은 올해 예산 367조3천억원 대비 15조1천억원 증가한 382조4천억원으로 편성됐다.기획재정부가 마련한 ‘2025년 국세수입 예산안’에 따르면 회계별로는 일반회계를 371조8천원, 특별회계를 10조6천억원으로 편성됐다.내년 국세수입 예산안의 주요 세목별 세부내역을 보면 소득세는 2024년 예산 대비 2조2천억원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임금상승 및 취업자증가 등으로 근로소득세가 2조9983억원 증가할 것
제주특별자치도는 2023년 제주지역 채소류 조수입이 전년 대비 13% 증가한 6,551억 원을 기록했다고 26일 밝혔다.이는 2016년 6,768억 원에 이어 역대 두 번째로 높은 실적이다.주요 채소류의 품목별 조수입을 살펴보면, 월동무 2,080억 원, 당근 863억 원, 양배추 909억 원, 브로콜리 534억 원, 조생양파 471억 원(전년 434억 원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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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국민보다 개…이러니 지지율 계속 추락"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의 추석 명절 인사와 관련 "추석 인사를 아예 나오시지 않으셨으면 화라도 안 났을 것"이라고 일갈했다.박 의원은 1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며 "국민보다 개다. 이러니 윤석열 지지도 20% 대 70%. 계속 추락한다"고 적었다.이어서 그는 "추석 의료대란 응급실 파동과 민생 물가 등으로 70대도 돌아섰다. 10%대 하락 예상"이라며 "민주당 33%, 국민의힘 28% 한동훈 대표 취임 후 추락 계속된다"고 했다.아울러 박 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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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울릉도 수해현장 방문…"피해 복구 총력 당부"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는 14일 46년 만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져 토사가 유출되고 도로가 통제되는 등 피해가 속출한 울릉도 수해 현장을 방문해 현황을 파악하고 긴급복구 상태를 점검했다. 울릉군에 따르면 지난 11~12일 이틀간 시간당 70mm의 폭우가 내렸고 누적 강수량은 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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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첫날 남해고속도로서 고속버스 '쾅'…22명 중경상 날벼락
추석 연휴 첫날인 14일 남해고속도로 2지선에서 고속버스가 가드레일과 중앙분리대를 잇달아 충돌하면서 22명이 중경상을 입는 사고가 발생했다.부산경찰청과 부산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56분께 부산 남해고속도로 2지선 서부산 요금소 인근에서 고속버스가 갓길 가드레일 충격한 뒤 중앙분리대를 재차 들이받고 멈춰서는 사고가 발생했다.당시 버스 안에는 기사를 포함해 22명의 승객이 있었는데 4명이 중상을 입고, 18명이 경상을 입은 것으로 확인됐다.중상자로 분류된 한 20대 여성은 얼굴을 크게 다쳤고, 20대 남성과 40대 남성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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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 협력”…인천TP, 중소기업 글로벌 진출 돕는다
바이오 분야 인천 중소기업들이 싱가포르에서 기술 교류와 거래 계약에 물꼬를 트는 장이 열렸다. 인천테크노파크와 인천시는 이달 9일부터 13일까지 닷새간 중소 기술교류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기술교류단에는 의료기기와 헬스케어, 의약품 등 바이오 분야 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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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달서구, 다문화가족 위한 한국 전통문화 체험 행사 개최
대구 달서구가 지난 12일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레크리에이션, 명절 음식 만들기와 한국 전통문화를 체험해 보는 ‘행복한 명절 보내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달서구성서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계명대학교 한학촌에 다문화가족 60여 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참가 가족들은 우리 고유의 전통의상인 한복을 차려입고, 명절 덕담, 달에게 소원빌기, 청사초롱 들고 야행, 강강술래 등을 통해 우리 문화와 정서를 느껴보고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행사에 각 기관의 후원이 이어졌다. 대한노인학대예방협회(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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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회 2024 여수국제미술제 ‘소울푸드엔 블랙칵테일’전에 올해 5월 본사가 주최·주관한 ‘2024 울산현대미술제’의 예술감독을 맡았던 박순영 예술감독이 참여해 진두지휘하고 있다. 여수국제미술제는 지난 8월30일부터 10월3일까지 35일간 여수엑스포컨벤션센터 D전시홀에서 열리고 있다. 9개국 총 80명의 국내외 작가가 참여해 회화, 사진, 설치, 미디어, 입체 등 총 210여점을 선보인다. 주제전에는 이용백, 정연두, 구성연, 김기라, 김준, 하태범 등 국내를 대표하는 24명의 작가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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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출연·출자기관의 '사이버 보안' 관리가 강화되고 관련업무를 총괄하는 '사이버보안 담당관'을 둘 수 있는 근거도 마련됐다. 최형열 전북자치도의회 기획행정위원장(전주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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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씨름대회 백두급 장사 오른 김민재, 데뷔 2년여 만에 장사 13회 휩쓸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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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래판에도 김민재가 있다. 그는 씨름 ‘괴물’로 불린다.2002년생, 22세에 불과한 영암군민속씨름단 김민재는 백두급을 평정하고 있다.김민재는 18일 경남 고성군국민체육센터에서 열린 위더스제약 2024 추석장사씨름대회 백두급 장사결정전에서 서남근을 3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민속씨름에 데뷔한 지 불과 2년여 만에 무려 13번째 장사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김민재의 등장으로 ‘씨름의 꽃’ 백두급엔 지각 변동이 일어났다.2022년 6월, 울산대 2학년에 재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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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화영 신임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이 19일 제18대 사장으로 취임했다. 소방청장 출신의 남화영 신임 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그동안 공직에서 쌓은 안전 지식과 경험, 소통 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