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종호 동안양세무서장이 최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동참했다.보건복지부와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이 캠페인은 관공서 및 공공기관장을 중심으로 점차 확산되고 있다.조종호 서장은 장재성 안양소방서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캠페인에 참여했으며, 다음 주자로 김성제 의왕시장과 김신철 안양세관장을 지목했다.
광주지방법원 제12형사부는 11일 아동학대범죄처벌특례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된 A씨에게 징역 10년에 40시간의 아동학대 치료프로그램 이수, 아동·청소년기관 취업제한 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5월 광주 서구 광천동 한 아파트 상가 화장실에서 자신이 출산한 29주 미숙아를 변기에 유기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됐다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부는 오늘까지 서울지부 전용교육장에서 2024년 의용소방대 전문화교육을 실시한다.이번 교육은 의용소방대원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생활안전강사의 교육으로 해당 교육 후 합격자에게는 생활안전강사의 전문자격이 주어진다.주요 교육 내용은 ▲생활안전강사의 역할과 리더쉽 ▲자연재난안전관리 ▲교통안전, 실종유괴 및 성폭력 예방, 놀이여가 ▲소방시설 이론, 실습 ▲식품, 생활, 의약품 및 가정용 화확물질 안전관리 ▲화재대응 및 피난 등이다.정창우 한국소방안전원 서울지
문진영 과천경찰서장이 서장이 5일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 ‘아이를 있는 그대로 존중, 긍정 양육’에 동참했다.캠페인은 아동학대예방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긍정 양육 인식을 확산시키기 위한 것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의 참여를 시작으로 이기일 보건복지부 제1차관을 시
대구지법 제1형사단독 박성인 부장판사는 형사 고소 처분 결과에 불만을 품고 딸이 다니는 초등학교 직원을 때려 상처를 입힌 혐의로 기소된 주부 A씨에 대해 징역 8월을 선고했다고 18일 밝혔다. 다만 피해자와의 합의 기회를 부여하기 위해 법정구속은 하지 않았다.A씨는 지난
경기 수원시가 최근 텔레그램을 기반으로 확산되고 있는 딥페이크 음란물 제작·유포 사건과 관련해 28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관계기관·단체와 긴급회의를 열고 대처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는 시 관계 부서, 경기남부경찰청, 수원교육지원청, 경기도젠더폭력통합대응단, 성매매피해상담소, 성폭력·가정폭력 통합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수원시청소년문화센터, 경기남부해바라기센터, 수원시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폭력예방위원회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회의 참석자들은 디지털성범죄 피해 주의·대응 요령을 언론과 SNS, 주민단체, 학교 공지 등 각종 매체를 활용해
함안지방공사는 국민체육센터 이용객 대상으로 불법촬영·디지털성범죄 근절을 위한 합동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캠페인은 성폭력·불법촬영·디지털성범죄에 대한 홍보 및 예방과 센터 내 불법카메라 탐지 활동을 실시해 이용객들에게 안전한 체육시설 이용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실시했다.공사 관계자는 “불법촬영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성에 대한 인식이 개선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이용객들이 안심하고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여선동기자
신생아를 홀로 방치해 숨지게 한 친모에게 징역 6년이 선고됐다. 광주고등법원 제1형사부은 5일 아동학대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6년을 선고 받고 수감 중인 A씨에 대한 항소심 선고 재판에서 검사와 A씨의 항소를 모두 기각했다. 재판부는 원심대로 A씨에 대해 징역 6년 및 아동학대 재
경기주택도시공사는 한국경영인증원으로부터 인권경영시스템 인증을 5년 연속 획득했다고 5일 밝혔다.GH는 지난해 12월 성희롱·성폭력, 직장 내 괴롭힘 등 인권 침해 사건의 조사와 처리를 독립적으로 조사하는 ‘GH 인권센터’를 설치해, 공사의 인권 보호를 강화했다. 또 인권센터와 심리상담 서비스를 연계해 직원들의 정신 건강 보호와 인권 침해 예방 및 피해자 지원에도 힘썼다.올해 8월에는 인권 컨퍼런스를 열어 인권경영 최신 트렌드를 공유하고 부장급 간부사원으로 인권보호관 38인을 지정하는 등 인권 존중 문
최근 텔레그램 등 메신저를 이용한 허위합성물 ‘딥페이크’ 피해가 발생함에 따라 광양시청 및 관계 기관은 긴급회의를 열고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예방책과 피해자 지원책 등을 논의했다.광양시는 30일 시청 교육보육국장실에서 시청 관계부서, 전라남도 광양교육지원청, 광양경찰서, 광양여성상담센터 등이 모여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간담회에서는 기관별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디지털 성폭력 피해자 지원 체계 강화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으며 향후 유관 기관 간 협력 방향성을 논의했다.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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