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방해양수산청은 부산항 가을철 해양사고를 예방하고, 해양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방지하기 위하여 9월부터 11월까지 ‘가을철 해양사고 예방대책’을 추진한다.가을철은 발생빈도는 줄었으나 위력이 강한 태풍과 빈번한 기상악화가 예상되고, 추석연휴 여객선 이용 및 어선 출어횟수 증가로 교통량이 증가해 해양사고 위험요소가 증가하는 시기이다.최근 5년간 부산항 해양사고 발생률은 가을철이 두 번째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주요 해양사고** 중 충돌사고가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한국가스안전공사 박경국 사장은 추석을 앞둔 10일 부산항 컨테이너 이송용 야드트렉터 충전시설인 항만LNG충전소를 방문해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했다.부산항 컨테이너 터미널에서 운영되는 야드트랙터는 미세먼지 등 환경오염 축소를 위해 천연가스를 연료로 사용하고 있다. 박경국 사장은 충전소의 안전관리 전반에 대한 현황과 가스누출 등 비상시 안전관리 계획 등을 점검하고, “부산항은 우리나라 수출입의 최일선 사업장으로 가스사고는 우리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평상시 가스안전 기준이나 매뉴얼에 따라 안전관리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지난 23일과 24일 창신대와 대구과학대의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25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고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체험단은 세계 2위의 컨테이너 환적 허브인 부산항 신항과 시민 휴식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는
부산항만공사가 미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을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24일 BPA에 따르면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와 함께 23~24일 창신대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의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고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대규모 신항 개발로 생계 터전을 잃은 어업인들이 부산항 진해신항 컨테이너 축조공사에 반발하며 정부와 부산항만공사에 대해 생존권 대책마련 목소리를 높였다.진해수협을 비롯한 6개 수협 소속 어업인 단체 10000여명이 23일 오후 진해수협 앞에서 ‘부산항 진해신항 결사반대 총궐기대회’를 가졌다. 제2신항이 들어오면 조업구역은 5%로 줄어든다. 이에 어업인들은 관주도 일방적 개발에 반대하며 제2신항으로 사실상 모든 어업권을 잃은 어업인들에게 제대로
부산항만공사와 부산지방해양수산청 부산항건설사무소는 9월 23일과 24일 창신대학교와 대구과학대학교의 건설 관련 학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2024 부산항 건설·운영 현장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이 프로그램은 미래의 건설 전문가를 꿈꾸는 대학생들에게 국내 최대이자 세계 7위의 컨테이너항만인 부산항이 어떻게 건설되고 운영되는지 현장에서 생생하게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2017년 579명, 2018년 86명, 2019년 42명, 20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 북항 신선대부두 출입 게이트 일대에서 유관기관들과 합동으로 화물차 운전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부산남부경찰서, 전국화물공제조합 부산지부, 부산항터미널, 교통안전어머니회 등이 함께했다. 캠페인 참여기관들은 안전운전 홍보 플랭카드 등을 내걸고, 컨테이너 운송 화물차 운전자들에게 후부반사지 등을 배포하면서 교통신호 및 3과 피하기 준수 등으로 사고예방에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홍성준 운영본부장은 “앞으로도 부산항
부산항만공사는 8월 29일부터 30일까지 엘살바도르 정부의 항만 관계자 20여명이 부산항을 방문했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한국국제협력단이 지원하고 한국항만협회가 수행하는 엘살바도르 해양항만관리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었다.엘살바도르 정부 관계자들은 29일 북항 재개발 홍보관을 방문해 재개발 사업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30일에는 부산항 신항 홍보관에서 신항의 건설과정과 운영현황, 미래 계획 등을 살펴보고 선진화된 항만운영 시스템에 큰 관심을 보였다.BPA 구자림 글로벌사
부산항만공사는 부산항국제전시컨벤션터에서 부산항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온실가스 배출권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 7월 31일 환경부 고시에 따라 부산항 신항 1~5부두가 내년부터 온실가스 배출권 할당 대상업체로 편입되는 것을 앞두고 부산항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를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감축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온실가스 배출권의 개념, 배출권 거래제도, 항만분야 배출권 거래제 대응방향 등에 대한 설명에 이어 각 운영사가 자발적으로 참
부산항만공사는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4년 기후산업국제박람회’에 참가해 부산항 탄소중립 비전 등 다양한 환경정책을 알렸다고 밝혔다.박람회 청정에너지관에 설치한 BPA 전시부스에서 부산항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발전시설, 해수열 냉난방 시스템, 북 컨테이너 배후단지에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 등 신재생 에너지 도입 사례를 소개했다.또 친환경 연료 전환 추세에 대응해 지난 8월 신항 5부두에서 국내 최초로 성공한 LNG 벙커링·하역 동시 작업을 비롯해 국내 첫 친환경 완전 자동화 터미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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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강민국 국회의원이 진주지역의 미래 먹거리로 우주항공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발의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이 지난 26일 열린 국회 정기회 제9차 본회의를 통과했다.이번한 통과한 ‘우주개발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은 강민국 의원의 22대 총선 핵심 공약으로 개원 직후인 6월 4일에 발의한 국회 1호 법안이다.이날 개정법률안은 발의 114일 만에 국회 본회의에 상정돼 재적의원 231명이 출선한 가운데 228명이 찬성하며 법률로 확정됐다.강 의원은 “우주항공청 개청의 완성을 위해서는 국내·외 우수 인력 유입과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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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웰스토리, 김태우·이원일의 프리미엄버거 '멜팅소울' 단독 제공
삼성웰스토리가 2023 코리아버거챔피언십에서 우승한 가수 김태우, 스타셰프 이원일의 수제버거 브랜드 '멜팅소울'을 구내식당에서 단독 제공한다고 24일 밝혔다. 멜팅소울은 캐리비안베이, 백화점 등에 입점해 줄 서 먹는 맛집으로 유명한 브랜드로 김태우와 이원일이 공동 론칭해 육즙 가득한 소고기 패티와 치즈 본연의 깊은 맛의 버거를 선보이고 있다. 삼성웰스토리는 이번 콜라보 메뉴로 멜팅소울의 시그니처 메뉴로 구성된 멜팅 화이트라구·옐로우치즈 버거와 고구마프라이 세트를 제공한다.실제로 지난 12일 콜라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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