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연 경기도지사가 ‘경기도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를 발표하며, 경기도의 도시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수원월드컵경기장 유휴지, 용인 플랫폼시티, 인덕원 역세권 등 세 곳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030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김 지사는 이번 계획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주거 안정, 지속 가능한 도시 환경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김 지사는 11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경기 기회타운 3대 프로젝트는 경기도민의 삶을 근본적으로 변화시킬 새로운 도시 모델”이라며, “사는 곳에서 일하고, 즐기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