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주 당진시의원이 국가유공자 예우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국가보훈부 장관으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감사패 전수식은 지난달 23일 당진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제116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 직전에 진행되었으며, 서정미 충남서부보훈지청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김덕주 의원은 당진시의회 제4대 전반기 의장직을 수행하면서 활용한 리더십으로 선진의회의 기틀을 마련함은 물론, 지난 6월에는 ‘당진시 주차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단독 발의하며, 국가유공자를 위한 우선 주차구역 설치를 의무화하는 규정을 신설했다. 이 조례는...
충남교육청은 7일 충남도교육청안전수련원에서 2025년 학교공간혁신 현장지원단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에는 도교육청 미래학교추진단 업무 담당자와 현장지원단 교원위원 10명이 참석해 2025년 공간재구7일 조화사업 및 감성꿈틀사업 대상교에 대한 맞춤형 지원 방안과 사업 결과물 홍보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25년 공간재구조화사업의 사전 교육기획과 함께 감성꿈틀사업의 사용자 참여 설계 과정에서 △현장 교직원들의 업무 피로도 경감 방안 △미래 교육에 대응하는 학교 공간이 조성될 수 있는
충북 단양읍청년회 제5대 장성환 회장 취임식이 지난 7일 단양관광호텔 2층 에델바이스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청년회 회원을 비롯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김문근 단양군수를 비롯한 군의원과 도의원들이 함께 자리해 축하의 뜻을 전했다. 행사는 국민의례와 내빈 소개를 시작으로 이·취임사, 참석 내빈의 축사, 케이크 커팅식, 만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성환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회원 여러분과 함께 단양읍 청년회가 더욱 단단한 조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역 청년들이 서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더 나은
충남도 민생사법경찰은 지난달 6일부터 24일까지 3주간 설명절 성수식품 판매업소 등을 단속한 결과, 총 8건의 위법 사례를 적발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단속은 도민들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성수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시군 및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과 3개반 61명으로 단속반을 구성해 농축수산물, 제수용품, 선물세트 등 제조‧판매업소 769곳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적발 내용은 △원산지 미표시 2건 △건강진단 미실시 4건 △소비기한 경과 상품 보관 1건 △축산물 이력번호 미표시 1건이다. 이와 함께 원산지 표시 방법 및 영
민겸호를 주살한 구식군대 오군영의 다음 대상은 민비였다. 정확히는 그들의 분노의 대상은 애초에 민비였다. 민비를 잡으러 궁으로 갔으나 그녀는 없었다. 눈치 빠른 민비는 행동도 빨랐다. 궁녀로 변장해 한 사내의 등에 업혀 궁 밖으로 도망친다. 그 후 한성에 잠시 은신해 있다가 당시로는 충주 땅인 장호원까지 도망간다. 이때 민비에게 한성과 장호원에 거처를 마련해 피신시켜준 이가 민응식이다. 민응식은 여흥 민씨 척족으로 촌수로는 민비의 손자뻘이다. 제 식구 잘 챙기는 민비는 이때의 은혜를 확실히 보답한다. 민비가 다시 권력을 잡자 민응식
충남도는 7일 도청 대회의실에서 올해 첫 지방시대위원회 회의를 열고, 총 4조 8800억원을 투입하는 ‘2025 충남도 지방시대 시행계획’ 등 2개 안건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방시대 시행계획은 ‘충남도 지방시대 계획’의 효율적인 추진을 위한 연차별 이행계획으로, ‘대한민국 성장과 나눔을 선도하는 힘쎈충남’ 비전 아래 5대 전략 294개 세부사업을 추진한다. 5대 전략은 △자율성 키우는 과감한 지방분권 △인재를 기르는 담대한 교육개혁 △일자리 늘리는 창조적 혁신성장 △개성을 살리는 주도적 특
민선8기 힘쎈충남이 천혜의 해양 생태 보고인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으로 올리기 위해 본격 나섰다. 내년 하반기 등재가 결정되면, 생태계 보전과 관리, 국제적인 관심 증대는 물론, 도가 중점 추진 중인 국가해양생태공원 조성 사업에도 탄력이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서산 가로림만을 세계유산인 ‘한국의 갯벌’ 2단계로 등재하기 위해 최근 국가유산청을 통해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 등재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7일 밝혔다. 유네스코는 전 세계적으로 ‘탁월한 보편적 가치’를 가진 유산을 세계유산으로 지정해 보전하고 있다. 현재
인천시 남동문화재단이 오는 2월 19일부터 3월 6일까지 ‘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에 참여할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를 모집한다.‘2025 찾아가는 문화공연’ 사업은 남동구 내의 공원, 광장 등 여러 장소에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제공해 구민의 일상에 문화예술이 스며들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젝트이다.모집 대상은 음악, 무용, 연극, 전통예술, 퍼포먼스 등 거리공연이 가능한 전 분야의 공연 전문 예술인·단체이다.지원 자격은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18세 이상 예술인 또는 대표가 18세 이상이며 거리공연에 관심이 많은 예술단체로
글자 수 확대/중복·반복 발송 방지/문자방송체계 개편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제공… 국민안전 강화 일익 국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보다 나은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4일‘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최근 기후변화와 기술 발달로 재난이 대형·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제공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개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자 수 확대재난문자 글자
대한민국 철강산업을 대표하는 지방자치단체인 전남 광양시와 경북 포항시, 충남 당진시가 미국의 철강 관세 정책 변화와 중국의 저가 철강 공세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14일 광양시에 따르면 3개 지자체장은 전날 긴급 영상회의를 열고,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지난 10일 발표한 철강·알루미늄 수입 물량에 대한 25% 보편관세 부과 조치 대응
NHN이 지난해 매출은 성장세를 보였으나, 티메프 사태의 여파로 적자전환했다. 티메프 관련 일회성 비용을 제외하면 연간 영업이익은 역대 최대치를 달성했다.NHN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2024년 연간 영업손실이 3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적자전환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4561억원으로 전년 대비 8.2% 증가했으며, 순손실은 1852억원으로 적자 폭이 확대됐다.4분기 영업이익은 25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흑자전환했다. 4분기 매출과 순손실은 각각 6439억원과 748억원이었다.회
동원F&B가 장 건강을 위한 '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GNC 비피도 핏 다이어트'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국내 최초로 체지방 감소 기능성을 인정받은 비피더스 유산균을 함유해 체지방 감소와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이다.유산균 외에도 비타
부채로 고통받은 도민 530명이 지난해 악성부채 늪에서 벗어났다. 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지난해 약 1380억 원 규모 악성부채에 대한 공적채무조정을 지원해 530명이 파산면책 결정으로 채무상환부담을 면했다고 밝혔다.경남금융복지상담센터는 도내 금융취약계층 대상 경제적 자립·회생을 지원하
고양시는 2025년도 개인하수처리시설 및 관련 영업자에 대한 체계적인 지도·점검 계획을 수립해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하천의 수질 오염을 예방하고 시민들에게 쾌적한 생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서다.고양시 내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2만3741개소다. 이 가운데 정화조는 1만3435개소, 오수 처리 시설은 1만306개소에 이른다.개인 하수 및 분뇨 관련 영업자는 모두 32개 업체로 분뇨 수집·운반업 12개소, 개인 하수 처리 시설 설계·시공업 9개소, 관리업 11개소가 운영 중이다.시는 하천의 수질 오염을
인천 아파트 전셋값이 지난해 12월 둘째 주 이후 9주 연속 하락했다. 다만, 아파트 매매가격은 인천지하철 1호선 신연수역과 수인분당선 연수역 인근에 있는 연수·선학동 위주로 올랐다. 한국부동산원은 지난 13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2월 2주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 통
롯데가 인도에서 신공장 준공식을 열고 14억 명 세계 최대 인구수를 보유한 인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다고 9일 밝혔다.롯데는 롯데웰푸드를 통해 2004년 인도 시장에 진출한 이후 현재 건과 법인인 롯데 인디아와 빙과 법인인 하브모어 등 두 개의 자회사를 운영하고 있다. 롯데웰푸드의 인
BNK부산은행은 7일 본점에서 삼성화재와 협약식을 갖고 김해국제공항 지점 및 환전소에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한 출국만기보험 지급 서비스를 다음 달 4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외국인 근로자 출국 만기보험’은 외국인 근로자의 퇴직금 보장을 위해 만들어진 보험으로, ‘외국인 근로자의 고용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한 사업자는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출국만기보험은 공항에서 근로자 본인이 직접 수령하거나 출국 후 14일 이내에 외국인 근로자 본인의 해외계좌로 송금된다.이번 서비스의 시행
계룡건설은 오는 19일부터 경기도 양주시 옥정동 1022에 공급하는 공공지원 민간임대 '엘리프 옥정 시그니처'의 청약 접수를 받는다.'엘리프 옥정 시그니처'는 지하 2층~지상 29층 9개동, 전용면적 59·79㎡, 총 921가구 규모로, 이번에 이중 489가구를 공급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A 일반 142가구 ▲59㎡B 일반 5가구 ▲59㎡C 신혼부부 91가구 ▲59㎡D 청년셰어 40가구 ▲79㎡B 청년셰어 211가구다. 입주는 2025년 4월 예정이다.청약 일정은 2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송강 작가의 26번째 초대 개인전 '물아일체'가 15일부터 28일까지 부천 주디 갤러리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현대 인류, 포노-사피엔스를 주제로 한 시리즈와 시리즈 등으로 구성된다.송강 작가는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동시대의 시대성을 반영하며, 오마주와 차용을 기반으로 한 포스트모더니즘 혹은 컨템포러리 계열의 작품을 선보인다. '물아일체'는 스마트폰 사용과 인터넷 발달로 더욱 자유로운 상상력을 구사할 수 있게 된 현대인의 모습을 담았다.주목할 작품으로 시리즈가 있다.
진에어가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기내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진에어는 밸런타인데이 당일인 오늘 인천에서 출발해 일본 삿포로로 향하는 LJ303편 탑승객 전원에게 초콜릿을 증정할 예정이다. 또 기내 이벤트 특화팀 ‘딜라이트 지니’ 소속 객실승무원의 노래 공연도 진행한다.진에어는 승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내 이벤트 특화팀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팀은 매주 금요일 지정된 항공편에서 탑승객들을 위한 마술쇼, 노래 공연, 캘리그래피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인다.진에어는 관계자는 “짧
글자 수 확대/중복·반복 발송 방지/문자방송체계 개편국민에게 신속·정확한 재난정보 제공… 국민안전 강화 일익 국민에게 각종 재난정보를 제공하는 재난문자가 대대적으로 개편된다.행정안전부는 국민에게 보다 나은 재난문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2월 14일‘재난문자방송 운영협의회’를 개최하고 개선방안을 논의한다.최근 기후변화와 기술 발달로 재난이 대형·다양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신속하고 정확한 재난정보 제공은 국민 안전과 직결되기 때문이다.개선안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글자 수 확대재난문자 글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