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eature-top

고령 대가야축제, 아시아 대표축제 선정

경상북도 고령군의 고령 대가야축제가 세계축제협회 아시아지부에서 주최·주관하는 2025 아시아페스티벌 어워즈에서 2025 아시아 지역전통 예술축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오는 20일 경주에서 개최되는 아시아 페스티벌 어워즈는 총 15개 분야로 시상하며, 각 분야별 주제에 맞춰 축제정보 및 킬러콘텐츠, 파급효과를 토대로 축제운영관리의 효율성, 사회·문화적 파급효과, 축제브랜드화를 심사하여 축제의 우수성을 평가한다.고령 대가야축제는 축제를 통해 ‘대가야’의 대중화에 성공하였으며, 기존...
영천시보건소는 야외활동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진드기와 모기 등 위생 해충에 의한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 관내 주요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를 가동 중이라고 밝혔다.해충기피제 자동분사기는 시민들이 즐겨 찾는 자연숲 메타세쿼이아 길, 영천댐공원 등 공원 및 등산로 13개소에 설치돼 있으며, 모기나 진드기 매개 감염병이 발생하는 시기에 맞춰 1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자동분사기에는 20L의 대용량 기피제가 장착되어 있다. 분사기 중앙의 작동 버튼을 누르고 손잡이를 당겨 누르면
성주군체육회와 매일신문사의 주최·주관으로 마라톤 동호인과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증진하고 명품 성주참외의 맛을 알리기 위한 ‘2025 성주참외 전국마라톤대회’가 성주별고을운동장에서 지난 3월 9일,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또한, 전국의 마라토너, 성주군민 5,600여 명과 대회에 협조를 아끼지 않은 자원봉사자 및 가족 1,000여 명이 참석해 대회를 더욱 빛냈다. 종목으로는 30㎞ 코스, 하프 코스, 10㎞ 코스, 5㎞ 코스, 단체 5개 부문으로 진행되었으며, 대구, 경기, 서울 등 전국의 마라토너 동호인과 성주군
완도군은 지난 6일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해 건전한 납세 문화 조성에 앞장선 모범 납세자 5명에게 표창패와 모범 납세자 증서를 수여했다.선정된 모범 납세자는 노화농업협동조합 1개 법인과 박준영, 박상용, 이승철건강한바다 대표), 유정연 등 개인 4명이다.대상자 선정은 최근 3년간 체납 사실이 없고, 연간 지방세를 법인은 2천만 원 이상, 개인은 2백만 원 이상을 납부 기한 내 전액 납부한
평택시의회는 지난 9일, 평택 3·1운동 기념 광장에서 ‘평택 3.1독립만세운동 제106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평택 독립열사들의 희생정신을 기렸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평택시의회 강정구 의장을 비롯한 의원들과 평택문화원장, 선양회 회원, 유족 대표, 광복회장, 시민 등 내·외빈 30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기념식은 식전 행사에 이어 독립선언서 낭독, 3·1운동 뮤지컬 공연, 삼일절 노래 제창, 평택 3·1 독립 만세운동 행진 재연 순으로 진행됐다.강정구 의장은 “오늘
강진군상하수도사업소가 지난 5일 병영면사무소에서 기후대응댐 사업 설명 및 지역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주민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설명회는 강진원 강진군수, 양은희 병영면장, 양한모 병영면 지역발전협의회장 등 10명의 지역 주민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댐 필요성과 추진 상황 및 계획,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기존 ‘홈골제’는 최근 홍수량이 크게 증가해 홍수조절을 위한 댐 건설이 시급하고 낮은 안전 등급과 하천용수공급 기능이 부재해 개선이 절실하며 농업용수 담수로 갈수기 유량 부족 문제가 있어 하천 생태계 기
강동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민희 교수팀과 경희대학교한방병원 한방안이비인후피부과 김규석 교수팀이 장 증상을 동반한 아토피피부염 환자를 대상으로 침 치료의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연구 참여자를 모집한다.연구 대상자는 만 19세~65세 성인 중 아토피피부염을 진단받았으며, 장 증상을 동반한 경우다. 단, 연구의 선정 및 제외 기준에 따라 일부 지원자는 참여가 제한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총 60명이며, 지원 순으로 심사하여 모집을 마감할 예정이다.침 치료
여주시가 다문화가족의 고국방문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최근 공고와 거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통해 4가정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가정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선정 대상자는 “6년간 고향을 못갔다. 가족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여
29분전
인천시민대학에서 2025년 1학기 인천시민대학 시민라이프칼리지 시민학생을 모집한다. 수강신청 및 정정기간은 3월 17일 월요일 오전 10시부터 3월 28일 금요일 밤 12시까지이며 인천시민 및 생활권자라면 누구나 수강신청을 할 수 있다. 수강신청 방법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수강 강좌수는 한 학기 최대 4개 강좌까지 수강이 가능하다. 단, 공통,지역연계,석.박사은 제외다. 교육과정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시민라이프칼리지 홈페이지. 문
경기 화성시의 한 공장에서 창고용 천막을 설치하던 근로자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14일 경기 화성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 20분께 화성시 팔탄면의 한 플...
국회 13일 본회의를 열고 김현정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대표 발의한 ‘상법 일부개정법률안’을 통과시켰다. 이번 개정안은 기업 지배구조의 투명성을 높이고, 주주권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어 향후 자본시장과 기업 경영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이번 개정안의 핵심은 이사의 충실의무 확대와 전자주주총회 도입이다. 기존 상법에서는 ‘이사는 법령과 정관의 규정에 따라 회사를 위하여 그 직무를 충실하게 수행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었으나,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에 대한 명확한 규정은 없었다. 이에 따라 삼
회원사무소에 공급할 실력 있는 세무실무전문가를 직접 육성하기 위해 청년 세무사들이 발 벗고 나섰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13일 서초동 세무사회관에서 여성인력개발센터 ‘세무실무 전문가 양성과정’ 직업훈련에 강사로 참여할 청년세무사들과 사전 간담회를 가졌다. 간담회에서는 각 여성인력개발센터 교육과정에 참여할 강사진 상견례와 함께 담당과목 분담 및 교안 제작 작업을 논의하는 등 본격 강의 준비에 만전을 기하자고 의견을 모았다.앞서 세무사회는 회원사무소 사무직원 채용지원과 청년들의 취업난을 해소하기 위해 ‘신규직원양성학교’ 교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이 올해부터 기아에서도 보수를 받게 됐다. 아울러 송호성 기아 사장은 대표이사로 다시 선임됐다.기아는 이날 서울 서초구 엘타워에서 제81기 주주총회를 열고 정의선 회장과 송호성 사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고, 이사 보수 최고 한도액을 기존 80억원에서 175억원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6명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파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13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응답자 중 58%가 찬성, 3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줄었고, 반대는 2%p 늘었다. 찬성과 반대 여론의 격차는 일주일 전 25%p에서 21%p로 줄어들었다.이는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보수층과 부동층 일부가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지 정당별 조사에서
사회복지법인 중부재단은 제주도를 여행하는 사회복지사의 쉼과 회복을 위한 공간을 지원하는 1차 지원을 성료했다고 밝혔다.2025년 1월부터 사회복지사 및 가족, 사회복지기관·단체 등 총 12개팀, 50명에게 제주도 게스트하우스 숙박 및 여행키트를 지원함으로써 사회복지사들이 일상을 벗어나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다.는 ‘돕는 사람을 돕겠다’는 중부재단의 오랜 가치가 반영된 사업으로 사회복지사 지원에 뜻을
서귀포시 동부보건소는 산부인과 병·의원이 없는 취약지역 임산부가 의료서비스 혜택에서 소외되지 않도록 '찾아가는 산부인과' 무료 진료서비스를 오는 11월까지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달부터 운영을 시작한 '찾아가는 산부인과'는 서귀포의료원과 연계해 의사, 간호사, 임상병리사 등 전문의료팀이 검진 장비가 구성된 이동검진차량을 활용, 동부보건소 앞 주자장에서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4시 운영된다.임산부의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임신초기검사, 태아기형아검사, 임신성 당뇨검사 등 임산부 산전 검진서비스를 비롯해 임신계획 중인 가
산림청은 독일 본에 위치한 유엔사막화방지협약 사무국에서 평화산림이니셔티브 집행위원회 및 창원이니셔티브 운영위원회를 개최하고, 국제 산림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창원이니셔티브’는 2011년 대한민국이 유엔사막화방지협약 당사국총회에서 제안한 국제 이니셔티브로, 회원국들의 토지황폐화중립 목표 수립 및 이행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2012년부터 현재까지 18개 개발도상국에서 건조지 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있으며, 올해는 남부아프리카
인기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서진·진해성·에녹...'현역가왕2' TOP7, 내달 18일부터 전국투어 콘서트
'현역가왕2'에서 가왕이 된 박서진을 비롯해 진해성, 에녹, 신승태, 김준수, 최수호,강문경 등 국가대표 TOP7이 전국투어콘서트를 통해 팬들과 직접 만난다. MBN 트로트 서바이벌 '현역가왕2' 제작진은 "현역가왕2' TOP7 전국투어 콘서트 티켓 예매가 3월 초 인터파크 티켓에서 진행된다"고 밝히고 전국투어 콘서트 지역을 공개됐다.콘서트는 4월 18일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구, 창원, 전주, 대전, 안양, 일산, 광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에서는 가왕에 오른 박서진을 포함 대한민국 대표 가수 7명이 함께 무
Generic placeholder image
대구 남구, '꽃씨⸱나무 나누어주기' 행사
대구 남구가 오는 14일 오전 10시부터 남구청 후문 대구은행 입구에서 ‘2025년 꽃씨 및 나무 나누어주기 행사’를 연다. 남구는 행사를 통해 로즈마리, 무화과, 석류 등 총 13종의 나무 2910그루와 백일홍 등 1000포의 꽃씨를 1명당 나무 3그루, 꽃씨 1..
Generic placeholder image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개최
제주특별자치도는 8일 오후 1시 30분 한라체육관에서 ‘SK렌트카·제주도 PBA-LPBA 월드 챔피언십 2025’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프로당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제주도와 SK렌트카가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시즌의 모든 정규투어를 마친 후 열리는 왕중왕전격의 대회이자 프로당구 중 가장 권위 있는 대회다.대회에는 시즌 9개 투어를 거쳐 선발된 남녀 선수 64명이 역대 최대 규모인 총상금 6억 원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PBA 대회에는 랭킹 1위 다비드 마르티네스과 2위 강동궁(대한민
Generic placeholder image
신한금융, 2025년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1차 지원자 모집
신한금융희망재단은 10일부터 오는 28일까지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취업준비 청년들을 지원하는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 사업의 1차 지원자를 모집한다. 10일 신한은행에 따르면 ‘신한이 청년을 응원해’는 경제적 여건이 어려운 비수도권 출신 청년들에게 수도권 내 주거비, 교통비 등의 정주비 및 학습공간 이용비를 지원해 안정적인 취업준비를 독려하는 사업으로, 지난해까지 총 1439명의 청년에게 약 22억원을 지원했다.신한금융희망재단은 올해부터 지원 대상을 더욱 확대해 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Generic placeholder image
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최신기사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청도 해상서 7.5m 밍크고래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
32분전
길이 7m가 넘는 대형 밍크고래가 서해 북단 소청도 해상에서 그물에 걸려 죽은 채 발견됐다.14일 인천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9시 17분께 인천 옹진군 소청도 남쪽 13㎞ 해상에서 조업 중이던 8.55t급 선장 B씨가 죽은 채 그물에 걸린 밍크고래를 발견해 해경에 신고했다.이 밍크고래는 길이 7.5m, 둘레 4.1m, 무게 3t가량인 것으로 파악됐다.해경은 불법 포획한 정황이 없는 것을 확인하고 B씨에게 고래류 처리확인서를 발급했다.이 고래는 울산수협 위판장에서 경매에 부쳐질 예정이다.해경 관계자는 "조업 중에 죽은 고
Generic placeholder image
소청도 천연기념물 분바위 훼손, 4개월째 조사 못 해
34분전
서해 북단 소청도에 있는 천연기념물 분바위가 훼손된 사실이 확인된 지 넉 달이 지났으나 현장 조사가 이뤄지지 못하고 있다.14일 인천시 옹진군에 따르면 전날 국가유산청과 옹진군 관계자, 외부 전문가 등 7명이 분바위 훼손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소청도에 가려고 했지만 짙은 안개로 여객선 운항이 통제돼 현장 조사를 하지 못했다.이들은 전날부터 이날까지 이틀 동안 분바위 훼손 원인이 자연적인 것인지, 인위적인 것인지 등을 조사할 계획이었다.옹진군은 현재까지 4∼5차례 국가유산청과 협의해 현장 조사 일정을 잡았으나 매번 기상 악화로 여객선
Generic placeholder image
尹 대통령 탄핵 찬성 58%·반대 37%…중도층 69% 찬성
윤석열 대통령 탄핵 반대 여론이 소폭 상승했지만 여전히 10명 중 6명은 윤 대통령 탄핵 인용·파면을 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국갤럽이 11~13일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윤 대통령 탄핵에 대해 응답자 중 58%가 찬성, 37%가 반대한다고 답했다. . 탄핵에 찬성한다는 응답자는 지난주보다 2%포인트 줄었고, 반대는 2%p 늘었다. 찬성과 반대 여론의 격차는 일주일 전 25%p에서 21%p로 줄어들었다.이는 지난 8일 윤 대통령이 석방되자 보수층과 부동층 일부가 결집한 결과로 분석된다. 지지 정당별 조사에서
Generic placeholder image
[여주 소식] 여주시, 우즈베키스탄 등 다문화가족 4가정 고국방문 지원
여주시가 다문화가족의 고국방문을 지원한다. 여주시는 최근 공고와 거주기간, 자녀 수 등 심사를 통해 4가정을 선정했다.선정된 우즈베키스탄, 베트남, 필리핀, 중국 출신가정에게는 왕복 항공료를 지원한다.선정 대상자는 “6년간 고향을 못갔다. 가족과 만날 수 있어 감사하다”고 말했다./여
Generic placeholder image
박지원 "줄탄핵? '줄거부권'도 지적해야"
헌법재판소의 감사원장·검사 탄핵 기각 결정에 대해 국민의힘 등 보수진영이 '야당의 무리한 줄탄핵이 문제'라고 목소리를 높이고 있는 상황과 관련, 더불어민주당 원로인 박지원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