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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대형 산불 대비 긴급회의 개최

6시간전
강원특별자치도 산불방지대책본부는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산불이 연중화·대형화되고, 동시에 다발적으로 발생하는 산불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2월 24일 오후 5시 강원특별자치도청 신관 3층 재난상황실에서 행정부지사 주재로 긴급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화상 회의를 병행하여 도내 18개 시군 부단체장들과 대형 산불 방지 대책을 공유하고, 특히 동해안권 6개 시군은 2월 25일 오전 강풍 예비특보에 대비한 특별 대책을 발표하고 이에 대한 심층 논의를 진행하는 자리였다.여중협 강원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지속된 건조...
시흥시가 내구연한 16년 미만인 가스열펌프 냉난방기에서 배출되는 대기오염물질 저감을 위해 가스열펌프 저감장치 부착 비용의 90%를 지원한다.가스열펌프는 전기 대신 액화천연가스나 액화석유가스를 연료로 사용하는 냉난방시설로, 가동 시 질소산화물 등 대기오염물질이 배출된다. 2022년 6월 30일 대기환경보전법 시행규칙 개정으로 2025년부터 대기배출시설 신고가 의무화됨에 따라 가스열펌프를 운영하기 위해서는 방지시설을 설치하고, 자가 측정을 시행해야 한다.다만, 운영 중인 가
영천시의회는 19일 열린 제243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10일간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날 본회의에서는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4건의 조례·규칙안 의결과 대구 군부대 통합이전 영천 유치 촉구 결의문을 채택했다.먼저 조례·규칙안은 「영천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영천시 지역치안협의회 설치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청년 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영천시 상수도 급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건이 원안 가결되었다.이어 채택된 대구군부대 유치 촉구 결의문에는 영천시의회
보성군은 지난 14일부터 관내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출장소에서 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 업무를 개시했다고 밝혔다.'모바일 주민등록증'은 개인 휴대전화에 주민등록증을 내장해 실물 주민등록증과 동일 효력으로 온오프라인 어디서든 사용할 수 있다.모바일 주민등록증 발급은 행정안전부의 전국 발급 단계적 확대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28일부터 주소지와 상관없이 전국 읍·면·동사무소 어디에서나 발급 가능하다.신청 방법은 QR코드 촬영을 통한 발급과 IC 주민등록증 직접 발급 두 가지 방식이 있다. 발
동대문구는 2월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구청 2층 다목적강당에서 ‘사랑의 교복나눔장터’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사랑의 교복나눔장터’는 2013년부터 구가 운영해 온 행사로, 사용하지 않는 교복을 기부받아 재사용함으로써 탄소중립을 실천하고, 착한 소비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판매 수익금은 장학기금으로 기탁돼 소외계층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된다.이번 장터에서는 동대문구 내 6개 중학교와 1개 고등학교의 교복을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최학범 경상남도의회 의장 등 의장단 일행이 18일 김해시노인복지종합복지관 경로식당을 찾아 배식 봉사활동을 통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날 봉사활동에는 유계현 1부의장, 박인 2부의장, 정규헌 의회운영위원장,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과 윤성혜 의회사무처장을 비롯한 의회사무처 간부, 자원봉사자 20여명이 함께했다.경상남도의회 의장단과 의회사무처 간부들은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유채된장국, 간장불고기, 샐러드, 숙주나물 등을 경로식당에 방문한 400여명의 어르신께 배식을 하고 설거지와 주변 정리를 하며 의미있는 시간을
홍남표 창원특례시장은 24일 ‘창원국가산업단지 경영자협의회 회장 이·취임식’에 참석해 지역 경제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경영인들을 격려하고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
횡성군은 재단법인 강원테크노파크와 25일 오전 10시, 횡성군청 접견실에서 이모빌리티 교보재·교육장 관리위탁 협약을 맺었다.김명기 군수, 강원테크노파크 허장현 원장 등 7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은 횡성군이 추진하는 이모빌리티 산업 활성화와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기반 조성에 뜻을 같이 했다.횡성군이 지방주도형 투자일자리 수요맞춤형 지원사업으로 구축한 이모빌리티 교보재 21종과 교육장 4개소를 전문 기관인 강원테크노파크에 관리·위탁함으로써 지역 내 미래차 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운영할 수 있게 됐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25일 오전 9시 49분께 발생한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장 교각 붕괴사고로 4명이 사망하고, 6명이 다쳤다. 부상자들은 아주대병원, 단국대병원, 한림대병원 등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이날 사고는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소재 서울세종고속도로 천안~안성 구간 9공구 천용천교 건설현장에서 52m 높이의 교각에 올려놓았던 상판 구조물이 떨어지면서 벌어졌다. 소방당국은 이날 10시 3분께 대응 2단계를 발령했다가 10시 15분 ‘국가소방동원령’으로 격상해 경기, 충남, 충북의 소방대, 전국119특수구조대,
김천상무 이동경이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개막 2연승을 내달린 대구는 세징야·라마스·카이오·황재원 등 4명의 베스트일레븐을 배출했다. 이동경은 지난 22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제주와의 경기에 선발 출장해 후반 4분 상대 수비를 흔드는 돌파 후
본 기사는 ENN이 전하는 최신 환경뉴스입니다. 앞으로 본지는 ENN은 물론 전세계 환경전문 언론에서 전하는 세계 환경문제도 함께 전달, 보도할 예정입니다. 조류에서 180배 더 많은 '영원한 화학 물질' 발견 새와 새가 먹는 음식을 연구하는 연구자들은 이제 이전보다 훨씬 더 많은 양의 독성 PFAS 화학 물질을 발견하고 있다. 이 물질은 절대로 분해되지 않거나 매우 느리게 분해되기 때문에 '영원한 화학 물질'이라고 불린다. PFAS는 대규모의 합성 환경 독소 그룹이며,
도내 고등학교 3학년 부장 및 담임교사 1,000여 명 대입진학 역량 강화 경기도교육청이 도내 고교...
충남 태안군 남면 간척지 위에 조성된 한국테크노링의 마른 노면 핸들링 트랙. 아시아 최대 규모로 부지 면적 126만㎡에 젖은 노면 및 급선회 주행로, 오프로드 구간 등 13개의 다양한 최첨단 시험 트랙을 갖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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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동군이 내년 상반기로 예정된 경전선 KTX-이음 운행을 앞두고 하동역을 정차역으로 확정해 달라는 정책 건의를 할 방침이다.25일 하동군에 따르면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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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세종고속도로 건설 현장에서 교각 위에 설치 중이던 교량 상판이 무너져 내리면서 상부에서 추락한 근로자 10명이 숨지거나 다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소방당국에 따르면 25일 오전 9시49분쯤 경기도 안성시 서운면 산평리 서울세종고속도로 공사 현장에서 구조물 붕괴 사고가 났다.이 사고로 사고 피해자 10명 중 4명이 숨졌고, 5명이 중상, 1명이 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사상자는 모두 남성이며, 나이대는 40대 후반~60대 중반이다. 국적은 한국인 7명, 중국인 3명으로 파악됐다. 이날 사고는 '런처'라고 불리는 크레인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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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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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4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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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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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코(ESCO)협회, "올해 ESCO 시장 저변 확대 나선다"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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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왕, 정확한 위치 정보 제공 ‘사물주소 직권 부여’
의왕시가 시민들에게 보다 정확한 위치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사물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할 예정이다.‘사물주소’는 시민 생활에 밀접하게 관련된 다양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하는 시스템으로, 주변에 건물이 없거나 주소 정보가 부족한 시설물에 주소를 부여해 시설물의 위치를 표시한다.이번에 부여 되는 사물 주소는 민방위대피시설 154곳, 어린이놀이시설 47곳, 음식판매자동차허가구역 3곳 등 다중 이용시설물 총 204곳이다.시에서는 주소 부여 예정인 시설물에 대해 설치자 및 관리자를 대상으로 오는 27일까지 의견 수렴을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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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복지서비스 통합·효율적 운영방안 마련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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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구치소 제17대 소장으로 이병훈 서기관이 24일 취임했다. 이 소장은 2000년 7급 교정간부로 임용돼 경북북부제1교도소 보안과장과 광주지방교정청 사회복귀과장을 역임했다. 이 소장은 '찾아가는 취임식'에서 "직원 간에 서로 존중하고 배려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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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기후위기 타격 큰 지역 축제에 근본대책 필요
기후위기로 인한 기상 이변과 기후 변동으로 전국 지역 축제가 위기를 맞고 있다. 지역 축제의 중심이 되는 농수산물 생산이 급격하게 저하하거나 생산 시기가 변동되기도 하고, 농수산물 작황이 해마다 나빠지고 있다. 그 산물을 중심으로 한 지역 축제가 불가능해진 경우가 한두 군데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