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 목재문화체험장은 오는 12월 1일부터 31일까지 특별 목재 프로그램인“크리마스 트리만들기”체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목재를 비롯한 다양한 재료를 사용하여 크리스마스 트리를 만드는 체험을 통해 가족 간 긍정적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따뜻한 연말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 제공을 목적으로 추진한다.프로그램은 평일에는 일반 목공체험 프로그램과 같이 진행되며 일요일에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하루 2번 2시간씩 진행될 예정이며, 참가비용은 성인용 1만5,000원, 어린이용 6,000원이다.프로그램 모집은...
현재 녹차용 차나무 재배 적지는 제주, 하동, 보성지역으로 제한적이지만 앞으로는 급격하게 늘어 2090년대에는 강원도 산간 지역을 제외한 전국에서 재배할 수 있을 것으로 나타났다.또한, 현재 올리브 재배 적지는 제주, 거제, 남해지역에 불과하지만, 재배 적지가 서서히 북상해 2090년대에는 서산, 상주, 강릉 등 중부지역까지 확대되는 것으로 예측됐다.농촌진흥청은 9일 농업 분야 기후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아열대 작목인 녹차용 차나무와 올리브의 미래 재배지 변동 예측 결과를 내놨다.특히 녹차용 차나무는 최근 젊
제주특별자치도는 주민 주도로 지역문제를 해결하는 ‘제주형 주민자치회’가 8개 읍면동에서 본격적으로 시범 실시된다고 9일 밝혔다.대상은 한림읍, 이도2동, 용담2동, 화북동, 성산읍, 안덕면, 효돈동, 동홍동이다.주민자치회는 주민 스스로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계획하는 자치계획을 수립하고, 주민총회를 통해 자치계획 등을 논의·결정하는 주민자치 조직으로 주민들의 개방적인 참여 촉진과 다양한 공동가치 실현에 목적을 두고 있다.특히 주민생활과 밀접한 주민자치사무 및 협의사무, 주민자치센터 운영 등 행정이 위탁하는 수탁사무 등을 수행할 수 있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가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을 기빙플러스 우수협력기업네트워크 ‘그린리본클럽’ 8호로 위촉했다고 밝혔다.기빙플러스 가양역점에서 진행된 이번 위촉식에는 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 송관필 대표, 제주시대 이경화 대표, 기빙플러스 문명선 위원장, 이지안 간사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해 우수협력기업 위촉의 의미를 다지고 기부 물품을 전달했다.농업법인제주생물자원은 제주의 자생식물을 활용한 화장품 브랜드 로아제나를 운영하며, 자원의 재배·생산을 통해 화장품, 식품, 약품 원료의 대량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있는 도내
제주특별자치도는 5인 미만 중소기업에 인건비를 지원해 청년 정규직 채용을 장려하는 '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을 시행한다고 8일 밝혔다.청년 취업지원 희망프로젝트 사업은 노동자 1명당 매월 50만~70만원의 인건비를 최대 2년간 지원하는 사업이다.대상 기업은 신규 채용 유형에 따라 '생애 첫 일자리 지원', '더 나은 일자리 지원', '추가고용 지원' 등 3가지 형태로 지원받을 수 있다.'생애 첫 일자리 지원'은 고용보험 가입이력이 12개월 미만의 청년을 채용한 기업을 대상으로 월 50만원씩 1년간 지원한다.'더 나은 일자리
제주도산지에 대설경보가, 제주도중산간에는 대설주의보가 내려졌다.제주지방기상청은 9일 강풍경보가 내려졌던 제주도북부, 제주도동부, 제주도서부 지역은 10일 밤)해제를 예고했다.특히 이날 17시 발효된 풍랑경보는 남해서부서쪽먼바다, 제주도북부앞바다, 제주도서부앞바다에 내렸으며 10일 밤)해제된다고 밝혔다.,제주기상청은 제주도는 모레까지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으며 내일까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해상에는 모레까지 물결이 매우 높게 이는 곳이 있겠다고 전했다.
제주특별자치도가 도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을 예방하고 분쟁을 조정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한다.제주도는 국민권익위원회와 협업해 대규모점포와 전통시장 간 갈등 해결을 위한 조정안을 도출하고, 9일 오영훈 제주도지사와 국민권익위원회 고충민원심의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도지사 집무실에서 조정서 서명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조정은 전국상인연합회제주지회 고정호 대표를 비롯한 상인 4,295명이 지난해 5월 30일 ‘달리는 제주신문고’를 통해 제기한 고충민원에서 시작됐다.상인들은 대규모 유통
국내외 다양한 장르 예술 작품 ‘한자리’서 감상… ‘글로벌 아트 페어’ 관심2월 이탈리아 밀라노 개최 ‘2025 한국현대미술국제그랑드페스티벌’도 참가 미술품에 향기를 입힌 도전적 작품을 선보여 주목받았던 박유미 작가가 ‘글로벌 아트의 새로운 도전’이라는 주제로 국제조형예술협회가 주최하는 ‘월드아트엑스포 2025’에 참가 새로운 작품을 선보인다.1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3층 Hall C에서 개최되는 이번 전시회는 세계 각국에서 주목받고 있는 예술가들이 참여, 다양한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JW 보증증서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55%가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관심 수준이 달랐는데, Z세대 응답자가 71%로 로보택시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베이비붐 세대는 가장 덜 열광적이었으며, 36%만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일론 머스크 테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
영등포구가 얼어붙은 지역경제에 숨을 불어 넣고자 261억 규모의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위축된 민생경제로 중소기업, 소상공인 등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에 구는 지난달부터 '민생경제 활성화 대책 간담회'를 개최해 소상공인이 겪는 현장 어려움을 청취하고, 해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은 총 261억 원을 투입해 민생경제 활성화를 주요 목표로 ▲소상공인 지원 ▲전통시장 및 상점가 지원 ▲일자리 창출 등 총 5개 분야 정책을 담았다우선 구는
그린케미칼의 주가가 주식시장에서 급등세를 연출하고 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를 뒤덮은 대형 산불의 피해액이 역대 최대를 기록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온실가스 배출량과 농도 또한 사상 최고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영향으로 풀이된다.13일 주식시장과 업계에 따르
관세청은 2025년 새해 첫날인 1월 1일부터 지난 10일까지 기간의 수출입 현황을 13일 발표했다.관세청은 수출은 16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3.8% 증가, 수입은 190억 달러로 전년동기대비 2.6% 증가, 무역수지는 30억 달러 적자를 기록했다고 밝혔다.관세청에 따르면 전년동기대비 반도체·승용차·선박 등 은 수출이 증가했으나, 석유제품·자동차 부품 등은 감소했고 반도체 수출 비중은 19.9%로 3.2%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또 주요국가 수출현황으로는 중국(3.
경주시 천북면의 한 폐기물처리 공장에서 불이 나 4시간여 만에 진화됐다.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12일 오후 4시 29분께 이 폐기물처리 공장의 파쇄설비동에서 불이 났다는 신고를 받고 출동해 화재 발생 4시간여 만인 이날 오후 8시 26분쯤 모두 진화했다.이 불로 일..
엠로는 구매 담당자를 위한 온라인 커뮤니티 플랫폼 바이블에 ‘글로벌 브리핑’ 서비스를 새롭게 오픈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글로벌 브리핑은 환율, 원자재 가격, 산업 동향, 재해 정보 등 구매 업무에 필요한 다양한 글로벌 데이터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를 통해 구매 담당자들은 글로벌 환율 및 100여 개 원자재의 가격은 물론 13개 산업군의 생산 및 내수, 수출입 동향 등을 바이블에서 한 눈에 파악할 수 있다.또한 지진, 산불, 가뭄 등 세계 각지의 재해 소식도 실시간으로 파악해
지난해 전세금을 돌려받지 못한 세입자가 법원에 임차권등기명령을 신청한 건수가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 신청 건수는 수도권에서는 전년보다 다소 줄었지만 경북은 같은 기간 2.5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나 지방의 역전세, 전세사기 피해가 수도권과 시차를 두고 나타나는 모양새다.7일 법원 등기정보광장에 따르면 지난 한 해 동안 전국 임차권등기명령 신청 건수는 4만7343건으로 1년 만에 역대 최대치를 갈아치웠다. 직전 기록인 2023년의 4만5445건보다 1898건 더 많다.임차권등기는 임대차 계약 종료 후 보증금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관악구가 ‘등록장애인 복지급여 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수급권 침해와 복지급여 부당 사용 예방에 나섰다.이번 조사는 국민기초생활보장 1인 수급 가구 중 등록장애인 3,554명을 대상으로 실시된다. 구는 2월까지 장애 정도에 따라 총 2차로 나누어 점검한다.구청과 동 복지 담당 공무원들은 현장 조사와 비대면 상담을 병행해 ▲복지급여 수령 인지 여부 ▲급여 통장 소지자 ▲급여 사용, 관리 능력 등을 확인한다.특히 정신장애나 발달장애인은 필수로 점검하고, 필요시 동거가족이나 이웃 등도 상담하고 생활 실태를 파악할
계명대 인문학연구단 실크로드연구원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Acta Via Serica’가 2024년 한국연구재단 KCI 학술지평가에서 최종 등재지로 선정됐다.
실크로드연구원은 2014년 계명대 창립 115주년을 맞아 실크로드 관련 학문 연구와 문화 교류를 목표로 설립됐다. 연구원은 경상북도의 후원으로 2016년 6월 Acta Via Serica 창간호를 발행했으며, 현재까지 매년 6월과 12월 연 2회 정기적으로 학술지를 발간해 왔다. 이 학술지는 실크로드의 역사, 고고학, 문화 예술, 무역, 문명 간 교류 등을 주제로 학
마크 저커버그 메타 최고경영자가 2025년까지 인공지능이 중간급 엔지니어와 동등한 수준의 코딩 능력을 가질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1일 비즈니스인사이더에 따르면 저커버그는 최근 팟캐스트에 출연해 "아마도 2025년에는 메타뿐만 아니라 다른 회사들에서도 중간급 엔지니어 역할을 할 수 있는 AI 기술을 보유하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그는 이러한 전환 과정에서 초기에는 비용이 많이 들겠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AI 시스템의 효율성이 높아짐에 따라 회사 앱의 많은 코드가 AI 엔지니어에
미국인의 절반 이상이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10일 전기차 매체 클린테크니카에 따르면 JW 보증증서의 조사 결과, 미국인의 55%가 테슬라 로보택시를 이용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대별로 관심 수준이 달랐는데, Z세대 응답자가 71%로 로보택시 이용에 대한 기대감이 가장 높았다. 베이비붐 세대는 가장 덜 열광적이었으며, 36%만이 관심을 보였다. 또한 이들은 일론 머스크 테
게임 제작사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가 '캔디 크러쉬 솔리테어'를 출시한다.11일 연예매체 버라이어티에 따르면 앞서 포커 테마의 덱 빌딩 게임 '발라트로'는 게임 어워드 2024에서 '인디 게임상', '인디 신작상', '모바일 게임상' 등을 휩쓸며 플레이어들의 많은 사랑을 입증했다.이에 모바일 게임 '캔디크러쉬 사가', '캔디 크러쉬 소다' 등으로 잘 알려진 킹 디지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