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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불출석...헌재까지 왔다가 복귀

윤석열 대통령이 18일 탄핵심판 9차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헌법재판소를 찾았다가 변론 시작 직전 서울구치소로 복귀했다.윤 대통령 대리인단은 이날 “윤 대통령은 오늘 변론기일에 출석하기 위해 나왔으나, 대리인단과의 회의를 통해 오늘 진행할 절차와 내용은 지금까지 진행된 상황을 정리해 양측 대리인단이 의견을 설명하는 날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구치소로 복귀했다”고 밝혔다.대리인단은 윤 대통령 본인이 직접 의견을 발표할 필요가 없고 대리인단에 일임하는 것이 원활한 재판 진행에 도움이 된다는 판단하에 복귀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다만 사전에...
충남 청양군은 지난 18일 2026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 신청을 위해 대치면 형산리 마을회관에서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하며 생활 인프라 확충 및 주거환경 개선, 주민역량 강화 등 지원을 통해 취약지역 주민의 기본적인 생활 수준을 보장하는 사업이다. 군은 2020년부터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장평면 미당리, 목면 화양1리, 청남면 인양리, 화성면 수정리, 남양면 온암2리 총 5개 지구에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2026년 취약
국립한국교통대학교 LINC 3.0사업단은 지난 18일 충주 더베이스호텔에서 충북 차세대 첨단소재 협의회 신년교류회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협의회 참여기관인 충주시청, 건국대학교 LiFE2.0사업단,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고등기술연구원 충청캠퍼스와 공동 주관으로 진행됐다.이날 행사에서는 한국교통대 이승준 교수, 건국대 장호현 교수, 고등기술연구원 문상미 정책팀장이 기관별 R&D 인프라 현황과 협력방안을 발표했으며, 코스모신소재 정혁 연구소장이 협의회장에 취임했다.또한, 충북과학기술혁신원 김동욱 팀장이 2025년 협의회 운영 계획을 발표
충북도교육청은 19일 유아교육·보육 통합 추진을 위한 지방자치단체 간의 공동 협력 체계인 이관대비협의체를 개최했다.이관대비협의체는 도교육청 부교육감을 단장으로, 교육국장과 충북도청의 보건복지국장이 공동부단장을 맡았고 양 기관의 유아교육, 보육, 예산, 인사, 조직‧정원 등의 과장급 이상 위원들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영유아·보육 사무 이관을 위한 주요 정책을 협의하는 역할을 하는 기구이다.이날 회의에서는 지방공무원 유보통합 인력 파견과 유보통합 시범사업 교육청·지자체 공동 협력 방안(충북형 가치봄, 영유아 정서심리 발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은 21일 주식회사 에스비피와 바이오·천연물 등을 활용한 항암 의료제품 공동연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양측은 협약에 따라 △국내 항암 의료제품 분야의 대외 공동연구에 대한 네트워킹 △소규모 시제품 생산 GMP생산 시스템 활용 △항암 의료제품 분야 선진 기술 현황 및 규제 컨설팅 지원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엄경철 선임기자[email protected]
충남 서산시가 20일부터 3월 6일까지 해빙기 건설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시는 점검반을 편성하여 해빙기 붕괴 우려가 있는 대형 건축 공사현장 17개소와 대규모 개발행위 공사현장 70개소 등 총 87개소에 대해 점검한다.  대형 건축 공사현장의 주요 점검 사항은 △주변 지반 침하, 균열, 파손 관리상태 점검 △흙막이·옹벽·비탈면 등 공사장 내 위험시설물 관리상태 점검 △시공자·감리자의 현장 안전관리 적정성 및 위험요인에 대한 조치 여부 등이며, 기타 위험 요인 제거와 안전사고 예방 활동을 병행한다.  대규모 개발행위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찬성한다는 여론이 60%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전국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윤석열 대통령 탄핵에 대해서는 ‘찬성’ 응답이 60%, ‘반대’ 응답이 34%로 나타났다.직전 조사와 비교해 탄핵 찬성 응답은 3%포인트 상승했고, 반대는 4%p 하락했다.성향 별로는 보수층에서 탄핵 찬성이 25%·탄핵 반대가 69%였고, 진보층의 93%가 탄핵 찬성, 6
삼성이 외국인 R&D 인력 확보에 나섰다. 글로벌 경쟁력 강화 일환으로 해석된다.24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삼성전자와 삼성물산,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삼성바이오로직스, 삼성바이오에피스, 삼성E&A, 삼성중공업 등 10개사는 이날부터 연구개발 분야
족발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지난 2월 19일 신규 매장 ‘역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구구족 관계자는 “신규 창업을 통해 단순히 가맹점 숫자만 늘려 나가는 것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신규 사업자 유치를 통한 빠른 이윤 추구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구구족’은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잘 활용한 직영점을 오픈했다. 또한 MZ세대 등 젊은 감각을 겨냥한 운영 전략도 수립했다. 무조건 넓고 큰 매장
iM뱅크가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발급 확대와 이용 고객 편의 제고를 위해 ‘마스터카드 브랜드 카드 이용 고객 대상 럭키 달러북 증정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해외 결제 네트워크 제공 브랜드인 마스터카드는 지속적인 해외 여행객 증가에 따라 iM뱅크 카드에서도 꾸준..
서울시의회 민주당 박강산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서두를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지난해 11월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가 한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돼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훼손될 우려가 생기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제9차 서울시 국가유산위원회 기념물분과 회의를 열어 10명의 위원이 해당 내용을 심의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박 의원이 서
삼성전자 노사가 임직원 평균 임금인상률을 5.1%로 합의했다. 성과급 제도 개선을 위한 TF도 함께 꾸린다.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이같은 내용을 담은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24일 도출했다. 2025년 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1월 7일 이후 약 48일만이다. 작년부터 이어온 단체교섭도 이번 임금교섭과 병행하여 마무리됐다.삼성전자는 평균 임금인상률 5.1%를 적용하고, 자사 제품 구매에 사용할 수 있는 패밀리넷몰 200만 포인트와 자사주 30주를 전직원에게
제주항공이 지난해 제주노선을 감축한데다, 무안공항 참사가 발생하자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운항 편수를 대폭 줄이면서, 제주도민 항공교통 환경 개선이라는 설립취지가 크게 무색해 졌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과 양경호 의원, 김기환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운항 감축 문제에 대한 각종 우려를 제기했다.송 의원은 올해 1월에만 제주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줄어든 것을 언급하며 "비행기 편수가 많이 줄
대전시교육청이 24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헌혈행사를 했다.헌혈행사는 겨울철 독감 등 호흡기 질환 유행, 방학에 따른 혈액 수급난에 대처해 안정적인 혈액 공급과 헌혈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시교육청은 2008년부터 18년째, 매년 2회씩 정기적으로 헌혈행사를 하고 있다.특히 헌혈인구 감소로 인한 혈액수급 불안정을 해소하기 위해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동참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추가로 헌혈행사를 실시할 계획이다.헌혈 참여자에게는 봉사활동 4시간 인정, 소정의 기념품이 증정되며, B형·C형 간염검사, 간기능검사 등 8개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접어들며 조기 대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홍준표 대구시장이 시장직을 유지한 채 대선에 도전하지 않겠다는 뜻을 내비쳤다.홍 시장은 24일 “대선이 만약 생기면 시장직을 사퇴할 것”이라고 밝혔다.그는 이날 자신의 온라인 소통채널 ‘청년의 꿈’ 청문홍답에서 “조기 대선이든 정상 대선이든 여러 면에서 시장직 유지가 유리하다고 생각한다”는 한 네티즌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그는 이어 “내가 집권하면 TK 현안은 모두 해결된다”며 “마지막 도전에 뒷배 대놓고 할 순
대한민국 프리미엄 증류주 화요가 인기 글로벌 콘텐츠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 공개를 기념하여 ‘화요X나 혼자만 레벨업 에디션’을 출시한다.나 혼자만 레벨업은 한국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여 누적 조회수를 143억회 달성하는 등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끈 작품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지난 1월 5일 TV애니메이션 ‘나 혼자만 레벨업 시즌2:어라이즈 프롬 더 섀도’ 방영을 시작했다. 시즌2에서는 주인공 성진우의 성장기를 빠른 호흡으로 보여주며 시청자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화요17, 화요25, 화요41 750ml 제품에
삼성전자와 전국삼성전자노동조합은 24일 2025년 임금·단체협약의 잠정합의안을 도출했다.임금교섭을 본격 시작한 지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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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가 '용과 같이 8 외전' 발매
세가퍼블리싱코리아는 21일 '용과 같이8 외전 파이러츠 인 하와이'를 발매했다.이 작품은 '용과 같이' 시리즈의 주요 인물 중 하나인 '마지마 고로'가 단독 주인공으로 등장하는 액션 어드벤처 게임이다. 플레이스테이션4 · 5, X박스 시리즈 X|S, X박스원, 윈도, 스팀 등을 통해 즐길 수 있다.이번 신작은 '용과 같이 8' 이후의 세계를 그리고 있으며 ,하와이의 섬과 바다를 배경으로 마지마가 이끄는 '고로 해적단'과 해적선 '고로마루'의 모험이 전개된다. 마지마의 전투 액션뿐만 아니라 함선을 몰고 싸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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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철 도의원,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 발표
강원특별자치도의회 김희철 의원은 17일, 강원대학교 60주년기념관에서 열린 “미래로의 동행: 글로벌 인재와 지역 상생 컨퍼런스”에 참석해 외국인 유학생 유치와 정주를 위한 방안을 발표 했다. 이번 컨퍼런스는 강원대학교가 주최하고 KNU글로벌인재네트워크센터가 주관한 것으로 강원지역 우수 외국인 유치와 정주 협력 거버넌스 구축을 위해 마련되었다.김 의원은 발표를 통해 외국인 유학생의 적극적인 유치와 정주 노력과 함께 사회통합 정책이 병행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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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언틱 '피크민 블룸' 리우 카니발 기념 이벤트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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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찍다, 쉼표] 졸업식장 사진사
한 대학교 졸업식장에서 만난 사진사입니다. 노란 사진 완장을 차고 손님을 기다립니다. 눈에 띄지만 찾는 사람이 없습니다.모두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사진사는 이를 바라만 볼 뿐 말을 건넬 엄두도 내지 못합니다. 예전에 촬영한 사진 광고판을 세워 놓고 하염없이 기다릴 뿐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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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정은 의회운영위원장,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 정기총회' 참석
임정은 제주도의회 의회운영위원장은 23일 예래3통복지회관에서 열리는 '예래동 연합청년회 이.취임식및 정기총회'에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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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산악박물관, 소장유물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
산림청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는 국립산악박물관의 소장유물인 ‘화전대장’이 산림문화로서의 가치를 인정받아 2024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등재됐다.‘화전대장’은 1958년 이승만 정부 시기 한국 산림정책과 화전민 역사 연구의 가치가 높은 유물로, 화전민의 개인정보, 경작지의 면적, 화전의 구체적인 위치 등이 상세히 기록되어 있으며, 지난해 9월 전문가의 현지조사와 타당성 검토를 거쳐 11월 최종심사 후 국가산림문화자산으로 지정되었다.서경덕 이사장은 “이번 국가산림문화자산 지정을 계기로 화전민과 산림정책 관련 자료들이 지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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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노선 줄인 제주항공..."설립 취지 무색, 제주도 패싱" 
제주항공이 지난해 제주노선을 감축한데다, 무안공항 참사가 발생하자 항공기 정비를 이유로 운항 편수를 대폭 줄이면서, 제주도민 항공교통 환경 개선이라는 설립취지가 크게 무색해 졌다는 비판이 제주도의회에서 제기됐다.24일 열린 제주도의회 환경도시위원회 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 송영훈 의원과 양경호 의원, 김기환 의원은 제주항공 여객기 운항 감축 문제에 대한 각종 우려를 제기했다.송 의원은 올해 1월에만 제주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9.6% 줄어든 것을 언급하며 "비행기 편수가 많이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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족발 전문 브랜드 ‘구구족’, 역삼 직영점 오픈
족발 보쌈 전문 프랜차이즈 구구족이 지난 2월 19일 신규 매장 ‘역삼 직영점’을 오픈했다고 24일 밝혔다.구구족 관계자는 “신규 창업을 통해 단순히 가맹점 숫자만 늘려 나가는 것보다 내실을 다질 수 있는 브랜드 운영에 집중하기 위한 전략”이라며 “신규 사업자 유치를 통한 빠른 이윤 추구보다 장기적인 비전을 두고 내실을 다져 나가겠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이 같은 방침에 따라 ‘구구족’은 브랜드가 가진 장점과 특성을 잘 활용한 직영점을 오픈했다. 또한 MZ세대 등 젊은 감각을 겨냥한 운영 전략도 수립했다. 무조건 넓고 큰 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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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소방서, 국립경주박물관 화재 대비 합동소방훈련
경주소방서는 지난 21일 국립경주박물관에서 화재 예방과 대응 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소방훈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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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강산 서울시의원, DJ 동교동 사저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서둘러야
서울시의회 민주당 박강산 의원은 지난 21일 시의회 제328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김대중 전 대통령 동교동 사저의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을 서두를 것을 서울시에 촉구했다.지난해 11월 마포구는 동교동 사저가 한 개인 사업자에게 매각돼 상업적으로 이용되고 훼손될 우려가 생기자 보존을 위한 최소한의 조치로 국가등록문화유산 등록 신청서를 서울시에 제출했다. 이에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제9차 서울시 국가유산위원회 기념물분과 회의를 열어 10명의 위원이 해당 내용을 심의했으나 보류 판정을 내렸다.박 의원이 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