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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 '2025년 방산 제1차 세미나' 개최

경북창조경제혁신센터와 경북산학융합원은 방산 스타트업 육성 및 산업 생태계 강화를 목표로 공동 추진 중인 ‘전주기 방산 창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25일 경북산학융합원 대회의실에서 ‘2025년 방산 제1차 세미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제 정세 속에서 국가 안보와 방위산업 경쟁력 강화의 중요성이 증대됨에 따라, 방산 기업, 연구기관, 전문가들이 한자리에 모여 최신 동향과 기술을 공유하고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세미나에는 방산 기업 임직원, 방산 사업 수...
평판 조회란 기업이 구직자나 근로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이전 직장이나 관련자에게 해당 인물의 업무 능력, 성격, 근무 태도 등에 관한 정보를 요청하는 행위를 말하는데, 이는 인사 채용 과정에서 구직자의 적합성을 판단하기 위한 수단으로 활용된다. 후보자의 이력서나 자기소개서 외에도 이전 직장에서의 평판, 팀워크, 성실성 등을 파악할 수 있어 인사 실패를 줄일 수 있으며, 허위 경력, 위장 회사, 과거 부정행위 등을 사전에 확인함으로써 사기나 부정행위를 예방할 수 있어 인사 채용 특히, 경력직 인
산림청은 28일 오후 5시를 기해 경북산불의 주불진화가 완료되었다고 발표했다.신림청은 지난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뒤 안동 영양 청송 영덕까지 불태운 산불은 발생 149시간만에 이날 주불이 진화됐다고 밝혔다.영덕은 이날 오후 2시 30분을 기점으로 주불이 진화됐으며 다른지역도 이어 순차적으로 완료됐다.꺼질줄 모르고 확산일로에 있던 산불은 간밤에 적게나마 내린비가 큰 도움이 됐으며 이날 오전 바람이 약해지는 등 기상여건이 좋아지면서 헬기투입을 통한 진화작업의 효과가 높아지며 일몰전 주불을 잡게됐다.이번 산불로 경북은 5개 시군에서 모
영덕과 안동, 청송에서 산불이 계속 확산되자 주민 대피령이 속속 내려지고 있다.영덕군은 26일 오후 4시 30분 산불 확산으로 인한 창수면 일대 거주 주민들에 대해 대피명령을 내렸다.창수면은 의성 산불이 옮겨붙은 영양군과 인접한 지역이다. 주민들은 산불의 직접적인 피해를 입지 않을까 하는 걱정을 하며 차량을 이용, 마을을 떠나기 시작했다.군은 이날 “창수면 창수1리, 창수2리, 신리1리, 신리2리, 갈천1리, 신기2리 주민은 산불 확산으로 10여 km떨어진 영해 중·고등학교로 대피하라”고 공지했다지난 22일 발생한 의성 산불의 확산
22일 의성에서 발생한 산불이 강풍을 타고 25일 오후 5시 54분 청송군 신촌 산불이 확산되면서 영덕군으로 확산되며 큰 피해를 입혔다. 영덕읍과 주변 지역은 순식간에 불길에 휩싸였고, 6명이 숨지고 4300명이 대피하는 등 인명과 재산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 피해 지역은 전력과 통신 마비, 정수장 전소 등의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정부는 총력 대응에 나섰다.▲영덕 실버타운 차량 폭발, 참사 발생영덕군 영덕읍 매정리 해맞이실버타운에서 산불로 인한 폭발 사고가 발생했다. 대피 중이던 차량이 급격히 확산된 불길에 휩싸여 입소자 3명이
의성에서 발생한 대형 산불이 안동으로 확산된 지 닷새째에 접어들며, 진화율이 85%에 도달했다.28일 오전 8시 안동시 발표에 따르면, 현재 산불 영향 구역은 9,896ha에 달하며 2,748명의 주민이 대피소에서 생활하고 있다.산불은 주로 남후면, 길안면, 임동면 일대에서 이어지고 있으며, 남은 화선은 약 26km로 추정된다. 안동시는 잔여 화선 진압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대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물품 지원과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안동의료원과 안동시의사회는 주요 대피소에서 의료 지원을 펼치고 있다
신학기를 맞아 검찰과 경주시, 교육청, 민간단체가 함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경주지역협의회는 26일 ‘학교폭력예방 등굣길 캠페인’을 화랑중학교에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신학기를 맞아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등 사이버 범죄를 예방하고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경주시, 검찰, 경주시교육지원청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했다. 화랑중학교 교사와 학생, 대구지방검찰청 경주지청 최명규 지청장, 최영권 검사, 경주교육청 황영애 교육장, 경주시 남미경 시민복지국장, 청소년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무위원 줄탄핵' 등 강경론이 나온 상황에 대해 박용진 전 의원이 "민주당은 더 지혜롭게 움직이는 게 맞다. '마은혁 임명 거부'가 위헌이라는 사실을 알...
한림대학교 언어청각학부 이승진 교수가 지난 3월 29일, 연세대학교 에비슨 의생명연구센터에서 열린 ‘제62회 대한후두음성언어의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 연제상을 수상했다.수상 연제는 ‘음성평가를 위한 모바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관한 예비연구’로 전문가급 음성평가 기능을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구현하기 위한 예비 단계의 연구이며, 이승진 교수는 지난 2024년 우수 연제상을 수상한 이래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인문사회분야 공동연구지원사업 연구과제인 ‘음성평가를 위한 스마트폰
신현국 문경시장은 지난 12일 열린 2025 신성장 동력 TF팀 추진전략 보고회에서 “‘일은 Smart하게, 삶은 Smaile하게, 즐겁게 일하자!’는 마음가짐으로 2025년 신성장 동력확보를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라며 “지난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을 통해 ‘
제4인터넷뱅크에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초기 자본금
지난해 경기도 세수가 전년 대비 4000억원가량 덜 걷히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득세·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다.인천일보가 1일 국세청의 '2024년 징수 분야 국세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 소관 경기도 세수는 전년 대비 약 4000억
세계 최대 암호화폐거래소 바이낸스가 유럽경제지역에서 테더 USDT를 포함해 암호자산시장규제를 따르지 않는 토큰들에 대한 현물 거래를 중단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1일 보도했다.바이낸스는 테더 USDT 외에도 다이, 퍼스트디지털USD, 트루USD, 팍스달러, 앵커유로, 테라USD, 테라클래식USD, 팍스골드 등의 현물 거래를 중단했다.바이낸스는 올해 3월부터 미카 규제에 대응해 여러 토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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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경 토벌대에 암매장된 4·3희생자들은 과거 유족들이 시신을 수습했다.1992년 보안당국은 4·3의 참상을 덮기 위해 다랑쉬굴 희생자 11명의 시신을 화장한 후 바다에 뿌렸다.이처럼 4·3희생자 유해는 양지바른 곳에 묻히지 못하면서 구천을 떠도는 신세가 됐다.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4·3평화재단이 2006년부터 시작한 4·3행방불명 희생자 유해발굴은 4·3사업의 최대 성과로 꼽힌다.1일 제주4·3평화재단에 따르면 그동안 419구의 유해를 발굴, 147명의 신원을 확인했다.특히, 4·3당시 ‘사형장’으로 불렸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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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당국이 청산 위기에 몰린 MG손해보험의 계약이전을 속도감 있게 추진한다.금융당국은 1일 삼성화재, DB손해보험, KB손해보험, 현대해상, 메리츠화재 등 5대 대형 손해보험사 임직원들을 재소집한다. MG손보의 계약을 인수할 보험사를 선정하고 계약이전 방안을 논의한다.금융당국은 계약이전 방식이 보험가입 고객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는 현실적인 대안이라고 설명했다.계약이전 방식은 보험사가 계약을 인수하고, 정부가 자금을 지원하는 형태로 진행된다.금융당국 고위 관계자는 "청산과 계약이전 두 가지 선택지 중, 계약이전이 고객 피해를 줄일
한 경남경찰관이 성폭력 사건 증거를 확보하고도 수사보고서에는 확보하지 못했다는 취지로 작성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해당 경찰관은 고의가 없었다며 부인하고 나섰다.경남경찰청 소속 수사관 ㄱ 씨는 최근 허위공문서작성 등 혐의로 창원지방검찰청에 고발됐다. 성폭력 사건 증거가 될 수 있는 C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 교사’ 사건 항소심 재판부가 다음달 20일 첫 정식 재판을 열기로 했다. 서울고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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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프트업 "한국 대표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거듭날 것"
시프트업이 27일 서울시 강남구 한국과학기술회관에서 제12기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하고 글로벌 게임 개발사로 도약을 선언했다.이날 주주총회에서 시프트업은 2024년도 영업수익 2241억원, 영업이익 1527억원 등 지난해 주요 경영실적을 보고했다.이번 정기 주주총회에서는 ▲재무제표 및 연결재무제표 승인의 건 ▲이사 선임의 건 ▲이사 보수 한도 승인의 건 등 총 3개의 안건이 원안대로 가결됐다.시프트업 주주총회 의장을 맡은 김형태 대표는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 개발사가 될 수 있도록 회사와 임직원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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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국적 건설기계 수입 공급 YK건기
글로벌 농기계 선두 주자 ‘존디어’와 판매 계약 체결 겔 스키드로더 14년만 풀체인지 단행…작업 효율성 높여 세계적인 건설기계를 수입·공급 중인 YK건기가 최근 라인업에 농축산기계 메이커를 추가하며,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기 위한 행보를 본격화했다. 그 첫 일환으로 YK건기는 최근 글로벌 농기계 대표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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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전기공사협회, 전력산업 발전 위한 업무협약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는 26일 시회강당에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한국전기기술인협회 등과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전기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홍상범 한국전기공사협회 울산시회장, 최상주 한국전력공사 울산전력지사장·유두진 울산지사장·송승룡 동울산지사장·조성환 서울산지사장, 신희윤 한국전기안전공사 울산지사장, 배규보 한국전기기술인협회 울산시회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7개 참여 기관은 울산 전력산업 발전과 안전 예방을 위해 공동 대응하고, 전력 품질 향상·재해 예방 등에 힘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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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내정설' 신동호 EBS 사장 임명 강행
'2인 체제' 방송통신위원회가 신동호 전 문화방송 아나운서 국장을 한국교육방송 신임 사장으로 임명했다. 방통위는 26일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태규 부위원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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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결실'
태안군이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해온 스마트팜 보급 사업이 마침내 결실을 맺었다. 군은 지난 26일 태안읍 남산리의 한 청년농가에서 가세로 군수와 군의장 및 도·군의원, 관내외 스마트팜 농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청년농 맞춤형 스마트팜 보급 사업은 스마트 양식 기술과 스마트 파밍 기술을 활용한 융복합 온실을 신축하는 것이 주요 내용으로, 군은 총 사업비 6억 3천만 원을 투입해 지난해 2월부터 지역 청년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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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세수, 2년 연속 감소…소득·법인세 급감 영향
지난해 경기도 세수가 전년 대비 4000억원가량 덜 걷히며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감소했다. 세수의 대부분을 차지하는 소득세·법인세가 대폭 감소하면서다.인천일보가 1일 국세청의 '2024년 징수 분야 국세 통계'를 분석한 결과, 국세청 소관 경기도 세수는 전년 대비 약 4000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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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뱅 도전장’ 한국소호은행 “소상공인 위한 첫 번째 은행 될 것”
제4인터넷뱅크에 도전하는 한국소호은행 컨소시엄이 소상공인을 위한 첫 번째 은행이 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또 초기 자본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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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오른 관세전쟁, 막막한 수출업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모든 국가를 상대로 한 글로벌 관세 전쟁이 초읽기에 들어갔다.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 상호관세 발표가 코앞으로 다가오면서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오는 3일에는 미국으로 들어오는 모든 수입 자동차에 대한 25% 관세 부과가 예정돼 있다.이에 전국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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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성동 "민주당은 존재 자체가 국헌문란"…尹 비상계엄은?
국민의힘 권성동 원내대표는 1일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더불어민주당을 향해 "헌법재판을 인민재판으로 만들어버렸다"고 비난했다. 권 원내대표는 이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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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진 "줄탄핵? 민주당, 더 지혜롭게 움직여야"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국무위원 줄탄핵' 등 강경론이 나온 상황에 대해 박용진 전 의원이 "민주당은 더 지혜롭게 움직이는 게 맞다. '마은혁 임명 거부'가 위헌이라는 사실을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