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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공공심야약국 확대...3곳 지정. 주6일 운영

서귀포시는 올해 공공심야약국을 기존 2곳에서 3곳으로 늘리고 운영일수도 주 3일에서 주 6일로 확대한다고 2일 밝혔다.공공심야약국은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1시까지 범위에서 운영되는 약국으로, 의료 취약지역 주민의 심야시간 의약품 구입 불편을 해소하고 오남용 예방을 위한 복약 상담 등을 수행하고 있다. 공공심야약국으로 지정된 곳은 동지역 △감귤약국과 대정읍에 위치한 △시계탑약국△ 프라임약국(에듀시티로 102, 월~토, 오후8~11...
매서운 설 한파가 물러나고, 다시 따스한 햇살이 비추고 있다.기상청은 남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는 30일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서와 충남권, 전라권은 가끔 구름많겠고, 새벽부터 아침 사이 충남서해안과 충남남부내륙, 전북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가끔 구름 많겠다.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0~3도, 낮 최고기온은 9~11도로 예상된다.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인 가운데,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1.5~2.5m로 높게 일겠다. 한편, 31일은 전국이 대체
설 연휴 사흘째인 27일 제주도 산지에 대설경보와 강풍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많은 눈이 내리면서 도로 곳곳이 통제되고 있다.이날 오후 8시 기준 한라산 어리목에는 39.3cm의 적설량을 기록했다. 삼각봉 37.8cm, 사제비 36.5cm, 영실 28.1cm, 한라산남벽 24.3cm의 눈이 쌓였다.강풍도 매서웠다. 주요 지점의 최대순간풍속을 보면, 제주시는 20.1m/s, 제주국제공항 19.2m/s, 낙천리 17.6m/s, 김녕 17.4m/s, 새별오름 17.3m/s를 기록했다.설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룬 이날 제주국제공항의 항공편은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상하이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29일 오후까지 경기남서부와 강원내륙.산지, 충청권, 전라권, 경북서부.북동내륙, 경남서부내륙에 가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제주도는 낮까지 비 또는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 28~29일 누적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5~15cm, 해안지역 1~5cm.전까지 제주도중산간 이상 지역을 중심으로 강약을 반복하면서 시간당 1~3cm의 많은 눈이 내리는 곳
기상청은 남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31일 전국이 대체로 흐린 가운데, 새벽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내륙.산지에, 오후부터 밤 사이 충청북부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남부지방은 밤부터 중국 상하이 부근에서 다가오는 기압골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밤부터 전남권서부와 전북서해안, 제주도에 비가 시작되겠다.제주도에서는 이날부터 2월1일까지 다소 많은 비가 내리겠다. 예상 강수량은 20~70mm.기온은 평년과 비
대설특보와 강풍특보 속에 매서운 설 한파가 이어지고 있다. 기상청은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는 28일 전국이 흐리고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오후부터 밤 사이 수도권과 강원도, 경상권을 중심으로 소강상태를 보이겠다.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고 강풍을 동반해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 새벽부터 오전 사이 제주도산지를 중심으로 시간당 1~3cm의 강한 눈이 내리면서 대설특보가 강화될 가능성이 있다. 예상 적설량은 제주도 산지 10~20
설을 앞두고 귀성행렬이 절정을 이루고 있는 27일 매서운 한파가 엄습했다. 제주도에는 산지를 중심으로 강한 눈보라가 몰아치고 있다.오후 1시 현재 제주도 산지에는 대설경보, 중산간 지역에는 대설주의보가 발효 중이다. 제주도에는 강풍주의보, 제주도 앞바다에는 풍랑특보가 내려졌다. 제주도 중산간과 산지에는 시간당 2~5cm의 많은 눈이 내리고 있다. 현재 적설량을 보면 한라산 어리목에는 31.8cm의 눈이 쌓인 것을 비롯해, 사제비 27.5cm, 삼각봉 27.3cm, 영실 21.6cm, 성판악 16.3cm, 산천단 5
직장인 4명 중 1명꼴로 '프리랜서 계약'을 경험했으며, 이 중 3분의 2는 '불법 계약'을 체결했다는 시민단체의 주장이 나왔다.직장갑질119 온라인노조는 여론조사 전문기관 글로벌리서치에 의뢰해 지난해 12월 2∼11일 직장인 1천명을 설문 조사한 결과 27.4..
경산시립박물관은 올해 2~11월까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어린이박물관학교’를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기존 삼성현학교, 어린이·청소년박물관학교 등으로 진행되던 교육을 연령대별로 세분화해, 어린이박물관학교와 청소년박물관학교로 나눠 진행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25%를, 중국에 추가 관세 10%를 각각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명분 없는 경제적 공격”이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를 두고 “역사상 가장 어리
대구지방보훈청은 올 2월 지역 현충시설로 대구 중구 남성로에 있는 ‘대구교남YMCA회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대구교남YMCA회관은 1914년 미국 북장로교 대구선교지회가 건립한 것으로 일제 강점기 3·1독립만세운동 당시 주요 지도자들의 회합의 공간이었다. 특히 민족주의자들과 사회주의자들이 나라의 독립이라는 하나의 목적으로 힘을 합쳐 민족협동전선을 형성한 대표적인 항일 단체인 ‘신간회’ 대구지회의 활동 거점이자 3·8 독립만세운동 및 물산장려운동 등 민족운동의 중심지였다. 국가보훈부는 역사적 의미를 널리 알리고자 지난 2013
“아무도 명확하게 가르쳐주지 않던 요한계시록에 대해 신천지예수교회에 와서 듣게 되니 놀랐고, 실체가 있다는 말에 더욱 신선한 충격을 받았습니다. 2시간이 쏜살같이 지나간 것 같아요. 2월에 열릴 집회도 기다려집니다.”신천지예수교 증거장막성전 안드레지파 울산교회가 지난달 31일 ‘신천지 울산교회 계시록 집회’를 개최한 가운데, 현장에 참석한 전 개신교 전도사가 이같이 말했다.2025년 새해 첫 계시록 집회를 개최한 신천지 울산교회는 성도를 포함 목회자와 다른 교단의 신앙인등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춘천시의 관광객이 9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천만 관광 시대를 눈앞에 뒀다.춘천시에 따르면 2024년 1월부터 12월까지 춘천을 찾은 관광객은 883만 5,670명이다.내국인은 780만 929명, 외국인은 103만 4,741명이다.지난 2023년 춘천시를 찾은 관광객 753만 851명 명에 대비해 약 130만 명이 늘었다.특히 지난해 춘천시는 천만 관광 시대를 선포하면서 외국인 100만 명 유치를 목표로 했는데, 이를 달성했다.주요 관광거점별 입장객 증가율을 살펴보면 국립춘천박물관 120%, 청평사 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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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선후보 지지율 정체와 당내 '일극체제' 비판에 맞닥드린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정책적 우클릭으로 활로를 모색하고 있다. 이 대표는 3일 반도체특별법 관련 정책 토론회를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캐나다, 멕시코 수입품에 대해 관세를 부과하는 행정명령을 서명한 이후 비트코인 가격이 한떄 10만달러 밑으로 하락했다. 암호화폐 정보 제공 서비스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비트코인 가격이 10만달러를 간신히 회복해 2일 오후 3시53분 현재 비트코인 가격은 10만353달러 수준에 거래되고 있다.트럼프 대통령은 행정명령을 통해 “캐나다와 멕시코로부터 수입품에 대해 25%, 중국 수입품에 대해 10% 추가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관세는 인플레이션을 높여 금리 상승으로 이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2일 "민생경제를 살리고, 인공지능 기술 투자를 확대하기 위해 20조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촉구하고 나섰다.안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최근 중국의 딥시크 쇼크에서 보듯, 국가 미래의 운명을 결정할 AI 기술은 분초를 다투며 빛의 속도로 혁신이 진행되고 있다"고 진단하며 이같이 밝혔다.그러면서 그는 "AI 패권 전쟁에서 뒤처지지 않기 위한 AI 추경을 더 이상 미룰 수 없다"고 말했다.이어서 "골목상권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한 민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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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5년간 제주공항 활주로에서 항공기 이착륙 때 사고를 유발하는 이물질이 800건 넘게 발견된 것으로 나타났다. 박용갑 국회의원이 최근 국토교통부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전국 공항 활주로에서 발견된 이물질은 1만167건으로 집계됐다. 김포공항이 4865건으로 가장 많았고, 포항경주공항 1591건, 제주공항 824건, 원주공항 735건, 김해공항 642건 순으로 많았다.항공기 부품이나 차량·장비 부품, 등화 부품, 포장골재, 종이비닐 등 활주로에 떨어지는 이물질은 항공기가 이·착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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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강추 게임] 여유를 즐기려면 '우파루 오딧세이'
올 설 명절 기간은 예년보다 긴 연휴를 맞고 있다. 하지만 시간적 여유로움만 있을 뿐 마음울 한곳에 집중하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이럴 때 마음의 여유로움을 안겨주는 게임이 필요하다.NHN의 '우파루 오딧세이'는 이렇게 연휴 기간 틈틈이 손에 쥐고 시간을 보내기에 딱 맞은 게임이다.이 작품은 컬렉션 RPG '우파루 마운틴'을 계승하는 후속작이다. 10여년 간 컬렉션 게임 '드래곤빌리지' 시리즈를 선보인 하이브로가 개발을 맡았고, NHN은 퍼블리싱을 통해 각각의 역량을 집중해왔다.원작 '우파루 마운틴'은 수백개의 캐릭터를 수집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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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설특보 등 악천후에도 귀성·성묘 행렬…도로 곳곳 혼잡
설 연휴 임시공휴일인 27일 전국 상당수 지역에 대설특보가 발효돼 도로 곳곳이 혼잡을 겪었다.행정안전부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를 가동하고, 대설 위기 경보 수준을 ‘관심’에서 ‘주의’ 단계로 상향했다.◇ 주요 고속도로 정체…풍랑주의보에 바닷길도 막혀이날 오후 1시 기준 경부고속도로 천안휴게소~청주IC 19㎞, 영동고속도로 용인IC~양지터널 6㎞, 서해안고속도로 서평택IC~서해대교 5㎞ 구간 등에서는 차량이 가다 서기를 반복하고 있다.한국도로공사는 이날 수도권을 빠져나가는 차량이 44만대, 진입하는 차량이 39대에 이를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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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어붙은 암호화폐 시장…BTC 10만달러 또 깨져
설연휴 기간 암호화폐 시장은 얼어붙은 모습이다. 28일 새벽 한때 비트코인은 10만달러 지지선이 무너지기도 했다. 주요 알트코인 역시 힘을 잃은 모습이다.28일 오전 8시 코인360을 기준으로 비트코인은 하루 전보다 2.91% 하락한 10만1646달러를 기록했다. 간밤 한때 비트코인은 9만8000달러까지 급락했다 회복하는 등 극심한 변동성을 보였다. 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에서 비트코인은 전일 대비 0.96% 내린 1억5460만원에 거래됐다. 비트코인의 시장점유율은 56.81%다.주요 알트코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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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교외선 열차시간 변경… 낮시간대 운행
한국철도공사가 내달 3일부터 교외선 열차운행시간을 조정한다.지난 11일 운행재개한 교외선은 대곡역에서 의정부역까지 무궁화호 열차가 하루 8회 운행하며, 초기 안정화 단계를 거치고 있다.코레일은 지자체 및 지역주민 의견 등을 반영해 주중과 주말 열차 운행시간을 구분하고, 그동안 출퇴근 시에만 다니던 열차를 낮시간대 운행하도록 일부 조정했다.주중에는 오전 6시대 열차를 8시대로 조정하고 주말에는 주중과는 다르게 교외선 여행편의 등을 고려해 오전 10시에서 오후 3시 사이 낮시간대 운행키로 했다.변경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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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성도교회, 설 명절 맞아 저소득 가정에 명절음식 키트 전달
춘천성도교회는 지난 21일, 설 명절을 앞두고 월드비전춘천종합사회복지관을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아동 및 어르신 가정 50가정에 명절음식 키트를 전달했다.이번 후원은 경제적 어려움으로 인해 설 명절을 준비하기 힘든 가정들에게 따뜻한 명절의 의미를 전하고,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며 소외감을 해소하고자 마련되었다. 전달된 명절음식 키트는 전, 떡국 재료, 과일류 등 설 명절에 필요한 다양한 음식을 포함하고 있으며, 춘천성도교회 전도팀이 직접 선물 구성을 기획하고 정성껏 준비해 의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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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수능 N수생 20만명 안팎 예상…25년 만에 최대 가능성"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 응시하는 N수생이 20만명 안팎에 이르며 2001학년도 이후 최대가 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2일 종로학원이 수능 접수자를 기준으로 분석한 바에 따르면 올해 치러지는 2026학년도 수능 N수생은 19만∼20만명으로 예상된다.최근 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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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뇌혈관질환 일상 속 관리법은?
아침저녁으로 기온이 낮아지고 일조 시간이 줄어드는 계절이다. 이 시기에 특히 조심해야 하는 것이 심뇌혈관질환이다.주민건강 상담을 하며 건강면접조사표에 꼭 빠지지 않고 체크 되는 부분이 있다. 바로 ‘고혈압’이다. 고혈압은 우리나라 성인병의 대표적인 질환으로 ‘2023 지역사회 건강통계’에 의하면 고혈압 진단 경혐률은 약 30%로 나타났다. 70세 이상 연령군에서는 약 60%가 진단받은 걸로 조사되기도 했다. 내 주변에 있는 어르신들의 반 이상은 고혈압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해도 과언이 아닌 것이다.고혈압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점점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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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 2025 나눔 캠페인 사랑의 온도탑] 107.7도
▲ 인천시여성운전자회“기부로 나를 가치있게, 기부로 인천을 가치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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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릉도·독도, 한국 관광 100선 7회 연속 이름 올려
울릉도·독도가 한국 관광 100선’에 선정돼 자연적,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받는다. 울릉도와 독도는 7회 연속 선정됐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2012년부터 격년으로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추천할 만한 한국의 대표 관광지 100곳을 선정해 왔다.이번 선정은 소셜 미디어 검색량 등의 빅데이터 분석과 관광 전문가들의 3차에 걸친 평가를 거쳐 이뤄졌다. 울릉도와 독도는 그 독특한 자연환경과 아름다운 경관으로 오랫동안 여행객들의 관심을 받아온것으로 평가된다.울릉군 관계자는 “울릉도는 태고의 신비로움이 보존된 자연경관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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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 전쟁’ 서막 올린 트럼프…美 언론 반응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캐나다와 멕시코에 관세 25%를, 중국에 추가 관세 10%를 각각 부과하기로 한 조치를 두고 미국 주요 언론들은 “명분 없는 경제적 공격”이라고 평가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2일 사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부과 조치를 두고 “역사상 가장 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