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난 10일 위급한 상황에서 신속한 심페소생수롤 생명울 구한 서귀포시민 장순하씨에게 모범시민 표창을 수여했다고 11일 밝혔다.서귀포시에 따르면 지난 3월 2일 제주 소재 한 식당에서 한 남성이 갑자기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상황이 발생, 당시 현장에 있던 장씨가 즉시 심폐소생술을 실시, 신속한 대응으로 남성이 의식을 회복할 수 있었다.이에 오순문 서귀포시장은 장씨에게 표창을 수여하면서 "위급한 순간 주저하지 않고 용기 있게 나서주신 덕분에 소중한 생명을 구할 수 있었다"고 감사의 말을 전했다.서귀포...
기상청은 동해상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드는 10일 중부지방과 전북, 경북권은 대체로 맑겠으나, 아침부터 오후 사이 구름많겠고, 전남권과 경남권은 구름 많다가 아침부터 대체로 흐리겠다고 예보했다.제주도는 제주도남쪽해상을 지나는 저기압의 영향을 차차 받으면서 대체로 흐리고 저녁부터 가끔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다. 예상 강수량은 5~10mm.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제주도 아침 최저기온은 7~8도, 낮 최고기온은 13~15도로 예상된다.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앞바다에서 0.5~2.5m로
제주농협 여성책임자모임 한란회는 세계여성의 날을 맞아 지난 7일 제주이주여성상담소를 찾아 50만원 상당의 빵과 장미꽃 30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나눔 봉사활동은 국제연합이 지정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며 여성에 대한 차별 철폐를 요구한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내 이주여성들의 행복하고 건강한 삶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란회는 제주이주여성상담소에 대해 2020년부터 올해까지 5년간 총 250만원 상당의 물품을 후원했다고 전했다.한란회는 제주농협 여성 책임자 72명으로 구성된 조
제주농협동인회는 지난 7일 한경면 청수리 애서원에서 공익활동가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5년도 공익활동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행사는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과 농협은행 제주중앙지점이 공동으로 참여해 1부 발대식, 2부 봉사활동, 3부 간담회 순으로 진행됐다. ‘다시 뭉친 농협인, 휴먼토피아를 꿈꾸며’란 주제로 열린 이날 발대식에서 정명숙 제주농협동인회 봉사단 단장은 "사회적 가치를 높이고 자긍심을 갖는 건강한 동인회로서 농촌, 농협과 시너지를 높여나가자"고 강
정의당 제주도당은 8일 법원이 내란 우두머리 혐의를 받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구속취소 청구를 인용한 것에 대해 성명을 내고 "검찰은 즉시 항고하라"고 촉구했다.정의당은 "법원이 내란수괴 윤석열의 구속 취소를 인용했는데, 검찰과 법원 사이에 구속기간에 대한 이견이 있었을 뿐이다"며 "이로 인해 윤석열의 탄핵 인용이 영향을 받거나 윤석열의 내란죄 혐의가 사라지는 것은 아니다"고 강조했다.이어 "구속기간은 시간이 아닌 일자로 계산하는 것이 그간의 선례로 보인다"면서 "검찰은 다시 판단을 받아보기 위해 즉시 항고해, 구속 취소 결정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는 올해부터 딥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 육성하기 위해 '창업-BuS' 프로그램을 본격 추진한다.창업-BuS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지난해 5월 처음 시작한 프로그램으로, 각 지역의 우수한 딥테크 스타트업을 연중 상시 발굴해 초기 투자부터 후속 투자 연계까지 신속하게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지난해에는 5개 창조경제혁신센터가 시범 운영해 총 406개 기업을 발굴했다. 이 중 110개사가 약 296억원에
신인 걸그룹 하츠투하츠가 데뷔곡 ‘더 체이스’로 첫 음악방송 1위를 차지했다. 하츠투하츠는 지난 11일 방송된 SBS M ‘더쇼’에서 첫 번째 싱글의 타이틀곡 ‘더 체이스’로 1위를 차지했다. 데뷔 15일 만에 음악방송 1위 트로피를 안은 것이다. 이들은 “음악방송 1위를 하는 순간을 데뷔 전부터 꿈꿔왔는데 데뷔곡으로 1위를 하게 되어 정말 기쁘다”며 “늘 저희를 위해 힘써 주시는 회사 직원분들께 감사드리고, 하츠투하츠의 시작을 응원해 주시고 앞으로의 여정도 함께해 주실
한 해가 저물고, 새로운 한 해를 맞이할 때면 어김없이 tv에서는 연기대상과 연예대상이 방영된다. 시상식에 초대된 연예인들은 수상에 대한 기대감에 부푼 마음으로 저마다 화려한 드레스와 멀끔한 정장을 차려입은 모습들이 화면에 비친다.시상식의 진행 방식은 누구나 알고 있다시피, 무대 아래 테이블에 앉아 대기하다가 본인 이름이 호명되면 계단을 걸어 올라가 무대 위에서 트로피를 수여받는 것이다.올해 1월 방영된 방송연예대상에서 ‘베스트 커플상’ 후보에 오른 송지은, 박위 부부를 보았다. 진행자는 이들에게 수상 후보에 오른 소감을 묻자, 아
정읍시가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서 선정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비전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섰다.이번 마을 비전 수립 워크숍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3시간씩 총 2회 진행됐으며
한전KDN이 지속적 장애인 체육 선수 지원 확대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한전KDN은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이전한 이후 지속적인 장애인 체육 선수들의 취업과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탁구·컬링·펜싱 등 다양한 종목에 대한 훈련과 장비를 지원하고 있으며 선수들은 국제대회에서도 성과를 내고 있다.12일 한전KDN에 따르면 2019년 9월 전남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후 지난해 9월 협약 갱신 체결로 장애인 체육인들에게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이 훈련과 경기에서 최상의 기량을
부평아트센터의 올 첫 브런치콘서트가 3월 27일 오전 11시 해누리극장에서 열린다. 이번 브런치 콘서트는 를 타이틀로 한 클래식 공연이다. 관람료는 전석 25,000원이며 개인 텀블러 소지자에게 커피를 제공한다.에서는 대문호 괴테의 인생과 그의 작품들을 소개한다. 그가 남긴 시에 담긴 단어들과 운율들을 멜로디로 옮겨 노래로 탄생시킨 슈베르트, 리스트, 슈만의 작품들을 첼로와 콘트라베이스의 중후한 사운드로 들려준다. 악기의 영역과 레퍼토리의 경계를 허물며 다양한 활동을
KCC글라스는 인테리어 전문 브랜드 홈씨씨 인테리어가 단열 성능과 디자인을 강화한 창호 ‘홈씨씨 윈도우 ONE’을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홈씨씨 윈도우 ONE은 양면 챔버 구조를 도입해 외부 냉기를 효과적으로 차단하고 내부 열 손실을 최소화한다.창틀에는 모헤어를 추가해 틈새 바람의 유입을 줄였다. 이중창 제품은 기존 모헤어와 추가된 모헤어가 서로 마주 보는 구조로 설계해 기밀성과 단열 성능을 높여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을 충족한다고 KCC글라스 측은 소개했다.또 창짝과 창틀 내부 보강재를 밀착 시공해 구조적 강도를 강화하고 창틀 하
정부가 앞으로 게임 컴플렉스 설립 및 AI 활용 게임 지원 사업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향후 10년간의 문화 정책 중장기 방향 및 정책 과제 등을 담은 중장기 프로젝트 '문화한국 2035' 를 통해 이같이 밝혔다.문화부는 이날 '문화한국 2035'에서 글로벌 복합 위기 확산 및 사회갈등 심화, 공동체 해체, 사회위기 요인 등이 종합적으로 작동하고 있고, 이와 동시에 산업과 사회 전반에 걸쳐 대전환을 가져오게 될 인공지능 시대가 급도래하고 있다고 지적했다.이에 따라 시대적 요구에 부응하는 새로운 문화 정책 틀을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청송군은 신규공무원의 행정업무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제4기 청송어람’을 운영한다.‘청송어람’은 “배우고 익히면 타고난 본성을 뛰어넘는 재능을 갖출 수 있다”는 순자의 ‘청출어람 청어람’에서 착안한 명칭으로, 신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신규공무원을 행정업무와 정책개발 역량을 갖춘 인재로 양성하는 요람을 의미한다.기존의 조직문화에 얽매이지 않고 새로운 시각을 가진 신규공무원으로 구성된 제4기 청송어람 참가자들은 발대식을 시작으로 매월 1회 정책개발
김광열 영덕군수는 이웃사촌마을 확산사업을 통해 지역으로 이주한 청년들의 고충을 청취하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12일 영해면 상대산 관어대에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김 군수는 지난달 4일 청년마을 공유주거 ‘STAY 374’에 입주한 청년들과의 현장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지속적인 만남을 갖기로 한 바 있다.이에 이번 간담회엔 지역 특산물을 활용해 다양한 창업 활동을 하고 있는 청년들이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공유됐으며, 김 군수는 청
정읍시가 ‘정읍마을만들기 시민창안대회’ 뿌리단계에서 선정된 7개 마을을 대상으로 진행한 ‘마을 비전 수립’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주민들이 직접 마을의 미래를 설계하며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한걸음 다가섰다.이번 마을 비전 수립 워크숍은 주민이 주체가 돼 마을의 미래를 구상하고 비전을 설정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주민들은 마을 발전을 위한 의견을 제시하고 조율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워크숍은 퍼실리테이션 기법을 활용해 3시간씩 총 2회 진행됐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