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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화 광양시장, 시민 건의 현장 방문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달 17일부터 2주간 진행된 ‘시민과의 대화’를 마무리한 후 시민들과 함께 건의 현장을 방문하며 소통 행정을 강화하고 있다.광양시는 정 시장이 지난 6일 ‘현장 소통의 날’ 행사로 봉강면 신촌마을 상수도 공급과 오수관로 연장, 선샤인 파크골프장 환경개선 등 시민의 건의 사항을 점검했다고 7일 밝혔다.정 시장은 우선 신촌마을 질매재 계곡 인근을 찾아 상수도 미설치 문제와 오폐수 하천 유입으로 인한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책 마련을 요구한 주민들과 소통했다.정 시장은 관계부서의 검토 결과를 보고받고, 배수관...
현대백화점은 오는 19일까지 더현대 서울에서 가수 '지드래곤'의 정규 3집 앨범 발매를 기념해 '위버맨쉬' 미디어 전시를 개최한다.이번 미디어 전시는 5층 사운즈 포레스트와 에픽서울, 지하 2층 아이코닉 스퀘어에서 진행된다. 사운즈 포레스트에는 7m 높이의 초대형 응원봉 포토존이, 에픽서울에는 지드래곤의 홀로그램 전시가 마련돼 있다.또한, 지하 2층에서는 지드래곤 티셔츠, 모자 등 관련 굿즈들을 판매한다.양길모 기자 [email protected]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용성 의원이 4일 경기도의료원 수원병원을 찾아 중증장애인 치과진료 실태를 점검하고 현장 의료 관계자들을 격려했다.중증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구강 건강을 관리하기 어렵고 치은염 및 치주질환 발병률이 높은 반면, 적절한 치과 치료를 받기 어렵다.소음과 의료기기에 대한 두려움으로 인해 치과 치료 자체가 어렵거나 행동 조절이 어려운 경우 전신마취 없이는 치료가 불가능해 더욱 제한적인 진료 환경에 놓여 있다.또 복합질환을 동반하는 경우가 많아 마취 전 필수 검사인 혈액검사나 심전도 검사가 어렵고
경기도는 오는 10일부터 21일까지 배달 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불법행위를 집중 수사한다.이번 수사는 1인 가구 증가와 비대면 소비의 일상화로 배달음식 수요가 증가하고 있는 데 따른 것이다.도는 중식, 족발, 치킨 등 배달을 전문으로 하는 음식점 360개소를 대상으로 현장을 확인할 예정이다.주요 수사 내용은 ▲ 영업신고 등 위반 ▲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 식품 취급 기준·규격 위반 ▲ 원산지 거짓 표시 등이다.식품위생법에 따라 영업장 면적 등 중요한 변경사항을 신고하지 않은 경우, 소비기한이 경과한 제품 또는 원재료를 제조·가공·
현대백화점그룹 계열 패션전문 기업 한섬은 2025년 가을ㆍ겨울 파리 패션위크 기간인 지난 6일 프랑스 파리 현지에서 자사 프리미엄 여성복 브랜드 '타임'의 글로벌 컬렉션 단독 프레젠테이션을 했다.'어린 시절로'를 디자인 콘셉트로, 일상을 벗어나 어린 시절의 추억과 휴가 감성을 끌어내는 '자연'으로 여행을 떠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이끼를 닮은 소재의 그린 컬러 카디건과 브라운 스웨이드 앵클 부츠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고 레이어링이 쉬운 제품을 비롯해 유광 가죽 코
용인특례시는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환경 조성을 위해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통학로에 전선로 지중화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그린뉴딜 사업’에 선정된 시는 기흥구 상갈동에 있는 상갈초등학교와 보라초등학교 통학로에 있는 전신주를 제거하고, 전선 지중화 공사를 진행한다.‘그린뉴딜 전선로 지중화 사업’은 학교 주변이나 전통시장, 도시재생지역을 대상으로 전선과 통신선을 지하로 매립해 보행자 안전과 도시미관을 정비하는 사업이다.총 예산은 약 17억원 규모로 이 중 30%는 시가 부담한다.
법원의 구속취소 결정으로 윤석열 대통령이 석방된 이후 윤 대통령의 내란죄 혐의 사법처리 과정을 둘러싼 여야의 공방이 10일 수사 기관에 대한 고발전으로 비화했다.여당은 윤 대통령 구속 과정, 야당은 석방 과정에서 불법 행위가 있었다고 주장하며 각각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장과 검찰총장을 고발했다[email protected]
조현상 HS효성 부회장이 지난해 연봉으로 43억9000만원을 수령했다.12일 HS효성이 공시한 2024년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조 부회장은 급여 23억7500만원, 상여 20억1500만원, 기타 근로소득 35만원을 받았다.HS효성은 지난해 7월 효성그룹에서 인적분할을 통해 분리됐다.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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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치인과 일부 지식인들이 극단적인 언어로 현 상황을 비판하며, 민주주의가 위태롭다고 주장한다. 그들은 과거 권위주의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의 정치적 변화가 민주주의의 붕괴를 예고한다고 경고한다. 그러나 현 상황이 과거의 억압적인 시기와 동일한가? 과연 이들의 격앙된 언어가 민주주
서울대학교 반도체공동연구소가 반도체 인력 양성과 연구 역량 강화를 위해 반도체 장비 전문 기업 엠에스테크로부터 ‘프로브 스테이션’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이번 기증은 국내 반도체 산업의 경쟁력 향상을 지원하고, 미래 반도체 인재 육성을 위한 산학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취지로 이뤄졌다.프로브 스테이션은 반도체 칩이나 소자를 개발할 때 전기적 특성을 측정·분석하는 핵심 장비다. 이번에 기증받은 프로브 스테이션은 고온에서 광범위한 구경의 웨이퍼를 사용하기 때문에 반도체 관련 연구 및 실습 현장의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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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위성곤 의원이 11일부터 광화문 광장에서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 선고를 촉구하는 무기한 단식농성에 돌입했다. 위 의원은 헌법재판소에서 윤 대통령의 파면 선고가 나올 때까지 단식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위성곤 의원은 대한민국은 국민이 행동하고 실천할 때 위기를 극복하고 발전해 왔다며, 지난해 12월 3일 위헌적이고 불법적인 비상계엄을 국민의 힘으로 막아낸 것처럼 내란 세력으로부터 대한민국을 지키려면 다시 한 번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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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가 상품 경쟁력을 높인 대표 소형 트럭 ‘2025 포터 Ⅱ 일렉트릭’을 출시하고, 본격적으로 판매한다고 12일 밝혔다.‘2025 포터 Ⅱ 일렉트릭’은 △급속 충전 시간 단축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 향상 △배터리 지상고 개선 △충전구 조명 적용 등으로 실용성과 편의성을 높였다.배터리 용량 10%에서 80%까지 기존 47분이 걸리던 급속 충전 속도를 32분까지 줄였다.또 농어촌 비포장도로 운전 때 배터리 지상고가 낮아 발생하는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배터리 지상고를 10㎜ 높이고, 야간 충전 때 시인성을 높일 수 있게 충전구
국가 양자 정책을 총괄할 '양자전략위원회'가 출범했다. 정부는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양자산업화 기반 확장과 국가 안보 강화 등 '퀀텀 이니셔티브 추진전략' 실행에 속도를 낼 예정이다.정부는 12일 대전 한국표준과학연구원에서 최상목 대통령 권한대행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주재로 양자전략위원회 출범식을 갖고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 양자전략위원회는 양자 분야 최고위 정책 심의·의결 기구다. 양자분야 산·학·연 전문가 11명을 민간위원으로 위촉하고 부위원장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을 포함해 관계부처
여권 잠룡으로 꼽히는 안철수 국민의힘 의원이 보수 텃밭인 대구를 찾아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대선 출마 자격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내놨다. 그는 또 검사 출신 대통령에 대해서도 부정적인 견해를 보이는 한편 대통령 임기의 4년 중임제 개헌 의지를 표명했다. 안 의원은 12일 오전 대구동산병원을 가장 먼저 찾아 병원장과 면담하고, 직원들을 격려한 뒤 공공어린이재활의료센터에 마련된 로봇재활치료 시설을 둘러봤다. 대구동산병원은 대구에 코로나19 확진자가 크게 늘었던 지난 2020년 안 의원이 부인 김미경 교수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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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파크골프협회는 12일 서천파크골프구장에서 임원 및 각 클럽 경기위원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의 이론 및 안전교육을 실시했다.경주시파크골프협회는 30여명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파크골프에 대한 이론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안내했다.교육에 참석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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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배출 데이터 관리 기업 글래스돔이 독일 뮌헨에 유럽법인을 설립하고 유럽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고 밝혔다.글래스돔은 제조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데이터를 수집하고 모니터링, 리포팅까지 원스톱으로 제공하여 기업이 글로벌 환경규제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기후테크 전문 기업이다. 글래스돔은 미국과 한국에 이어 유럽법인을 설립하여 글로벌 탄소규제의 발원지인 유럽에서 자동차, 배터리 및 전기전자 분야의 제조기업들에게 탄소관리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다.EU 배터리 규제는 전기 자동차 및 충전식 산업용 배터리의 탄소 발자국
국민 배틀로얄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가 서비스 8주년을 맞았다. 이를 축하하기 위해 '에란겔' 맵이 황금빛으로 물들며, 유저들은 맵 곳곳에서 배틀그라운드의 생일을 축하할 수 있다.크래프톤은 12일 온라인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에 서비스 8주년 기념 이벤트를 비롯한 34.2버전 업데이트를 선보였다.크래프톤은 'PUBG: 배틀그라운드'의 서비스 8주년을 기념한 '8주년 축제의 장' 업데이트를 실시했다.서비스 8주년을 맞아 인게임 맵이 황금색과 푸른색 디자인의 파티장으로 변신한다. 게임 개시 전 대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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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 실시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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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개막...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코리아컵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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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장 민주당 ‘4050 특위’ 충남본부장 맡아
장기수 좋은도시연구소 소장이 더불어민주당 4050특별위원회 충남본부장으로 임명됐다고 6일 밝혔다. 이재명 당 대표는 5일 중앙당사에서 열린 발대식 서면 축사에서 “대전환의 시기, 사회·경제적 환경이 급변하며 모든 세대가 직면한 도전과 과제가 날로 커지고 있다”라며 “세대 간 협력을 강화하고, 통합을 위한 실질적 정책 논의를 주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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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 승진자 직무교육을 통해 핵심 인재로 양성한다
창원시는 6일 올해 1월 승진한 8급 공무원 120명을 시작으로 ‘상반기 승진자 직무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승진자 교육은 6~8급까지 승진 직급에 맞는 업무를 잘 수행할 수 있도록 직무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상·하반기 연2회 실시한다. 또한 직원들이 직무를 수행하면서 기본적으로 갖춰야 할 분야를 반영하여 예산·회계, 법제실무, 보고서 작성을 교과목으로 설계했다.상반기 교육생은 1월 정기인사 때 승진한 6~8급 공무원 257명으로, 소규모 집중 학습을 위해 인원이 많은 7, 8급 교육은 2개 반으로 나누어 진행하게 된다. 뿐만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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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12일 "올해 5월은 더욱 특별하다"며 "5·18 45주년을 맞는 올해는 대한민국이 더 단단한 민주주의로 나아가는 한 해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강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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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 우주항공청,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 발사 성공
경남 사천 소재 우주항공청은 한국천문연구원과 나사 등이 공동 개발한 우주망원경 스피어엑스가 12일 낮 12시 10분경(현지시간 11일 오후 8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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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RISE 사업’ 공모 선정… 지역 대학 3곳, 12개 과제 선정 쾌거
안동시는 경상북도가 주관하는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 공모에서 국립경북대학교 4개 과제, 가톨릭상지대학교 4개 과제, 안동과학대학교 4개 과제가 선정되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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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 장애인 공공일자리 확대 정책 추진… 2086명 고용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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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가 장애인의 사회 참여를 활성화하고 지속 가능한 고용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확대한다. 올해 도는 지난해보다 20억 원 증가한 278억 원을 투입해 2086개의 장애인 공공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는 전년 대비 195명 증가한 규모로, 보다 많은 장애인이 안정적인 일자리를 가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도는 장애인 일자리 사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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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철강 관세 25% 시작...철강도시 포항 타격 불가피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철강 관세 부과로 철강 산업의 중심지인 포항 경제에 타격이 불가피해졌다. 트럼프 행정부의 25% 관세 부과와 중국산 저가 철강재 수입 증가로 지역 철강업체들은 심각한 상황에 이르렀고, 철강 수요 감소로 공장 가동률이 하락하는 등 경제적 부담이 커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현대제철은 14일까지 포항공장 기술직 근무자 1천200명 전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