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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환경청, 9월까지 ‘녹조 저감’ 환경기초시설 특별 점검

대구지방환경청이 녹조 저감을 위해 오는 9월까지 대구·경북 지역 환경기초시설에 대한 특별 점검을 벌인다.23일 대구환경청에 따르면 이번 점검은 하루 1만톤 이상의 하·폐수를 처리하는 공공처리시설 28곳 및 안동·영주댐으로 이어지는 공공처리시설 38곳 등 총 66곳을 대상으로 이뤄진다.점검에선 미처리 하·폐수 무단 방류, 방류수 수질기준 준수, 총인 처리시설 정상 운영 및 수질TMS 적정 운영·관리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들여다본다. 장마철 대비 침수 및 안전사고 점검도 병행한다.점검에서 부적정 운영으로 적발된 시설에 대해서는...
대구시와 광주시, 두 지역 정치권이 대구~광주를 잇는 ‘달빛철도’ 건설 사업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 면제를 정부에 촉구했다. 김정기 대구시장 권한대행 행정부시장과 강기정 광주시장은 23일 국회 소통관에서 강대식·김상훈·김승수·주호영·권영진 등 지역구 국회의원과 함께 영·호남 1800만 시·도민 염원을 담은 달빛철도 건설사업 추진을 위한 예타 면제 확정을 촉구하는 공동 성명서를 발표했다. 앞서 지난해 헌정 사상 최다인 여·야 261명의 국회의원 공동 발의로 ‘달빛철도 건설을 위한 특별법’이 제정, 특별법을 근거로 국토교통부가 지난해 9
포항해경은 최근 3개월간 실시한 해양안전 특별단속에서 선체 증·개축 등 불법행위 45건을 적발했다.포항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월 19일부터 4월 16까지 3개월간 해양안전 저해사범 특별단속을 실시한 결과 선박 불법 증·개축 37건, 선박 안전검사 미수검 3건, 과승 2건, 승무기준 위반 1건 총 45건이 적발됐다. 이번에 적발된 건은 선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유형이 주를 이뤘다.선박의 안전성을 확보를 위한 안전검사를 받은 후 선박의 선체를 증·개축하거나, 선박 설비나 장비 등을 임의 변경한 채로 운항하다 적발된 사례가 가
청송경찰서는 최근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이 머무는 경로당을 찾아 범죄예방 활동과 함께 위문품을 전달하고, 임시 주거환경의 안전을 점검하며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도는 인구감소 현장에 적합한 창의적인 생활인구 정책을 전폭 지원하는 생활 인구 활성화 공모사업 4종의 선정 결과를 최종 발표하고 114억원 투자를 확정했다.이번 공모는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도내 시군을 대상으로 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 소규모마을 활성화 1시군 1생활인구 특화 경북형 작은 정원 조성 등 4개 사업을 추진하고 문화 인구 건축 지역개발 등 각 분야 민간 전문가 중심 심사위원단의 서면·현장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했다.유휴자원 활용 지역 활력은 빈집, 폐교 등 유휴자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는 최근 일주일간 주거환경개선이 시급한 봉화읍과 소천면의 사례관리 대상 가정을 방문해 ‘뚝딱! 뚝딱! 행복공작소! 사랑의 집수리’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번 집수리에는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낡고 열악한 주거 환경을 개선하고 생활에 필요한 편의시설을 설치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김병남 봉화군종합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이 보다 나은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봉사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권인석 주민복지과장은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칠곡군 관내 경제인 모임인 세경회는 지난 21일 경북 산불 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성금 200만 원을 기탁했으며 지역 경제 발전과 사회공헌에도 지속적으로 앞장서고 있다.
오는 7월 ‘감염병대응센터’ 개소 예정 전담 조직·전문 인력 확충, 민관 협력 감염안전망 구축 등 ‘감염병대응센터 중심’ 지역사회 건강 안전망 강화 경기 광명시가 매년 반복되는 감염병 유행 상황 및 신종 인플루엔자·메르스·코로나19 등과 같은 신종 감염병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감염병 대응체계를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지원한
쾌적한 집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면서 침체돼 있는 분양시장에서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춘 단지들이 기대 이상의 성과를 내고 있다.올해 1월 전북 전주시에서 분양한 ‘더샵 라비온드’는 기린공원, 아중호수 생태공원을 비롯해 승암산, 기린봉 자락을 가까이 둔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주목을 받으며 1순위 접수에서 2만1800여 명이 몰려 일찌감치 완판됐다. 지난 3월에는 충남 천안시 성성호수공원 인근에서 분양한 ‘e편한세상 성성호수공원’으로 수요자들의 발길이 이어지며 약 2만명이 청약에 나서 1,2순위 평균 18.27대 1 경쟁률로 청
대우건설의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동기보다 31.8%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대우건설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513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29일 공시했다. 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939억 원을 61.1% 상회한 수치다.매출은 2조767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16.5% 감소했으며, 순이익은 580억 원으로 36.6% 줄었다.대우건설은 진행 현장 수가 줄면서 매출이 다소 감소했으나 주택 건축 및 플랜트 사업 부문의 수익성 개선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다고 설명했다.매
40분전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이 국가도시공원 지정을 추진 중인 소래습지생태공원의 블루카본 가치 규명을 위한 조사에 나섰다.시 보건환경연구원은 소래습지생태공원의 주요 식물인 해홍나물, 퉁퉁마디, 갈대를 대상으로 탄소 저감 효과 검증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이들 습지 식물의 이산화탄소 고정량 측정을 위해 폐쇄챔버 기법으로 실제 탄소 흡수량과 광합성 효율을 정량화하고 탄소 저감 기여도를 과학적으로 평가하는 방식이다.이러한 조사·연구는 자연이 가진 탄소 저장 능력의 잠재적 대표주자로 주목받는 습지와 갯벌, 해조류 군락 등을 기반으로
SK텔레콤이 유심 무상 교체 서비스를 시작한 첫날인 28일 3만명 넘는 이용자가 다른 통신사로 갈아탄 것으로 파악됐다.유심 해킹으로 인한 가입자들의 공포가 확산한 영향으로 알뜰폰으로 이동한 이용자까지 합하면 이탈 규모는 더욱 클 것으로 보인다. 29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전날 SKT 가입자 3만4132명이 다른 통신사로 이동했다. 반대로 8729명이 SKT로 새롭게 가입하면서 하루 만에 2만5403명의 가입자가 줄어들었다. 이달 초만 해도 이탈 가입자는 하루 평균 200명 안팎에 불과했다.이탈한 이용자의 약 60%는 KT로
구글이 플레이 게임즈 앱을 정리하고, 핵심 기능을 플레이스토어로 통합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28일 IT매체 더 버지는 안드로이드 폴리스 보도를 인용해 구글이 플레이 게임즈 앱의 UI 및 기능 업데이트를 중단했으며, 대신 플레이스토어에 게이머 프로필과 친구 팔로우 기능을 추가하고 있다고 전했다.구글 플레이 게임즈는 2013년 애플 게임센터에 대응해 출시된 앱으로, 스마트폰 게임이 본격적인 경쟁력을 갖추던 시기에 등장했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구글은 플레이 게임즈의 핵심 기능을 다른 앱으로
동부건설이 서울에서 연이은 도시정비사업 수주 성과를 거두며 본격적인 영역 확대에 나서고 있다.동부건설은 ‘고척동 모아타운 4,5,6구역 가로주택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이 공사는 서울시 구로구 고척동 241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25층 규모의 아파트 10개동, 647가구를 건립하는 사업이다. 공사 금액은 약 2100억원이며 공사 기간은 약 43개월이다.사업지는 학원가가 밀집한 목동 생활권과 가깝고 고척초와 오류중, 고척고 등 초중고가 인접해 있어 교육 인프라가 뛰어나다는 장점을 갖추고 있다. 고척 도서관
금융위원회는 제7차 보험개혁회의에서 발표된 보험업권 자본규제 고도화 방안 후속조치로서 보험업법 시행령 및 감독규정에 대한 입법예고·규정변경예고를 29일 실시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K-ICS 제도 도입으로 보험회사의 건전성 관리 수준이 대폭 강화된 점을 감안, 보험업 법령상 여러 형태의 기준으로 활용되고 있는 K-ICS 비율 수준을 하향 조정한다.이번 개정은 K-ICS 제도로의 전환 이후 금리 변동이 지급여력비율에 미치는 영향이 舊제도 대비 대폭 축소된 점,
기아가 지난 28일 글로벌 인재 채용 플랫폼 '기아 탤런트 라운지'를 개설했다. 기아 탤런트 라운지는 채용 공고와 업무 소개 중심이었던 기존 채용 사이트를 새롭게 단장해, 조직문화 활동과 구성원 성장 여정 등 차별화된 콘텐츠를 제공하는 홈페이지다.29
남해고속도로에서 일어난 오토바이 역주행 사고로 1명이 숨지고 1명이 다쳤다.경남경찰청 고속도로순찰대 설명을 종합하면 25일 오전 4시 28분께 창원 마산회원구 합성동 서마산 나들목 부산 방면 1km 지점에서 오토바이 1대와 승합차 1대가 충돌했다.이 사고로 오토바이 운전자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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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동물병원 95개소 운영실태 지도점검
제주시는 관내 동물병원 95개소를 대상으로 오는 5월 16일까지 운영실태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올해 1월부터 시행된 동물병원 진료비 게시 항목 확대와 관련한 진료비용 게시 방법 및 내용 등을 지도하고, 신속한 제도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된다.주요 점검 내용은 ▲진찰 등의 진료비용 게시, ▲수술 등 중대 진료 설명·동의 이행, ▲처방전 적정 발급 여부, ▲진료부 기록·보존, ▲허위 및 과대 광고 행위 여부 등이며, 방사선 안전관리, 의약품 관리, 병원 내 위생실태 점검 등도 병행할 예정이다.점검 결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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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C현대산업개발, 용산정비창 네이밍 ‘THE LINE 330’ 제안
HDC현대산업개발이 서울 용산정비창 전면1구역 프로젝트의 명칭을 ‘THE LINE 330’으로 확정하고, 전 조합원이 100% 한강조망을 누릴 수 있는 평면특화 설계를 공개했다.‘THE LINE 330’은 한강변을 따라 단지 내 초고층 타워들을 잇는 국내 최장 330m 길이의 스카이라인 커뮤니티를 상징하는 브랜드다.이 스카이라인 브릿지는 지상 74.5m 높이에서 단지를 하나로 연결하는 거대한 수평적 커뮤니티 공간으로 지상 115m 높이에서 360도 조망이 가능한 ‘하이라인 커뮤니티’와 함께 차별화된 한강조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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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사회적경제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교육 실시
문음미 기자 = 영암군이 23일 영암읍 달빛청춘마루에서 ‘사회적경제 이해 및 공공기관 우선구매 활성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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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원, 국민연금공단과 협업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 진행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24일 경기도인재개발원에서 국민연금공단과 협업해 경기도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를 대상으로 ‘2025년 찾아가는 4대 사회보험 교육’을 진행했다.교육은 도내 소상공인·영세사업자 4대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경상원과 국민연금공단이 지난 1월 23일 업무협약 체결 후 정례화를 통해 정기적으로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도내 전통시장·골목상권 매니저, 지자체 공무원, 경상원 직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 국민연금, 건강보험, 고용보험, 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제도 ▲ 4대사회보험 정보연계센터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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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식품,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 개최…'이지현' 9단 우승 
동서식품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주관한 '제26회 맥심커피배 입신최강전' 시상식이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 호텔에서 개최됐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우승자인 이지현 9단은 우승 트로피와 함께 상금 7000만원을 수상했다. 이지현 9단은 지난 2020년에 이어 2번째 맥심커피배 입신최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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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가칭)동빈대교’ 명칭 시민 공모 … 도시 상징 직접 만든다
포항시는 28일부터 5월 12일까지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동빈대교’ 명칭 공모를 진행한다.동빈대교는 남구 송도동과 북구 항구동을 잇는 총연장 395m, 왕복 4차로 규모의 교량으로, 단절된 도심 남북을 연결하고 교통 흐름을 크게 개선할 것으로 기대된다.또한 포항운하, 죽도시장 등 인근 관광자원과 연계돼 새로운 랜드마크로 주목받고 있다.총사업비 784억 원이 투입된 이 교량은 올해 하반기 개통을 목표로 하고 있다.포항시는 ‘동빈큰다리’, ‘동빈교’ 등 기존 명칭과의 혼돈을 방지하고, 교량의 상징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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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만명이 불안하다" … 소비자단체協, SKT에 총력 대응 촉구
SK텔레콤의 유심 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해 소비자단체들이 강력한 비판과 함께 소비자 보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다.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는 29일 성명서를 통해 “2,300만 가입자의 정보를 유출해놓고 SK텔레콤이 제대로 된 대응책을 마련하지 않고 있다”며, “유심 교체 지연으로 인한 소비자 피해에 대한 명확한 책임 규명과 고령자·장애인 등 취약계층 보호 방안을 신속히 제시하라”고 요구했다.협의회에 따르면 SK텔레콤은 지난 19일 오후 11시경 악성코드로 인한 유심 정보 일부 유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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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형 역세권 활성화사업' 민간 제안으로 주거에서 상업으로 용도지역 변경 6월 시행
부산시는 오는 6월부터 저이용·저밀도 역세권 일대를 복합용도로 개발해 부산을 활력 넘치는 기능 집약 도시로 조성하기 위한 '부산형 역세권 활성화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역세권 활성화사업은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제51조제1항제8의2호에 따라, 역세권 내 공공기여와 용도지역 변경을 전제로 주거, 비주거 기능의 복합용도 개발을 시행하는 사업이 사업은 '2040년 부산도시기본계획' 상 중심지와 연계해, 역세권을 유형별로 특화하고 도심 공간을 고도화(고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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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여름철 코로나19 유행 대비 예방접종 6월 30일까지 연장
인천광역시는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진행 중인 ‘2024-2025 절기 코로나19 예방접종 기간을 당초 4월 30일 종료 예정에서 6월 30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이는 최근 3년간 코로나19가 겨울철뿐만 아니라 여름철에도 발생이 증가하는 양상을 보인 데 따른 조치로, 여름철 유행에 대비해 감염에 취약한 고위험군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함이다.이번 예방접종은 현재 국내에서 유행하는 바이러스에 효과적인 JN.1 백신으로 이루어지며, 충분한 면역 형성에 필요한 기간을 고려해 가급적 빠른 시일 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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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단구 발전협의회, “춘계 단합대회 및 화개정원 역사문화 탐방 행사” 성료
인천 서구 검단구 발전협의회가 지난 28일 강화도 화개정원에서 춘계 단합대회 및 역사문화 탐방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에는 박용갑 서구의회부의장, 이명재 전 서구의원, 오진종 전 서구청총무국장, 윤병선 전 검단출장소장, 박정숙 오류왕길동방위협의회 위원장, 최병돈 도나스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