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납품대금 연동제 요건을 완화하거나 지원 범위를 확대해 도내 대‧중소기업 동반성장에 기여한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 우수기업 3곳을 발굴·지원한다.이번 우수기업 선정은 경남형 납품대금 연동제에 적극 참여해 경남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도내 대‧중소기업 상생협력에 노력한 기업에 인센티브를 지원하는 것으로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다.지난해부터 정부에서 시행한 납품대금 연동제는 납품대금의 10% 이상인 원재료를 대상으로 그 가격이 위탁기업과 수탁기업이 10% 이내에서 협의해 정한 비율 이상으로 변동되면 그 변동분을 납품대금에 연동하는...
합천군는 올해 ‘합천을 새롭게’ ‘군민을 빛나게’ 슬로건 아래 지난 12일 입학생과 내빈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황가람농업농촌활력센터에서 입학식을 시작으로 ‘제19기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의 문을 열었으며 허태웅 교수를 초빙해 특강을 개최해 큰 호응을 받았다.올해 19기를 맞이한 새 합천 미래농업대학은 지난해에 이어 딸기수경재배반과 4년만에 한우반 과정을 개설해, 총55명의 교육생이 참여해 3월부터 11월까지 분야별 이론과 현장에서 응용 가능한 기술을 교육할 계획이다.새 합천 미래농업대학 운영에 초빙할 강사진
경남도는 지난 11일 김해 아이스퀘어 호텔에서 권순기 공동위원장을 비롯한 공론화위원회 위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경남 행정통합 공론화위원회 제4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회의는 부산·경남 윤번제 개최 원칙에 따라 경남 김해에서 열렸으며, 공론화위원회는 행정통합 관련 시도민 홍보방안 등을 논의했다.▲기획·소통분과, ▲자치분권분과, ▲균형발전분과 3개의 분과위원회는 지난 분과 회의에서 논의된 내용인 행정통합 시도민 홍보 방안과 분야별 특례 내용에 대해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나갔다.기획·소통분과는 부산·경남 행정통합에 대한
창원시는 17일 환경 문제에 대한 시민의 공감대 확산과 깨끗한 하천 조성을 위해 마산회원구 석전동 삼호천 일대에서 환경정화 활동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삼호천은 많은 주민이 이용하는 도심 속 휴식 공간이지만, 겨울철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와 쓰레기가 미관을 해치고 있었다. 이에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고자 마산복지패밀리봉사회 회원 등 150여 명이 모여 삼호천 일대 투기된 쓰레기 수거와 잡초 제거 활동을 하며 구슬땀을 흘렸다.이날 행사에는 홍남표 창원특례시장도 직접 참석해 봉사자들과 함께 환경정화 활동에 참여하고
경남도의회 농해양수산위원회는 17일 남해군의 주요 농업 현장을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와 농업 소득창출 및 지속가능성 확보를 위한 민생 현장 의정활동을 펼쳤다.이 날 위원회는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촌인력중개사업 운영 사례 청취 ▲남해마늘연구소 우량종구 생산 사업 및 체계 확인 ▲ 6차 산업 인증을 받은 청년농업인과 지역농업인의 온오프라인 유통 모델 등을 살펴보며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먼저, 위원들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를 방문해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한‘농촌인력중개사업’운영 현황을 보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김해시가 평범한 시민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한 달 살기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김해시는 올해 기존 한 달 살기 프로그램에 ‘아주 보통의 하루’를 뜻하는 신조어 ‘아보하’를 접목한 사업 ‘아보하 in 김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참가자는 직접 개별자유여행을 기획해 김해에서 최소 5일, 최대 30일을 머물며 일상을 누리게 된다.신청 조건은 경남도가 아닌 다른 지역에 사는 19세 이상 국민이다. 다음 달 4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김해시는 신청자가 낸 여행계획과 시 관광콘텐츠 홍보계획 등을 평가해 다음 달 18일 20개 팀을 선발,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은 허맹 ㈜행성사 회장이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에 현금 1억 원을 기부해 17일 진주시청 기업인의 방에서 ‘기부금 기탁식’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날 기탁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 허맹 ㈜행성사 회장, 김종욱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회장, 조복래 진주 K-기업가정신재단 사무총장 등 10여명이 함께했다.이번 기부는 허맹 회장이 GS, LG, 삼성, 효성 등 4대 창업주의 기업가치인 진주 K-기업가정신 세계적 확산의 필요성에 대한 깊은 공감에서 비롯되었다.허 회장은 허만정 GS그룹 창업주, 구인회 LG그
인천광역시산악연맹 인천산악구조대가 2025년 안전기원제를 개최했다. 지난 14일 인천문학경기장 암벽센터에서 열린 기원제에는 최기석 인천광역시산악연맹 회장과 김현기 수석부회장, 전병민 인천광역시체육회 부회장 등 내·외빈과 서명환 인천산악구조대장을 포함, 약 30여 명의 구조대원이 함께했
미래에셋자산운용은 국내 최대 규모 TDF 시리즈인 ‘미래에셋전략배분TDF’가 출시 8주년을 맞았다고 18일 밝혔다.미래에셋전략배분TDF는 주식, 채권, 부동산, 인프라 등 다양한 전략을 갖춘 미래에셋자산운용의 대표 펀드에 분산 투자해 시장 상황에 유연하게 대처한다. 2017년 3월 2025부터 2045까지 5년 단위로 처음 출시된 이후 우수한 장기 수익률 등을 기반으로 2050, 2055까지 라인업을 확대해오며 국내 대표 TDF로 자리잡았다.제로인에 따르면 전일 기준 국내 전체 TDF 설정액 규
영양군 공동육아 나눔터에서는 지난 18일 오전 11시 어울림 터 마당 1층 공동육아 나눔터에서 돌봄 품앗이 6그룹, 20여 명의 회원이 모인 가운데 상반기 ‘돌봄 품앗이’ 전체 모임을 가졌다. 이번 모임은 지역 내 부모들이 서로 돌봄을 나누고, 자원봉사자들과의 협력을 강화하는 자리로 다양한 연령대와 배경을 가진 부모들이 함께한 이번
울릉경찰서는 울릉지역 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순회 예방강의 교실 운영에 나섰다. 울릉서 여성청소년계 양예찬 학교전담경찰관은 17일 오후 1시부터 울릉중학교 학생 130여명을 대상으로 학교폭력 예방 과 사이버학교폭력 예방 강의를 벌인다. 이날 강의는 학교폭력 전반적인 사항을 설명함하고, 요즘 증가하고 있는 딥페이크, 사이버 불링의 심각성을 강조하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최신 사례를 중심으로 대처요령 등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춰 서로 소통하는장을 만들고 있다. 순회 교실에서는 △함께 학교 폭력 근절을 위해 해야 하는 것(올바
경기도의회 김진경 의장은 18일 시흥교육지원청과 시흥교육 정책 방향 공유 및 협력체계 강화를 위한 정담회를 진행했다.이날 시흥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정담회에는 채열희 교육장을 비롯해 교육국, 행정국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흥교육 발전에 필요한 정책 방향 및 협력 방안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정담회에서는 ▲고교학점제 지원과 제도 운영에 적합한 학교 공간 조성 ▲시흥 경기한국어랭귀지스쿨 운영 확대 ▲학교시설 개방 활성화 ▲노후 급식실 현대화 사업 등 다양한 교육 현안이 논의 테이
시스코가 미국 플로리다 올랜도에서 열린 '엔터프라이즈 커넥트' 행사에서 협업 플랫폼 웹엑스 컨택센터에 적용될 AI 에이전트와 AI 어시스턴트 기능을 공개했다고 17일 밝혔다.3월말 출시 예정인 '웹엑스 AI 에이전트'는 AI와 인간 상담원을 결합해 고객 응대 시간을 단축하고 문제 해결을 자동화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있다.시스코에 따르면, 웹엑스 AI 에이전트는 실시간 대화에서 고객 요구를 분석하고 적절한 해결책을 제안할 수 있다 사전 설정된 응답을 제공하는 스크립트 기반 가상 상담원 역할도 수행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8일, 의료인력 수급추계기구를 신설하는 내용의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을 의결했다.보건복지위원회는 이날 오전 전체회의를 열어 법안심사제1소위원회의 심사경과를 보고받고, 이같이 결정했다.「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보건의료인력 직종별 수급추계위원회를 보건복지부장관 소속으로 설치하고, ▲수급추계위원회는 15명 이내의 위원으로 구성하되, 공급자를 대표하는 단체가 추천한 위원이 과반수가 되도록 하며, ▲보건의료정책심의위원회가 수급추계위
한국세무사회가 당면 현안에 대해 고견을 구하고자 선배 회원들의 연륜과 지혜를 수렴했다.한국세무사회는 지난 7일 오전 서울과 수도권 지방회의 자문위원이 한자리에 모이는 ‘본회 및 지방세무사회 자문위원회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세무사회 역사상 처음 열린 이번 합동 회의는 세무사 황금시대를 열기 위한 구재이 집행부가 회무 현안에 대해 자문위원들의 경험을 통해 해결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회의에서는 본회 및 서울ㆍ중부ㆍ인천지방회 자문위원회 위원 약 70여명이 참석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170. 피플 워커"같이 산책 할래?""예, 좋아요."미국 LA에 '척 매카시'라는 배우가 있었다. 그는 영화사에서 출연 제의가 없어서 생계가 어려웠다."나 좀 불러주세요."그는 강아지 산책 시키는 아르바이트를 구하던 중, 사람을 산책 시켜주는 '피플 워커'를 생각 해 냈다."굶어 죽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는 3월 17일부터 18일까지 2일간의 일정으로 제289회 임시회를 개회했다.이번 임시회는 17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대구광역시 군위군의회 의정 홍보 등에 관한 조례안」, 「대구광역시 군위군 농업 외국인 근로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의원발의 건과 군위군수가 제안한 「대구광역시 군위군 인구정책 기본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등 5건의 조례안과 「2025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2025년도 제1회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 동의안」 등을 심사한
대전시가 창업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디뎠다.
창업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가 18일 공식 출범하면서 지역 창업 생태계 활성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중요한 기반이 마련됐다.
대전시는 이를 기념해 유성구 궁동에서 대전스타트업파크 본부 개소식을 개최했다.
개소식에는 이장
기후대응댐 지천댐 추진에 따른 '지천댐 지역 협의체' 참여를 놓고 갈등을 빚고 있는 가운데, 충남도가 오는 21일까지 댐 추진을 위한 ‘지천댐 지역 협의체’ 주민 위원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히면서 관심이다.lt;2025년 3월6일, 3월13일, 3월17일 대전세종충청면gt;
충남도 관계자는 "협의체는 지천댐 조성 관련 찬성 및 반대 주민의 의견을 수렴
미국이 무역적자를 보고 있는 대표적인 국가로 유럽·중국과 함께 한국을 거명하면서 '비관세 장벽' 철폐를 촉구했다. 도날드 트럼프 대통령이 예고한대로 4월 2일 한국에 상호관세를 부과한 뒤 한국이 가져오는 양보안을 보고 관세 인하나 유예, 철폐 등을 논의할 것임을 내비친 것이다.케빈 해셋 미국 백악관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은 17일 CNBC 와의인터뷰에서 "유럽과 중국, 한국에 대한 무역 적자가 수년째 지속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런 무역적자가 존재하는 이유는 비관세 장벽이 있고, 관세가 높기 때문에 미국 기업들이 경쟁
꽃샘추위, 잠깐 눈 내린 뒤 하늘이 유난히 맑다. 겨울의 작별 인사가 끝나면 곧 봄꽃 축제가 시작될 것이다. 함양 출신 양선희 시인의 새 시집 〈소소한 고집〉을 읽으면 이런 봄날 맑은 하늘을 올려다보는 기분이 된다."커다란 동그라미를 그려/ 꽃삽으로 흙 뒤집고/ 물을 뿌려//
“창업자가 자신의 전문 분야를 AI로 전환하면 그 분야 최고의 AI 전문가가 될 수 있습니다.”18일 오후 경남창조경제혁신센터 4층에서 월간 트렌드 설명회 ‘AI 스타트업 시장에서의 현재: 업무툴과 활용화 방안에 대해서 말하다’가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경욱 ㈜위드위 대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