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곶자왈, 오름 등 제주의 독특한 환경자산을 보전하면서 지속가능한 활용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2025년 곶자왈·오름 등 생태관광 특화사업’을 공모한다고 26일 밝혔다.모집 분야는 제주 환경자산의 특색을 살린 생태체험프로그램, 자연환경 보전의식 확대를 위한 홍보 및 교육프로그램 등으로, 이를 통해 생태관광 활성화 및 환경자산의 보전 가치를 널리 알릴 계획이다.신청 자격은 제주도에 등록된 환경 또는 문화예술 관련 법인 중 최근 3년 이내 환경 및 생태관광 관련 프로그램 운영 실적이 있는 단체이다...
제남도서관은 지난 19일 그림책 365 마라톤의 첫 완주자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했다고 밝혔다.영광의 주인공은 2025년 초등학교에 입학하는 이로운 어린이다.그림책 365 마라톤 프로그램은 5~9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1년간 총 365권의 독서 목표 설정 및 달성 과정을 통해 참여자가 성취감을 맛볼 수 있도록 완주한 어린이에게 메달과 인증서를 수여한다.'이달의 독서달리기 왕' 코너를 신설하여 매월 가장 많은 책을 읽은 상위 1~3위 어린이 명단을 공개함으로써 참여 의욕을 더욱 높이고 있다.첫
제주특별자치도 축산생명연구원은 제주 고유 가축자원인 제주재래닭 사육시설의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전국적으로 동물복지 농장은 2025년 2월 기준 470개소가 운영되고 있다. 제주지역에서는 14개 농장이 동물복지 인증을 받았다.축산생명연구원은 1986년 제주재래닭 26마리를 수집해 순수계통을 보존·번식해왔다. 동물복지 농장 인증을 위해 2024년에는 폐쇄형 케이지를 제거하고 내부 전기시설 공사와 급이·급수기 시설을 보완하
대한항공은 세계 최고 권위의 항공사 와인 경연대회 ‘셀러스 인 더 스카이 어워즈 2024’에서 총 5개 부문 메달을 받았다고 20일 밝혔다.대한항공 상위클래스 기내 와인이 전 세계적인 우수성을 입증한 것이라는 평가다.대한항공은 ‘비즈니스 클래스 레드 와인’ 부문에서 단델리온 빈야즈 라이온하트 바로사 쉬라즈 2021이 1위를, ‘비즈니스 클래스 스파클링 와인’ 부문에서 찰스 하이직 브
제주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인수를 선거인명부 열람, 이의신청 등 구제 절차를 거쳐 11,719명으로 확정했다.선거인 11,719명에게 선거공보와 투표 안내문을 발송하고, 직선으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본점 및 지점 등 7곳에 선거벽보를 첩부했다.한투표소는 제주시 2곳, 서귀포시 7곳으로 총 9곳을 확정했다.무투표선거 대상 금고를 제외한 총 10개소의 금고 중 직선제로 이사장을 선출하는 금고의 경우에는 남원읍에 1곳, 성산읍에 1곳 등 총 2곳에 투표소가
제주특별자치도의회는 21일 경기도 킨텍스에서 열린 한국지방자치학회 주관 '제21회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시상식에서 단체부문 ‘우수상’과 개인부문에서는 이남근 의원이 대상을, 임정은 의원이 우수상을, 이경심 의원이 특별상을 각각 수상했다고 밝혔다.공무원부문에서는 우수조례 제․개정 지원에 기여한 공로로 의회운영전문위원실 이경하 정책연구위원이 대상을 수상했다.단체부문 우수상으로 선정된‘제주특별자치도 민생경제 안정을 위한 긴급 대응에 관한 특별조례’는 현재 12대 후반기 제주특별자치도의회 이상봉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
지난해 우리나라 출산율이 9년만에 반등한 가운데 충청권 합계출산율이 전국 평균을 넘는 것으로 나타났다.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자녀 수로, 인구 흐름의 기준점 역할을 한다.26일 통계청에서 발표한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출생아 수는 23만8300명으로 전년보다 8300명 증가했다. 출생아 수가 증가한 것은 2015년 이후로 9년 만이다.연간 출생아는 2015년 43만8420명에서 2016년 40만6243명으로 3만2000여명 줄어든 것을 시작으로 8년 연속 급
더불어민주당 해양수산특별위원회가 2월 26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공식 출범했다. ‘경제의 중심 바다, 다시 도약하는 해양강국’이라는 슬로건 아래 진행된 이번 출범식에는 200여 명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다. 행사에는 어기구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을 비롯한 농해수위 소속 위원들, 임미애 농어민위원회 위원장, 서미화 전국장애인위원회 위원장, 박해철 대외협력위원장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또한, 수산업계 및 해운업계 관계자들도 자리해 해양수산 정책 방향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검찰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받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2심에서 1심과 같이 징역 2년을 선고해 달라고 재판부에 요청했다.26일 서울고법 형사6-2부 심리로 열린 이 대표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 항소심 결심 공판에서 검찰은 이 대표에게 징역 2년의 실형을 구형했다.이 대표는 지난 대선 당시 대장동 개발 사업과 관련해 "김문기 전 성남도시개발공사 1처장을 모른다"고 허위 사실을 말한 혐의를 받는다.경기 성남시 백현동 한국식품연구원 부지의 용도변경과 관련해 국토교통부의 압박이 있었다고 허위 발
의료 인공지능 기업 루닛은 자회사 볼파라헬스의 신임 최고경영자로 크레이그 헤드필드 최고고객재무책임자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헤드필드 신임 CEO는 오는 4월 1일부터 볼파라를 이끌게 된다.헤드필드 신임 CEO는 지난 2016년 볼파라에 합류해 약 9년간 재무관리자, 최고재무책임자, 최고고객재무책임자를 역임하며 볼파라 성장에 핵심 역할을 했다.
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는 '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 얼굴축소 부분 1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프리미엄 에스테틱 브랜드 가인미가가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에서 뷰티 얼굴축소 부문1위를 수상하며 소비자 신뢰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2025 한국소비자만족지수'는 한경비즈니스와 한국금융경제신문이 주최하고 한국미디어마케팅그룹이 주관하는 공신력 있는 평가로, 학계와 언론계의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이 각 기업의 우수성을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종합 평가해 최종 점수를 집계, 선정하는 방식이다.가인미가는2
나이언틱은 내달 3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달간 증강현실 게임 '피크민 블룸'에서 리우 카니발을 맞아 특별한 이벤트를 개최한다.이번 이벤트를 기념해 새롭게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을 추가했다. 또한 '봄 스티커 데코피크민'도 다시 등장한다. 이벤트 기간 동안 도전 임무를 클리어할 때마다 ‘리우 카니발 데코피크민 모종’, ‘카니발 깃털’, ‘꽃잎’ 등 다양한 보상을 받을 수 있으며, 스테이지 중앙의 ‘빅 플라워’가 만개하면 금 모종을 추가로 획득할 수 있다.유저들은 ‘카니발 깃털’을 수집하는 임무를 받아, 이를 완료하면 리우
한국여자프로골프에 뛰어든 신인 선수 4명이 남다른 포부를 밝혔다.송은아, 강정현, 한빛나, 황민정은 19일 KLPGA 사무국을 통해 데뷔 시즌을 앞둔 소감과 목표를 전했다.‘2024시즌 드림투어 상금왕’ 송은아는 “지난 시즌 부족하다고 느낀 쇼트 게임과 문제 대처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드림투어 상금왕으로 KLPGA 투어에 입성한 만큼 대회 우승과 함께 신인왕을 차지하고 싶다”고 각오를 내비쳤다.송은아는 2024시즌 드림투어에서 우승 2차례, 준우승 2차례를 포함해 톱10 열 차례를 기록한
국내 최대 겨울스포츠 축제인 제106회 전국동계체육대회가 지난 18일 개막한 가운데 울산시 선수단은 동메달 2개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울산 선수단의 첫 메달은 대회 첫날인 지난 18일 알파인스키 종목에서 나왔다. 이날 평창 용평리조트에서 열린 남자일반부 슈퍼대회전에서 김동우는 45초12의 기록으로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지난해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국가대표로 출전한 김주현도 남자 18세 이하 부 슈퍼대회전 종목에서 47초40의 성적으로 충북 김세현, 강원 유건희에 이어 3위에
한때 포항을 대표하는 특급호텔로 명성을 떨쳤던 ‘필로스호텔’이 폐업 이후 장기간 방치되며 도시 미관은 물론 안전 문제까지 심각한 우려를 낳고 있다. 필로스호텔의 재개발이 난항을 겪으며 도심 속 흉물로 전락할 가능성이 커지는 가운데, 신속한 대책 마련이 지역 사회의 중요한 과제로 떠오르
탄핵 정국에서 대중 연설가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한국사 스타 강사로 전한길 작가가 26일 “윤석열 대통령은 자유민주주의와 시장경제를 지향하고 있다”며 “야당이 윤 대통령에게 내란죄를 뒤집어 씌우고 전체주의로 나아갈수도 있다”는 취지로 연설했다. 전 작가는 이날 윤석열 대통령의 맨토로
지난해 출생아 수가 전년 대비 8천명 늘고, 합계출산율도 9년 만에 ‘반등’한 것으로 나타났다. 대통령실 측은 “수요에 기반한 정부의 정책이 효과를 맺은 것”이라고 자평했다.대통령실 유혜미 저출생대응수석비서관은 26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에서 브리핑을 갖고 “확고한 추세 반전으로 이어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