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환경부 국립낙동강생물자원관은 22일부터 25일까지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코스메틱 인사이드 코리아’에 참가해, 환경부 소속·산하 4개의 생물자원 분야 연구기관이 화장품 산업계 문두드린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각 기관이 보유한 생물소재 활용 기술 335건이 소개되며, 공동 홍보관에서는 기술 홍보와 함께 화장품 기업을 대상으로 기술이전 및 기술지원 상담이 진행되고, 24일에는 해당 기관의 화장품 원료 발명자가 주요 특허기술을 소개하는 기술설명회도 열린다. 현재까지 환경부 소...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24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대형산불 피해대책 종합상황에 대해 직접 설명했다.지난 23일 국회를 방문해 우원식 의장 등 국회 주요 인사 30여명을 만나 산불특별법 제정과 정부 추경예산 국회 증액을 집중 요청했다. 이는 산불피해 복구에 총력 대응하는 종합적인 상황을 도민과 국민들에게 설명하고 지원·협력을 요청하기 위해서다.경북도는 현재 산불피해 복구 및 지원을 위한 특별법 제안과 제정, 정부 추경예산에 피해지원 예산의 최대 반영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가장 시급한 이재민 임시주거 대책과 하절기 장마, 홍수,
포항시가 ‘2025년 포항시 일자리 창출 실행계획’을 확정하고 올해 일자리 정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실행계획은 지난달 31일 수립해 포항시 홈페이지에 공시한 ‘2025년도 일자리 대책 연차별 세부 계획’의 연장선에서 마련됐다. 시는 시정 운영 방향인 △미래성장 △도시활력 △시민중심 △생활행복에 맞춰 일자리 정책 비전을 ‘시민 중심 좋은 일자리! 지속가능한 일자리 도시 포항!’으로 설정했다. 이를 실현하기 위한 4대 실천 과제로는 △미래 신산업 기반 일자리 △선진도시형 인프라 일자리 △수요·공급 맞춤형 일자리
애플이 빠른 설치를 권장한 아이폰 운영체제 iOS18.4.1 업데이트 배포를 시작한지 5일 만에 휴대전화에 문제가 생겼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휴대전화를 아예 사용할 수 없게 된 사례도 나왔다. 지난 22일 IT 매체 폰아레나는 “iOS18.4.1 설치 이후 아이폰이 ‘벽돌’이 되었다는 주장이 나왔다”고 보도했다. 해당 사용자는 업데이트 설치 후 휴대전화에서 단말기고유식별번호를 인식할 수 없게 됐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 문제를 겪고 애플 서비스센터도 찾았지만 서비스센터 담당자는 휴대전화 가격의 80%가 드는 메인보드 교체가
청도문인협회는 지난 26일 김해 일대에서 문학기행을 진행했다. 이번 기행은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탐방하며 창작의 영감을 얻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참가자들은 수로왕릉, 대성동 고분군, 국립김해박물관, 구지봉 등을 방문하고, 밀양의 만어사로 이동해 자연 속에서 사색의 시간을 가졌다. 국립김해박물관은 김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전시하는 곳으로, 다양한 유물과 자료를 통해 지역의 과거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정경화 회장은 “이번 기행을 통해 회원들이 지역의 역사적 가치와 문학적 깊이를 새
경주시는 27일, 2025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보문단지와 도심 일대에 정보통신 인프라를 대폭 확충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통신 음영지역과 치안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방문객에게 안정적인 통신환경과 안전한 관광 여건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된다. 공공 Wi-Fi, 5G 기지국, CCTV 등 총 255대가 47개소에 설치된다. 세부적으로는 ▲공공 Wi-Fi 9개소 22대 ▲5G 기지국 및 인빌딩중계기 23개소 200대 ▲CCTV 15개소 33대가 보문단지와 시가지에 구축된다. 시는 지난 1월부터 현장 실사 및 통신사
경주시와 포항시가 2026년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 연차총회를 공동으로 유치해, 경북이 세계적인 관광 거점으로 도약하는 또 하나의 전환점을 마련했다. 올해 경주시 APEC 정상회의 유치에 연이은 국제행사라는 점에서 그 의의가 크다. 전 세계 88개국 800여 개의 회원사를 보유하고 있는 PATA 총회 유치가 뜻밖의 대형산불 재난으로 깊은 시름에 빠진 지역의 분위기를 일신하면서 재도약의 계기로 승화되길 간절히 소망한다. PATA 연차총회 유치는 경상북도와 경상북도의회·경주시·포항시 그리고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가 구성한 ‘유치 사
제주특별자치도 돌문화공원은 지난 26일 오백장군갤러리 공연장에서 ‘제2회 돌챙이 축제’의 일환으로 돌문화 세미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세미나는 ‘제주 돌담 쌓기 지식과 기술의 무형유산적 가치’를 주제로, 제주 전통 돌담의 의미를 조명하고 돌문화 보존과 무형유산 지정을 통한 전승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첫 번째 발제에서는 2024년 유네스코 무형유산 ‘메쌓기 지식과 기술’ 등재국 아일랜드 골웨이 카운티 문화유산 담당관 마리 매니언이 ‘아일랜드 건식 돌담 쌓기의 유네스코 등재 과정’을 소개하며 돌문화
부산세관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관세행정 체험 행사와 지역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랑과 나눔의 가치를 실천했다고 밝혔다.부산세관은 지난 4월 1일부터 25일까지 직원 자녀를 대상으로 ‘그림으로 만나는 관세행정’ 공모전을 열고, 어린이의 눈으로 본 세관의 모습을 담은 작품을 수집했다.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청사 내 전시될 예정이다.또한, 5월 1일에는 직원 자녀들이 부모의 일터를 직접 방문해 X-Ray 판독 등 관세 업무를 체험하고, 이를 통해 관세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지역사회 나눔 활
함안 중부내륙고속도로에서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들이받아 1명이 숨졌다.경남경찰청은 4월 30일 오전 11시 9분경 함안군 중부내륙고속도로 내서방면 칠서 IC 부근에서 대형 트레일러가 1t 화물차를 추돌해 1t 화물차 운전자 ㄱ 씨가 숨졌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사고 당시
사단법인 제주아이 특별한아이는 발달장애 청소년을 위한 예술 기반 마음치유 프로그램 ‘내 마음은 알록달록’의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이 프로그램은 심리상담과 미술 활동을 통해 정서 표현력과 자존감을 키우는 예술치유 교육으로 5월 18일부터 매주 일요일 오전 10시~12시까지 총 17회 운영된다.참여자들은 1:1 심리상담, 창작 미술 활동, 전시회, 작품 경매 등을 통해 자신만의 감정을 표현하고 사회와 소통하는 경험을 하게 된다.제주도 내 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발달장애 청소년 10명을 모집하며, 신청은 선착
영풍문고는 5월 1일부터 31일까지 '지식을 활짝, 상상력의 날개를 활짝'을 테마로 전국 오프라인 37개 지점에서 '활짝 페스타'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이번 행사에서 영풍문고는 다양한 도서 및 문구 상품 큐레이션과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보일 계획이다.최근 출간된 신간과 베스트셀러를 중심으로 '슈뻘맨의 행복찾기', '느리게 가는 마음', '행복할 거야 이래도 되나 싶을 정도로' 등 인기 도서 28종이 영풍문고 MD의 특별 큐레이션과 함께 마련된다.또
논산시의회는 30일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지난 25일부터 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63회 임시회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이번 임시회에서 시의회는 「논산시의회 의원 연구단체 구성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및 「논산시 스포츠 태권도 발원지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건은 수정가결하고「논산시 사무의 공공기관 위탁·대행에 관한 조례안」등 19건은 원안가결하였으며, 「논산시 도시관리계획 결정안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등 4건은 찬성의견으로 채택하였다.또한, 주민청구조례인 「논
인천시는 광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잔여 좌석 안내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버스 도착 정보와 함께 실시간으로 잔여 좌석 정보를 제공해 시민들이 버스 혼잡도를 미리 파악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돕는다. 특히 시에서 최근 도입한 버스정보안내기(
스마일게이트가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에서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신규 월광 영웅 ‘조장 아룬카’를 업데이트 했다고 25일 밝혔다.조장 아룬카는 에픽세븐 세계관 속 월광 영웅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월광 극장’ 중 하나인 편의 주요 등장인물이다. 폭주 집단인 ‘적야’의 리더로 의리 넘치는 성격과 뛰어난 리더십으로 많은 이들이 따르고 있다. 하지만 자신이 아끼는 이들을 공격하는 자에게는 누구보다 냉혹하게 변하기도 한다.5성 등급 광속성의 기사 영웅인 조장 아룬카는 높은 방어력
삼성물산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작년 동기보다 1.7% 증가한 7244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이번 영업이익은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7193억 원에 부합한 수준이다.매출은 9조7368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9.8% 줄었고, 순이익은 9372억 원으로 14% 증가했다.
KB손해보험이 여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에 실질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KB다이렉트 해외여행보험’을 개정 출시했다고 30일 밝혔다.KB손해보험은 이번 개정을 통해 ▲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 ▲온열질환진단비 ▲한랭질환진단비 등 총 3종의 신규 특약을 탑재해 보장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지수형 항공기 지연보장은 국내에서 출발하는 국제선 여행기가 2시간 이상 지연되거나 결항되면 지연 시간에 비례해 최대 10만 원까지 보험금을 지급하는 특약이다. 해당 특약 가입자는 KB손해보험 홈페이지나 알림톡을 통해 출국
롯데삼동복지재단이 5월 가정의달을 맞아 울산지역 소외계층 아동에게 선물세트를 지원했다.재단은 올해 1억2000만원의 예산을 들여 총 2349명의 울산 소외계층 및 장애아동에게 ▲스마트 워치 ▲학용품 세트 ▲롯데 과자세트 등으로 구성된 선물세트를 전달했다.롯데삼동복지재단이 2010년부터 이 사업을 통해 울산 지역 소외계층에게 지급한 물품은 현재까지 약 11억9300만 원 상당이다.아울러 재단은 울주군 삼동초등학교 강당에서 발전기금 전달식도 진행했다. 발전기금은 언양초등학교에 1000 만원을, 삼동초등학교에
한화에어로스페이스가 1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지상 방산 부문 수출 증가와 한화오션의 자회사 편입 등의 영향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연결 기준 1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3060% 증가한 5608억 원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30일 공시했다.이는 연합인포맥스가 집계한 시장 전망치 5164억 원을 8.6% 웃돈 수치다. 또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분기 기준 역대 최고의 매출이자 영업이익 실적이다.매출은 5조4842억 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278% 늘었으며, 순이익은 2094억 원으로
47년 만에 신청사를 짓는 수원교육지원청에 ‘스마트워크’가 도입된다.수원교육지원청은 30일 언론사 정담회를 열고 ‘청사 신축 추진 계획안’을 발표했다.1979년부터 수원시 장안구 영화동 청사를 이용 중인 수원교육지원청은 현 청사와 가까운 수원농생명과학고등학교 체육관 등 일부 부지에 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