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도는 올해 도민의 안전과 재산 보호를 위해 ‘재난안전 컨트롤타워’로서 다양한 재난안전 시책을 추진하며 가시적인 성과를 거뒀다.예방과 대비 중심의 재난 대응체계 개편, 24시간 도청 방재안전직과 소방공무원의 합동 상황관제, 부서별로 분산된 재난관리시스템의 일원화 등을 추진하며,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재난관리평가’에서 전국 광역자치단체 중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경남도는 앞으로도 기후변화와 도민의 높아지는 안전관심도 등 재난 환경의 변화에 맞춰, 안전 시스템을 지속해서 개선해 나갈 계획이다.◆풍수해·내수면 물놀이사고 등 인...
진주시는 10일부터 소상공인의 경영비용 부담 완화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소규모 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 및 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경영환경 개선 지원사업은 사업장 내·외부 인테리어와 옥외간판 교체, 화장실 개선 등을 지원하며, 2018년 사업 시행 이후 사업 수혜업체는 지원이 제외된다.디지털 인프라 지원 사업은 테이블오더, 키오스크, 서빙로봇, 3D 프린터 등의 디지털 기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전년에 비해 POS 기기, 3D 경화 및 세척기, 주방 자동화 설비 등 지원항목이 확대됐다. 2023
고성군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한 ‘2024년 재해예방사업 추진실태 평가’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됐다.행안부에서는 내실 있는 재해예방 사업 추진을 위해 상·하반기 2차례 추진실태 점검을 실시했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 ▲기관장의 자연재해예방 관심 ▲사업발주 및 예산집행 ▲부실시공 지적 ▲안전사고 발생 여부 등이다.2024년 총 5개 지구, 6,829백만 원의 사업을 추진하였으며 특히, 제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는 신속한 사업추진으로 우기 전 사업을 완료하는 성과를 냈다. 또한, 2025년에는 2개 지구(마암 곤기 침수지역, 하일 학림 급경사
통영시는 관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경영환경을 조성하고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은행대출 이자의 일부를 보전해주는 ‘2025년 통영시 중소기업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과 ‘2025년 소상공인 육성자금 이차보전 지원 사업’을 각각 실시한다.올해는 국내 외 경기불황과 고금리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난 완화를 위해 시는 예년보다 일찍 지원사업을 실시하게 됐다.‘중소기업 지원 사업’의 융자규모는 총 100억 원이며, 융자 자금의 성격에 따라 최장 3년까지 지원한다. 각 업체당 매출액에 따라
경남도의회 전기풍 의원이 대표 발의한 ‘경상남도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에 관한 조례안’이 8일 열린 경상남도의회 제420회 임시회 기획행정위원회 심의를 통과했다.전 의원은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무선기기의 확산으로 공공와이파이의 수요와 이용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며 “경남 도민의 가계통신비를 절감하고 디지털 격차를 해소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조례 제정 취지를 밝혔다.이번 조례안에는 ▲공공와이파이 제공 및 이용 활성화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 수립 ▲실태조사 ▲공공와이파이
경남도는 2023년 12월 문체부와 경남도를 비롯한 부산, 울산, 광주, 전남 등 5개 광역시도가 함께 발표하여 2024년부터 역점으로 추진되어 온 관광거점화 사업인 ‘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에 올해 총 700억원을 투입하여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낸다고 밝혔다.남부권 광역관광 개발사업은 ‘하루 더 머무는 여행지 조성’을 목표로 남동권, 남중권, 남서권 등 3개 권역으로 나누어 남부권 K-관광 휴양벨트를 구축하는 사업으로, 경남에만 10년간 총 1조1000억원을 단계별로 투자하는 초대형 국책사업이다.경남도의 남동권
산청군이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유명한 ‘피사의 사탑’을 닮은 것으로 알려진 ‘와불산 공개바위’의 관광자원화에 본격적으로 나서 눈길을 끈다.8일 산청군에 따르면 금서면 와불산 등산로에 위치한 공개바위는 바위 5개가 차례로 쌓여 층을 이룬 모습을 하고 있다.높이 12.7m, 둘레 12.4m, 무게 100t으로 한쪽으로 비스듬히 기울어져 등산객들 사이에서 ‘피사의 사탑’으로 통한다. 2007년 경남도 기념물로 지정됐다.원래는 흙에 묻혀 있었지만, 풍화작용으로 흙이 깎여나가 지금의 모습이 된 것으로 추정된다.전설에 따르면 삼베 구만
구례군은 오는 14일부터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1층 가소통실에서 공공키즈놀이터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공공키즈놀이터는 아동이 미세먼지와 같은 외부 환경에 구애받지 않고 안전하고 편안한 실내 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지난해 12월 말 설치 공사와 안전 검사를 모두 완료한 이 공간은 ▲어린이 놀이공간 ▲휴게시설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아동과 보호자가 함께 놀이와 휴식을 즐길 수 있는 가족 친화적인 환경이 특징이다.앞서 구례군은 지난해 8월 개관한 구례행복가족복합센터 내에 키즈놀이터
여야정이 머리 맞댄 국정협의회 가동 임박하면서 경제4법 논의가 통과될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여야정이 함께 참여하는 국정협의회에서 반도체 산업 특별법과 국가기간전력망확충법, 고준위방폐장법, 해상풍력법 등 에너지 3법의 국회 통과를 위한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 지 관심이다. 경제 4법으로 불리는 해당 법안 중 일부는 여야의 공감대
카카오 IT 솔루션 개발 자회사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분야의 국제 표준 인증 ISO 정보보안인증 4종을 동시에 획득했다고 밝혔다.ISO 정보보안인증은 국제표준화기구와 국제전기기술위원회가 제정한 정보보호 분야의 권위 있는 국제 표준 인증이다. 디케이테크인은 ▲정보보호 관리체계 ▲개인정보 보호 관리체계 ▲클라우드 보안 관리체계 ▲클라우드 개인정보 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ISO 27001은 총 93개 점검 항목을
가상자산 거래소 빗썸이 NH농협은행에서 KB국민은행으로 제휴은행을 변경한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위원회 금융정보분석원은 최근 빗썸이 제출한 실명계좌 발급은행 변경 신청서를 수리했다.빗썸은 이같은 사실을 13일 오후 공지할 예정이다. 오는 3월 24일부터 빗썸 이용자들은 예치금 입·출금 시 국민은행 계좌를 이용해야 한다.앞서 빗썸은 지난해 8월 농협은행과의 계약 만료를 앞두고 금융당국에 제휴은행 변경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반려당한 바 있다. 이에 빗썸은 농협은행과의 제휴를 6개월 연
네오위즈는 리자드스무디에서 개발 중인 온라인게임 '쉐이프 오브 드림즈'의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작품은 MOBA 시스템에 로그라이크 액션 장르를 결합했으며, 혼자 혹은 최대 4인 의 협동 플레이가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게 특징이다. 랜덤으로 생성되는 맵에서 임무 및 히든 퀘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개발업체인 리자드스무디는 지난해 11월 초반부를 담은 프롤로그 버전을 스팀을 통해 공개했는데, 이후 두 달 만에 30만이 넘는 유저들이 즐기며 '압도적 긍정적' 평가를 받고 있다.
인천시는 13일부터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한 24시간 민원 응대 챗봇 서비스 ‘인천톡톡’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인천톡톡은 교통과 복지, 불편 신고 등 7개 분야 메뉴를 제공하며, 총 221종 질문에 답변할 수 있는 인공지능 상담사다. 시민들은 카카오톡 친구 목록 화면 검색창에서 ‘인천시
롯데월드 어드벤처에서 손님들에게 짜릿한 스릴을 안겨줬던 '번지드롭'과 '회전그네'가 오는 2월2일 20여년 간의 운행을 종료한다. 13일 롯데월드에 따르면, '번지드롭'은 2000년 7월 롯데월드 어드벤처가 당시 35억원을 투자해 새롭게 선보인 어트랙션으로, 탑승물을 높이 끌어 올린 뒤 자유낙하를 하는 드롭형 기종이었다. 특히 출발과 동시에 탑승물이 32m의 높이를 최고 시속 72㎞의 속도로 올라가, 상승과 낙하를 3회 반복하는 방식으로 스릴 어트랙션 마니아들에게 호평을 받았다. 오픈 당시에는 실내인 어드벤처에 위치해 유리돔 천장에
베스트 라이프 솔루션 기업 코웨이가 몰입, 휴식, 회복의 3가지 기능을 하나에 담은 'BEREX 트리플체어'를 출시했다고 7일 밝혔다.신제품 비렉스 트리플체어는 워크, 릴랙스, 마사지 등 다양한 사용 목적과 상황에 최적화된 경험을 선사하는 체어로, 감각적인 디자인과 고급스러운 색상으로 어느 공간에서도 조화를 이룬다.이 제품은 iF 디자인 어워드 2024에서 본상을 수상하며 디자인 우수성을 입증했다.비렉스 트리플체어는 고급스러운 색감과 부드러운 곡선 형태가 공간에 ▲잉크 블랙 ▲와
고양이를 통해 닫혀있던 마음을 열어가는 따뜻한 힐링 드라마 이 2월 5일 개봉 소식을 알리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하였다.아내를 잃고 무기력하게 살아가던 동화 작가 ‘용희’가 우연히 ‘로언’과 함께 고양이를 돌보면서 점차 자신의 삶에 색을 찾아가는 따뜻하고 감동적인 힐링 드라마 이 오는 2월 5일 개봉을 확정하며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2022년 서울독립영화제, 2023년 샤르자국제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따뜻하고 섬세한 연출로 호평을 받은
구례군은 새기술 보급과 농촌사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추진할 농촌진흥사업 22개사업에 대해서 2월 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주요 사업 내용은 ▲ 청년농업인 분야에 청년농업인 스타트업 지원 2개소 ▲식량작물 분야에 밭작물 정밀파종 및 시비기술 시범 등 8개사업 8개소 ▲원예작물 분야에 수박 스마트 수직재배 시범 등 7개 사업 34개소 ▲귀농귀촌 분야에 귀농귀촌인 주택수리비 지원과 귀농인 정착 농업시설 지원 등 4개 사업 53개소 등이다.신청 대상자는 주민등록상 주소지와 실제 거주지가
충남 금산군치매안심센터는 농한기를 맞아 2월 말까지 찾아가는 치매 조기 검진을 집중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검진은 만 60세 이상 어르신들을 위해 관내 350개 마을회관 및 경로당을 찾아 진행된다. 센터는 선별검사 결과 인지 저하가 의심되면 진단검사와 감별검사를 연계하고 저소득층의 경우 검사비도 일부 지원할 계획이다. 치매는 치료보다 예방이 특히 중요한 질병으로 조기에 발견하여 적절히 치료하면 중증으로의 진행을 지연시키거나 증상을 호전시킬 수 있다. 치매 조기 검진 및 치매 지원은 연중 센터에서 받을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금산군치
춘천시가 14일부터 오는 2월 4일까지, 2025년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 예비 대상자를 모집한다. 전기자전거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은 교통수단을 다양화하고 친환경 이동 수단인 자전거 이용을 활성화하기 2022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일상 속 탄소 중립 기여는 물론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한 취지로, 매년 큰 호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는 대상자와 지원금 규모를 확대해 더욱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자는 지난해보다 25명이 늘어난 100명으로, 지원 상한 금액은 40만 원에서 50만 원으로 상향했다.지원 대상은 공고일
충북 단양군은 귀농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귀농 농업창업 및 주택구입 융자사업’ 대상자를 2월 3일까지 모집한다.이 사업은 세대 당 농업창업 자금은 최대 3억원, 주택구입 및 신축 자금은 최대 7500만 원 한도로 융자지원하는 사업이다.사업 대상자의 신용과 담보대출을 저금리로 실행하고 시중금리와 대출금리의 차이를 정부예산으로 지원하는 이차보전사업으로 대출금리는 고정금리 또는 변동금리 중 선택이며 상환방식은 5년 거치 10년 원금균등 분할상환 방식이다.신청 자격은 사업 신청 연도 기준 65세 이하(1959년 1월
쿠팡이 겨울나기에 필수적인 한파 아이템을 최대 반값 혜택에 제공하는 '따뜻한 겨울나기 완벽준비템'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이번 기획전은 가전, 홈, 뷰티, 생활용품 등 여러 카테고리에서 한파 대비를 위한 온수매트, 가습기 등 겨울 가전부터 겨울침구, 핫팩, 장갑, 목도리 등 방한용품 등 다양한 상품을 총망라해 선보인다.먼저 '인기 급상승 핫 아이템' 코너에서는 전체 카테고리의 인기 한파 상품을 제안한다. 대표상품으로 △신일 EMF 전기요 SEB-FP100SCP △따수미
천안시는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돕기 위해 소상공인 특례보증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소상공인 특례보증은 담보 능력이 부족한 소상공인이 금융기관에서 저금리로 대출을 받을 수 있도록 지자체가 보증을 제공해 금융 부담을 완화하는 사업이다. 천안시는 충남신용보증재단과 협약으로 30억 원의 출연금을 지원, 지역 소상공인에게 총 360억 원의 특례보증이 가능하게 했다. 지원 대상은 천안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업체당 최대 5,000만 원까지 대출을 받을 수 있다. 금리는 연 3%대이며, 보증료는 연 0.9%로 일반 대출 대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