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석유공사는 13일 부산 KT 범일타워에서 주식회사 케이티와 'AI·디지털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인공지능 혁신을 통한 석유공사의 글로벌 디지털 경쟁력 확보를 위해 마련됐다. 석유공사는 'AI for Energy, Energy for AI'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AI를 활용한 에너지 혁신'과 'AI 기반 에너지 공급 최적화'를 목표로 KT와의 기술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협약을 통해 석유공사와 KT는 ▲에너지 분야 AI 기술 적용 ▲AI 혁신 과제 발굴 ▲...
고양시가 차량 평균 주행 거리를 감축하면 실적에 따라 인센티브를 지급하는 '2025년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 참여자를 3월 10일 부터 모집한다.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는 운전자가 제도 참여 전 하루 평균 주행 거리 대비, 참여 뒤 하루 평균 주행거리를 줄였을 때 감축 실적에 따라 최대 10만 원의 인센티브를 주는 온실가스 감축 실천 제도다.고양시를 포함한 경기도의 자동차 탄소중립포인트제 1차 모집 기간은 3월 10일부터 20일까지. 대상은 비사업용 승용·승합차량이다.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한
부산항만공사는 10일 경영본부장에 정원동 사단법인 한국스마트헬스케어협회 경영기획본부장, 운영본부장에 간주태 BPA 기획조정실장을 선임하는 내용의 임원 인사를 실시했다.정원동 신임 경영본부장은 1967년생으로 경남 창원고와 동국대 정치외교학과를 나와 서울시립대에서 행정학 석사와 박사 학위를 받았다. 기획재정부 장관 정책보좌관, 한국거래소 경영지원본부 상무 등을 지냈다.간주태 신임 운영본부장은 1969년생으로 부산 동인고와 경성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다. 한국해양대학교에서 항만관리 석사 취득과 동 대학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 대한 법률 리스크 관리를 강화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서울시의회 국민의힘 홍국표 의원은 지난 7일 열린 제328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서울시의 대형 프로젝트에서 발생하는 법률 리스크 관리 강화를 촉구했다.홍 의원은 남산 곤돌라 공사, 마포 소각장 입지 결정, 경의선숲길 사용료 분쟁, 양재동 도로 사용권 소송 등에서 서울시의 잇따른 패소를 거론하며 "이는 단순한 우연이 아니라 행정절차 미비와 법적 대응 부족의 결과"라고 지적했다.서울시는 최근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요 소송 중
더불어민주당이 검찰의 윤석열 대통령 구속 취소를 두고 즉시 항고를 하지 않은 것과 관련 심우정 검찰총장을 형사 고발하기로 했다. 또한 심 총장이 사퇴를 거부할 시 탄핵 조치도 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박찬대 민주당 원내대표는 9일 국회에서 열린 비상의원총회 이후 "민주당은 즉시 심 총장을 고발할 것"이라거 밝히며 "심 총장은 즉각 사퇴해야 하며, 이를 거부한다면 탄핵을 포함해 모든 조치를 취하겠다"고 말했다.또한 박 원내대표는 "이번 사태의 가장 큰 책임은 심 총장에게 있다"며 "심 총장은 법원의 판단에 대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는 10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중도 보수' 발언을 겨냥해 "사안별로 합리적이고 실용적이고 국익에 맞는 결정을 해주는 게 중요하다고 보는 면에서 저는 중도 보수"라며 " 간만 보고 빠질 게 아니라 토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한 전 대표는 최근 그에 대한 일부 여론을 의식한 듯 이에 대한 견해를 밝혀 향후 당 내 화합 등에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한 전 대표는 이날 오전 CBS 라디오 에서 이 대표를 향해 "저는 예전에도 늘 많은 토
인천시가 저출산·고령사회 대응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인천시는 10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하병필 행정부시장 주재로 '2025년 제1회 인구정책위원회'를 개최하고 '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 및 '2025년 인천시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을 확정했다.'2025년 인천시 인구정책 시행계획'은 저출산 대응, 고령사회 대응, 인구 구조변화 대응을 중심으로 12대 추진 전략과 63개 세부 과제로 구성됐다. 여기에는 총 6357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인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 인구정책 시행 계
제주의 한 폐업 숙박업소에서 변사체가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지난 12일 오후 8시 14분쯤 제주시 일도이동의 한 폐업 숙박업소 지하에 변사체가 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신고를 접수하고 출동한 경찰이 확인한 결과, 이 변사체는 50대 남성 ㄱ씨인 것으로 파악됐다.ㄱ씨의 주민등록은 말소된 상태였던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ㄱ씨가 고독사한 것으로 추정하는 한편,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해 사망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광명지역신문=서인숙 기자> 광명시가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으로 영회원 수변공원 등 공원 조성을 위한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확보했다고 13일 밝혔다.‘개발제한구역 훼손지 복구사업’은 개발제한구역 해제 시 개발사업자가 해제대상 면적의 10~20%에 해당하는 지역을 공원·녹지 등으로 복구하는 사업이다.광명시에 따르면 지난 6일 협약을 통해 광명하안2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 시행자인 LH가 복구 사업비 619억 1천만 원을 부담하기로 했으며, 시는 해당 사업비로 지구 내 영회원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12일 오후 YTN 생방송 ‘이브닝 뉴스’ 인터뷰에서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대규모 프로젝트와 적극적인 해외도시와 적극적인 교류를 통해 높아진 용인의 위상에 대해 이야기했다.이 시장은 용인에서 진행한 프로젝트 중 ‘용인 첨단시스템반도체 클러스터 국가산업단지’ 유치와 45년간 규제를 받았던 송탄상수원 보호구역 해제 등을 가장 큰 성과 중 하나로 꼽으면서 이동·남사읍 국가산업단지 대상지에 수용된 원주민과 기업을 위한 세제혜택과 이주대책이 마련돼 국가산단 조성이 계획 보다 앞당겨질 수
충북참여자치시민연대는 13일 논평을 내고 “탄핵 정국 속에 청주시의회가 관광성 연찬회를 다녀왔다”고 비판했다.참여연대는 이날 논평에서 “대통령 탄핵 심판을 코앞에 둔 민감한 시기에 예산 4900여만원을 들여 관광 일정이 대부분인 연찬회를 다녀왔다”며 “적절한지 묻고 싶다”고 지적했다.참여연대는 “연찬회 취지와 목적이 제대로 지켜졌다면 비판할 이유가 없으나 일정 대부분은 관광과 의원 간 친목을 위한 시간일 뿐”이었다며 “한 곳당 체류시간이 한 시간도 채 되지 않는 형식적인 일정과 전체 일정 중 단 두 차례뿐인 특강인 연
4200년 전 발생한 세계적 이상기후 현상을 한라산에서 찾아냈다.4200년 전 지구에 갑작스러운 추위와 대가뭄, 대형 쓰나미가 몰려오면서 생태계에 충격을 안겼다.이 시기의 이상기후는 메소포타미아와 인더스 문명의 쇠퇴를 불러왔다.중국의 경우 북부에는 가뭄을, 남부에는 홍수를 초래하며 지역별로 강수 패턴의 극단적인 변동을 일으켰다. ‘노아의 방주’와 같은 홍수 신화가 나온 배경이 됐다.한국지질자원연구원 조아라 박사 연구팀은 한라산 사라오름에서 채취한 퇴적층 시료의 규조류를 분석해 이상기후의 증거를 제주도에서 찾았다고 13일 밝혔다.규산
12.3 비상계엄으로부터 100일, 광장과 길거리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을 촉구해온 시민들은 이제는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가길 소원했다.윤석열즉각퇴진·사회대개혁 경남비상행동 주최 윤석열 대통령 탄핵 촉구 집회가 13일 창원시청광장에서 열렸다.자유발언에 나선 시민들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윤
내란 수괴 혐의를 받는 윤석열 대통령 석방으로 정치 활동을 최소화하며 움츠러들었던 여권 '잠룡들'이 탄핵 심판 선고가 임박하자 출판 행보로 다시 기지개를 켜고 있다.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를 시작으로 오세훈 서울시장, 홍준표 대구시장이 잇따라 출간 계획을 밝힌 가운데, 지방분권형 개헌
목포시는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 및 취학아동 교육비 부담 완화를 위해 초등학생 입학축하금을 지원하고있다.지원 대상은 2025학년도 입학일을 기준으로 목포시에 주민등록을 둔 초등학교 최초 입학생 전원이며, 가계 소득과 관계없이 10만 원을 지급한다.한편, 2023년에 처음 시행된 목포시 초등학생 입학축하금 제도는 2024년까지 2년간 총 3,280여 명에게 지급되었으며, 아이들의 새로운 시작과 꿈을 응원하고 목포가 명품 교육 도시로 성장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박홍률 목포시장은 “입학축하금 지원이 교육복지 실현과 함께 학부모의 교육비 부
제24회 광양매화축제가 단순히 꽃만 보고 가는 감상형 축제를 벗어나 특별한 체험과 추억, 감동을 통해 주민과 관광객이 모두 만족하는 문화관광형 축제로 도약하고 있다.광양시는 축제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다양한 세대와 취향을 아우르는 축제 콘텐츠를 강화해 머물고 즐길 수 있는 축제를 구현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깜찍하고 귀여운 관광형 캐릭터로 전국적 관심을 끌고 있는 ‘매돌이’를 활용한 팝업존인 ‘매돌이랜드 체험존’이 오가는 이들의 눈길을 끌 전망이다.메인 매표소 앞에 조성될 ‘매돌이랜드 체험존’은 ▲미션존 ▲포토존 ▲힐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청도군은 지난 5일 국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제59회 납세자의 날을 기념하여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하고 건전한 지방재정 확충에 기여한 성실납세자를 선정하고 표창패를 수여했다. 성실납세자는 지방세 체납 없이 연간 납부액이 3천만 원 이상으로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법인으로서, 일자리 창출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청도군은 지난 12일 전북특별자치도 정읍시와 양 기관 노동조합 조합원들이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각 500만 원을 상호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두 지역의 상생 발전과 교류 활성화를 위한 것으로, 고향사랑e음 홈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방식으로 이루어졌다. 정읍시는 단풍 미인 쌀, 단풍 고춧가루 등 우수한 농특
영주시는 오는 7월까지 관내 주소정보 안내시설물을 전수조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영주시 전역에 설치되어 있는 주소정보시설물 21,396개소를 대상으로 진행되며, 태블릿PC를 활용해 현장에서 직접 시설물의 현황을 촬영하고, 위치 적정성, 훼손·망실 유무 등을 점검해 조사 효율성을 극대화할 계획이다. 전수조사가 완료된 후에는
남원시와 남원청년마루는 한식당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대상으로‘2025년 청년한식창업학교’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남원시에 거주하는 45세 이하 청년 또는 타지역 거주자 중 45세 이하의 한식당 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하며, 12명을 선발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한식 창업에 필요한 이론 및 실습 교육을 포함해 ▲한식 창업 트렌드 ▲음식디미방에서 온 메뉴 ▲전통 면 요리 ▲식당 운영 노하우 등으로 구성돼 있다. 또한, 고은정 한식연구가와 유명 한식당 창업자들의 실전
경산시는 중소기업 근로자의 주거 안정을 돕고 인력 확보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업이 임차한 기숙사의 임차비를 지원하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지원 대상은 경산시에 소재한 중소기업으로, 정규직 근로자를 위한 기업 명의 기숙사를 임차·운영하는 경우 해당된다. 지원 내용은 월 임차비의 80% 이
영주시는 농공·산업단지 내 중소기업의 기술 개발 및 사업화 지원을 위해 ‘농공·산업단지 특화 맞춤형 기업 지원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영주시 농공·산업단지에 소재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하며 지원 분야는 시제품 제작, 제품 고급화, 디자인 개선, 마케팅 지원 등 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