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날려버린 대구FC가 수원FC를 홈으로 불러들여 2연승에 도전한다.대구FC는 오는 22일 오후 4시 30분 대구iM뱅크PARK에서 수원FC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2라운드 홈 경기 맞대결을 펼친다.앞서 대구FC는 지난 16일 강원과의 1라운드 홈 개막전에서 동점골을 터트린 미드필더 라마스와 극적인 역전골을 터트린 세징야의 활약에 힘입어 2대1 역전승을 거뒀다.하지만 개막전 무승 징크스를 깨는 과정은 쉽지 않았고, 부상 선수까지 발생하는 악재를 맞았다.경기 내내 돌아온 미드필더 라마스의 존재감 덕분에 세징야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과격한 메시지를 표출했다.트럼프 대통령은 19일 SNS 트루스소셜을 통해 "젤렌스키는 선거를 치르지 않은 독재자"라고 부르며 그의 낮은 지지율과 행보를 혹평했다.또한 트럼프 대통령은 "서둘러 행동하지 않으면 나라가 멸망할 것"이라 경고하며 미국이 우크라이나 지원에서 손을 뗄 가능성도 시사했다.이는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열린 미국·러시아 간 우크라이나 전쟁 종전 협상에서 우크라이나가 배제된 것을 두고 불만을 표한 젤렌스키 대통령이 "트럼프는 허위의 공간에
반국가세력 암약 연성 사상전 등 경고강한 안보 위에 통합과 초일류국가 전략국가정보원 20년 근무 이력 새로 조명돼‘철우본색’이라고 불러야 할까.이철우 경북도지사가 19일 국회 소통관에서 ‘국민 여러분과 정치권에 드리는 징비의 말씀’이라는 대국민 메시지를 발표하면서 ‘안보 위기 상황’을 강하게 경고하고 나서자 그의 20년 국가정보원 근무 이력이 새롭게 조명되고 있다. 그의 강력한 안보관이 잘 드러난 메시지였기 때문이다.경북도지사로서 보수 우파 종갓집 종손을 자처하면서 현재 국가적 위기 상황을 임진왜란 전후에 빗대 징비
프로축구 K리그1 포항 스틸러스가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토너먼트 진출에 실패했다.중국 프로축구 산둥 타이산의 기권으로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16강에 한 자리가 비었지만 포항이 아닌 10위 상하이 포트가 16강에 올라갔다.아시아축구연맹은 20일 SNS를 통해 2024-2025시즌 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 동아시아권역 16강 진출팀을 공개했다. 요코하마 마리노스, 가와사키 프론탈레, 조호르 다룰 탁짐, 광주FC, 비셀 고베,
대구에서 이마가 찢어진 응급환자가 응급실을 돌다가 제때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숨진 사건과 관련해 상급종합병원 3곳 의료진 6명이 검찰에 넘겨졌다.19일 대구경찰청에 따르면 지난해 4월 이마가 찢어지는 상처를 입은 A씨는 인근 병원 응급실을 찾았다.하지만 "성형외과 치료가 필요하다"는 의료진 판단에 따라 성형외과가 있는 다른 상급종합병원으로 이송됐다.하지만 두 번째로 찾은 종합병원에서도 당일 진료가 불가능하다며 A씨를 또 다른 지역 상급종합병원으로 보냈다.그러나 세 번째 병원에서도 당장 성형외과 치료를 할 수 없다는 말을 들은 A
경북 상주의 한 단독주택에서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추정되는 불이 났다. 18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4시 50분쯤 상주시 모동면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은 인력과 장비를 투입해 2시간 50여분 만에 불을 껐다.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지만 주택 1동과 컨테이너 1동이 모두 타 소방 추산 2500여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화목보일러 취급 부주의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관세 폭탄 등 연일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번엔 수백 명의 항공 안전 공무원을 해고시켜 논란이 일고 있다.데이비드 스페로 항공안전노동조합 위원장에 따르면 최근 연방항공청에서 일하던 항공 안전 담당 직원 수백여 명이 이메일을 통해 해고 소식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이들 중에는 레이다 및 항법 보조 장비의 유지보수를 담당하는 직원들도 포함돼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스페로 위원장은 이번 해고가 직원들의 성과나 행위와 무관하게 이뤄졌다며 부당함을 주장했다.게다가 최근 워싱턴DC 인근에서 발생한 대형 항
제주의 한 호텔에서 중국인 남성이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제주서부경찰서는 중국인 여성 ㄱ씨 등 3명을 살인 혐의로 긴급체포해 조사 중이라고 24일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이들은 이날 오후 2시 30분쯤 제주시내 한 호텔 객실에서 중국인 남성 ㄴ씨를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또, 경찰은 중국인 ㄷ씨도 같은 혐의로 임의동행해 조사를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경찰은 이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암호화폐 채굴 장비 제조업체인 비긴 블록체인이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에 5000만달러 규모 기업공개를 신청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가 24일 보도했다.공모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투자 자문사인 르네상스 캐피탈은 이번 IPO를 통해 비긴이 최대 5000만달러를 조달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고 코인텔레그래프는 전했다.비긴은 2019년 설립됐고 카스파, 알레피움, 래디언트 같은 알트코인들에
인천시가 올해에도 미추홀구에 세무서를 유치하기 위해 행정력을 집중한다. 해당 지역은 전국에서 인구 40만명이 넘는 자치구 중 유일하게 세무서가 없는 곳이다.시는 지난 11일 미추홀구와 공동으로 국세청에 세무서 설치 요구안을 제출했다고 24일 밝혔다.시는 2023년부터 미추홀구 주민과
이순신리더십 국제센터가 창원시민 대상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 뛰어난 리더십 등을 쉽게 이해하고 배울 수 있는 ‘2025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을 개최한다.2022년 6월 최초 개설되어, 매년 열리는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고난과 역경의 시대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순신 장군의 뛰어난 리더십 정신을 전파하고, 진정한 지도자의 자질 등에 대해 현대적 시각에서 재조명하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다.총 6강으로 구성된 ‘2025년 이순신 아카데미 특강’은 2월 25일 18시 30분 첫 강의를 시작으로, 12월 16일까지 매
울산시의회 백현조 산업건설위원장은 24일 시의회 5층 산업건설위원장실에서 여운발 북구 파크골프협회 회장과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북구 파크골프장 환경개선과 활성화를 위한 민원 청취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참석자들은 파크골프 이용자 증가에도 불구하고 열악한 인프라로 인한 불편이 제기됐다. 이에 북구 파크골프협회는 주차환경 개선, 휴게공간 확충,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시설 보강을 건의했다.백 위원장은 “북구 파크골프장이 도심 속 주민들의 휴식 공간이자 노인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환경개선에 힘쓰겠다”고 밝혔
광명지역신문=이순금 기자>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1년간 시행한 결과, 민원과 교통사고 건수가 감소하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24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남동소래아트홀 갤러리 '화소' 에서 한국근대문학관 영화 포스터 소장품전이 열리고 있다. 'Off-SCREEN : 전이와 번역'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2월 28일까지 진행된다. 일요일은 휴관한다. 남동문화재단과 인천문화재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며 남동소래아트홀과 한국근대문학관이 주관한다.김단야 크레이터는 이번 전시에 대해 "서구 회화에서 사진의 등장이 촉발한 리얼리즘적 전환과 미적 자율성 회복이라는 역사적 흐름 속에서 영화 포스터 소장품의 의미를 재조명하고자 한다"며 "한국 근대문학관 소장 영화 포스터는 단순히 영화 정보를 전달
합천군 대병면은 18일 올해 첫 출생신고를 마친 가정에 축하 인사와 함께 기저귀, 미역 등 출산 축하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이번 경사의 주인공은 대병면 회양2구 주암마을에 거주하는 권광현 씨 가정의 첫째 아이로 지난 2월 3일에 태어났다.이동렬 면장을 비롯해 송정호 합천호농협조합장, 하상도 주민자치회장, 박창수 이장회장등 지역기관ㆍ사회단체에서 함께 방문하여 대병면 새로운 가족의 탄생을 축하하고 아이의 건강한 성장과 가정의 화목을 기원했다.권광현 씨 부부는 “많은 축하와 큰 사랑을 주신 이웃분들께 감사드리며, 건강하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고양시가 2025년 미세 먼지 불법 배출 예방을 위한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양시는 미세 먼지로부터 시민 건강을 지키기 위해 8월 29일까지 약 6개월 동안 미세 먼지 민간 감시원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지난 2019년부터 운영해 온 감시원은 미세 먼지 배출원의 불법 배출을 예방하고 감시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올해 선발한 감시원 10명은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점검 △불법소각 금지 홍보 활동 및 상습 불법 소각지역 순찰 △민원발생 현장 확인 및 초기 대응 △노후경유차 배출가스 점검 등의 업무를 수행할
한국동서발전 동해발전본부은 25일, 자매결연한 아동센터 3곳 소속 아동 및 교사 100여 명과 함께 겨울방학 추억만들기 영화관람을 시행했다.롯데시네마 동해점에서 시행된 이번 행사는 아동센터에 소속된 아동들이 남은 겨울방학에 추억을 만들고 문화생활을 누리게 하고자 마련한 행사로 저연령 아동들까지 즐길 수 있도록 ‘패딩턴 페루에 가다!’ 더빙판을 상영하였다.또한, 동해발전본부는 이날 참석한 아동들 모두에게 팝콘과 음료 세트를 제공하여 아동들의 영화관람을 더
춘천시의회는 24일, 춘천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춘천시 고교 연합회 의견 청취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에는 김진호 의장을 비롯해, 배숙경 부의장, 김영배 운영위원장 및 교육청 관계자와 춘천 고교 연합회 학생들이 참석해 교육 정책 및 학교 시설 환경 개선 사항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