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는 보행 환경 개선과 도시 경관 향상을 위해 시민과 함께 걷기 좋은 '고양 라온길' 조성을 추진한다.고양 라온길 조성은 민선8기 공약 사항인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조성'의 하나로 시민이 주도적으로 참여한 도시 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라온'은 '즐겁다'는 뜻의 순우리말로 '라온길'은 시민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걸을 수 있는 보행로를 뜻한다.특히 이번 사업은 시민들이 직접 아이디어 제안과 평가 과정에 참여한 주민 참여형 프로젝트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지난
충분한 숙면을 돕는 슬립테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각자의 취향에 맞춰 매트리스 경도를 조절할 수 있는 제품이 나와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하나의 침대를 두 개의 독립된 침대처럼 좌우 분리해 경도 조절이 가능해 개인 선호에 맞춰 사용할 수 있어 체형이나 취향이 달랐던 부부, 커플들이 환영하고 있다. 코웨이가 선보인 비렉스 스마트 매트리스는 사용자가 매트리스의 경도를 개인에 맞춰 조절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코웨이만의 수면 기술인 슬립셀과 스마트 컨트롤 시스템을 통해 맞춤형 수면환경을
제주특별자치도는 ‘을사년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21일 제주시 소재 전원예식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제주특별자치도사회복지협의회에서 주최한 이번 행사에는 오영훈 지사, 김광수 제주도 교육감, 현길호 제주도의회 보건복지안전위원장을 비롯해 주요 인사들과 도내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자원봉사자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는 감사패 수여, 교례 및 축하 떡 절단, 행운권 추첨 등 순으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2025년 도민 모두가 행복한 제주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화합과 새해의 결의를 다졌다.오영훈 지사는
수원시가 ‘위기의 민생경제 대전환 토론회’를 열고, 침체한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방법을 모색했다.20일 수원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토론회에는 이재준 수원시장, 수원시 소상공인, 기업인, 공직자, 시의원, 언론인 등 200여 명이 참석해 민생경제를 회복할 방안을 논의했다.개회사를 한 이재준 시장은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비상대책을 마련해 추진하고 있지만 아직도 소상공인, 기업인들은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민생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지방정부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역할을 하면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한국농어촌공사는 고령 농업인이 농사를 그만두고 정적인 노후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의 신규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고령 농업인이 사용하던 농지를 청년 농업인이나 후계농에게 양도하면 매월 일정 금액의 보조금을 지급하는 ‘농지이양 은퇴직불사업’은 고령 농업인의 안정적인 은퇴 생활과 청년 농업인의 농지 확보를 지원하는 제도다. 올해 약 97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접수는 예산 소진시까지 받으며 신청 대상은 최근 10년 이상 계속해 농업 경영중인 만 65세에서 만 8
박광종 광주지방국세청장은 2024년 제2기 부가가치세 확정 신고기간을 맞아 21일 목포세무서 신고센터를 방문했다.박광종 청장은 당일 신고센터를 둘러보며, 방문한 납세자들이 신고하는데 어려움이 없는지 등을 살피고, 신고안내에 힘쓰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일 하나는 제대로 한다는 마음가짐으로 방문 납세자가 조금이라도 더 편안함을 느끼면서 불편함 없이 신고할 수 있도록 신고편의 제공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이번신고의경우, ’24.12.29. 제주항공 여객기 피해자와 유가족에 대해 별도의 신청
코헤시티는 데이브 드월트와 H.R. 맥매스터 예비역 중장을 코헤시티 보안자문위원회에 영입했으며, 드월트가 위원회 의장직을 맡는다고 21일 발표했다.데이터 보안은 점점 국가 안보와 직결되고 있으며, 민감한 데이터를 보호하는 것은 국가 전체의 안보를 위해 매우 중요하다. 자문위원회의 지원을 통해 코헤시티는 전세계 고객들에게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는 방법에 대해 지속적으
데이터플랫폼 기업 아이지에이웍스는 KT와 협력해 TV 광고 효과 분석 설루션 'TV 애드 인덱스'를 출시한다고 21일 밝혔다.TV 애드 인덱스는 아이지에이웍스의 4천300만 모바일 오디언스 데이터와 KT의 950만 셋톱박스 데이터를 활용해 TV 광고 성과를 정밀하게 분석한다.기존 4천가구 패널 조사 방식이 가진 한계를 극복하며, 실제 광고 노출량을 정확히 측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또한 AI 기술을 적용해 성별이나 연령을 넘어 시청자의 소비 행동, 구매
강원경제자유구역청은 2025년 1월 신규전입자 14명을 대상으로 홍보관 및 주요 사업지구 현장 견학을 21일 실시했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 홍보관 방문을 시작으로 조성 중인 국제복합 관광도시 및 망상글로벌리조트인 망상지구, 첨단 소재 융합 산업지구인 옥계지구, 국제 복합 산업지구인 북평지구를 방문하여 눈으로 직접 보면서 사업 진행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강원경제자유구역청 관계자는 “이번 견학으로 주요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으로 업무 이해도를 높이는 한편, 타부서 업무에 대한 지식을 습득함으로써 부서간 유기적인 협조를 통해 사업추진에
마상소프트는 내달 13일까지 온라인게임 '라그하임'에서 설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 회사는 청사의 해를 기념한 '을사년 설빔' 테마의 콘텐츠를 선보였다. 하루 한번 획득할 수 있는 '고급 한복 원단'을 모아 '청사 잔대꽃 한복 세트' 및 '설날 떡국' 등 특별 아이템으로 교환할 수 있게 했다.이 회사는 또 사냥을 통해 '푸른 뱀의 보옥 조각'을 획득할 수 있는 이벤트도 선보였다. 보옥 조각은 버프 효과를 지닌 부적을 제작하거나 '신묘한 알'을 성장시키는데 사용할 수 있다.신묘한 알을 부화시키면 크리티컬
청송군은 지난 10일 열린 2025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회식에서 국제산악연맹 및 대한산악연맹과 협약을 체결하며 대회를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연장하기로 공식화했다.청송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2011년 첫 대회를 시작으로, 코로나19 팬데믹 기간을 제외하고 올해까지 매년 개최되어 아이스클라이밍 종목의 발전과 전 세계 클라이밍 선수들의 기량 향상에 큰 기여를 해왔다.특히, 2030년 프랑스 알프스 제26회 동계올림픽에서 아이스클라이밍이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가능성이 커지면서, 청송군은 다년간 대
부산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특별 사은·할인 행사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경기 침체와 소비 위축을 극복하고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부산시상인연합회가 주관한다.오는 20일부터 부산 38개 전통시장에서 3만 원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 사은품이 제공된다. 참여자는 카드 매출 영수증이나 현금영수증을 제시해야 하며,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온누리 전통시장' 온라인 플랫폼에서는 괴정골목시장, 망미중앙시장 등 부산 전통시
윤석열 대통령이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불법 체포'를 주장하며 체포적부심을 청구했지만, 16일 법원에서 기각됐다.공수처의 구속영장 청구가 예상되는 상황에서 관할권을 위반한 불법 영장을 주장하며 반전을 노렸지만, 법원이 또다시 문제가 없다고 판단함으로써 윤 대통령은 체포 상태로 공수처
경주시는 21일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열리는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APEC 클린데이 선포식‘을 갖고, 개최도시에 걸맞은 도시환경 조성을 위한 본격적인 범시민 청결 운동에 나섰다. 이를 위해 매월 네 번째 수요일을 ‘APEC 클린데이’로 지정하고 APEC 대비 민관 클린실천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경주시 제공
충북 청주시는 오는 31일까지 기업 정주여건 개선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시는 제조업 전업률 30% 이상인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주거환경과 근무환경 2개 분야로 나눠 뽑는다.주거환경 분야는 기숙사 신축 또는 증축이 해당되며 최대 1억5000만원까지 지원한다.근무환경 분야의 경우 기업의 화장실과 샤워장, 휴게실 등을 설치 및 개보수할 때 최대 1500만원까지 보조한다.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증빙서류와 함께 시 기업지원과로 방문·우편·이메일 제출하면 된다. 시는 전문가로 구성된 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충북 청주월드휴먼브리지는 21일 지역내 생활형편이 어려운 가정에 전해달라며 2000만원 상당의 생필·식료품 200상자를 청주시에 기탁했다. 월드휴먼브리지 회원들은 이날 오전 식료품 및 생필품을 손수 포장해 명절 선물 상자를 준비하고 4개 구청에 직접 배송했다. 안광복 청주월드휴먼브리지 대표는 “명절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이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지난 2019년 7월 창립한 국제구호개발 비정부기구단체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