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온은 소비자들의 성원에 보답하고자 출시 일정을 앞당겨 ‘비틀즈’의 업그레이드 버전 'All New 비틀즈'를 선보인다고 25일 밝혔다.1990년에 출시한 비틀즈는 다양한 과일 맛을 골라 먹는 재미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츄잉캔디다.오리온은 지난해 6월을 끝으로 비틀즈 생산을 종료하고, 맛과 식감을 높이기 위한 연구 개발에 착수했다. 이후 공식 홈페이지와 SNS, 고객센터 등으로 비틀즈를 다시 출시해달라는 소비자들의 요청이 이어졌고, 올해 하반기에 출시 예정이었던 일정을 대폭 앞당겨 2월에 선보이게 됐다.All New 비틀즈는 가격...
GS리테일이 운영하는 편의점 GS25는 기초화장품 및 바디용품 3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품질로 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워시 30㎖ △더마비 모이스처 바디로션 30㎖ △리얼베리어 크림 라이트 10㎖로 구성되며, 각 3000원의 가격으로 제공된다.최근 고물가 상황 속에서 합리적 소비를 중시하는 트렌드가 뷰티 시장에 확산하고 있으며, 소용량 가성비 화장품은 이러한 트렌드에 부합하는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실제로 2025년 1월 GS25 화장품
SK스퀘어 자회사 11번가가 올해 수익성 개선 경영에 집중해 연간 법인세·이자·감가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흑자를 달성하겠다고 20일 밝혔다.11번가는 전날 경기도 광명시 11번가 사옥에서 전 구성원을 대상으로 새해 첫 타운홀 미팅을 열고 올해 목표를 이같이 제시했다.안정은 11번가 사장은 “커머스의 본원적 경쟁력 강화와 수익성 중심의 내실 경영에 집중한 결과, 지난해 주력사업인 오픈마켓 부문에서 100억 원 이상의 연간 EBITDA 흑자를 달성하며 체질 개선에 성공했다”며 “이 같은 실적 흐름을 타고 올해는 오픈마켓
신한은행은 19일 서울 중구 본점에서 위즈돔·SK이노베이션 E&S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했다.3사는 지속 가능한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구매금융 지원, 탄소저감 컨설팅, 수소충전 지원, 연료대금 결제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하기로 했다.신한은행은 수소 모빌리티 생태계에 기업 BaaS 모델을 적용, 버스 운송사업자들의 금융 접근성을 개선해 친환경 버스 전환을 가속할 계획이다.특히 위즈돔이 보유한 대기업 통근버스 네트워크는 이번 BaaS 모델 적용과 시너지를 통해 친환경 수소버스의
경기도가 지난해 1월부터 1년간 시행한 경기도형 준공영제인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분석한 결과 민원 발생과 교통사고 건수는 줄고 운행횟수와 막차시간 준수율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도는 지난해 1월부터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를 시행한 315개 노선 2142대를 대상으로 시내버스 민원 발생건수, 교통사고 건수, 운행횟수 준수율 등 시내버스 전 분야에 대한 평가 결과를 발표했다.‘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는 시내버스에 대한 공적관리 강화가 핵심으로 안전관리, 이용자 서비스 증진 등 매년 노선 단위 종합평가를 실시하고 3년 단위로 공공관
경기 수원시가 21일부터 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를 폐지한다.자동차관리법 일부 개정에 따른 봉인제도 폐지로 차량 등록번호판에 봉인을 부착하지 않고 운행할 수 있다.다만 봉인을 부착하지 않으면 스테인리스 등 부식에 강한 재질을 막힌 너트 등으로 번호판을 고정하는 것을 권장한다.자동차 등록번호판 봉인제도는 1962년 도입됐다. 도난, 번호판 위·변조 방지를 위해 시행된 제도로 차량 뒷번호판 왼쪽에 부착하는 것이 봉인이다.기술 발전을 실효성이 낮아졌고, 봉인이 훼손되면 도로교통관리사업소를 찾아가야 해 불편했다. 봉인제도 폐지로 번호판을
광명시가 오는 2029년까지 초미세먼지 연평균 농도를 경기도 내 최저 수준인 세제곱미터당 13마이크로그램으로 낮추는 것을 목표로 미세먼지 저감 종합대책을 본격 추진한다.이는 2024년 경기도 평균인 18㎍/㎥보다 5㎍/㎥ 낮은 수치다.25일 인천일보 취재를 종합하면 시는
CJ제일제당이 해외 시장을 겨냥해 짜서 쓸 수 있도록 개발한 ‘비비고 고추장·쌈장’을 유럽에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해외용 ‘비비고 고추장·쌈장은 해외 현지의 다양한 식문화를 반영했다.해외 소비자는 튀김 요리를 케첩이나 머스타드 소스 등에 찍어 먹거나 샐러드나 타코에 드레싱이나 핫소스를 뿌려 먹는 방식에 익숙하다. CJ제일제당은 이를 반영해 신제품을 디핑·드리즐 소스처럼 묽게 만들고 이를 간편하게 짜서 쓸 수 있는 용기에 담았다.CJ제일제당은 제품의 짠맛을 줄이는 대신 양파·마늘 등을
넷마블은 모바일 캐주얼 RPG 에 출시 0.5주년 기념 신규 캐릭터 및 콘텐츠 등을 업데이트했다고 25일 밝혔다.신규 캐릭터 ‘인베이전 애로 고서’는 근력 속성 디버퍼로 5초마다 자신의 주변에 피해를 가하며, 공격 성공 시 대상의 기력을 소진시키는 스킬을 보유했다.이용자들은 픽업 소환권이나 다이아를 활용해 ‘인베이젼 애로 고서’ 및 기존 영웅 ‘「무욕」의 프라우드린’ 소환에 참여할 수 있다. 소속의 프라우드린은 근력 속성 탱커로 부활
SK그룹 최고경영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관세 등 통상환경 변화와 인플레이션, 인공지능 등 삼각파도에 맞선 대응책 마련이 필요하다는데 공감했다. SK그룹은 25일 서울 종로구 SK서린빌딩에서 최창원 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 주재로 2월 수펙스추구협의회에서 열고 주주 등 자본시장의 여러 이해 관계자들이 SK에 던지는 질문에 적극 답하고, 시장의 기대에 맞는 성과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자는데 의견을 모았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에는 최 의장을 비롯 SK㈜ 장용호, SK이노베이션 박상규,
울산광역시시각장애인복지관이 개관 22주년을 맞아 시각장애인의 예술적 재능을 선보이는 특별한 무대를 마련했다.복지관은 2월 25일 대회의실에서 ‘제2회 빛으로 예능제’를 개최했다. 이번 예능제에는 예선을 통과한 6개 팀이 본선 무대에 올라 실력을 겨뤘으며, 시각장애인 색소폰 앙상블 ‘소울사운드’의 식전 공연과 가수 조나영의 축하 공연이 더해져 행사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달궜다.경연은 복지관 회원들의 현장 투표로 진행됐다. 특히 박숙희 씨와 전세령 씨가 동점을 기록하며 재대결까지 이어지는 긴장감 넘치는 순간이 연출됐다. 최종적으로 두
공정거래위원회는 건설경기 침체 상황에서 수급사업자들이 하도급대금을 적시에 안정적으로 지급받을 수 있도록 종합 개선대책을 마련하기 위해 「하도급대금 지급안정성 강화 TF」를 구성하고, 25일 제1차 회의를 개최했다.이번 TF는 하도급대금 지급 안정성 강화를 위한 대책 마련을 위해 발족되었다. 원사업자의 대금 미지급 및 지연지급은 수급사업자의 자금사정을 악화시킬 뿐만 아니라, 2‧3차 협력사 및 근로자에게도 연쇄적으로 이어져 경제전반의 큰 부담과 위험을 초래할 우려가 크다.특히 최근 상황을 보면, 건설경기 둔화로 일부
지난해 3분기 임금 일자리 증가 폭이 6년 만에 가장 작은 것으로 나타났다. 통계청이 19일 발표한 ‘3분기 임금근로 일자리 동향’에 따르면 작년 3분기 전체 임금근로 일자리는 2078만8천개로 전년동기 대비 24만6천개 증가에 그쳤다. 이는 2018년 3분기 이후 3분
인천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2월 18일 인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치유농업을 활용한 고용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치유농업은 국민의 건강 회복과 유지, 증진을 위해 농업·농촌 자원을 활용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 경제적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산업이다. 원예·식량·동물 자원 등을 활용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은 대상자의 스트레스 완화와 정서 안정, 자존감 향상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다.이번 협약은 전국 최초로 치유농업을 고용복지 서비스와 연계한 사례로, 치유농업을
ESCO협회가 19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 B1 루비홀에서 제26차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올해 협회가 추진하는 중점 추진사업을 보고했다.협회는 올해 ESCO시장 저변확대 및 시장 질서 확립에 나선다.주요추진과제로 ▲ESCO 시장 확대 ▲회원사 지원 강화 ▲사무국 역량 강화 ▲공익활동 증진을 책정했다.우선 시장확대를 위해 ESCO 법 제도 개선 및 시장질서 재확립, ESCO M&V 기반 작품 및 활성화, 정부 유관기관 해외 ESCO 단체와 교류 강화에 나선다.회원사 지원강화를 위해서는 ESCO연계 신사업 발
경남 도내 방산기업 주가가 연일 급등하고 있다.지난해 역대급성장세를 이뤄낸 데다 올해도 호실적이 기대되기 때문이다.한화에어로스페이스는 지난해 매출은 전년보다 42.5%, 영업이익은 190.2% 증가했다.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주가는 2월 초만 해도 40만 원 언저리에 있었다. 그러나 지난
생소한 병명, 사회의 소극적 대처. 그렇게 생명은 가픈 숨을 쉬어간다. 그러나 사회가 조금만 더 적극적으로 대처하면 포기하려는 환우의 손길을 잡아 함께 살아갈 수 있다. ‘건강보험이 놓치고 있는 것들, 국민에게 듣다’란 주제의 더불어민주당 제9차 민생경제회복단 현장간담회는 우리가 놓
강릉시는 25일 오후 2시, 2층 대회의실에서 투명하고 공정한 계약업무 추진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하여 ‘청렴계약 멘토링 발대식’을 개최했다.청렴계약 멘토링은 선배 공무원과 후배 공무원이 팀을 이루어 계약업무 전반에 걸쳐 청렴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맞춤형 멘토링을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이를 통해, 업무수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시행착오를 최소화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역량과 청렴의식을 강화하여 행정의 신뢰도를 한층 높여 가겠다는 방침이다.특히, 효율적인 계약업무와 부정부패 예방에 실질적인 효과
영주시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으로 추진 중인 ‘반찬 배달 지원사업’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25일 쿡 1015 경북 영주점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평은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18년부터 반찬배달 지원사업을 운영해오고 있으며, 쿡1015 경북영주점과는 2020년 12월 첫
경상북도의 관광지와 문화를 콘텐츠로 제작하고 소개하는 ‘2025 경북여행리포터’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경북문화관광공사는 지난 21일 공사 1층 대회의장에서 6.6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2025 경북여행리포트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14년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