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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욱 "윤석열 대통령... 하야 고려 시기 이미 지났다"

김상욱 국민의힘 의원이 "윤석열 대통령이 하야를 고려할 시기는 이미 지났다"며 "비상계엄 당시 정확하게 어떤 일이 있었는지 헌재의 판단을 받아 역사의 기록으로 남겨야 한다"는 입장을 밝혔다.김 의원이 윤 대통령 하야 시기에 대해 개인적 견해를 밝힌 것으로 향후 재판 과정에 많은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보인다.김 의원은 18일 CBS 라디오 에 출연해 "다음 대통령이 되는 사람이 '또 그래도 되나'라는 선례를 남겨서는 안 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앞서 권영세 국민의힘 비상...
MBC 라디오 은 19일 김종혁 전 국민의힘 최고위원과 함께 한동훈 전 대표의 책 출간과 향후 정치 행보, 보수층의 재편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방송에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은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3월 중순쯤 마무리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김 전 최고위원이 향후 조기대선 등 정국에 대한 예상을 내놓은 것으로 여야 관계자 및 많은 국민들의 이목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그는 "최종 변론이 2월 25일 예정돼 있으므로 과거 사례를 보면 2주 내에 결론이 날 가능성이 크다"고 분
고양시는 조직 문화 혁신을 위해 하위직 공무원들이 소신껏 문제를 발언하고 해결하는 ‘팀레드’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는 공직 사회에 산재한 불합리한 요소에 대해 직원들이 유연하고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하고 창의적인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팀레드'는 중세 13세기 교황 선출 때 교황 후보에 대한 반대 의견을 찾는 역할을 맡았던 레드팀과 그 성격이 유사하다. 레드팀은 현대에서는 정책 수립 과정에서 생길 수 있는 허점을 찾는 역할을 맡는 사람들을 뜻한다.‘팀레드’는 3
최근 창원지검의 이른바 '명태균 게이트' 중간 수사 결과 발표 이후 중도층 중심으로 여권 지지세가 소폭 약화된 것으로 나타났다.윤석열 대통령 부부의 공천 개입 의혹을 수사해 왔던 창원지검은 지난 17일 중간 수사 결과를 발표하고 향후 수사를 서울중앙지검에 이첩했다.이런 가운데 한국갤럽이 지난 18~20일 이동통신 3사 제공 무선전화 가상번호에서 무작위 추출한 만 18세 이상 국민 1002명에게 전화조사원 인터뷰 방식으로 실시한 2월 3주차 여론조사 결과를 21일 공개했다. 응답률은 14.1%, 표본오차는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탄핵 심판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는 가운데 국민 10명 가운데 4명은 헌재의 탄핵 심판 과정을 신뢰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직 대통령의 파면 여부를 결정하는 헌재의 탄핵 심리가 불공정하다고 여기는 국민이 40%를 넘고 있다는 얘기다.대통령의 탄핵에 대해서는 헌재가 국회의 탄핵을 인용해 파면해야 한다는 여론이 여전히 절반을 웃도는 것으로 확인됐다.만일 조기 대선이 올해 치러질 경우 여야의 박빙 승부가 예측됐다. 조기 대선을 가정했을 때 정당 기준 대선 후보 지지도
광명시는 올해 드림스타트 사업을 추진한다고 20일 밝혔다.드림스타트 사업은 저소득층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사례 관리를 통해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올해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꿈샘교실, 교육나눔운동, 생일케이크 지원, 가족상담 지원, 건강검진 지원, 맞춤형 방문학습지 지원 등이 운영된다.먼저 꿈샘교실 사업은 7~12세 드림스타트 사업 대상 아동에게 학원비를 지원하는 것으로 학습 성취도를 보완하고 예체능 재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광명시와 광명시학원연합회가 학원비를 각각 40% 지원하
2028년 인천고등법원 개원을 앞두고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에 형사·행정 재판부가 신설된다.인천시는 2월 24일 서울고등법원 인천원외재판부에 행정과 형사재판부가 새롭게 설치돼 총 5개의 재판부가 구성됨에 따라 인천시민들의 사법 접근성이 한층 강화될 것이라고 20일 밝혔다.그동안 민사와 가사 재판부만 운영되던 인천원외재판부는 이번 증설을 통해 행정과 형사사건까지 관할하게 된다. 이에 따라 인천시민들은 항소심 재판을 받기 위해 서울까지 이동하지 않고도 보다 편리하고 신속한 사법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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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 아파트의 외지인 원정투자가 부동산 호황기 대비 60% 넘게 떨어졌다.똘똘한 한 채 선호와 투자 수요 감소, 부동산 시장 침체 등 여파로 인천 아파트 원정투자가 감소하고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24일 한국부동산원 매입자 거주지별 아파트 거래 현황을 보면 지난해 외지인의 인천 아파트 거래 건수는 1만5301건으로 나타났다.전년 1만6624건 대비 8.0% 감소한 것으로 집값 급등기인 2020년 3만9621건과 비교하면 61.4% 줄었다.거래 건수로만 보면 2013년 1만1936건을 기록한 이후 11년 만에 최저 수준이다.인천 아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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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겸 SK그룹 회장이 이끄는 경제 사절단이 도널드 트럼프 2기 행정부의 무역·통상 정책을 총괄할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과 면담한 가운데 국내 기업의 셈법도 복잡해지고 있다. 민간 차원에서 먼저 양국 소통의 물꼬를 텄다는 점에서는 긍정..
스타벅스 코리아가 업계에서 가장 높은 음식점 위생등급제 인증률을 기록했다.식품의약품안전처가 14일 발표한 ‘음식점 위생등급 지정 현황’에 따르면 스타벅스는 전체 2,009개 매장 중 97%에 해당하는 1,945개 매장이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았다. 이 중에 99.2% 비중을 차지하는 1,930개 매장이 최고 등급인 ‘매우 우수’를 획득했다.신규 개점 등의 이유로 위생등급제 인증을 받지 않은 매장들도 현재 인증 획득 절차를 밟고 있다. 스타벅스는 전체 매장이 음식점 위생등급제
도시를 걷다 보면 가로수나 전신주, 신호등, 심지어 안전 펜스까지 무분별하게 내걸린 불법광고물을 쉽게 볼 수 있다. 아라동도 예외는 아니다. 신축 아파트 분양 광고, 학원 홍보, 부동산 안내 등 상업적 목적의 불법현수막과 전단지는 도시 미관을 해칠 뿐 아니라 시민들의 안전을 위협하고 생활환경을 저해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특히, 불법현수막은 도로변과 보행로에 무분별하게 설치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고 보행자의 동선을 방해한다. 강풍이나 비바람이 몰아칠 때 떨어지거나 날아가면서 사고를 유발하기도 한다. 전봇대와 담벼락에 덕지덕지 붙은 불
동부건설이 울산 남구 첫 센트레빌 브랜드 아파트로 공급하는 '문수로 센트레빌 에듀리체'가 28일 견본주...
충청대학교가 올해 1학기부터 충북 도내 최초로 지적 장애인을 위해 성인학습과정에 2년 전문 학사 학위과정을 개설해 눈길을 끈다. 개설한 과정은  ‘로컬크리에이터전공 문화예술트랙’과  ‘패션메이커스전공’이다.  충청대는 지적 장애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하고자 이번 과정을 마련했다. 이들의 적응 능력을 위해 대학은 지난해 부설 기관인 평생직업학습관에서 사전 적응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올해 두 과정에 입학하는 학생들은 담쟁이 보호작업장 직원 18명, 음성군에 소재한 전국 최초 지적 장애인 의류 기업인 라온 유니폼 직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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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가 24일 '몸도 마음도 가까운 강원!' 국민공감 캠페인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KTX 강릉선, ITX 청춘열차, 서울양양고속도로 개통으로 수도권과 강원 간 이동 속도가 빨라졌지만, 수도권 국민들이 느끼는 심리적 거리감이 여전해 관광객 유치에 걸림돌이 되고 있어서다.또한 도는 올해를 강원 방문의 해 원년으로 선포, 내년까지 국내외 관광객을 대거 유치하기 위해 '동해안권 해양레저관광 활성화 계획', '국내외 관광객 모객 전담 여행사 52개 지정' 등 김 지사의 의지가 반영된 각종 행사와 정책을 진행하고
거제시는 24일 거제시청 대회의실에서 ‘거제시, 글로벌 해안디자인관광도시 도약을 위한 길’ 이라는 주제로 전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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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겨울 제주 해상에서 잇따라 발생한 어선사고 문제가 도마에 올랐다.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위원회는 24일 제435회 임시회 제3차 회의를 열고, 제주도 해양수산국과 해양수산연구원으로부터 올해 주요 업무를 보고받았다. 강봉직 의원 “풍랑주의보가 발령되면 금방 경보가 발령될 수 있고, 경보 때는 모든 어선의 출항이 금지된다”며 “2066재성호의 경우 주의보 발효 중 조업을 나갔는데, 대피 명령을 안 했느냐”고 말했다.이어 “어업지도선이
미국 무역대표부의 중국 조선업 견제가 구체화한 가운데 선주들이 고민 없이 한국 조선사에 발주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나오고 있다. 제재가 강력해 선수금을 받지 못하더라도 글로벌 선사들이 중국에 발주해 놓은 계약을 취소하고, 한국 조선사에 발주를 할 것이란 분석이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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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석희 기자 = 교육발전특구 사업으로 원주시가 주최하고 연세대학교 미래캠퍼스·알고리즘랩스가 주관하는 ‘2025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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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욱 개인전 '다시 사랑하는 사람'
3일전
인천시 서구에 위치한 '카페델라비타'에서 한승욱 개인전이 열리고 있다.'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라는 제목의 전시회로 3월 8일까지 진행된다. 한승욱 작가는 회화를 기반으로 그림책, 글쓰기, 사진, 영상, 도자 소품 등 영역을 넓히고 있다.예술 강사 활동을 해온 한 작가는 동료들과 창작 생활과 함께 2022년부터 서울시민위원회 실무간사로 일하고 있다. 한승욱 작가는 작가노트를 통해 "‘나는 다시 사랑하는 사람인가? 그렇다, 나는 끊임없이 다시 사랑하는 사람이다’, 답할 수 있을 때까지 그림을 그렸다."라고 밝혔다. 이어 "강허달림 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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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교무위원 인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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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과대학장 : 김영석 건축학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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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러, 우크라 종전 협상서 "경제 협력" 강조…진짜 목적은 관계 정상화?
18일 미국과 러시아가 유럽과 우크라이나를 제외한 채 우크라전 종전 관련 회담을 가졌지만, 종전 뒤 미·러 간 외교 및 경제 협력 증진에 대한 논의만 눈에 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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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 수준의 2025 대구마라톤, 함성이 울리다!
오는 2월 23일 오전 9시 대구스타디움에서 15개국 158명의 정상급 엘리트 선수와 40개국 40,130명의 마스터즈 선수가 참가하는 국내 최대규모의 ‘2025대구마라톤대회’가 개최된다.엘리트 풀코스, 마스터즈 풀코스, 금년 신설된 하프코스, 10km, 건강달리기 등 총 5개 종목으로 진행되는 2025대구마라톤대회는 세계육상연맹이 인증하는 3년 연속 골드라벨대회로 개최될 예정이다.최상의 경기력을 위해, 대회 개최일을 2월 네 번째 일요일로 변경하여 선수들이 최상의 컨디션과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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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스】 옻 채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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