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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차례 음주운전 신충식 시의원 출석정지 30일 징계

1주전
인천시의회가 최근 두 차례 음주운전으로 재판에 넘겨진 무소속 신충식 의원에 대한 징계를 출석정지 30일로 확정했다.시의회는 21일 제301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신 의원 징계안을 상정해 재석 의원 32명 가운데 찬성 26명, 반대 4명, 기권 2명으로 통과시켰다.이번 징계안은 비공개로 진행해 투표 결과만 공개했다.시의회 윤리특별위원회는 앞서 신 의원에 대해 출석 정지 30일 징계를 의결했다.신 의원은 징계안이 통과함에 따라 이날부터 내달 19일까지 시의회에 출석할 수 없다.시의회가 소속 의원에 대한 징계안을 확정한 것은...
4일전
인천 강화군시설관리공단이 산불 재난 국가 위기경보 심각 단계가 발령됨에 따라 마니산 입산 통제를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이는 2023년 3월 산불이 발생했던 마니산 일대의 산불 발생 위험을 차단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입산 통제 지역은 마니산 등산로 전 구간이다.박영길 공단 이사장은 “산불 재난 국가 위기 경보가 전국적으로 심각 단계로 격상된 만큼 산불 예방과 인명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하다”며 “등산객과 군민들이 입산 통제에 적극 협조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마니산 입산 통제와 관련된 사항은 마니산
5일전
'백년골 실개천 통수식이 25일 인천시 중구 운서동 2706번지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김정헌 중구청장과 배준영 국회의원 등 관계자들과 주민 100여 명이 참석, 사업 경과 보고를 시작으로, 구청장의 기념사, 실개천 사업에 기여한 인물들에게 감사패를 수여하는 순으로 진행됐다. 김정헌 구청장은 기념사에서 "백년골 실개천은 단순한 자연경관을 넘어서, 우리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새로운 지역 명소로서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마지막 행사인 통수행사에서 주민이 함께 외치며 통수 단추를 눌렀다. 백년골 실개천의 인공폭포에서
6일전
인천국제공항 3개 자회사 노동자를 대표하는 노조가 현장인력 부족문제 해결 및 연속야간노동을 강제하는 교대제 개선을 위한 강경 투쟁을 예고했다.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인천공항지역지부는 25일 보도자료를 내 “지난해 12월 인천국제 공항 제2터미널 4단계 확장구역 전면 운영을 시작한 지 3개월이 흘렀으나 올해 1월 신규 입사한 현장인력은 380명으로 3개 자회사의 충원계획 1,135명은 물론 채용 공고했던 836명의 절반에도 못 미쳤다”며 “인천국제공항 현장은 처참한 상황으로 1월 7일 제2터미널에서 국적 여객기가 승객을 태운 상태에서
4일전
‘언어가 격을 상실한 시대는 ‘죽은 시인의 사회‘다. 한줄 시에는 세상허기를 달랠 넉넉함이 있다. 시는 곧 위로고, 영혼의 비타민인 까닭이다.’ - 인천in이 유사랑 화백의 ’유사랑의 詩밥식당‘을 연재합니다. 시대의 시인을 소환하여 유사랑 화백의 커리커처와 시인의 싯구, 유사랑의 짧은 멘트를 묶어 업로드 합니다.
5일전
예수가 십자가에 못 박혀 죽던 날, 예루살렘은 유월절을 앞두고 온 도시가 분주했다. 민중 다수는 그를 메시아로 따랐지만, 예수는 로마 제국의 식민 권력과 유대 종교 기득권의 이해관계 속에서 무고하게 처형되었다. 당시 군중은 십자가에 못 박으라고 외쳤고, 로마 총독 본디오 빌라도는 무죄를 알면서도 다수의 이해관계와 분노에 편승해 예수를 십자가에 못 박았다.정의는 침묵했고, 사법은 권력과 여론의 하수인으로 전락했다. 그러나 사흘 뒤, 부활이 선포되었다. 억눌렸던 진실은 되살아났고, 사라진 듯했던 정의는 다시 그 이름을 되찾았다. 이 사
3일전
‘디엠지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이 4~11월 개방된다.인천시는 4월 18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매주 4일 하루 1회 ‘디엠지 평화의 길’ 강화 테마노선 탐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강화 테마노선은 강화전쟁박물관~6·25참전용사기념공원~강화평화전망대~의두분초~철책선 도보길~불장돈대~대룡시장~화개정원~강화전쟁박물관을 잇는 62.5㎞다.도보 이동은 의두분초~불장돈대 간 철책선 도보길 1.5㎞이고 나머지 구간은 해설사가 동승한 가운데 버스
9시간전
경남 함양군 마천면은 3월 28일 오전 11시, 마천면 강청리 백무동 천왕할매공원에서 ‘한신계곡 기우제’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지역의 재난 상황 극복과 군민의 평안을 기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오랜 가뭄과 기상이변 속에서 자연의 순리를 회복하고자 하는 간절한 염원이 담겼다.특히, 최근 발생한 산불 등 자연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마천면의 안녕과 풍요를 기원하고자 지역 주민들의 정성과 전통이 어우러진 기우제가 마련됐다.지리산 자락에 위치한 한신계곡은 2010년 8월 18일 국가지정문화재 명승 제72호로 지정된 자연유산이
9시간전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에 대한 헌법재판소의 평의가 막바지에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금주 중 선고가 유력시되고 있다. 30일 여야 정치권과 법조계에 따르면 헌재 재판관들은 지난달 25일 변론 종결 이후 장기간 평의를 거쳐 윤 대통령 탄핵 심판의 쟁점들에 관한 검토를 상당수 마친 것으로 파악된다. 다른 탄핵 사건과의 선고 순서, 마은혁 재판관 후보자 합류 여부,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의 항소심 선고 등도 더는 변수가 될 수 없는 상황이다. 일반적으로 더는 검토할 사항이 없을 정도로 논의가 무르익으면 재판관들은 평결에 돌입한다. 각자
10시간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 해역에서 31일 오전 1시 18분쯤 규모 7.1의 강진이 발생했다.미국 지질조사국과 유럽지중해지진센터에 따르면 이번 지진의 진앙은 통가 북동쪽 약 100㎞ 떨어진 바다로, 진원의 깊이는 약 10㎞로 얕은 편이다.이 지진으로 인해 미국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는 진앙 주변 300㎞ 이내 해안 지역에 쓰나미 가능성을 경고하며 주의보를 발령했다.통가는 약 171개의 섬으로 이뤄진 국가로 호주 동부 해안에서 동쪽으로 3500㎞가량 떨어진 남태평양에 위치한다. 인구는 약 10만
박완수 경남도지사는 30일 산청군 시천면에 마련된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진화 상황과 피해 지원 대책, 복구 계획 등을 직접 설명했다. 현재 주불은 진화됐으며 잔불 정리에 집중하고 있다.박 지사는 브리핑을 시작하며 “대한민국 국립공원 1호인 지리산 천왕봉을 산불로부터 지켜낼 수 있었던 것은 모두 헌신적으로 대응해 주신 330만 도민 여러분 덕분”이라며 자원봉사자, 산불진화대원, 공직자 등의 헌신과 성금, 물품 등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은 도민들에게 깊은 감사를 전했다.이어 “산불 진화 과정에서 순직하신 공무원
12시간전
172. 커피의 심장"요즘 사람들은 기본을 깜빡 잊고 사는 것 같아.""우리가 '마시는 커피에도 기본이 있는데 말이야."에스프레소를 '커피의 심장' 이라고 부르며, 다양한 커피의 시작점이 된다.에스프레소를 선뜻 마시기가 어려워 물을 넣으면 '아메리카노'가 되고따뜻한 우유를 부으면 '카
문성준 기자 = 열흘째 이어온 전국의 대형 산불 가운데 마지막, 경남 산청 산불도 무려 213시간 만에 마침내 주불이 잡혔...
2023년 기준 물산업 사업체 수는 전년도 1만 7,553개 대비 약 3% 증가한 1만 8,075개로 나타났다.업종별로는 물산업 관련 건설업이 9,199개로 물산업의 50.9%를 차지했다.다음은 물산업 관련 제품 제조업 5,562개, 물산업 관련 과학기술, 설계 및 엔지니어링 서비스업 1,772개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특히 지난 2023년 기준 물산업 매출액은 전년도 49조 6,902억 원 대비 약 2.6% 증가한 50조 9,970억 원으로 국내총생산
바람개비 국수봉사단의 정기총회 및 이·취임식이 3월 30일 포항시 북구 죽도동에 위치한 ‘가이아 생삼겹’ 식당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는 이상기, 민순애 단장이 이임하고, 김찬식, 천관순 단장이 새롭게 봉사단을 이끌게 되었다.
13시간전
박완수 지사가 30일 오후 1시 산청군 시천면 산불통합지휘본부 현장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산청·하동 산불로 피해를 겪은 3개 면 주민에게 1인당 30만원씩 긴
의성발 산불의 주불이 천만다행 하루 전인 29일 진화된 이후 첫 휴일인 30일 안동시 길안면과 청송군을 잇는 길안청송길 도로는 승용차와 승합차가 줄을 이었다. 화선이 지난 24일 의성에서 안동으로 넘어와 검게 그을린 도로변 야산의 소나무를 정리하고 있던 이 마을 한 주민은 “평소에는 휴일이라도 지나는 차량이 몇대 없는데 산불이 발생한 이후 고향을 찾는 사람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 대부분 산불 피해를 입은 주민들의 가족들로 서로 안부를 확인하며 분주한 하루를 보내고 있다. 산불이 진화됐다는 소식을 듣고 사과를 재배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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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시,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성료
경기 화성시가 ‘화성마을사랑방 오픈하우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화성시에 따르면 22일 선납재 마을사랑방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제25회 화성특례시민의 날을 기념하며, 마을공동체 거점공간을 활용해 시민과 마을활동가가 소통하고 마을공동체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에서는 마을공동체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우수사례를 공유하며, 시민과 공동체 간 네트워킹을 도모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특히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 ‘다육이 화분 만들기’와 ‘캘리그라피’ 체험 프로그램이 큰 호응을 얻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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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감독원, 주주가치 보호 관련 주요 입법례 등 참고자료 배포
금융감독원은 26일 재계 및 일부 언론 등에서 주주 충실의무 관련 잘못된 해외사례 등을 인용하고 있어 사실관계를 바로잡고자 관련 내용을 정리해 참고하라며 배포했다.자료에서는 첫번째로 미국의 50개주 중 회사법에 이사의 충실의무에 주주가 언급된 곳은 델라웨어와 캘리포니아주 두 곳 뿐이다?"라는 내용에 대해 "델라웨어州 외 다른 州도 법규정 또는 판례를 통해 주주에 대한 충실의무를 인정한다. 모범회사법을 거의 그대로 州회사법으로 채택하고 있는 36개 州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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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새로운 볼거리 제공… 경주시, 군집 드론 아트쇼로 이색 관광산업 선도
경주시는 지난해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했던 군집 드론 아트쇼를 올해도 선보인다. 시는 1억 8500만 원 예산을 들여 다음 달부터 12월까지 지역 축제와 연계한 군집 드론 아트쇼를 황남동 고분군, 봉황대 일원 등에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연은 4월에 있을 감포항 100주년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동행축제, 시민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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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한식.청명 앞두고 산불예방 총력 대응
최근 경북 의성 등 전국적으로 산불이 잇따르는 가운데, 한식과 청명 등 산불 위협이 커지는 시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선다.제주도는 24일 오후 유관기관 및 관계부서, 행정시와 함께 ‘봄철 산불대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제주도는 도 안전건강실을 컨트롤타워로 24시간 상황관리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산불 발생 시 신속한 정보 전파로 초동 대응에 나서며, 부족한 재난관리자원 지원과 긴급재난문자 송출을 통해 도민들에게 재난상황을 신속히 알릴 계획이다.소방안전본부는 오는 4월3일부터 7일까지 한식·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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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산불 화재 피해에 5억 긴급 지원
부산시는 전국 각지에서 발생한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이재민의 일상 복귀를 위해 재해복구비 5억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25일 밝혔다.시는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에 5억원을 지정 기탁한다. 기부금은 화재 피해지역 복구와 이재민의 구호자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시는 산청, 의성, 울주군 등 피해 지역과 소통해 복구 상황에 따라 시 가용자원을 최대한 활용해 추가 지원을 적극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박형준 시장은 “대형 산불 피해로 실의에 빠진 지역 주민 여러분께 위로를 전한다”라며, “고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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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 여성경제활동지원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 “최우수상” 쾌거
여수여성인력개발센터 부설 여수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28일 서울 마포 중앙도서관에서 여성가족부 주최 제14회 새일센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포상식에서 여성경제활동지원 구인처 발굴 우수사례로 취업1팀 엄재심 팀장이 최우상 을 수상했다.이날 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매년 연말에 전국 159개 새일센터를 대상으로 여성 경제활동 지원을 위한 취·창업지원, 구인·구직 발굴 및 상담, 직업교육훈련, 새일여성인턴, 경력단절예방지원사업, 경력이음사례관리, 지역사회 연계 및 협업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한 우수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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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기술 접목된 농업 미래 직접 경험”
상주농기계박람회 성황리 개막 대한민국 농업의 미래를 조망할 수 있는 ‘2025 상주농업기계박람회’가 지난 25일 상주시 태평성대경상감영공원에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상주시가 주최하고 한국농기계공업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행사는 올해 9회째다.이번 박람회는 전국 231개 농기계 업체가 참가해 400여개 기종을 선보이며, 스마트 농업 시대의 본격적인 서막을 알렸다.이날 개막식은 남광우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상주시연합회장의 개막 선언으로 시작됐다. 남 회장은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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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제20기 농업인대학 입학식 개최
여수시가 지난 27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전문농업인 양성을 위한 ‘제20기 농업인대학’ 입학식을 개최했다.입학식에는 농업인대학장인 정기명 시장과 백인숙 여수시의회 의장, 농업인학습단체장, 대학 운영위원, 농업 유관기관장, 입학생 등 80여 명이 함께했으며, 이후 학사 운영에 대한 예비 교육과 농업 경향 특강이 진행됐다.여수시 농업인대학은 농업의 발전과 미래를 이끌어 갈 인력을 육성하기 위해 개설된 장기 전문교육으로, 관련 전문가를 초빙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올해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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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농업·농촌 숙원사항 알아보니
농협, 현장 목소리 건의사항 정부에 제안 기후 변화, 인력 부족, 생산비 증가 등으로 농업 경영의 어려움이 커지고 있다.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속 가능한 농촌을 위해 농협은 해마다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 과제를 정부에 제안하고 있다. 농협이 발굴한 2025년 농민의 주요 건의 과제를 정리해본다.무기질비료 지원·SPC 농사용 전기료 적용정부는 비료 원자재 가격 상승에 대응해 무기질비료 차액 지원을 계속 추진 중이다. 2025년에도 평균 판매가격은 톤당 82만5000원으로 예상되며, 이를 기준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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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 ‘농촌에서 3개월 살아보기’ 1기 참가자 모집
여수시는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대상으로 ‘여수에서 살아보기’ 1기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참가자는 여수에서 3개월간 거주하며 영농실습, 일자리 연계, 주민과 교류 활동 등 다양한 농촌 생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되며, 월 최대 30만 원의 연수비가 지원된다.돌산 갓고을마을과 율촌 여자만마을 2곳에서 진행되며, 갓고을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1일까지, 여자만마을은 4월 15일부터 7월 15일까지 운영된다.18세 이상 전라남도 외 타 지역 도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참여 희망자는 갓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