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은 농산물의 생산원가를 보장하여 농가가 안정적으로 농업을 경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생산원가 보상금을 오는 3월 10일에 지급하기로 했다.지원 대상은 2024년 11월부터 2025년 1월까지, 지역농협으로 계통 출하한 관내 콩 생산 농업인이며, 운영위원회에서 정한 생산원가 이하로 출하 시, 차액만큼 지원이 된다.생산원가 보상금 지급대상자는 총 184 농가로 25,179,900원이 농가별로 지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 지원 품목은 전년도와 동일한 홍고추, 콩, 토마토 3개 품목으로 결정했다.박수연 농식품유통사업단장은 “이번 생...
강원관광재단은 지난 2월 27일, 부산광역시 관광기업지원센터에서 강원, 부산, 울산, 경북 4개 시군 관광 담당자와 강원관광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동해안권 관광진흥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를 개최하여 동해안 관광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동해안권 광역관광개발 전략 수립에 관한 연구용역 최종 보고회가 열렸으며, 공동사업 추진을 위한 2025년 사업 예산 및 공동사업추진계획안에 대한 심의 의결이 이루어졌다. 특히 동해선 철도 전 구간 개통에 따른 관광상품 개발과 홍보영상 송출 등의 마케팅 활성화 방안이 집중적으로
영월군자원봉사센터는 지난 3월 5일, 영월군청소년수련관 3층 봉래산홀에서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 직무교육’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자 90명이 참석하여 재난 대응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했다.영월군 재난재해 통합자원봉사지원단은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과적인 대응을 위해 현장순찰조사반, 긴급대피지원반, 응급복구지원반, 이재민구호반, 급식지원반, 세탁지원반, 방역대응반, 행정지원반 등 총 8개의 지원반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지원반은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 및 복구 활동을 수행하며,
춘천시가 2026년 국비 확보를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디뎠다. 춘천시는 3월 6일 오후 4시, 중회의실에서 2026년 국비 확보 사업 발굴보고회가 열렸다.이 자리에서 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과 민생분야 국비 확보를 위한 방향성과 전략을 점검했다. 춘천시의 2026년도 국비 확보 목표액은 6,000억 원이다.이번에 발굴된 사업은 연례 반복 사업 등은 제외하고 총 31개 사업, 700 억 원 규모다. 분야별로는 일반 국비 20개 사업 330억 원, 공모 13개 사업 370억 원이다.주요 사업은 ▲동물대체시험 실증지원센터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평창군은 국제유가 변동 불안정에 따른 농가의 부담을 덜고자 면세유 구매 비용 일부를 지원한다. 군은 유류비와 경영비를 지원해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소득을 보전하기 위해 농업용 면세유 구매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신청은 오는 5월 31일까지, 각 읍면 사무소에서 접수하면 된다.지원 대상은 관내에 주소를 두고 면세유 구매 카드를 발급받은 농업인 또는 농업법인이 대상이며, 2024년 10월부터 2025년 9월까지 사용한 농업용 면세유 구매비의 일부를 사용 실
동해해양경찰서는 연안의 특성을 잘 아는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연안안전지킴이’를 모집한다. 연안안전지킴이는 해양경찰의 연안안전 업무를 보조하는 해양안전도우미로, 위험장소 안전순찰 및 홍보·계도 활동, 안전시설물 점검, 연안사고 발생 시 구조지원 등의 업무를 수행한다.지난해 연안사고는 2023년 44건에서 2024년 14건으로 줄어, 총 30건 감소했다. 이는 연안안전지킴이가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했음을 보여주는 성과로 평가된다.최종 선발된 연안안전지킴이는 강릉·동해·삼척지역 연안 5개소(강릉항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 재판이 11일 시작된다. 1심에서 무죄 선고가 난 지 100여 일 만으로 향후 재판 경과가 정치권에 미칠 영향이 상당한 만큼 많은 이들의 관심이 집중될 것으로 전망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고법 형사3부는 이날 오후 2시 이 대표의 위증교사 혐의 2심 첫 공판준비기일을 진행한다.공판준비기일은 본격적인 심리에 앞서 피고인과 검찰 양측의 입장을 확인하고 입증 계획을 논의하는 절차로 피고인의 출석 의무는 없다.지난 2월 법원
KB국민카드가 봄나들이 시즌을 맞아 국내 숙박 상품과 롯데월드 어드벤처 할인 행사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먼저, KB 페이 고객을 대상으로 ‘2025 대한민국 봄맞이 숙박세일 페스타’ 연계 국내 숙박 할인 행사를 오는 30일까지 진행한다.KB Pay 여행 숙박 영역에서 정부지원 숙박 할인권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으며, 3만원 숙박 할인권 적용 후 7만원 이상 결제 시 추가 10% 즉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KB Pay 고객을 대상으로 하이
두나무가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해서 운영 중이라고 밝혔다.작년 '가상자산 이용자 보호 등에 관한 법률'이 시행됨에 따라 가상자산 거래소는 이상거래를 감시하고, 불공정거래행위가 의심되는 경우 금융당국에 통보해야 하는 의무가 생겼다.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는 가상자산이용자보호법 시행 전부터 선제적으로 '업비트 시장감시 시스템'을 개발해 운영해 오고 있다.이에 더해 두나무는 지난 8월 초부터 업비트 이상거래 신고센터를 출범하고
울산남구가족센터가 10일 센터 교육장에서 가족상담전문인력과 상담실무자 17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1차 가족상담 슈퍼비전을 실시했다. 이번 슈퍼비전은 가족상담전문인력의 역량을 강화하고 상담 서비스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에는 한국가족관계학회 이사이자 울산대학교 아동가정복지학과 명예교수인 정민자 교수가 슈퍼바이저로 초빙됐다. 정 교수는 상담 사례를 체계적으로 개념화하는 방법을 비롯해 상담 대상자와의 치료적 관계 형성 증진, 상담자의 역할과 책임 이해, 윤리적 판단 능력 강화 등 전문적인 상담 기법을 전
충남 계룡시가 도서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시행하고 있는 책배달 서비스를 도서 수거 서비스까지 확대 운영한다. 책 배달 서비스는 이용자가 신청한 주소로 책을 배송해주는 서비스로 도서 대출에 한해 해당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지만 올해부터 반납 수거 서비스까지 제공하면 이용자 편의 강화에 나섰다. 이 서비스는 계룡시에 거주하는 공공도서관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운영 기준은 기존 도서관 대출·반납 규정과 동일하며 단, 도서 연체 시 서비스 이용이 제한된다. 엄사 도서관 관계자는 “도서 수거 서비스 도입으로 시
국세청이 3월 납세자 대상 전자신고 교육 일정을 안내했다.국세청은 납세자가 세무서 방문 없이도 홈택스를 이용해 스스로 신고할 수 있도록 전자신고 교육을 연중 운영하고 있다. 교육대상은 수강을 희망하는 납세자 중 교육 신청자로서, 매주 화·목요일 서울청 정보화센터 전산교육장서 대면교육을 실시한다. 먼저 비대면 교육을 살펴보면, 3월 4일에는 1차 부가가치세와 2차 원천세 및 지급명세서 교육이 실시된다
영주시는 시가지 내 도로의 주행성을 개선하고 안전한 교통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3월부터 12월까지 ‘시가지 도로 아스콘 덧씌우기 포장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남부교차로 주변을 비롯한 영주시 시가지 내 총 19개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도로포장 정비를 통해 차량 주행 안전성과 도로 이용 편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멕시코·캐나다 등에 잇달아 신규 관세를 부과하며 파격적인 행보를 보이는 가운데, 멕시코에서 이러한 미국의 관세 조치에 '보복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발표했다.4일 클라우디아 셰인바움 멕시코 대통령은 기자회견을 통해 "미국의 관세 부과는 모욕적이며 일방적이다"라며 "우리 역시 미국에 관세를 부과할 것이다"라고 밝혔다.이어 "9일 정확한 관세 품목을 발표하겠다"고 말했다.또한 셰인바움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의 정책을 비판하며 "트럼프의 행동은 미국 내 소비자와 기업에게 미칠 피해를 고려하지 않은 결
프로와 아마추어를 통틀어 한국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이 이번 주말 막을 올린다.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은 8일과 9일 양일간 열리는 1라운드 경기로 시작된다. 코리아컵은 프로와 아마추어를 총망라하여 한국 성인 축구의 챔피언을 가리는 토너먼트 대회다. 1996년 FA컵으로 창설되었고 지난해 대회부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축구대회라는 의미로 으로 명칭이 변경됐다.올해 코리아컵에는 총 58개팀이 참가한다. K리그1
산림청은 ‘목재의 지속가능한 이용에 관한 법률 시행령’이 개정됨에 따라,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의 강의실 전용면적 기준이 3월11일부터 폐지된다.기존 ‘목재이용법 시행령’에 따르면 목재교육 관련 기관 등이 목재교육전문가 양성기관으로 지정받기 위해서는 전용면적이 66제곱미터 이상인 강의실을 구비해야 했으나, 앞으로는 사업 규모나 여건 등에 맞추어 교육에 필요한 강의실을 갖추면 지정받을 수 있도록 완화했다.산림청은 현재 강원대, 대구대, 양천구청
극단 집안싸움이 창단 14주년을 맞아 심리 스릴러극 를 3월12일부터 15일까지 제주 예술공간 오이에서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예술공간 오이의 의 두 번째 초청작으로,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한다.는 불교에서 영원한 고통이 지속되는 무간지옥을 모티브로 한다. 극단 집안싸움이 2020년부터 공식 레퍼토리로 발전시켜 온 작품으로, 사회 문제로 대두되는 아동폭력의 피해자 관점을 직설적으로 담아낸다. 단순한 공포극을 넘어 ‘심연의 위로’라는 새로운 심리 스릴러 장르를 구축하며 202
임종룡 우리금융그룹 회장은 “여성 리더들이 더욱 주도적인 역할을 할 수 있게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약속했다.임 회장은 지난 10일 서울 중구 본사에서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해 그룹 내 여성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그룹 여성 리더 네트워킹 데이’ 행사에서 “여성 리더들의 도전과 성장이 조직의 경쟁력으로 이어진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번 행사는 ‘상호 소통을 통한 협력과 지속 가능한 성장’을 주제로 조직 내 다양성을 존중하는 문화를 확산하고 글로벌 ESG 기준에 부합하는 경영 전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 남원시는 올해 꿀벌 개체 수 확대와 양봉산업 활성화를 위해 꿀벌 사육 기자재, 채취 장비, 방역 약품, 전문 컨설팅 등 총 3억3천만원의 사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는 질병과 이상기온으로 감소하는 꿀벌 개체 수를 늘리고, 꽃가루 수분을 통한 생태계 보전과 농업 생산성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시책의 일환이다. 현재 벌꿀 수입 관
한국한봉협회를 새롭게 이끌어갈 제6대 신임 회장에 이수근 후보가 당선됐다. 한봉협회는 지난 7일 충북 괴산군 불정새마을금고 2층 협회 사무실에서 전국 대의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제39차 정기총회 및 제6대 협회장 선거와 임원을 새롭게 선출했다. 이날 정기총회는 2024년 결산과 2025년 사업 계획 및 예산안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