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는 어선사고 예방과 인명 피해 방지를 위해 부산과 충남에서 관계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해양경찰청, 지자체, 수협중앙회,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등과 함께 오는 4월 18일까지 진행된다.부산에서는 해양수산부 주재로 대형기선저인망, 대형트롤, 대형선망 등 대형 어선 조합 및 협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어 사고 원인과 안전대책을 논의한 뒤, 업계 및 관계기관과 어선 점검을 진행한다.충남에서는 연안복합어업, 연근해안강망 어선을 대상으로 관계기관 합동 점검을 실...
한국수력원자력이 10일 서울 한수원 방사선보건원에서 한국전력국제원자력대학원대학교와 ‘산학협력단 출연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원전 수출을 둘러싼 국제 경쟁이 더욱 심화되는 가운데, 양 기관은 우리나라의 원전 수출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지원할 전문 연구조직의 필요성에 공감하며 KINGS 산학협력단 출연사업을 통해 ‘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의 연구·개발 역량 강화에 협력하기로 했다.KINGS 핵비확산협력센터는 앞으로 미국 핵안보청, 주요 정책연구소 등과 유기적인 협력 체
전라남도는 민생안정과 경기 회복을 위해 추진하는 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의 접수 기간을 2주 연장해 14일까지 접수받기로했다.영세 음식점업 소상공인 공공요금 지원사업은 경기 위축과 매출 감소 등으로 경영 위기를 겪는 소규모 음식점업 소상공인 약 2만 개소를 대상으로 공공요금 30만 원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원 대상자는 2024년 12월 16일 현재 전남에 사업장을 등록하고 신청 기간까지 사업을 유지 중인 음식점업 소상공인으로 상시근로자 5인 미만, 연매출액은 1억 400만 원을 넘지 않아야 한다.2월 말 현재 1만
영하 10℃서도 안정적 강도 발현… 초기 동결 없이 강도 확보 ‘획기적’경남 양산 삼성E&A 건설 현장 적용 ‘성능 검증’… 건설현장 확대 지속 노력 유진그룹 계열 동양이 겨울철 저온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시공이 가능한 내한 콘크리트 개발에 속도를 내며 건설현장 효율성 극대화에 앞장서고 있어 주목받고 있다.동양은 최근 최저기온이 영하 10도까지 내려가는 저온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내한 콘크리트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현장 적용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이번에 동양에서
강희업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장은 최근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 건설 현장을 찾아 공사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은 고덕강일지구의 대중교통 이용 편의를 개선하기 위해 현 종점인 중앙보훈병원역에서 강동구 강일동까지 정거장 4개소를 신설하고 4.1㎞를 연장하는 사업이다. 2028년 개통을 목표로 공사 중이며 현재 공정률은 22.3%다.강 위원장은 서울시 건설 관계자로부터 서울도시철도 9호선 4단계 연장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보고받은 뒤 서울시 도시철도국장을 비롯한 관계자들과
서울과 수도권을 대표하는 초대형 비즈니스타운이 주목받고 있다. 경기 고양시 덕은지구 최중심에 자리한 ‘아이에스밸리’가 바로 그 주인공으로 ‘집적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최적의 조건을 갖춰 유망 기업들의 입주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고양시가 산업단지 밖에 자리한 업무시설의 입주업종을 확대하면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는 추세다. 이번에 추가된 업종은 총 12개로 종합·전문건설업, 전기 및 정보통신 공사업, 소방시설 공사업 등 건설 분야가 포함됐다. 다양한 건설업종이 한곳에 모일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된 것으로 ‘집적효과’
한국교통안전공단이 안전경영 리더십 강화를 통해 TS와 협력기업,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안전경영에 앞장서고 있다.어제 정용식 한국교통안전공단 이사장과 임원진, 지역본부장들은 한국표준협회 퓨처밸류캠퍼스에서 열린 안전보건관리책임자 공개교육에 참석해 안전경영 실천의지를 다졌다.교육과정은 ▲최신 안전 관련 법규 및 정책 방향 및 동향 ▲안전보건관리책임자의 책임과 역할 ▲위험성평가 등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체계에 관한 내용으로 구성돼 6시간 동안 진행됐다.정 이사장과 임원진들은 이날 교육을 통해 안전경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이 7.7% 역성장했다. 지속적인 가격인상과 함께 교체 수요가 감소해 중저가 시장이 크게 위축됐기 때문이다. 다만 주요 제조사의 생성형 AI 폰으로 플래기습 제품 수요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IT 시장분석 및 컨설팅 기관 한국 IDC는 2024년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출하량은 약 1,253만대로 전년 대비 7.7% 역성장했다고 13일 밝혔다. 한국IDC에 따르면 국내 스마트폰 시장에서 중저가 스마트폰의 수요는 위축되고, AI 스마트폰의 본격적인 경쟁이 벌어지며 연간
부여군은 심장질환·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심뇌혈관질환 합병증 검진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관내 안과와 내과 등 4개 의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보건기관에 등록된 고혈압, 당뇨, 이상지질혈증 환자 중 심뇌혈관질환 고위험군 100명을 선정하여 3월부터 합병증 검진을 시작한다.선정된 대상자가 보건소에서 검진의뢰서를 발급받은 후 협약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당화혈색소, 미세단백뇨, 경동맥 초음파 및 안과 검사를 무료로 받으면 된다.협약 의료기관은 관내 총 4곳으로 경동맥초음파 검사기관
예수님의 마지막 할 일은 바로 십자가의 죽음이었습니다. 십자가는 당시 최고로 끔찍한 범죄자들에게 내려진 사형을 집행하는 사형틀이었습니다. 아마도 우리가 생각하는 사형틀인 목을 치는 단두대나 목을 매는 교수대 그 이상의 상상도 쳐다보기도 끔찍한 사형틀이 바로 십자가입니다.그런데 그 십자가에서 끔찍한 죽임을 당해야 한다는 예수님의 말씀을 제자들은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바다 위를 걸으시고 오병이어의 기적을 베푸시며 병든 자와 죽은 자를 살리시는 하나님의 아들인 예수님이 왜 무슨 이유로 그 끔찍한 사형틀 위에서 죽어야 하는지
올해 도입한 춘천시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춘천시는 캄보디아에서 온 외국인 계절근로자 20명은 지난 11일부터, 농가에 배치돼 농작업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이들은 농림축산식품부 공모사업인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의 하나로 춘천을 찾았다. 공공형 외국인 계절근로자 사업은 농가가 개별적으로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근로계약을 체결하고 해당 농가 작업장에서만 근무했던 제도와 달리 지역 농협이 근로자와 직접 근로계약을 체결한 후 인력이 필요한 농가에 일일 단위로 근로자를 파견하는 방식이다.이번에 공공형 외
광명지역신문> 광명시의회가 13일 제293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7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이번 임시회에서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조례안과 일반안, 2025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각 상임위원회에서는 14일부터 오는 18일까지 회부된 각종 안건을 심사하고 대안을 모색할 예정이다.아울러 오는 17일부터 18일까지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추경예산안 등에 대한 종합심사를 진행한다.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1차 추경 1조1604억원 대비 1169억원 증가한 규모이다. 예산결산특별위원
서울시가 얼어붙은 건설산업과 주택공급시장 활성화를 위한 재개발·재건축 등 정비사업 분야 규제에 대한 적극적이고 체계적인 철폐를 위한 실행 동력 마련에 나선다. 서울시는 경제활력과 시민 생활개선을 위해 그간 발표한 정비사업 분야 규제철폐안 관련 실행계획을 담은 「2030 서울특별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 변경안을 내놨다. 시민들은 13일부터 공람가능하다.‘2030 기본계획’은 주거지역을 대상으로 주택정비형 재개발,재건축,주거환경개선사업의 기본방향을 제시하는 정비사업 부문 최상위 법정계획이다. 앞서 지난
1793년 동방의 대국 청나라를 방문했던 영국의 사신 매카트니는 중국 정부의 거절로 통상외교가 실패한 뒤 남긴 일기에서 청나라를 이렇게 평가했다. "중국은 오래되고 미치광이 같은 일등급 군함이다. 운 좋게도 유능하고 기민한 장교들이 계속 등장하여 과거 150년 동안 용케 배를 띄워놓았
대화형 인공지능 에이전트 ‘젠투’ 개발사 와들은 오는 13일 오후 2시 ‘커머스 산업에서 AX 전략과 AI 에이전트를 활용한 고객 경험 혁신’을 주제로 웨비나를 개최한다.이번 웨비나에서 와들은 ▲2025년 AI 에이전트 산업 트렌드 ▲AI 에이전트가 커머스 구매 여정에 미치는 영향 ▲커머스 플랫폼·쇼핑몰 AX 성공 사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조용원 와들 CSO가 웨비나 연사로 나서 ‘아마존’, ‘이케아’, ‘캐스퍼’ 등 국내외 커머스 선도 기업
평창유산재단은 3월 5일부터, 문화 예술과 함께 성장할 2025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 단원을 추가 모집한다.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2014년 8월 ‘평창 스노우 오케스트라’로 창단되어 매년 정기연주회뿐만 아니라 특히, 2018평창동계올림픽 대회 기간에는 정기공연을 기획하여 평창을 방문하는 전 세계인에게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선율로 큰 감동을 선사한 전통 있는 오케스트라이다.올해도 지난해와 같이 3월 5일부터, 평창 청소년 오케스트라는 추가로 단원 모집을 하며, 오케스트라 활동에 관심이 많고 평창군에 주소지
카카오헬스케어가 AIA생명과 디지털 헬스케어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두 회사는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고도화한다는 전략이다.지난 6일 서울 중구 AIA타워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와 네이슨 촹 AIA생명 대표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두 회사는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혁신적인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구축하기로 합의했다. 고객들의 효율적인 건강 관리를 지원하고, 연구와 기술 혁신을 지속해 보험과 헬스케어 분야에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권익현 전북 부안군수의 아들 특혜 채용 의혹이 불거지며 시민단체가 검찰에 고발장을 접수했다.시민단체는 자광홀딩스가 부안군과의 사업 과정에서 특혜를 받았고, 이에 대한 대가로 아들이 채용된 것 아니냐는 의혹을 제기했다.
반면 권 군수와 자광홀딩스 측은 "공정한 채용 절차를 거쳤으며 특혜는 없었다"고 반박했다.
13일 전주시민회와 진보당 김제부안 지역위원회
정부가 기업 회생절차에 들어간 홈플러스에 납품대금 지급 계획을 명확히 제시하라고 당부했다.산업통상자원부는 13일 오승철 산업기반실장 주재로 서울에서 홈플러스와 납품기업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7일 법원의 회생채권 변제 허가 이후 많은 기업들이 홈플러스
신세계까사가 까사미아의 온라인 채널 전용 상품 루체 소파를 출시한다.루체는 온라인 채널의 주요 고객층이 디지털에 친숙한 젊은 세대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트렌드를 반영, 미니멀한 디자인과 실용성을 중시한 소파다. 일반 소파와 리클라이너 두 가지 버전으로 출시돼 선호에 따라 선택 가능하다.일반 소파는 세련된 블랙 크롬 다릿발을 적용해 공간을 모던하게 연출할 수 있다. 리클라이너 소파는 벽에 붙여 배치해도 리클라이닝 동선에 방해받지 않는 제로월 기능으로 좁은 공간에서도 여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한국인 체
전북특별자치도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웰니스 관광지로 주목받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웰니스·의료관광 공모사업’ 평가에서 웰니스 부문 1위를 차지하며 국비 5억 원을 확보, 관광산업 활성화에 더욱 박차를 가할 전망이다.
이번 평가는 전국 6개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사업 성과와 현장 실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한 결과 전북이 강원, 충북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