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미국의 AI 및 암호화폐 정책을 본격 추진하는 가운데, 이를 총괄하는 데이비드 삭스가 2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자산을 매각했다고 14일 경제매체 CNBC이 알렸다.미국 백악관은 데이비스 삭스가 정부에 합류하기 전, 개인 자산 8500만달러를 포함해 크래프트벤처스를 통해 수억달러 규모의 암호화폐 투자를 청산했다고 밝혔다. 삭스의 자산 정리는 트럼프 행정부 내 다른 고위 관료들과 비교해 이례적으로 투명한 조치로 평가된다.트럼프 대통령은 2024년 1월 취임 직전, 자신의 암호